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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임우회, 임업인을 위한 정보지 구독사업 개입 수억원 챙겨
    전북특별자치도 임업직 퇴직공무원 단체(전북임우회)에서 임업인을 위한 정보지 구독사업에 개입하여 그동안 수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수수료라는 명목으로챙겨왔다. 퇴직단체에서는 임업정보매체인 C매체에 밀어주는 댓가로 계약액의 30%를 수수료로 챙겨 사용하고 최근에는 그 돈으로 회관을 공사 중인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임업정보지로는 전국에 3개 매체가 있는데 사업 초기부터 다른 매체에는 아무런 통보도 없이 C업체 만을 단독 수의계약으로 하여 지금까지 수수료를 챙긴 것이다. 몇년 전부터 정보지의 품질이나 구독자 선호도에 일부 지자체 담당자들이 문제를 제기하고서야 일부 A업체를 선정하여 보급하고 있는데도 전북임우회에서는 수수료를 위하여 기초자치단체에 올해의 C매체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매체의 품질문제는 3매체의 비교하여 알 수있다. A매체는 23년 역사로 주간 칼라 24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자신문으로 휴대폰, 메일 등으로 개인에게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B매체는 주간 80페이지 책자로 제공하며 역시 전자신문으로도 제공하고 있으나 C매체는 일반신문용지 8페이지로 제공하고 있고 전자신문이나 홈페이지조차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 주간신문의 특성상 취재,편집,우송 등으로 10여일 후 기사가 전달되는데 반해 전자신문은 편집이 끝나는 즉시 배송되어 신속한 기사의 가치가 있으며 장기간 보관이 쉽고 주거가 이동되었를 때에도 배송이 가능하기에 최근 구독자들의 선호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구독자들의 선호가 제일 적음에도 C매체를 정해서 지원한다고 하니 구독자들도 불만이 많다. 더욱이 구독자들은 해당 매체들이 보급되는지 조차 모르는데 구독자들에게 C매체가 선정되었다는 지자체들의 설명이다. 이에 지난 달 산림청에서도 "지방비이지만 철저하게 관리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진행하라고 담당과장에게 경고까지 했다"는데도 퇴직이 얼마남지 않아서인지 퇴직자 단체 눈치만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북도 B의원도 현재 이 건에 대하여 감사 체크 중이라 하지만 먼저 전북도에서는 금년분 계약이 진행되기 전에 막아야하며 퇴직단체가 개입되어 30%의 예산을 횡령하는 것이 적법한지 특별감사를 하여야 할 것이며 위법이면 고발하여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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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이학수 시장, 시민과의 공감 대화로 지역 현안 해결한다!
    이학수 시장이 ‘2023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로 소통행정 실현에 나선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이 염원하는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우선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자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읍·면·동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정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책임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4일 시기동과 북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행사장에는 ‘시민 중심, 으뜸 정읍’ 건설의 청사진을 고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평소 겪었던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국·소장들이 함께 청취하고, 향후 계획과 해결 방안 모색을 약속했다. 시민과의 공감 대화는 15일 입암면·소성면, 16일 내장상동·덕천면·농소동, 17일 상교동·옹동면, 20일 태인면·신태인읍·감곡면, 27일 연지동·수성동·장명동, 28일 초산동·산외면·산내면, 3월 2일 이평면·고부면·영원면, 3월 6일 칠보면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시민 정책 제안이나 건의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검토해 즉시 조치하고 예산 확보 등 중장기 추진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추진계획을 수립해 반영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7개월은 시민들이 염원하는 희망의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과 계획한 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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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부안군, 2023년 하서면 군민소통대화 행사 성황리 개최
    부안군 하서면은 13일 돌마리이음센터에서 부안군수와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서면 군민소통대화 행사를 성황리에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하서면 노곡마을 김경중씨, 문수마을 김부월씨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부안군 근농장학금 기탁증과 재인천향우회 전용배씨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면정 주요업무 보고, 군정비전공유, 군민과의 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자 하서면장은 하서면의 지난 성과와 ‘세계 속의 부안, 부안의 중심 하서’를 비전으로 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년 군정비전 및 운영방향이 담긴 비전영상 상영과 더불어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나누는 ‘군민소통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하서면 마을 경로당 2개소 및 주민행복 사업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하서면민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일정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영자 하서면장은 “2023년은 면민의 목소리를 귀담기 위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모든 면민들이 체감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새롭게 변화하여 더 높이 도약하는 하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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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한국농어촌공사 이정문 진북지역본부장, 부안비역 가뭄대책 관련해 현장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은 30일 부안지사를 방문, 가뭄대책 관련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는 청호저수지 등 11개 저수율은 63.5%로 평년대비 91.8%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황이고, 이에 따라 부안지사에서는 농업용수 확보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 실시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정문 본부장은 청호저수지, 돈지갑문, 하장갑문, 동진강제수문등 주요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2023년 농업용수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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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최훈식 장수군수, 계묘년 민선 8기 대도약 원년 기틀 마련해야
    최훈식 장수군수가 민선 8기 주요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 사자성어를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정하고 장수군이 대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갖은 최 군수는 어느 한 분야만 치우치지 않은 민생, 교육, 소득, 복지,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실현하기 위해 분야별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농어촌 상수도 사업 확대로 물 복지 실현 △촘촘한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예산을 대폭 늘려 학교 교육지원사업 확대 △풀뿌리 교육지원센터 설립·운영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 신설 △청년발전기금 조성 등으로 대학생까지 학업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고 청년들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이 살아나기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최훈식 군수는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본인부담액 차등 지원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20만원 제공 △노인 이미용권 이용편의 개선 및 지원금액 증액 등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고른 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국내외 시장 불안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농업 분야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반값 농기계 공급사업으로 영농 불편 해소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선정으로 농업이 처한 일손 부족문제 해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분야는 △장수누리파크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 △뜬봉샘 생태공원 자작나무 숲 조성 △벽남제 둘레길 조성 △천혜의 계곡을 활용한 한여름 계곡문화축제 신규 개최 등 장수의 관광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여기에 지역상품권과 숙박 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사자성어를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는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정했다”면서 “장수군과 모든 공직자들이 마음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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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신임 이민숙 임실부군수, 군정의 성공적 추진에 앞장
    “천만 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역점사업 추진에 총력을 질주하겠습니다”. 전북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에서 2일 임실군으로 부임한 이민숙(55) 부군수의 취임소감이다. 이 부군수는 특히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행복해지는 임실군정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적극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쌓았던 행정경험으로 중앙정부와 전북도, 언론단체 등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섬진강 르네상스’가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관련 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도 약속했다. 이 부군수는 “행복한 임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도 살펴보고 대처할 것”이라며 “임실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가 고향인 이 부군수는 전북도 법무행정과와 잼버리추진단장, 사회적경제과장 등 기업과 일자리 분야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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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법정 문화도시’ 고창군, 주민보고회 열고 향후 사업계획 설명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전북 고창군이 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주민보고회를 열고,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고창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고창문화도시추진위원회, 문화도시시민추진단, 주민연구모임, 문화도시협약기관 및 단체, 고창예총 산하단체 및 문화예술계 인사와 14개 읍·면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고창군을 ‘우리 문화에 깃든 치유정신을 생활화하는 도시’로 브랜딩 하겠다”고 향후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한 4대 실천전략으로 ▲문화자치생태계 실현 ▲시민문화력 강화 ▲고유한 문화경쟁력 강화 ▲지역자원과 사회연대를 선정했다. 또 12개 핵심사업으로 ▲고창문화습지 ▲생활문화예술교육 예술가의 봇짐 ▲고창컬처체인 ▲석정웰파크시티 노인이야기집 ▲읍·면간 문화격차 해소 차원의 다정한 사무소 ▲생태치유문화자리 100과 문화마실 ▲고창시민연구 문화대장간 ▲고창(삼양염업사) 100년학교 ▲고창문화비책 ▲유휴공간 도시재생 협력사업 ▲치유문화여행 플랫폼 구축 ▲치유문화마을회관 13과 고창살이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양수진 중앙대 교수는 ‘성공적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발전전략’ 특강에서 “문화도시 성공을 위해선 일상의 소소한 모임의 중요성과 함께 민관협력과 협치 등 도시를 움직일 동력과 기반 마련이 절대적이다”고 역설했다. 앞서 문화도시지정과 문화자치 실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김동선 심원면 염전마을 이장을 비롯한 10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군민들이 바라는 문화도시에 대한 기대와 희망 메시지를 담은 인터뷰 영상이 상영됐고,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함께 군민들이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치유문화도시고창’를 연호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5년 동안 고창군이 치유문화도시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해내는 모델도시로 우뚝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뛰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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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정당
    2022-12-29
  • 전북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전국 최다 4개소 선정
    전북도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사업 2022년 신규 공모에서 익산과 임실, 고창, 부안 등 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은 전국 시도 가운데 최다 사업수이며, 확보한 국비 550억원 역시 전국 최상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고창군 고창읍 공용버스터미널 일원 혁신지구사업은 전국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2023년부 5년간 국비 250억원을 포함 417억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노후된 교통거점 시설의 현대화 및 유기농 가공산업 육성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쇠퇴한 주변지역을 활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익산시 함열읍 사업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과 연계해 식품상권 거점을 조성하고, 임실군 오수면 사업은 ‘오수의 견’을 활용한 반려동물 교육문화센터 조성 등 반려동물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부안군 부안읍 사업은 노후건축물 정비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등을 주요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최근 중앙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예산 및 신규사업 규모가 대폭 축소되는 추세에도 전북도가 지역특색을 살린 특화형 사업 개발, 전문가 사전 자문 등을 통한 전국적 경쟁력이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 중앙부처 적극 대응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는 평가다. 전북도는 정부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이전부터 전주 한옥마을 정비를 통해 도시재생의 모델을 제시하고, 도시재생사업 시행 이후 국토부 공모에 적극 대응해 전국 최상위권 규모인 총 50개소, 총사업비 7780억원 규모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군산시 근대문화지구가 전국적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여전히 도내 구도심 쇠퇴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전국 최다 공모사업 선정 및 국비 확보는 함께 혁신하고 성공하는 ’포용적 성장 ‘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12-15
  • 전북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상생협회회 열어...
    전라북도는 1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의회’를 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먼저, 전북도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22.5.12~5.20) 등 이전공공기관 적극적인 참여와 참가자 편의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적극적인 참여 및 혜택 홍보, ▲구내식당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이전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안전지원 적극 참여, ▲국도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위치정보 제공, ▲내실있는 ‵23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 등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전공공기관은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공헌사업과 지역산업육성 관련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대표적 지역공헌사업은 ▲지역 사회적경제조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태양광발전설비 보급(한국전기안전공사),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드림(Dream) ON 프로젝트(한국전기안전공사),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을 위한 에너지 지원(한국국토정보공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국민연금공단), ▲농촌마을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도서 보급(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이다. 지역산업육성은 ▲창업기업 성장환경 마련을 위한 공간드림센터 운영(한국국토정보공사), ▲중소중견 식품기업 기술 및 지원(한국식품연구원) 등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연구소 앞 교통신호체계 개선요청을 했다. 상생협의회는 2015년에 구성돼 지금까지 총 33회 동안 꾸준한 운영을 통해 지역과 협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이전공공기관 순회 간담회 통해 각 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기적 업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12-15
  • 전북도, 전북발전 이끌 26개 국책사업 발굴
    전북도가 앞으로 전북발전의 동력이 될 2024년 국책사업에 26개를 발굴했다. 5개 분야에 걸쳐 4조3096억원 규모에 달한다고 전했다. 도는 1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지사 등 지휘부를 비롯해 전북연구원 연구진, 국책사업 발굴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사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전북도와 전북연구원,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책사업발굴단은 지난 2월부터 전문가 자문, 타당성 검토,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 26개 사업을 이날 발표했다. 발굴된 국책사업은 ▲신산업경제 ▲문화관광콘텐츠▲농업농촌새만금해양 ▲지역개발·SOC ▲환경안전 등 5개 분야 26개 사업 총 4조3096억원 규모이다. 구체적으로 신산업경제 국정과제는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구축 및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연계하기 위해 하이퍼 커넥티드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과 농어촌 특화 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수소생태계 강화 H2 빌리지 조성 사업 등 6건, 4850억원을 발굴했다. 문화관광콘텐츠 분야는 장애예술인의 문화활동 지원과 향유를 위한 지역거점 국립예술 표준공연장 건립, 근대역사의 다크투어리즘을 소재로 한 근대역사기억공간 조성 사업 등 5건, 6274억원이 발굴됐다. 농업농촌새만금해양 분야는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공공주도 매립, 첨단 스마트팜 온실 구축과 육묘장, 새만금 미래형 첨단온실 조성 사업 등 7건, 1조3000억원이다. 지역개발·SOC 분야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 등 5건, 1조4322억원, 환경안전 분야는스마트 재난대응 연구개발 실증단지 조성과 웅치전적지 명품숲 조성 사업 등 3건4650억원이 결정됐다. 해당 사업들은 앞으로 사업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추가 보완 후 구체화해 관계 중앙부처, 국회 등과 협의해 국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김관영 지사는 “미래성장 동력이 될 국책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별 우리 도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정부 수용성을 제고해 나가야 한다”며 “최종 선정된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12-15
  • 이학수 정읍시장 28일 간부회의, 2023년 업무 준비 철저 ‘당부’
    이학수 시장이 28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올해 각종 주요 사업 마무리와 2023년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시민 중심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가정책과 전북도 정책 기조,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거쳐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해야 한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또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과 공공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찾아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나눔 성금 모금에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도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겨울은 어려운 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위기 아동 등 취약계층과 위기 가구들이 더욱 힘든 시기”라며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2-11-29
  • 심덕섭 고창군수, 복분자농공(특화)단지 간담회 “기업번창이 곧 고창발전”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오후 복분자농공(특화)단지에서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종 기업지원제도 안내와 설명을 통해 경영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업이 발전해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군 발전도 가능할 것이므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상주한 기업들이 번창해야 지역의 경기가 살아나므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인력확보에 필요한 지원사업의 필요, 공장 가동과 증설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종학 복분자농공(특화)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참바다영어조합법인 대표)은 “앞으로도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입주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에 동참하여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2-11-24
  • 이정석 부안 부군수, 문화관광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부안군 이정석 부군수는 행정복지국 문화관광과 주요사업장을 지난 21일 변산·격포해수욕장 및 격포항을 방문하여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주문했다.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는 2022.10.21.(금) 전북도청 일자리경제정책관에서 부안군 부군수로 취임 후, 부안군의 성장동력을 찾고 부안군의 강점을 개발하고자 적극적인 행정업무로 문화관광과 현장을 방문했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변산해수욕장은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중이며, 그 일환인 「노을쉼터」는 총 사업비 13억원으로서 2023년 3월 공사완공을 목표로 인공암을 이용한 폭포·벽천과 그늘쉼터 및 전망대 시공으로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탐방객의 오감만족이 예상되고, 격포해수욕장 입구 인근 「격포 오션힐링 스테이션」은 총사업비 50억원으로 2024년 12월 공사완공을 목표로 격포관광지(채석강, 마실길, 격포해수욕장 등)를 찾는 탐방객의 편익증진과 함께 관리사무소, 화장실, 샤워장 및 경관 광장 설치로 인근 상가의 조망권이 확보할 수 있게 건축기획용역이 진행중이며, 설계공모와 행정절차 후 2023년 11월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안영상테마파크는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는 세트장으로서 현재 TVN에서 절찬리 방영하고 있는 슈룹의 촬영지이고, 노후 시설물 보수사업 총사업비는 21억원으로 2023년 상반기내 공사완료로 영상촬영의 메카로 재탄생될 것이다. 이정석 부군수는 문화관광분야는 지역주민 및 탐방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형성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및 지역 경제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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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최영일 순창군수 “사상 첫 본예산 5,000억 원 시대 활짝”
    최영일 순창군수가 22일 군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구상을 밝혔다. 군은 경기 침체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쌀값 하락, AI 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도 본예산 편성액 5,012억 원으로 순창군 최초 본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최영일 군수는 “2023년 예산안의 화두는 ‘군민 행복’”이라며 “내년 예산 운영 방향은 대규모 군비부담이 요구되는 시설투자를 지양하고 군민이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우선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작고 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인건비 확대폭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군정 5대 목표 실현을 위한 예산안을 설명했다. 먼저, 따뜻한 복지에 1,056억 원을 편성해 순창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따뜻한 복지에는 ▲전국 최초 아동수당 지급 130억 원 ▲초·중·고를 순창에서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위한 지원금 23억 원 ▲경로당 환경개선 등 경로당 관련사업 59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45억 원 ▲노인 이동 전동 보조기 지원에 1억 2,5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활동비 지원, 경력단절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확대, 마을택시 운영 확대 등 다양한 계층을 살뜰히 챙기는 복지사업에 공을 들였다. 돈 버는 농업에는 1,044억 원을 편성했다. ▲농민공익수당 지급에 75억 원 ▲비가림하우스 보조 지원율 확대, 저온저장고와 건조기 노후화 개선, 대형농기계 구입비 지원 등에 24억 원 ▲친환경농업 성장 등 미래농업경쟁력 강화에 22억 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290억 원을 편성해 ▲군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장환경 만들기에 39억 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확대, 이차보전 융자지원 확대, 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제조업 맞춤형 지원 등에 투자한다. 정주인구 증대와 문화향유를 위해서는 270억 원을 편성했다.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을 추진하고 ▲45억을 투자해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활성화에는 총 14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생활 속 문화예술강좌 등을 통해 군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영위를 도모한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생활기반과 깨끗한 환경, 보건 분야에 581억 원을 편성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최 군수는 “2023년 본예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 ‘새희망 펀드’”라며 “2023년 예산을 두 배, 세 배가 넘는 행복의 가치로 만들어 군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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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도지사와 함께가는 정책소풍(Saw-風) 개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21일 김제청년 공간 ‘E:DA(이다)’를 방문했다. 도지사가 시군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보고,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새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취지인 도지사와 함께가는 정책소풍(Saw-風)에 김제 청년들과 함께했다. 김제시는 ‘김제 청년과 함께 정책 톡톡(Talk-Tok)!’이라는 주제로 청년이 경험하고 꿈꾸고 행동하는 공간인 이다(Experience, Dream, Act)에서 청년의 고민과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지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창업 복합공간 조성, 소규모 제조공장,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청년 자산형성 지원책, 청년기본소득 등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도지사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건의 내용에 공감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느껴지는 젊은 에너지를 듬뿍 담아갔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 청년을 위해 방문해주신 김관영 도지사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격차, 기회 불평등과 같은 사회 구조를 공정으로 바꿔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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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이학수 정읍시장, 사랑의 연탄 배달 희망의 온도 ‘후끈’
    이학수 시장은 지난 12일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희망 나눔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시의원과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한울타리, 도란도란, 느티나무, 행복나누미, 오순도순, 코아루)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 시장과 봉사자들은 초산동 저소득층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생활의 고충을 위로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과 봉사자들은 서로를 챙겨주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을 걱정하고 계시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으로 따뜻한 정읍을 만드는 데 많은 시민이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겨울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봉사했다” 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 등 가족이 함께 돈독한 가족애를 바탕으로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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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유희태 완주군수, 아동폭력근절 릴레이 캠페인 참여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일~26일)을 앞두고 유희태 완주군수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유니세프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글로벌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김재욱 칠곡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폭력 근절의 첫 발걸음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며, “모든 아동, 청소년들이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아동폭력 없는 완주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신고·조사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학대 발생시 063-241-1391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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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권익현 부안군수,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0일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인 백산면 신금창고를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쌀값 하락과 재료비 인상이란 이중고를 겪어 농업인들의 근심이 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권익현 군수는 수매현장을 방문하여 농심(農心)을 위로했다. 부안군은 지난 달 4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말 건조벼까지 지난해보다 230% 증가한 총21,125여톤의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2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 해품으로 매입에 혼란이 없도록 참여 농가들에게 적극적으로 당부하였으며,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40㎏포대당 3만원)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이후 수확기 (11~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오는 12월말 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는 쌀값 하락에 따른 큰 시련을 겪었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농업에 전념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매과정에서 철저한 사전지도와 홍보로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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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최영일 순창군수 ‘섬진강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한 영산강유역환경청 방문
    최영일 순창군수가 섬진강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영일 군수는 섬진강 준설사업을 위해 9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섬진강의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한 순창군 관내 주요 퇴적지 3개 구간에 대해 준설사업비 8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섬진강은 최근 가뭄·홍수 등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토사가 지속적으로 쌓여 강물의 통로 면적이 줄어든 상황이며, 쌓인 흙으로 인하여 하천의 바닥이 높아지면서 섬진강 주변 제방들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순창군 관내 하류지역 4개면 주택과 농경지가 매번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최영일 군수는 “섬진강 제방정비도 중요하지만 강물의 통로 면적을 확보할 수 있는 하천 바닥 준설을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평상시 강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섬진강 준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순창군 관내 섬진강 준설사업이 시행될 경우 침수 피해가 심각한 섬진강댐 하류 지역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상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아울러 침수지에 대한 제방정비사업과 연계하여 홍수 시 섬진강댐 방류에도 안전한 지역주민 생활 여건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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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심덕섭 고창군수,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방문..“젊은 농부가 고창의 미래”
    심덕섭 고창군수가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방문하며 청년 농업인 육성지원을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9일 오후 배추, 무, 고추, 딸기, 생강 수확현장 등 청년 중심의 영농현장을 찾았다. 청년 농업인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창군 농업 정책에 대한 발전방향과 지향점을 토론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인력문제를 비롯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작물의 변화와 각종 자연재해 등 녹록지 않는 농업환경에 대한 농업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고충을 토로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역소멸과 기후변화, 산업기술 활용, 첨단 식품 기술(Food Tech)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청년 농업인 육성이 중요하다”며 “청년농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군비지원 사업 6개 분야(중소형농기계, 원예특작생산단지 지원, 소규모비닐하우스 지원, 하우스작물재배용 수정벌지원, 고추건조기 지원, 농산물중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의 보조율을 기존 40%에서 50%로 상향 조정시켰다. 특히 농촌인력 부족 문제 관련, 청년 농업인과 승계농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시켰다. 심덕섭 군수는 “청년 창업농 스마트팜 지원사업과 청년 중심의 거점공간 마련, 가업승계농에 대한 우대지원 등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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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심덕섭 고창군수,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수매현장 방문
    심덕섭 고창군수가 4일 2022년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현장(부안면 고창농협 봉암창고)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총 매입량은 1만7128.8톤으로 산물벼 3404톤, 건조벼 1만3724.8톤이다. 이 중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7262.4톤으로 전년대비 2751.4톤 증가하였으며, 수확기 시장격리곡은 6462.4톤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수광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고창군 정부양곡창고 33개소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2022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나머지 차액은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더 큰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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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전주 발전 이끌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우범기 전주시장이 내년도 예산안의 키를 쥐고 있는 국회 예결위원 등을 상대로 전주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해 국가 예산 심의를 맡고 있는 우원식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들과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사업 소관 상임위 의원 등을 상대로 전주시 주요 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 시장은 전주 발전을 위한 예산을 끌어오기 위해 여·야와 지역구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주시 주요사업 추진 당위성을 피력했다. 우 시장은 우원식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노원구을)과 박정 예결위 간사(더불어민주당, 경기파주시을),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인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을)과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시임실군순창군) 등에게 중점 추진사업 8건의 예산반영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전주시가 국회 심의단계에서 예산반영을 위해 주력하는 사업은 △전주 육상경기장 건립 △전주 실내체육관 건립 △국립중앙도서관 전주분관 건립 △출판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K-Film 제작기반 및 영상산업 허브구축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국립 어린이 무형유산 전당 건립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청사이전 신축사업 등이다. 우 시장은 또 홍익표 문체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중구성동구갑)에게는 전주육상경기장 건립 사업 등 문체위 소관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적극 요청했으며, 김의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조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상대로는 법사위 소관인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청사 이전 신축사업의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우 시장은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과 지동하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정연호 문체위 수석전문의원 등에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전주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시는 국회 본예산 심의가 예정된 다음 달 2일까지 전북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회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에 나서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의 미래를 바꿀 성장동력을 만들어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국회예산안 확정시까지 수시로 방문해 건의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국회상주반을 중심으로 전북도는 물론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시스템을 구축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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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최경식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
    최경식 남원시장이 민선 8기 핵심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 됨에 따라 매주 국회 출장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 부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2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하였다. 이 날 최 시장은 국토부와 환경부, 기재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민선 8기 남원시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단계 예산 반영을 위한 부처 협조를 요청하였다. 남원시가 핵심사업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360억원), ▲ UAM 저밀도 관광 홍보관‧관제센터 조성(400억원), ▲ 국가하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489억원), ▲ 옻칠‧목공예전시관 건립(150억원) 등이다. 최 시장은 “시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 적극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 등 방문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 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선 8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남원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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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유희태 완주군수, 가온셀 윤경용 사장과 수소경제 활성화 논의
    완주군이 지역 내 수소기업인 가온셀과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일 오전 군청을 방문한 메탄올 기반의 연료전지(DMFC) 기술을 보유한 수소 전문기업 가온셀의 윤경용 사장과 지역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지역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선진국의 고금리정책과 유럽의 금융위기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지역 업체들도 경영애로가 적지 않을 것”이라며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게는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군 차원에서도 다양한 대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수소 시범도시인 완주군은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에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소 전문기업들도 완주의 수소 인프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가온셀의 윤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탄올 기반 연료전지(DMFC) 기술을 확보하고 지게차와 골프카트, 유틸리티 수소차를 조립생산하고 있다”며 “DMFC 원천기술을 경쟁력 삼아 작년 말에는 사우디-한국산업단지(SKIV)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기업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완주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고, 윤 사장은 “미래시장 선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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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유희태 완주군수, “대민행정 ‘적당히’ 아닌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
    유희태 완주군수가 “대민 행정은 ‘적당히’가 아닌 ‘적극적’이어야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며 전 직원의 적극행정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 군수는 1일 오전 완주군문예회관에서 ‘11월 청원월례조회’를 갖고 “주말인 지난달 29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최악의 참사가 벌어져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국가애도기간에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공직기강도 확립하는 등 애도 분위기 속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군수는 또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지난달에 여러 축제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웅치전적지의 국가사적화 승격, 4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 등 큰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11월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바쁜 시기”라며 “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부서장 중심으로 자료를 준비하는 등 철저히 대응해 나가 달라”고 덧붙였다. 유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본예산이 되는 만큼 공약 사업 등 군정 주요 사업과 핵심 현안이 누락되거나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부서별 점검과 의회와의 사전 공감대 형성 등에 적극 나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유 군수는 특히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나라꽃무궁화연구소 조성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국회의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도 이달 중에 본격화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주민과의 약속인 현안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삼봉지구의 아파트 입주 등에 힘입어 완주의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에는 완주군 인구가 1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이 행정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유 군수는 “핵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전 직원들이 행정의 업그레이드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대민행정에 있어서는 절대 ‘적당히’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임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를 보여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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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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