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생명을 지키는 분말소화기 내구연한 10년이 지나면 반드시 교체해야 하며 노후 소화기 처리 방법에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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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은 매우 중요하다.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평소 소화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필요시 소화기가 작동되지 않아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소지하고 있는 소화기 외부가 부식, 압력저하, 내구연한 10년이 경과 되었다면 교체·폐기해야 한다. 


 폐소화기는 대형 폐기물로 분류돼 주민들이 처리 비용을 지불(대형 폐기물 수수료 납부 필증 구매)하고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대형 폐기물 수수료 신고 필증은 전화와 인터넷 접수(jjwaste.co.kr) 등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하다.

  

 전주덕진소방서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시민들께서는 소화기의 유지와 관리에 대한 관심으로 적절한 시기에 폐기 및 교체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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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소화기 교체·처리 방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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