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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산경찰서, 2025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7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찰서장과 각 과장 및 계·팀장,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 종합성과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치안종합성과 지표를 분석하고 각 기능별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유오재 서장은 “직원들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들이 꼼꼼히 챙기며 도와주고, 지역관서를 포함한 모든 기능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정책과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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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건조·강풍에 화재위험 상승... 전북소방, 전통사찰 집중 점검 돌입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최근 남원 호성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완주군 경천면에 위치한 전통사찰 화암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대부분 산림 깊숙이 자리하고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진 전통사찰의 구조적·입지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한 확산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최근 발생한 문화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찰 내 화재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전후해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선제적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화암사는 국보 제316호 극락전을 비롯해 보물, 등록문화재 등 목조문화재를 다수 보유한 유서 깊은 전통사찰로, 산림과 인접한 입지와 목조 건축 중심의 구조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날 점검에서는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설치·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 여부, 자동화재탐지 및 속보설비의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초기 대응 요령 및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도내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유산 총 14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확산이 우려된다”며, “특히 최근 남원 호성사와 같은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 사찰에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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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저출생 반등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제2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2025): 그림·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2024년 제1회 인구 페스티벌: “인구변화 및 저출산 대응(자유주제)” 사진, 영상, 정책제안 공모전서울시 시민청 중앙전시회 및 지역 순회전시회 3회(부산, 광주, 대전) 에 이어서 2회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은 국회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① 행복한 결혼·출산·육아, ② 든든한 일·가정양립, ③ 인구변화 및 저출생 대응으로 ‘그림과 정책제안’ 분야로 진행되며, ‘그림’은 포스터, 수채화 등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로 청소년(2007~2018년생), 일반(~2006년생)으로 참여 가능하고, ‘정책제안’은 주제와 관련 된 신규 정책제안으로 2040세대(2005~1976년생) 개인 또는 팀(최대3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3편), 최우수상(6편), 우수상 (9편), 입선(30편/그림만 해당) 등 총 48편을 수상한다. 대상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각200만원)을,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작에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상금(최우수상 각100만원, 우수상 각50만원, 입선 각1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인구의 날 기념주간에 개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시상식(7.8,국회예정)과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며, 정책제안 수상자가 직접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올해는 제5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2026∼2030년)을 수립하는 해로 우수 정책제안은 정부정책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2024년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9년만에 반등세를 보이는 만큼, 대한민국은 반전의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인구문제의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메시지를 던짐으로써 출생률 지속 상승의 희망을 싹틔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누리집 (www.ppfk.or.kr) 공지 ▷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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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임업인 경영안정 지원... 임업직불제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장려
- 무주군은 오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 대상 산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로, 대상 산지에서 1년 이상(연 60일 이상) 대추와 밤, 표고 등을 재배하는 임산물 생산자(소규모 임가 0.1ha~0.5ha / 임업인 0.1ha 이상, 법인 5ha 이상) 및 나무를 심거나 가꾸고 경영하는 임업인(임업인 3ha 이상 / 법인 10ha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 지급 대상 요건과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 등 제출 서류 관련 내용은 산림청 및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화상담은 1588-3249에서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임업직불제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장려하고 종사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했다”라며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올 한해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총사업비 15억여 원을 투입해 임업직불금 지원 외에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지원하고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표고버섯 배지센터 등 산림소득시설 정상화로 임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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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사업 공모 선정... 기금 1억 원 확보
- 무주군이 “2025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2025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공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향상하기 위해 주관한 것으로, 무주군은 군청민원실을 비롯한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도로변, 작은목욕탕 등 20곳을 공공시설 옥외광고물(간판) 설치 장소로 선정하고, “자연특별시 무주”의 정체성과 고(故) 정기용 건축가와 함께 완성한 공공건축물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공디자인 계획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 하영주 팀장은 “장소 선정의 타당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을 만족시킨 결과가 무주군의 자연과 생태적 가치, 나아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2025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사업”에 군비 1억 원을 추가(총사업비 2억 원)할 방침이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총괄 디자인 및 설계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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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두배 적금’ 만기, 무주 청년들 신바람 났네!
-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이 두 번째 결실을 맺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2년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 신청자 91명 중 36개월 적금을 납부 완료한 사람은 모두 48명으로 무주군은 지난 7일 개인별 납입액과 이자, 군 지원금을 모두 합친 만기 축하금 720만 원(1인당)을 전달했다. 이날 축하금을 전달받은 설천면 주민 이 모 씨(41세)는 “3년간 매월 10만 원씩 꼬박꼬박 부은 보람과 성취가 2배가 되어 돌아왔다”라며 “너무너무 감사하고 무주청년 키움 두 배 적금으로 모은 돈은 무주에서 사업을 일구며 살아가는 데 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거주하는 18세~49세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군비로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의 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행 당시(2021~2023)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2024년도 47명 지원에 이은 두 번째 결실로 청년들의 주거비를 비롯한 학자금 대출 상환, 창업이나 결혼자금 등의 밑천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리잡기 좋고 살아가기 좋은 무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과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 해 150여억 원의 청년 관련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 외에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 ‘청년 정책활동 활성화 지원’, ‘청년지역정착 지원’, ‘청년활력수당 지원’ 등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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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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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병무청장, 전북병무청 등 현장 방문
- 김종철 병무청장은 4월 7일(월) 전북지방병무청(지방청장 김성준)을 방문하여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안군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분야 산업기능요원의 복무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청년 농업인으로서 느끼는 자부심과 복무 중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김종철 청장은 “지역사회의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병역의무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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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활성화 돌입
- 부안군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2018년도에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사업시행 위탁계약 협약을 체결하여 2019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에 착수하여 2024년에 준공하였다.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의 내용을 보면 권역쉼터인 격포항 꽃내음 센터와 방문자 쉼터인 꽃뜰을 건축하고, 10여개 음식점이 모인 해미가거리의 외벽과 간판정비, 골목테마길을 지정하여 수벽, 볼라드, 주차장조성을 하여 격포항의 지역경관개선 및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였다. 또한, 사업 준공후에도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청년활동 공간마련 등으로 활용하고, 격포 지역발전 관련 회의 및 주민설명회 장소로 제공하여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은 이번 격포항 꽃내음 센터 활성화를 통한 격포항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어촌유입을 촉진함으로서 격포지역의 인구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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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 진행
- 부안군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025년 전북자치도·부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는 것으로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이루어진다. 조사 대상은 관내 81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는 조사원이 각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군 특성항목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20명을 투입하고 사전 교육 등 준비 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각 읍·면에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가 군정과 도정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방문 조사 시에 안전 수칙에 유의해 조사에 임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말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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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청명∙한식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 부안군은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을 전후한 시기에 성묘·등산객 등 입산 인구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주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도내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으로 전국적으로 178건, 도내 18건의 산불이 발생(4월 4일 기준)하였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성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부안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감시원 및 진화대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말연휴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 인화물질 사용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행위자를 적발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반입하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불을 낸 경우라도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특히 청명∙한식일을 맞아 지난 주말(4월 5~6일) 부안군 직원들은 산림인접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산불발생 시 주민대피요령을 홍보하고 마을회관에 산불예방 및 주민대피요령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주민 계도활동을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 직원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삼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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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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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친환경 천연농약 제조‧활용 교육 추진
- 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58명을 대상으로 동진문화복지센터에서‘친환경 천연농약 제조 및 활용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농가의 비용 절감 및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토양관리와 미생물 활용, 유황 및 유화제 제조, 천연농약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안군은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천연농약 제조 및 활용 교육뿐만 아니라 관련 재료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청 농촌활력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친환경 농업기술을 보다 쉽게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기술의 보급을 확대하고, 로컬푸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을 운영하며 농가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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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2025년 경력단절여성 행정실무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 부안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일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행정실무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적극 채용 의사가 있는 부안군 내 협력기업 5개 업체 관계자와 부안군 관계자 그리고 전북여성광역새일센터장 전정희 원장이 참석하여 직업교육훈련 과정 소개 및 향후 일자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직업훈련교육 행정실무전문가 양성교육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옹기종기문화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 과정, 직업윤리, 근로기준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들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부안군의 구인·구직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채용 선호도가 높은 행정실무전문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부안군 내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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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마실樂 청소년 예능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시작
- 부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마실樂 청소년예능경연대회(제23회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안지회가 주관해 추진되며 오는 5월 5일 오후 1시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3명 이상 15명 이하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서, 동영상파일, 음원파일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수된 팀을 대상으로 11팀을 선발하며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오는 5월 5일 부안마실축제장 주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상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1팀 150만원, 금상(부안군수상) 1팀 100만원, 은상(부안군수상) 1팀 80만원, 동상(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팀 6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도전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안지회 다음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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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보안면, 제36회 청자고을 보안면민 화합한마당 성황리 진행
- 부안군 보안면은 보안면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5일 보안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6회 청자고을 보안면민 화합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안면민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체육경기를 비롯해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각 리(里)별로 나뉘어 고리걸기, 고무신컬링 등 체육경기가 펼쳐졌고,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특히 고리걸기 경기에서는 마을별 응원전이 벌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경쾌한 트로트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노래자랑이 끝난 후에는 보안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박터트리기를 진행하고, 행운을 기대하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화합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안면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화합한마당은 면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며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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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 “행정 안정성‧업무 지속성 확보” 당부
- 권익현 부안군수가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정국 속에서 행정 안정성과 업무 지속성 확보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7일 열린 주요 간부의회에서 “대통령 탄핵과 앞으로 이어지는 대선 국면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행정에서 중심을 잡고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민생 안정, 복지 지원체계 점검을 비롯해 국가예산 확보 및 대외협력 등 주요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행정의 지속성과 일관성을 바탕으로 정치적 변수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치러지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 인파 밀집, 임시 구조물 설치, 동선 제한 등으로 인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이동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인도‧횡단보도 이동, 경사로, 도로 턱 등에서 불편이 우려되므로 관련 부서는 이동 장애 요소가 없는지 사전 점검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최근 대광법(대도시권 광역 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전주시와 인근 지역까지 대도시권 범위에 포함돼 광역 교통망 구축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전주권 광역 교통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할 예정으로 관련 부서는 부안~전주간 광역 교통망 확충 방안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처 동향 파악 등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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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전북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4일 도청 3층 공연장에서 제14회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의식 확산을 바탕으로 119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이루어졌다. 경연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으며, 학생·청소년부 6개 팀, 대학·일반부 2개 팀 등 총 8개 팀 49명이 참가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심정지 상황을 무대에서 재현하며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하트팜세이버’팀이 ‘축사라고 예외없다. 사람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제목으로 한 뛰어난 퍼포먼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트팜세이버팀’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로 가축방역 현장에서의 예측 불가능한 사고와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사실감 있고 재치있게 나타냈으며, 특히 정확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트팜세이버팀은 오는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위해 119안전체험관과 15개 소방서에서 연중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도민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필수 생존 기술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가정, 직장, 학교 등 생활 속에서 심폐소생술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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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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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 기장군 체육인 교류행사 실시
- 무주군과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지난 5일과 6일 무주군 일원에서 체육 교류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와 기장군체육회(회장 최상철)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두 지역 체육인과 동호인 등 4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대회 1일 차인 5일, 나봄리조트에서 개회식과 친교 행사 등에 참석했으며 6일에는 등나무운동장과 적상면체육공원, 무주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은 “함께 뛰며 땀을 흘린 시간이 친분을 키우고 지역발전을 돋우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30년 가까이 이어온 무주와 기장의 우정이 체육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 오래오래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6년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무주군은 청소년 교류는 물론, 행정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체육 분야에서는 2018년 12월 ‘생활체육 교류 활동 협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매년 교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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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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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농민회 무풍면지회 성금 전달
- 무주군농민회 무풍면지회 회원들은 지난 3일 무풍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종열) 를 찾아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조현웅 회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놀라고 여러가지 피해도 입었을 이웃들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회원들이 자발적 모금한 성금이 값지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무풍면지회가 동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51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무주군농민회 무풍면지회는 농사를 지으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마을 풀 깎기 등 자연정화 활동을 비롯한 장학금 기탁, 그리고 농민들을 위한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 발생했던 부남면 산불 현장에서는 대피 주민들과 진화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적십자사 무주지부(3. 26.~28.)와 부남면 생활개선회(3. 27.), 무주군자원봉사센터(3. 27.~28.) 회원들이 식사와 차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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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청렴·법률특강 실시
-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군민의 집 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한 무주 만들기 · 법률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종합청렴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체계를 공유하고 공직자 행동 강령을 비롯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등), 법령해석 적용 방법과 법률 용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한 무주 만들기” 강사로 나선 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의 청렴도는 무주군 공직자들의 청렴도’라는 것을 강조하며, 부패인식(불공정한 직무수행, 공직자의 권한 남용)과 경험(부패 경험률, 부패 경험 빈도)에 대한 내외부 체감도의 차이와 항목들을 짚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와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유형을 각각의 사례로 제시해 호응을 얻었으며 ‘꼭 지켜야 할 이해충돌방지제도 10가지 행위 기준’도 공유했다. 박동걸 법무감사팀 법무 전문관은 “법률특강”을 통해 ‘법령 체계도’부터 ‘공무원과 법의 관계(법치행정의 원리, 행정절차의 중요성, 공무원 책임, 법령 해석, 문서의 송달 등)’를 알기 쉽게 설명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자리 참석자들은 “당연히 알고 지켜야 하지만 소홀할 수 있었던 부분을 사례 중심으로 보면서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라며 “법률적인 부분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들을 짚어줘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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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 2년 연속 지정
- 무주군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재산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지방세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367필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유휴재산 및 무단 점유 의심 재산의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해 주목받았다. 유휴 공유재산은 무주군 누리집에 공개, 민간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 사용도 함께 도모해 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단 점유가 의심되는 82개소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점유자들에게 적법한 사용 절차를 안내했으며 대부 및 사용 허가 등 행정조치를 통한 해소 방안도 논의했다. 무주군 재무과 재산관리팀 하영주 팀장은 “군민 모두의 자산인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정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군비 2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전년도 조사 성과에 기반해 실태조사 대상을 확대하고 활용도 낮은 유휴재산의 민간 개방 확대, 무단 점유 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무주군은 2023년에도 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비 용역을 통해 6천5백여 건에 달하는 불일치 자료를 정비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산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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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지구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전화금융사기로 인해 주민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도 불구하고 경찰 및 검찰, 부고장, 대환 대출, 택배, 건강 검진 안내 등 사기 수법이 점점 다양화, 지능화되면서 피해자가 늘어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문자메시지 피해 관련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수법 전단지를 만들어 아파트 28개 직접 방문, 피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은 경로당 등을 찾아 실제 피해사례를 공유하였고, 관리사무소에 방송을 통해 홍보 요청하였다. 이에 임현성 삼천지구대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직업과 성별, 연령대 등을 가리지 않는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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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의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인용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
-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4일(목) 오후 1시 30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인용 결정에 대해 “헌정사에 새겨질 역사적 사건이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부안군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오늘 헌재의 결정은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그 누구도 헌법위에 설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라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강력히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민주적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부안군의회는 앞으로도 민생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의롭고 민주적인 대한민국, 그리고 더욱 발전하는 부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장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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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산불 속 빛난 용기… 주민들 생명 지킨 의용소방대원
- 정읍시 소성면 화룡리 화재 현장에서 고령의 주민 7명을 위험에서 구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적인 활약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오후 2시 14분 고창군 성내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30분만에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현장에서 먼저 상황을 파악한 사람은 정읍소방서 소성남성의용소방대 김상섭 대원(58세, 금동마을 이장)이었다. 김 대원은 당시 외출 중으로 위험을 직감하고, 서둘러 귀가하여 곧바로 주민 대피에 나섰다. 일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그냥 집에 있겠다”며, 대피를 거부하며 자택에 남아 있으려 했으나, 김 대원은 끝까지 설득하며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애썼다. 그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세 차례에 걸쳐 어르신 7명을 인근 구룡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그러나 이후 연기와 유독가스가 심해졌고, 김 대원은 구룡마을회관에 있던 대피자들을 다시 한 번 소성초등학교로 이동시키는 2차 대피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김 대원은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집 앞 수돗물과 농기구, 소화기를 이용해 초동 진화에 나섰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와 함께 끝까지 진화 작업을 지원하며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이날 화재는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고창에서 정읍까지 번졌다. 불길은 마을을 덮치며 주택 13채를 포함해 총 28동이 소실되는 피해를 냈다. 자칫하면 대피가 늦어져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 대원의 신속한 판단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06년 소성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김상섭 대원은 18년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현재 금동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경천 정읍소방서장은 “김상섭 대원은 마을 주민들을 위한 희생정신과 책임감을 몸소 실천한 진정한 지역의 영웅”이라며 “이러한 수범 사례가 널리 알려져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공감과 지지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을 지킨 김 대원의 공로를 인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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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다매체 매뉴얼 제작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화재조사관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매체 매뉴얼(책자, QR코드, 동영상) 제작에 착수했다. 이 매뉴얼이 완성되면 화재조사 절차가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현장에서의 시스템 활용도가 한층 강화될 것이로 보인다. 소방본부는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화재정보 입력 정확성을 높이고, 화재 통계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화재조사팀장을 중심으로 6명의 TF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매뉴얼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지난 3일, 전북도청 17층 작전실에서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어 체계적인 시스템 개선과 실효성 높은 매뉴얼 개발을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매뉴얼 제작 과정은 의견 수렴 및 실태 조사, 데이터 분석 및 개선 방안 마련, 다매체 매뉴얼 개발, 검증 및 보완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특히 전국 및 전북 지역의 화재 발생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현장 화재조사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완성된 매뉴얼은 도내 15개 소방서 및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이를 통해 화재조사관들이 실무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이번 다매체 매뉴얼을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용적인 매뉴얼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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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발순환회복률 향상 심정지환자 119구급대응 향상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병원 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 향상 계획‘을 전개한다. * ‘자발순환회복률’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병원 도착 전 환자가 스스로 호흡과 맥박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된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비외상성 심정지환자를 대상으로 비율을 산정하고 있다. 그동안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심정지환자 대응 119구급활동을 중점 관리하였고, 그 결과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은 2022년 8.6%, 2023년 10.8%, 2024년 14.7%로 꾸준히 증가 추이를 보였다. 이에 소방본부에서는 2025년 자발순환회복률 더 향상시키기 위한 3대전략 19개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정책을 추진한다. 전략1 대도민 교육․홍보 ①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③ 소방안전강사 역량강화 교육 ⑤ 심정지 소생 및 심폐소생술 강조 언론홍보 ②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④ 응급처치 강화 집중 홍보기간 운영 ⑥ 뉴미디어 등 다매체 홍보 전략2 신속·정확 상황관제 ① 상황관리요원 대응역량 향상 교육 ③ 심정지 처치 지도 사례 분석 ⑤ 시각자료 전송 응급처치 지도 활성화 ②심정지 접수·상담 적절성 평가 ④ 상황실↔현장대원 소통 간담회 전략3 구급대 역량강화 ① 스마트의료지도 운영 확대 ③ 심정지 구급활동 핵심지표 분석·관리 ⑤ 현장대응 합동 구급팀워크 훈련 ⑦ 119 HERO 구급대 선발·포상 ②특별구급대 운영 활성화 ④ 심정지 구급활동 사례 공유·환류 ⑥ 소방서 대책 추진 점검회의 ⑧ 현장 구급 전문자격자 비율 강화 ‘대도민 교육·홍보’ 강화 첫째, 심정지환자 최초목격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이다. 이를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와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대도민 심폐소생술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과 각종 언론보도를 통하여 관심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신속·정확한 ‘119상황관제’ 둘째, 신속한 심폐소생술 지도와 출동 지령이다. 119상황실에서는 심정지 신고를 접수하면 신고자 또는 주변인에게 시각 자료(응급처치 영상)로 심폐소생술(CPR)을 즉시 안내·지도하여 초기에 효과적인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고, 최고 수준 응급처치를 위한 2대의 구급차와 펌뷸런스 1대를 동시 출동시키는 다중출동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대응에 충분한 인력을 확보한다.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 셋째, 구급대원의 교육·훈련과 스마트 영상의료지도 활용이다. 모든 구급대를 대상으로 심정지상황 팀워크 훈련 및 약물투여 술기 집중 훈련 등을 추진하여 구급대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병원 전 단계 심정지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처치 제공을 위하여 응급의학과 전문의와의 영상의료지도를 활용, 환자 상황에 맞는 전문기도확보 및 약물사용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의료지도를 정읍, 순창, 고창까지 확대하여 전지역 도민에게 통일된 전문응급처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 기존 : 15개 중 12개 소방관서 운영 → ‘25년 : 전 소방관서 확대 운영(정읍, 순창, 고창 추가) ** 스마트의료지도(SALS/Smart Advanced Life Support) : 심정지환자에게 구급대원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 영상의료지도(휴대폰 전용 앱)를 통한 전문심장소생술(약물투여,전문기도유지술) 제공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생명 존중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략적 계획수립과 실질적인 추진과제를 통하여 올해도 자발순환회복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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