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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고창 영선고교에서 2024 첫 위캔두 진행
-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전국의 학교와 기관에 찾아가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를 2024년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인그룹의 위캔두는 미래 리더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 교육 및 체험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바인그룹에서 강의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2024년의 첫 위캔두는 지난 3일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영선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필요한 학생들에 상황에 맞춰 자기선언문 작성을 통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나는 내가 좋다’, 목표를 구체화하고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적어보는 ‘목표와 시간관리’,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보물찾기’ 등으로 4교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바인그룹의 위캔두를 신청한 영선고 담당선생님은 “시골의 작은 학교여서 상대적으로 학생들에게 외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어려웠다”며, “바인그룹의 위캔두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한 계기가 되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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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고창 영선고교에서 2024 첫 위캔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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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최초 민간농가 한우 후보씨수소 선발
- 전북 고창군 한우 농가에서 민간농가 중 전국 최초로 한우 후보씨수소 1두가 선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신림면 중우축산 김문석 대표가 키우는 한우 1두가 전국 최초로 민간 한우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 슈퍼한우를 키워낸 김문석 대표는 고창군 ‘청춘한우 사업단’ 핵심 멤버로 활동하면서 저탄소 한우 생산에 힘써왔다. 작년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처음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한우) 농장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후보씨수소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등 국가기관에서 생산·관리되고 있다. 씨수소 선발은 1년에 2번 진행되고, 올 상반기 심사두수 449두 중 단 36두만 선정됐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고창지역 한우 농가에서 후보씨수소를 배출,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축산법의 정액등처리업이 완화되면서 후보씨수소를 보유한 농가는 인허가를 받아 한우 정액의 생산,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군은 한우 우량 정액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정액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후보씨수소의 후대 검정을 통한 보증씨수소 선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후보씨수소 선발을 통해 고창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유전체 분석 등을 통한 지속적인 한우 개량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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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최초 민간농가 한우 후보씨수소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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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맞이 캠페인 실시
- 고창군이 결핵 예방주간(3월 18일-24일)을 맞아 지난 18일 고창전통시장과 터미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이라는 기침·재채기할 때 입과 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실내 환기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결핵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증상으로 2~3주 이상 지속 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다. 결핵 검진은 보건소 결핵실에서 흉부X-선 검사, 객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며 조기 발견·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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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맞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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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우수기관' 선정
- 고창군이 전북도의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군은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인구 7만 미만 그룹도시 중 1위를 차지해 6000만원의 성과금을 받게 됐다. 민선 8기 심덕섭 군수의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더해 행정의 적극적인 기업운영 애로해소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방문과 기업 어려움 해결 실적, 중소기업 지원 국가예산 발굴,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심덕섭 군수는 취임 직후 'ESG 기업유치'를 핵심목표로 제시하며 전북 최초의 '삼성전자' 최첨단 물류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반도체 원료 제조기업 ㈜지텍과 올리고당과 물엿 등을 제조하는 ㈜에스비푸드 등의 유치에 성공했다. 아울러 투자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쳤다. 여기에 지난해 7월부터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실시하며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해묵은 규제를 없애고 금융·투자까지 연계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전북자치도는 각 시군에서 시행 중인 기업지원 우수사례 등을 공유·확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이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업계 대장주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가 이어지며 고창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창군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손색이 없도록 더욱 알차게 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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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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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원 돌파
- 전북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 11일 기준 1억원을 넘어섰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목표액 6억원을 초과 달성한 고향사랑기부금에는 올해도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며, 고창 농·축협과 공무원들의 지역 간 상호기부로 우수한 모금 실적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지인 소개하기, 맞춤형 답례품 개발 등 10만원대 기부자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8000여명의 고정 기부자를 확보하고, 재외향우들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해 주도적 홍보를 통해 민간 참여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기부자를 연결 시켜주는 지정기부제가 도입돼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해 고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2024년에는 본격적인 기금사업을 추진해 기부자들과 군민의 고창발전에 대한 염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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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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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 고창군이 지역경제의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현재 고창군의 착한가격업소는 25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착한가격지정 업소에게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해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상호이익을 추구한다. 지정대상은 고창군에서 영업중인 음식점, 세탁업, 이미용업과 같이 개인 서비스업소가 해당되며 지역 평균가격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혜택은 신규 선정시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가격표지판을 제작하여 제공하고,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신청업소는 민관합동조사단의 현장점검과 가격, 위생, 공공성 분야를 나눈 지정평가표에 따라 심사를 거쳐 지정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지정을 원하는 업소에서는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소상공인육성팀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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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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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도시민 인구 유입 견인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
- 순창군이 도시민의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8억을 투입해 14세대 규모의 동계면 공공임대주택을 착공해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6일 착공한 20세대 규모의 복흥면 공공임대주택까지 올해 총 34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공공임대주택 건립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총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5년 동안 5개 읍면에 신혼부부 및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쾌적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올해 착공된 복흥면 공공임대주택은 복흥면 정산리 일원에 지난해 12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6일 본격적인 공사에 나섰으며, 오는 12월 완공되면 19평형 12세대, 13평형 8세대 총 20세대로 건립된다. 특히, 복흥면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면 소재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농협, 초등학교, 터미널, 보건지소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36대 규모의 주차장이 완비되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타 도시 청년층을 순창으로 유입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이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공공주택 확대는 필수적인 전략"이라며 "이번 복흥면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더불어 앞으로 5년간 5개 읍면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대폭 늘려 이를 통해 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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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도시민 인구 유입 견인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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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2회 고창 벚꽃 축제' 개최
- 고창군이 29일부터 31일까지 고창읍 석정지구 일대에서 '제2회 고창 벚꽃 축제'를 연다고 8일 전했다. 고창 벚꽃 축제는 지난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봄맞이 특별 이벤트 성격으로 열렸다. 당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축제로 호평받으면서 올해에도 볼거리·체험거리를 대폭 늘려 축제를 열게 됐다. 군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아름다운 벚꽃길 조성과 풍부한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문제와 화장실 문제 등 편의시설 개선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다시 찾고 싶은 고창 벚꽃 축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벚꽃 축제가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설레나, 봄’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제2회를 맞게 됐다"며 "더 깨끗하고,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고창군 벚꽃명소를 충분히 즐기고 힐링하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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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2회 고창 벚꽃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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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고창군이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예인건축'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당선작은 보훈가족의 매개체가 되는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의 원활한 접근과 다양하게 확장이 가능한 공간 계획, 기능적 평면 계획 등에서 심사위원의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또 지역주민들과 건물 사용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시했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17개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군은 당선작과 기타 입상작(4개 작품)을 군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고창군은 당선작을 토대로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올 8월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완공할 방침이다. 고창군 통합보훈회관은 국비 5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고창읍 교촌리 233-5 부지에 연면적 약 850㎡(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창군은 민선 8기 심덕섭 군수 공약사업으로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협소하고 노후화된 기존 보훈회관을 이전 신축해 흩어져 있는 보훈단체를 통합 운영하면서 지역 보훈단체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통합보훈회관 건립으로 국가유공자의 편의가 증진되고 보훈 정신이 선양되기를 바란다”며 “설계와 공사 과정에서 보훈가족과 군민 모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회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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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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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총력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난 23일 고창군노인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봄철 영농 준비철이 다가오면서 농기계 운행과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야간 밝은 옷 입기,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자주 발행하는 사고유형을 동영상 등 풍부한 자료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르신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관련 통계가 증가하고 있다" 고 강조하면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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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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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40세 이상 고위험군 'C형 간염' 무료 검사 진행
- 고창군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만 40세 이상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C형 간염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전했다. C형 간염 무료 선별검사는 연말까지 만 40세 이상(1983년생부터) 고창군민이 대상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고창군 보건소에 방문하면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검사 1주일 후 우편으로 발송될 방침이다. 유소견자에게는 정밀검사와 치료를 안내하고 확진 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암 간암검진 대상자로 등록 신청을 안내한다. C형 간염은 한번 감염 시 70~8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되고, 이후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선별검사의 중요성이 크다. 무료 선별검사 추진으로 C형 간염 조기 발견, 유소견자 관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간암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군민들의 참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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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40세 이상 고위험군 'C형 간염' 무료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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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농 육성 선도모델' 주목
- 고창군이 시행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에 관내는 물론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자 몰려들어 ‘청년농 육성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19일 젊고 유능한 인재를 대상으로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접수 결과 모두 7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7명보다 15명 증가한 수치다. 이는 사업시행 2018년 이후 전북도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신청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을 유도하고 있는 모범모델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신청자 중 11명은 서울 등 관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으로 향후 고창군에 정착해 농업경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구 늘리기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내건 핵심 공약인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상향지원’ 사업에 행정력을 결집,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 육성 토대를 마련했기에 가능했다. 올해는 전액 군비사업으로 초보청년농부 성공모델구축(총사업비 8000만원), 농촌청년 창업활성화 사업(8000만원),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육성사업(6000만원)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고창형 스마트팜 단지’도 조성, 청년농의 미래를 뒷받침한다. 향후 초기 높은 투자비용으로 스마트팜 도전이 어려운 청년농업인에게 적정한 임대료로 실제 농업경영을 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지역의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이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경영능력을 키우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정책을 운영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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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농 육성 선도모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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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운영
- 전북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서민 가계에 가중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전했다. 고창군은 8일까지 물가대책반(5개 반)을 편성, 운영해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관리하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물가대책반은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가격담합,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불법유통 등의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절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고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의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창사랑상품권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유지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활동을 촉진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며 “물가 안정은 물론 각종 사건사고 등 비상상황에 적극 대응해 설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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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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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 전북자치도 고창군은 오는 9~12일 설 연휴 군민의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기관 12개소, 병·의원 2개소, 문 여는 약국 7개소를 일자별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11개소)는 설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누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설 연휴 귀향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응급 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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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공약 사업 중 하나인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에 순항하고 있다. 특히 만족도 조사에서 99%가 만족감을 표시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6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임플란트 틀니 지원사업' 최종 완료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9.2%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완료자 전원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고, "씹는 불편이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도 96.6%나 됐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일부터 임플란트 틀니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모두 269명이 혜택을 받았다. 임플란트 193명(71.7%), 부분틀니 81명(30.1%), 완전틀니 42명(15.6%) 등이다. 사업을 시행하기 전 2022년 지역건강조사에서 고창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저작불편 호소율은 48.1%였다. 보건소는 이번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으로 해당 지표가 월등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도 고창군은 '저소득층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 저소득층 노인 임플란트·틀니 의료비(본인부담금) 지원내용으로 ▲(노인틀니) 완전 및 부분틀니(레진상, 금속상)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 ▲(임플란트) 상·하악 구분없이 1인 최대 2대 지원(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 제외하고 부분틀니와 중복지원 가능) ▲(지대치 보철) 부분틀니 1악당 최대 3개(2악 최대 6개)까지 보철 비용 지원(비급여) ▲(틀니 사후관리) 틀니 시술 후 5년 이내 사후 관리비 지원 등이다. 신청자는 보건소 치과실, 진료검진팀을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 임플란트·틀니 시술을 고민해온 저소득 노인들이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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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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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 고창군이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은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해주고 정부예산으로 이차 보전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한도, 주택 자금은 7500만원 한도이다.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및 수리 또는 구입하는데 쓰인다. 주택자금은 주택구입 및 신축,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다.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 이수하고 농촌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 거주하다 농촌지역에 전입한지 만 5년 이내인 귀농인 또는 재촌 비농업인(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5년 이내에 영농 경험이 없는 농업인)이 가능하다. 특히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정책자금 대출실행(고정금리)을 한 건에 대해 은행에 납부한 자부담 이자 중 1%를 3년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부안면 복분자로 568)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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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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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특산물 온라인몰 '행복순창몰' 설맞이 할인행사 진행
- 전북 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행복순창몰'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쇼핑몰 등록 전 품목 3000원 할인과 신규회원 가입 시 쇼핑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3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행사는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행복순창몰'은 순창의 농특산물 홍보와 온라인 판매를 위해 2023년 7월에 순창군이 직접 개설했다. 군 직영을 통해 농가는 생산에 집중하고, 행정에서는 쇼핑몰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유통 마진을 제외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한 순창군의 농특산물로 풍성한 설 명절을 준비하시고 순창군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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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특산물 온라인몰 '행복순창몰' 설맞이 할인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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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 대책위원장
- 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총회를 열고서 25명의 위원 연임과 한빛원전 1, 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3차 공람 보완 및 수명연장 반대서명운동을 꾸준히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김철태 부군수와 조규철 군의원을 공동대표로 기관 사회단체에서 동참해 이웃 한빛원전의 수명연장, 사용후 폐기물처리, 주민안전 등에 적극 맞서고 있는 것이다. 오는 30일부터 실시하는 고창군민 나눔대화 및 14개 읍면 이장단회의 등에서 조규철, 임종훈 의원을 중심으로 서명 취지와 군민 단합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한편, 한빛 1, 2호기수명연장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의 초안 주민공람이 지난해 10월부터 계속 보완요청으로 열리지 못해 한수원으로부터 인근 4개 지자체가 행정소송에 휘말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한수원의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주민 공람을 고창군이 방해한다는 것과 법과 상식에서 어긋난 전문성 결여의 평가서를 보완하라는 고창군의 의견이 서로 맞선 것이다. 이를 위해 고창군은 전문가와 변호사를 영입해 전문적 자문을 구하며 군민범대위를 통해 대응하는 모양새이다. 이들은 한수원이 제시한 환경영향평가서가 중대사고 대상 선정 등에 전문성 결여와 함께 최신기술 적용여부, 사고관리계획서에 의한 부적절한 중대사고, 다수호기 사고 영향평가 누락, 주민보호대책, 격납건물 안전기술 성능 미입증, 주민이해 부족 등을 꾸준히 보완 요청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 정부에서 수명연장을 고려하지 않다가 이번 정부에서 친원전 정책에 따라 급조된 사고관리계획서와 환경영향평가라는 우려를 안고 있다는 평가이다. 당초 원전은 어떠한 중대사고도 없으며 완벽한 과학기술의 전력생산으로 인식됐지만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사고로 인해 안전의 룰이 께지고 급변하는 자연환경에서의 불안감이 증폭된 것이다. 국내 원전 고리를 비롯해 월성, 한울, 한빛 가운데 고창군과 인접한 한빛원전이 고창군과 전북도민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것이다. 한빛원전은 40년 수명주기가 1호기는 오는 2025년 12월 만료를 비롯해 2호기 2026년 9월, 3회기 2034년, 4호기 2035년 등으로써 수명연장과 함께 향후 사용후핵연료의 처리 또한 중요한 이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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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 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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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활인구 주민등록인수의 5배 육박
- 고창군은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발표결과 고창군의 생활인구(2023년 4~6월 기준)는 24만22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인구 소멸 위기를 겪는 전북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5배 육박한다는 정부의 산정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6월 기준 고창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5만1994명이었지만 고창군의 생활인구는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해 실제인구의 5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인구는 내국인과 등록 외국인을 합친 현지 ‘등록인구’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머무른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을 말한다. 행안부는 “외국인 생활인구가 많은 경우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정착유도 사업이나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0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일손을 도왔고, 올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16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입국허가를 법무부로부터 받아내 고창군의 생활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3월에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도 준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좀 더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군이 만들어가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가 인구 소멸 지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란 걸 잘 보여준 것”이라며 “이번 산정 자료를 토대로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생활 인구를 늘리는 정책 발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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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활인구 주민등록인수의 5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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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4 새해 첫 해맞이 행사 가져
- 전북 고창군이 지난 1일 오전 상하면 장사산에서 갑진년 새해 첫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 이미정 고창군 농협중앙회 지부장 등 기관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해 해맞이에 함께 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상하면 청년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장사산 정상(해발 269.6m)에서 기원제를 갖고, 새해 인사와 군민들 떡국 나누기 등으로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어 오전 7시 40분께 일출 시간에 맞춰 새해 소망을 전하고 해돋이를 감상한 뒤 자유롭게 포토타임 등을 갖고 해맞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황순태 상하면 청년회 회장은 "장사산은 6·25전쟁 때 인근 주민들이 피난을 와서 한 명의 희생자도 생기지 않았던 영험한 산이다"며 "이번 장사산 해맞이 기원 행사가 너무 뜻깊고 기쁘며,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해준 면민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갑진년 새해는 군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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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4 새해 첫 해맞이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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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터미널 혁신지구사업, 내년부터 본격 시행"
- 전북 고창군은 올해 부지매입과 사업계획변경을 마무리한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전했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는 지난해 12월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로 최근 총사업비가 1777억원으로 변경·확정됐다. 예산내역은 국비 250억원, 도비 42억원, 군비 125억원, 기금 200억원, 공공투자 1160억원이다. 군은 사업 추진에 있어 터미널 뒤편 상가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부지 형태를 정형화하고 인접도로와의 연계성을 보완해 부지활용도 높여 최적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넓어진 사업부지에는 교통시설과 공동주택을 포함,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통합건축될 방침이다. 저층부는 터미널과 청년창업공간, 유기농연구소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5층부터 18층까지는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또 현재 터미널 옆 주차장 부지에는 지상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지어 터미널과 주변 지역의 주차수요를 원활하게 해 중심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했다. 군은 민자유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고 그 결과 빠르면 내년 3월 중 LH와 공동사업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협약이 이뤄지면 공동주택 사업부분에 대한 재정부담이 완화돼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제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본격 추진될 것"이라며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고창터미널은 상주인구 400명, 일일 시설이용자 2000명 등 고창군의 중심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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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터미널 혁신지구사업, 내년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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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문화센터 새해부터 무료 전환 방침
- 고창군이 내년부터 '고창군 청소년문화센터' 입장료를 폐지하고 무료개방으로 전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창군 청소년 문화센터는 에어하키 등 14대의 게임기기와 당구장, 노래방, 이벤트실, 보드게임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1만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고창군은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문화센터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를 폐지하고 운영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또 내년 청소년문화센터를 청소년 문화축제를 비롯해 풋살대회와 어울한마당, 보드게임 대회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청소년 자치활동을 위한 동아리 지원사업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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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문화센터 새해부터 무료 전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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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 방안 마련
- 전북 고창군은 2024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를 확대 지원한다고 20일 전했다. 아이돌봄지원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아이 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 보육, 놀이활동, 학교 등·하교, 급·간식 챙겨주기, 안전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비스 이용 가정은 서비스요금을 소득 유형에 따라 차등지원을 받고 있다. 군은 내년 사업예산으로 군비 1억4700만원을 확보, 소득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에게 본인부담금의 50%를 확대 지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취학 전 아동인 경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형'가구의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은 시간당 1745원에서 873원으로 낮아진다. 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나형'은 4652원에서 2326원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다형'은 9304원에서 4652원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라형'은 1만1630원에서 5815원으로 경감된다. 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이 줄어들면 본인부담금액이 커 상대적으로 저조한 다형과 라형 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크게 활성화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동의 부모, 양육권자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하거나 복지로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지원은 고창군 자체사업임에 따라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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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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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스탬프로 즐기는 고창여행' 운영
- 고창군이 ‘스탬프로 즐기는 고창여행’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탬프로 즐기는 고창여행 고창읍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창의 매력적인 관광명소 34곳이다. 고창읍성 투어로드,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로드, 고창관광 투어로드 등 총 3개의 테마로드로 구성돼 있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바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전북 고창군’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앱에 접속하면 참여자의 현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투어 대상지가 순차적으로 노출된다. 해당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이다. 테마별로 스팸프 획득을 완수하면 월별 추첨 이벤트에서 관광기념품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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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스탬프로 즐기는 고창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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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립도서관, 고창군 행복지식서평단 위촉식 가져
- 고창군립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배우는 글쓰기 비법’ 수료자를 대상으로 ‘고창군 행복지식서평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서평단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과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서평에 대한 개념과 서평쓰기를 실습하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글쓰기 비법’ 강좌를 들었다. 학부모와 청소년 60여 명으로 구성된 서평단은 다양한 책을 읽고 책에 대한 소개와 감상을 적는 서평 활동을 하게된다. 지역주민이 양질의 자료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속가능한 독서활동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1월부터 운영된 글쓰기 강의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고 서평단 활동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한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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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립도서관, 고창군 행복지식서평단 위촉식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