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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덕진소방서, 재난 상황 대응능력 강화 위한 소방 대응 훈련 실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8월 30일 오후 전주시 덕진구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화재 등 재난 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 대응 훈련은 국민연금관리공단과 내부 ICT 센터에서의 화재 및 재난의 발생에 대비하여 추진되었다. 또한 UPS 배터리실 화재를 가상하여 기존 소방서 주도의‘관’훈련과 대응에서 벗어나 ‘관계인·시민’ 주도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소방서에서는 소방 훈련 지원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국민연금관리공단의 건물구조, 거주자 특성, 위험성 등을 확인하였다. 이날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체계 및 개인별 임무 점검 ▲공단 직원의 화재 대응 요령 숙달 ▲자위소방대 자체 소화기 및 소화전 교육 ▲실제상황을 가정한 화재 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하였다. 훈련은 전주덕진소방서 팔복119안전센터와 현장대응단이 같이 진행하였으며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방서 직원들이 훈련 강평을 진행하여 훈련의 잘된 점 및 개선점을 확인하고 교육하였다. 이와 더불어 이날 마지막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 또한 강화했다. 전주덕진소방서 정준모 현장대응팀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대 도착 전에 실시하는 선제적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 및 재난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위소방대 초기 인명구조 활동이 필수적이며 관계인과 직원들 위주의 자체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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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전주덕진소방서, 행복나라 요양병원 대상 현지적응훈련 진행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덕진구 반월동 소재 행복나라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팔복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10여명과 소방차량 2대를 동원하여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지적응훈련’이란 고층건축물,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과 전통시장, 지하구, 위험물 시설 등 중요 ․ 특수 화재 대상 등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화재진압 전술 등 대응 방안을 사전에 마련하고, 현장 적응성 향상으로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훈련이다. 요양병원은 대피가 어려운 고령 환자가 많고 화재 및 대형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의 우려가 커 이번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하게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소방차량 출동로 및 배치장소 확보 ▲병원 자위소방대의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 ▲지휘관 무전통신 훈련 및 현장 상황 신속전파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전주덕진소방서 김용일 현장대응단장은 “다수의 환자가 밀집한 요양 병원에서 대형화재나 재난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해야한다”며 “이와 더불어 관계인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평상시 소방시설 점검과 인명 대피로 확인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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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전주덕진소방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당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 인명피해 감소에 효과적인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당부했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란 평상시에는 닫혀 있어 방범 기능을 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시설과 연동하여 자동으로 옥상 출입문을 열어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이다.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6조의 2(출입문) 규정에 따르면 2016년 2월 이후에 건설된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 출입문에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옥상 출입문이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기존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해당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자율적인 설치와 옥상으로의 피난을 위한 출입문에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피난 방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공동주택마다 제각각인 옥상 출입문 사용 방법 차이로 인해 인명피해의 우려가 큰 실정이다.”라며 “공동주택 화재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 혹은 야간에 공동주택을 상주 관리하는 경비실 등에서 옥상 출입문 관리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주덕진소방서 조중설 방호구조과장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통해 효율적인 비상구 관리와 입주민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라며 “더불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 출입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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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전북소방본부,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29일 도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김제시 소재 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안전보건공단․한국소방안전원의 3개 기관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김제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와 삼성생명 전주연수소 두 곳을 대상으로 기관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한국소방안전원은 관계인의 안전교육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전라북도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가 최우선”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각적인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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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전주덕진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환재안전대책 추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한 달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의 화재 안전 점검과 생활환경 주변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먼저, 소방서에서는 추석을 맞아 물류량이 증가하고 많은 방문객이 찾을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관리에 나선다. 그 내용으로는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화재 취약 시간 상인회·의용소방대 협력 예방 순찰 강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한 소방관서와 상인회 협력 자율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화재취약시설(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화재 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 컨설팅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및 대응력 강화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화재안전관리 강화로 전방위에 걸쳐 추석 명절 화재 안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은 주말과 개천절이 이어져 연휴 기간이 길어 많은 시민들의 지역방문이 예상된다” 라며 “예방 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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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전주덕진소방서, 2023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전주덕진소방서는 8월 24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 기술 능력 및 응용 능력 배양과 화재 진압·구조·구급대원 등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 되었으며,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능동적이고 탄력적인 현장 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다. 평가는 전주덕진소방서 소속 외근 소방대원 16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가 항목으로는 ▲화재진압분야 - 사다리설치 및 등반법 ▲구조분야 – 수직 구조법 ▲ 구급분야 –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으로 이루어져 현장 대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별 맞춤 전술 평가가 되도록 하였다. 이번 평가는 방호팀장을 비롯한 각 분야 평가관이 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방문하여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각 센터별 안전점검관을 지정해 평가를 진행한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은 강인한 체력과 지속적인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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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전주덕진소방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안 발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법령 제·개정 시행에 따라 관계인들의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개정 사항을 안내에 나섰다. 전주덕진소방서는 2023년 1월 위험물 시설 관계인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이행을 위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안이 발표되었고, 일부 조항을 제외하고 7월 4일부로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위험물안전관리법’은 기존 소방법에 규정되어 있던 위험물의 저장․취급 및 운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분리하여 별도로 제정함으로써 산업발전과 위험물 관리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위험물의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2003년 5월에 처음 제정되었다. 하지만 위험물 사고가 늘어나고 더욱 효율적인 위험물 안전관리를 하기 위하여 다양한 개정을 거쳐왔으며 지난 2018년 10월 고양 저유소 화재와 같은 위험물 사고 예방 대책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2023년 1월에 개정되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위험물제조소등의 관계인이 수립하는 안전매뉴얼인 ‘예방규정’ 이행 실태 정기 평가 도입 ▲예방규정 미준수 시 과태료 부과 ▲무허가 위험물 시설 사고 발생 시 처벌규정 신설 등으로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고 하였다. 소방서 위험물 담당자는 “이번 개정 사항의 중심 내용은 위험물 관계인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이행에 맞춰져 있다”라며 “가장 최고의 대응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니 개정되고 신설된 법 조항을 잘 확인하시고 위험물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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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전북소방본부, 위험물 제조공정 안전관리북 발간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18일 도내 위험물 사고대응을 위해「위험물 제조공정 안전관리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위험물 제조공정 안전관리북」은 위험물을 생산하는 제조소의 일반현황, 취급 위험물의 세부정보, 응급조치 계획, 제조공정별 위험성 및 대응방법을 설명한 자료로 도내 소방공무원의 위험물제조소 사고대응 및 교육훈련 자료로 활용된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제조공정 안전관리북을 통해 위험물 사고에 더 안전하고 더 정교하게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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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전주덕진소방서, '2023 전주가맥축제' 성공적 개최 위한 현장 안전점검 실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열리는 ‘2023 전주가맥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오후 전주종합경기장 일대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은 전주가맥축제가 열릴 전주종합경기장을 방문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통한 빈틈없는 소방 안전관리와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전주가맥축제’ 현장점검 중점 확인 사항으로는 ▲소화기 압력미달, 사용기간 경과 여부 확인 ▲식용유 등 유류 취급 식당 부스 k급 소화기 설치 여부 ▲구급차 대기 장소 확보 ▲행사장 안전요원의 소화기, 제세동기 사용법 숙지 여부 확인 등으로 화재 취약 요인 등을 확인하며 안전한 축제를 위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소방서는 전주가맥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축제 기간 중 현장지휘소 운영 및 소방차 근접 배치를 실시하며 신속한 긴급구조 ․ 구급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오랜 시간 기다리고 준비해온 2023 전주가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의 예방과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소방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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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전주덕진소방서, 병원 급 의료기관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실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지난 7월 발생한 남원의료원 지하실 화재와 관련하여 병원급 의료기관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 전기 등 합동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일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은 덕진보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전북대병원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조사의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피난 ․ 방화시설 및 층별 ․ 면적별 방화구획 유지 ․ 관리 실태▲소방시설 적정 유지 ․ 관리 실태 ▲정전 시 비상전원 가동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환자 ․ 의료진의 피난 대책 수립 여부 및 적정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덕진보건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의료기관의 실태 점검, 전기 안전조사를 합동으로 진행하여 더 효과적인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시설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경보설비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여,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꾀하였다. 화재안전조사단 관계자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대형 화재 재난 시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진화에도 큰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화재의 예방과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 조중설 방호구조과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합동 화재안전조사로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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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전주덕진소방서, 벌 쏘임 사고 방지 위한 각별한 주의 당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7월 31일 09:00를 기해 벌 쏘임 사고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벌 쏘임사고는 보통 장마가 끝나고 7월 말부터 기온이 상승하면서 급증하여 8월부터 벌초 시즌까지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며 주로 발생하게 되므로 이 기간에는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에서는 7월 30일 오전 9시를 기해 벌 쏘임 사고 예보제 발령기준에 의거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하였다. 벌 쏘임 사고 예보제 위험 지수는 진행위험도(당일 포함 이전 7일간 벌 쏘임 출동의 평균값)과 경험위험도(최근 3년간 진행위험도 평균 중 최고값)의 비율로 벌 쏘임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한다. 최근 3년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 평균을 보면 78.8%가 7~9월 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8월이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평균 9.7명에 이르며 작년 한 해에만 벌 쏘임으로 11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6,439명에 달했다.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자는 2020년에 7명, 2021년에 11명, 2022년에 11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말벌 공격성향 실험 결과 말벌은 색상에 따른 공격성 차이를 보였는데, 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순으로 공격성을 보였다. 이 밖에도 벌은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성분 등 후각적 자극을 주는 요소와 단 성분이 있는 탄산음료, 달콤한 음료 등에 반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벌집을 건드린 후 자세를 낮추고 있으면 검은 머리부분을 지속적으로 공격하지만, 빠르게 20m 정도를 뛰어가면 대부분의 벌들이 벌집으로 복귀하는 것이 실험 결과 밝혀졌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흰색계열의 옷 착용, 긴 소매 옷차림으로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 벌집을 건들였을 때는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할 것 등을 당부했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되며, 벌독에 의한 사망은 79%가 1시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말벌의 독성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신고 후 1시간 이내로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전주덕진소방서 이창현 예방안전팀장은 “벌 쏘임 사고 주의보가 발령 건 그만큼 벌쏘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뜻이니, 등산과 벌초 등의 야외 활동시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벌집을 발견했을 때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8-08
  • 전북소방본부,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얼음물 제공
    새만금 잼버리가 열리는 부안군에서는 다양한 영외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에서는 마실길 하이킹, 내변산 트레킹에 참여하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추억의 아이스께끼통처럼 아이스백에 이온 음료와 얼음물을 준비해 나눠주고 있다. 자원봉사를 자처한 의용소방대원은 “처음에는 청소년들이 부끄러워하며 말을 잘 못했지만, 며칠 동안 곁에서 함께 걷고, 말동무하며 친구가 되어서 이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8-08
  • 전북소방본부, 대집회장 및 주변 소방안전점검 실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내에서 8월 6일 운영되는‘문화교류의 날’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전라북도 ․부안군 안전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대집회장 및 주변 소방안전점검을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는 문화교류의 날 행사가 K-POP공연 및 폭죽 불꽃쇼 등이 예정되어 있어 영내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장인 대집회장을 중심으로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화재․구조․구급 상황발생 대비 진출입로 확보 및 전진배치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였다. 전라북도 주낙동 소방본부장은“현재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K-POP에 대한 열기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전북소방에서는 기존 대응대책에서 안전요원 120명 및 구급차 40대를 추가 배치하는 등 소방력을 강화하여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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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3-08-07
  • 전북소방본부, 새만금 잼버리 영지내 재난회복차 운영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4일부터 새만금 잼버리 영지내에 재난회복차 11대를 배치하고 운영중에 있다. 영내 대집회장과 클리닉 인근에 배치되어 운영중인 재난회복차량은 일평균 1,500여명이 방문하여 30분에서 1시간정도 머물고 있다. 재난회복차량에는 탈진 증상의 초기 응급처치를 제공할 소방관(응급구조사)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생수와 간식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소방관을 꿈꾸는 스페인에서 온 17세 소년은 대한민국 소방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소방관의 영역은 방대하고, 미래에 소방관이 되면 전문적인 소방관의 모습뿐만 아니라 봉사하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라고 잼버리 영지 내에서 함께 땀 흘리는 소방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잼버리소방서에 근무하는 박창신 소방관은 “재난회복차는 수분섭취와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여 탈진 증상을 완화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친절한 소방관이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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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전북소방본부,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챙기기 나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도내에서 펼쳐지는 영외 체험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되면서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챙기기에 전북소방이 나섰다. 완주군에 위치한 실내 클라이밍 체험장인 놀토피아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들이 재밌고 즐겁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영외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라북도 소방에서는 무더운 날씨를 감안하여 위기사황 등 안전대책 준비는 물론 소방력을 지원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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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3-08-04
  • 전주덕진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알림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상황 시 문자나 영상통화, 스마트폰 어플, 119누리집 등을 통해 긴급 신고 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알림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알릴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를 입력해 전송하면 119상황실로 신고 내용이 접수되며 사고 위치 등을 보낼 수 있다. 필요 시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여 실시간 현장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어플 신고 방법은 ‘119 신고’ 어플을 사전 설치 후 재난 유형(화재/구조/구급)에 맞게 선택 후 신고하면, 신고자의 GPS 위치 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되어 빠르게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 할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으로 가능한 ‘119누리집’신고는 인터넷에 ‘119신고’ 검색 또는 누리집 주소(www.119.go.kr)을 입력하여 누리집 내 신고하기 클릭 후 신고 글을 등록해 신고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거나 실시간으로 응급상황 안내 받을 필요가 있을 시엔 영상통화 신고를 진행하면 되는데, 119로 영상통화를 걸고 119상황요원의 영상통화를 통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전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라며 “1분 1초를 다투는 긴급한 119 신고전화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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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전주덕진소방서, 폭염 시 행동요령 알림 나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에 비해 높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시 행동요령 알림에 나섰다. 전북 전역에 무더위가 계속되며 온열질환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전주덕진소방서 구급 이송 현황을 살펴보면 여름철 폭염에 의한 이송 환자는 총 23명이 발생하였고, 질환별로는 열탈진 13명(57%), 열경련 6명(26%), 열실신 3명(13%), 열사병 1명(4%)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열탈진은 땀을 과도하게 흘리며 체온은 크게 상승하지 않으나 창백함, 근육경련, 구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외에 열경련은 팔, 다리, 복부 등에 근육경련의 증상이 일어나며, 열사병은 중추신경 기능장애(의식장애, 혼수상태), 심한 두통, 오한 등이 발생한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알리고 있다. 폭염 시 행동요령으로는 ▲야외활동 시 충분히 수분 섭취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야외 활동·작업 자제 ▲햇볕에 장시간 노출 자제 ▲어지럼증, 두통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 후 그늘·쉼터에서 휴식 ▲폭염 예보 시 주변 노약자 등 안부 확인 등이 있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올여름 폭염이 지속되고 있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어 온열 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라며 “전주덕진소방서 119구급대는 온열환자 응급처치에 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온열질환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구급차 5대와 45명의 구급대원를 동원해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 태세를 확립했고, 폭염대응 예비출동대를 편성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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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전주덕진소방서, 연중 소방안전교육 추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문화조성을 위해 연중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023년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상반기 6월 30일 기준 도민 9,668명 교육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3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하면서 점차 도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령대별 교육 인원은 초등 2,899명(29%), 성인 2,270명(23%), 노인 2,096명(21%) 유아 1,875명(19%) 청소년 528명(5%), 기타(3%) 순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소방안전교육을 받기 어렵고 필요한 화재취약세대 중심으로 많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의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연령·대상별 특성 고려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화재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교육 ▲청소년 대상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 및 안전 문화 조기정착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등이 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교육대상자의 나이와 직업, 신체적 특성 등을 고려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대상자의 안전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교육 효과를 증대하고,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 조중설 방호구조과장은 “도민들의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안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알아두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소방안전교육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교육 신청은 전주시 덕진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063- 250-4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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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2023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 및 사진 공모전 참여하세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각종 재난 ․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년 소방안전 표어 ․ 포스터 및 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2023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 및 사진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화재 예방ㆍ재난 대응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분야별(표어, 포스터, 사진) 1개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화재 안전에 중요한 시설인 방화문과 새롭게 마련된 아파트화재 대피 방법이며 공모 분야는 ▲표어(캘리그라피) ▲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으로 제출 규격을 맞춰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차ㆍ2차 심사과정을 거친 후 오는 9월 25일 소방청ㆍ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을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소방청장상 등 상장 15점과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소방정책 홍보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중설 방호구조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가 더욱 정착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소방안전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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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전북소방본부,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비 최종점검 훈련 실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안전하고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잼버리소방서 운영 최종점검 훈련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안전 종합대책 사전 교육(출동체계, 근접배치, 무선통신, 안전관리, 장비관리) △새만금 잼버리 위기상황 대응매뉴얼 사전교육 △잼버리 주요행사(개·폐영식, 문화의날) 소방안전대책 사전교육 △잼버리소방서 근무직원 119상황관리시스템 설명 등이다. 이 훈련은 차량 51대, 인원 123명이 참여하여 잼버리소방서 운영 최종점검 훈련 및 매뉴얼 교육을 중점적으로 숙달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난유형별 매뉴얼 사전 대응훈련에서는 화재, 저지대 침수, 태풍, 폭염,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한 내용으로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환자분산시스템 점검 및 수난사고 구조방법, 구조장비 이상 유무확인을 실시했다. 한편, 잼버리소방서는 13종의 운영매뉴얼을 작성하여 대응하고 있다. 잼버리소방서 운영매뉴얼 7종(안전, 시설물, 예방순찰, 위험물, 정보통신, 상황관리, 주요행사), 재난 유형별 현장대응 매뉴얼 6종(풍수해, 교통사고, 다수사상자, 폭염, 감염병, 최고수위 비상)으로 구비되어 예방·대비·대응태세로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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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전북소방본주, 새만금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안전 대책 추진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새만금 세계 잼버리에서 스카우트 대원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1개국 청소년과 지도자 등 4만 5천여명이 참여하는 잼버리 행사장에서 급박한 재난상황 발생 시 외국인이 현재의 위치를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설치된 전신주 320, 가로등 369, 통신주 311 등 1,000여개를 활용해서 야영장 내 119지점번호 681개를 부여했다. 119지점번호는 전신주와 가로등에 가로 21cm, 세로 29cm의 크기로 부착되어 있으며 이는 신고자 위치 확인을 위한 출동지점 번호로 119종합상황실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가로와 세로를 일정한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표시번호로서 산악과 하천 등 건물이 없는 비거주지역에서 각종 사고 발생 시 위치를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만약 119지점 번호를 확인하지 못했다면 휴대전화의 카카오맵을 다운받아 W3W를 누르면 본인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음성, 문자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야영장내 119지점번호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므로 잼버리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에서는 대규모 국제 행사에 대비해 119통역봉사단 66명을 선정해 3자통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활용해 외국인에 대한 119신고 접수 서비스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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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전주덕진소방서, 집중호우 발생 시 안전 행동 요령 안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호우 발생 시 안전 행동 요령의 안내에 나섰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 전하는 호우 피해 예방 행동 요령으로는 ▲상습 침수지역, 비탈면이나 산사태 위험지역과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 금지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기 ▲비상용품 준비 및 상수도 공급 중단 대비 미리 물 받아두기 ▲산이나 계곡 등에 고립됐을시 119에 신속히 신고 후 도움 요청하기 ▲생활 지역의 재해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재난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안전 디딤돌’ 앱을 설치해 재난정보 빠르게 습득하기 등이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집중호우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어 피해를 최소화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기상특보 단계별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근무 인원 보강,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확인 점검 등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소방안전대책을 오는 8월 말까지 추진해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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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전주덕진소방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현지적응 훈련 실시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지난주 전기 충전시설에 화재가 발생했을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최근 수년간 친환경 연료에 대한 선호 증가로 인해 친환경 자동차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충전시설도 같이 증가하였고, 앞으로 더욱 더 늘어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지난 13일 전주시 덕진구 관내 아파트 충전시설에 방문해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충전 시 과열, 배터리 제조 불량, 충전시설 고장, 사용상 부주의 등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른 진압 방법 모색▲ 질식소화덮개 설치 진압 및 연소방지 ▲소방출동로·소방차량 진입 계획 수립 등을 내용으로 실시 되었다. 이번 현지적응훈련에 참가한 김용일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전기차 관련 화재의 증가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과 확실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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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전북소방본부, 새만금 잼버리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실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잼버리 대회 개최지 현지에서 재난상황별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사전 다양한 재난 상황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다수사상자 이송조치 등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4단계로 실시했으며, 훈련내용은 ▶ 1단계 강풍에 의한 시설물 붕괴 인명구조활동 ▶ 2단계 영지 내 수송차량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 3단계 수상체험 프로그램 중 발생한 수난사고 인명구조활동 ▶ 4단계 숙영지 내 원인불상 화재로 인한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보여주기식 방식의 훈련을 지양하고 사전 시나리오 없이 실질적 대응역량 강화 훈련에 집중했으며, 발생 가능한 복잡·다양한 재난 상황별 대응조치 및 수습훈련에 중점을 뒀다. 주낙동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은“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준비했으며, 이후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그 어떤 재난에도 잘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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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전주덕진소방서, 장마기간 전기화재 증가 주의 당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장마기간 전기화재 증가에 따른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철은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지면서 냉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역시 빈번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북소방본부의 최근 3년 장마철(6~7월)에는 총 85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누전, 과열·과부하,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총 204건으로 전체 화재의 23.8%를 차지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화재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알림에 나섰다. 에어컨 사용 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실외기와 실내기 단일전선 사용하기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벽체와의 거리를 10cm 이상 이격하기 ▲에어컨 과열 금지를 위해 장시간 사용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선풍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본체와 콘센트 부분의 먼지가 생기지 않게 관리 ▲모터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 ▲KC 인증마크 부착한 제품 사용 등이 있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작은 방심은 큰 화를 부를 수 있지만, 작은 관심이 우리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다”라며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화재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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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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