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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축제 'JOB담 콘서트' 진행
    전북 순창군이 1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장애인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톡톡마을 JOB담(談)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MBC 이충훈 아나운서와 익산 원광대학교 김정배 교수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직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총 10개 분야(3D크리에이터, 청년 농부, 청년창업, 여행, 사진작가, 심리상담, 댄서, 여행 등)의 멘토가 참여하는 직업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가치를 기준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별도의 신청 없이 관내 중‧고등학생 연령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으니 학생들과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2-12-16
  • 혁신·만성·삼천동 출근시간 버스 타기 편해진다!
    전북혁신도시와 만성동, 삼천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주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12월부터는 시민들의 출근 및 등교시간에 맞춰 더 자주 오가게 됐다. 전주시는 지난 6월 시내버스 부분 개편 시행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혁신동, 만성동, 삼천동 등 일부 지역에서 출근시간대 공급되는 버스보다 타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다음 달부터 예비차량을 활용해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출근(등교) 시간대 배차간격 10분 내외로 집중적으로 배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비전대에서 출발하는 110번 시내버스 노선의 경우 기존 오전 7시 5분, 7시 31분, 7시 57분, 8시 24분에 출발하는 버스 외에도 7시 44분과 8시 1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탄력 배차된다. 완주군 이서에서 출발해 전북혁신도시를 경유하는 165번 노선도 기존 오전 7시 12분, 7시 30분, 7시 50분, 8시 10분에 출발하는 버스 외에 7시 4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추가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주-완주 3단계 지선개편 노선개편 시행 및 노선조정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해당 노선에 대한 탄력배차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탄력배차로 혁신도시·만성지구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배차간격이 10분 간격으로 줄어들어 시내버스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노선 개편 이후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라는 우범기 시장의 특별 지시사항에 따라 이번 탄력배차 방안을 마련해왔다. 이강준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개편을 통해 전주-완주 전체적인 시내버스 노선은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됐다”면서 “다만 한정된 시내버스 대수로 인해 모든 지역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 일부 불편이 발생했으며, 시는 한정된 예비차량을 최대한 활용해 출근시간대 집중 배차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11-24
  • 완주군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완주군이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22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8개 아토피·천식안심학교 4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지식 함양과 정보 전달을 위해 이달 말까지 한 달 동안 ‘학생·학부모 대상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 피부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아이의 경우 체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일상생활의 질이 저해되기 쉬워 전문가의 건강 식생활을 위한 특강과 체험활동 등을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같이 익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시청각 자료를 각 교실에서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영상을 배포했다. 완주군보건소는 흥미유발과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이수 후 낱말퀴즈와 숨은그림찾기 체험활동, 감기예방에 좋은 수제청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각 기관별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을 홍보하기 위한 현판을 거치했다. 대면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보호자에게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안내문자 전송과 학부모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SNS(밴드)에 가정통신문을 공지하였다. 완주군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모바일을 활용하여 비대면 교육체제로 전환, 환아·보호자와의 상담과 교육 등을 꾸준히 전달·배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는 환아 보호자와의 소규모 자조모임 또한 대면 재개해 정보공유와 고충들을 나누며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올바른 지식보급과 생활 속에서 실천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 250여명의 질환자를 등록·관리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올 상반기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유병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중 46%가 유병율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각 학교와의 연계해 관리 중에 있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11-24
  • 순창군 이제부터 내 아이 믿고 맡길 수 있어요!
    순창군이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센터 개관을 앞두고 원아를 모집한다. 순창군은 미취학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억 4,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복누리센터 2층 빈 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300㎡ 규모로 돌봄센터를 조성했다. 센터 내부는 프로그램실, 보육실 2개반, 상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돌봄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3세~6세의 미취학 아동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16시~22시, 토요일 09시~18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돌봄 정원은 30명이나 긴급돌봄 5명을 포함해 최대 35명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원아모집 신청기준은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긴급·일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하원 후 돌봄교사의 숙제·독서 지도, 놀이지도와 급‧간식이 제공되며,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과 함께 각종 교구이용, 체육놀이 등을 할 수 있다. 군은 현재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4명 채용을 완료하고 원아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개설 전까지 유선전화(☎650-5409) 및 방문 상담을 통해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11월 중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만의 고유한 보육시설인 아이돌봄센터가 접근성이 좋고 믿을 수 있는 시설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 더 나아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2-11-17
  • 농촌융복합거점공간 로컬푸드 활용 체험 ‘원데이 클래스’호응
    완주 봉동의 생강을 이용한 생강빼빼로 만들기, 로컬푸드산 갓을 이용한 갓김치 만들기, 연근 배추 백김치 등 완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로컬푸드 원데이클래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6월 개관한 완주 로컬푸드 농촌융복합거점공간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로컬푸드 원데이 클래스’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3층에 농촌융복합거점공간이 조성되면서 이곳에서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로컬푸드 원데이클래스’가 문을 열었다. 생강 빼빼로, 갓김치, 연근배추 백김치와 같은 음식뿐만 아니라 도자기 체험, 도마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클래스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장을 보고, 가족이 먹을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교육과 체험으로 이뤄진다. 좋은 물건을 고르는 법 등 장보기 요령도 함께 진행되면서 호응이 높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제철 농산물 소비 독려를 위해 김치 관련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한 결과 접수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갓김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소비자 서은화씨는 “요리법을 몰라 농산물을 선뜻 구매하지 못한 적도 있었다”며 “글이나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강사님의 꼼꼼한 지도 아래 자세히 배워볼 수 있어 매우 맛있고 즐거운 기회였다”고 후기를 남겼다. 로컬푸드 원데이클래스는 (사)완주푸드허브사업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완주 로컬푸드 농촌융복합거점공간층(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3층에서 매주 2회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완주푸드허브사업단 홈페이지 (www.wanfood123.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참여기회 보장을 위해 1인 1프로그램 신청으로 제한하고 있다. 완주푸드허브사업단(단장 강명완)은 “로컬푸드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로컬푸드가 단순한 먹거리 유통이 아닌 생산농가와 소비자, 나아가 지역 전체에 활력을 주는 문화자원으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2-11-17
  • 전북도, 오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시행
    전북도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제도 안착을 위한 홍보·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는 2019년 대형매장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이후 처음으로 확대되는 조치로, 편의점 등 중소형 매장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빨대 등이 사용제한 품목에 추가되는 등 그 내용이 강화되었다. 전북도는 최근 코로나 영향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24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시책이 현장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 참여형 계도와 함께 주민 밀착형 홍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사용제한 품목으로 새롭게 포함된 비닐봉투, 빨대, 젓는막대 및 종이컵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게 된다. 다만, 기존부터 적용되던 일회용품은 사용제한 조치가 유효하게 적용된다. 참여형 계도는 그 동안의 방치형 계도와는 달리 사업자가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으로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기본으로 하되 고객 요청이 있거나 고객이 집중되는 시간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전북도는 전북지방환경청, 일선 시군과 함께 제도 시행을 전후해서 집중 현장 계도를 추진하고, 제도가 안착될 때까지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 전담직원 배치를 통해 민원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새롭게 확대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옥외 전광판, 통리장회보,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제도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경제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우려도 있지만,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선택이 아닌 필수 실천항목”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11-16
  • 하천 이용객 누구나 쉽게 화장실 이용
    전주시가 하천 이용객 누구나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하천 산책로 인근에 설치된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고, 하천 인근에 공중화장실과 개방형화장실도 꾸준히 확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우선 시는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아 화장실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올 연말까지 전주천과 삼천에 각각 5개씩 총 10개곳에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올 연말 착수 예정인 ‘전주시 하천 종합정비계획용역’을 통해 ‘화장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이 계획을 토대로 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해 전주천과 삼천 주변에 공중화장실 및 안내판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동시에 시는 기존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을 개량하는 등 하천변 화장실에 대한 정비도 지속 추진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판 설치, 공중화장실 확충 및 개방형 화장실을 지속적으로 추가 지정할 것”이라며 “하천 산책로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보행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산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전주
    2022-11-10
  • 익산형 버스 운영체계로 효율성 높인다
    익산시가 효율성을 높인 버스 운영체계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함열과 금마, 여산지역을 주요 거점으로 하는 버스 지·간선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효율성을 도모한‘익산형 버스 운영체계’는 시내권에서 3곳 주요 거점까지 현재처럼 간선 버스가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주요 거점에서 읍면지역은 수요응답형 또는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전화로 예약 후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요금 300원을 내고 탑승하면 함열, 금마, 여산 환승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출·퇴근 시간과 토·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수요응답형 버스가 운영되는 지역은 웅포면과 성당면, 함라면, 용안면 등 9개 지역이며 그 외 지역은 노선제로 운영된다. 시는 지·간선제 운영을 위해 전기 버스 14대를 확보했으며 충전시설과 거점 지역 환승장 등 관련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요응답형과 기존 행복콜버스를 통합하는 콜센터를 구축했으며 환승 도우미를 배치해 버스 운영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버스 운영체제 개편으로 시 재정 절감 효과는 물론 승객들의 평균 이동시간 단축과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원활한 버스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 등을 진행해 왔다. 이어 지·간선제 시행을 앞두고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노선도가 포함된 팜플렛을 배부하고 마을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관련 내용을 알리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역 특성에 맞는 노선 개편으로 버스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며“이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버스업체에도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11-09
  • 순창군 아토피 용품 만들기 교실 운영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아토피피부염 질환자 대상 하반기 아토피 용품 만들기 교실 운영을 위한 교육을 3일 실시했다. 참가자는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거나 아토피에 관심이 있는 군민으로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오일, 자외선차단크림, 연고, 로션바 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가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과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아토피 개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토피는 가려움증, 염증, 각화가 주증상인 만성 난치성 습진 피부질환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든 발생하기 쉽고, 가족력 등의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항생제 사용 증가, 서구화된 생활방식 등 환경적 요인으로도 많이 발생한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토피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질환이다. 이번 아토피 용품 만들기 교실로 인해 아토피피부염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치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아토피 등록·관리 및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아토피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 보건의료원 역학조사계(☎650-5243)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순창
    2022-11-07
  • 일상에 한복 빛깔 특별함을 더해보세요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관광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한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하나로 ‘일상에 꽃이 피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상에 꽃이 피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한복 입는 문화 확산을 위해 졸업사진촬영·단체의 특별한 행사, 한복 나들이 등 한복이 필요한 행사가 있는 남원시 관내 유·아동 및 청소년 단체에 한복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남원시에 소재한 유치원·어린이집을 비롯 초·중·고등학교 및 학생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단체별 20인 이내로 한정하고 있으나, 20인을 초과하는 단체는 분할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서식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10월 14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받는다. 프로그램 참여단체는 신청서 제출 시간을 기준으로 선착순 20단체로 한정하니, 한복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단체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양인한 관광과장은 “2022년 가을,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원에서 한복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일상이 필요한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한복을 입고 경험하는 일상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남원의 한복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 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복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남원시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은 10월 15일 ~ 10월 23일 화인당·예루원을 비롯한 남원예촌 일원과 남원다움관·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10-07
  • 완주 축제장에서 만난 치유와 힐링
    완주군 지정 치유농장 12개소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 제10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장에서 치유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치유농장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에 시작한 완주군신활력플러스사업이 발굴한 액션그룹 사업으로 농촌 자원을 활용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 콘텐츠로 구성됐다. 현재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선정된 치유농장은 △그라스팜(봉동) △화담(용진) △소셜허브(용진) △허브스팜(상관) △완주케어팜(이서) △은혜의농장(소양) △드림뜰(소양) △희망채움(구이) △숲&놀이테라피(구이) △ 완주시니어(고산) △말순농장(비봉) △에버팜(화산) 등 총1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 드림뜰은 제17회 전국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미나 대표가 이끄는 치유농장으로 청소년 원예치유 프로그램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텃밭 및 숲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축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마리모(반려이끼를 키우는 물멍 화분)를 선보여 축제 주요고객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용진의 화담은 토기에 담긴 야생화로 인기를 모았다. 농장에 울려퍼지는 도자기풍경 소리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싶어 참여했다는 화담 박종미 부대표는 “토기에 담긴 야생화와 도자기 풍경이 전시되자마자 체험과 판매로 이어져 축제 준비로 고단했던 심신의 피로가 한순간 풀어졌다”며 “축제 기간 3일내내 재미나게 즐겼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관면을 대표로 농부마당을 채운 허브스팜은 농장 허브와 야채를 활용한 소스로 샌드위치와 음료를 준비해 준비된 재료를 모두 소진하면서 완판기록을 남겼다. 허브스팜은 온라인마켓 아이디어스에 샌드위치와 허브소금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와 치유 콘텐츠를 연계한 ‘W푸드테라피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이서혁신도시에 W푸드테라피센터를 개관해 카페와 밀키트 판매 등 식품제조허가 시설을 완비한 공유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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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전주시 수도계량기 불신 ‘싹’ 없앤다!
    전주시 수도계량기 시험소가 24년간의 동서학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둥지인 서신통합센터로 이전된다. 시는 서신통합센터 이전과 발맞춰 수도계량기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변호 본부장)는 대형수도계량기 시험장비(80~200㎜)를 교체하고 기존 소형수도계량기 시험장비(15~50㎜)를 이전 설치해 서신동 수도계량기시험소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수도계량기 시험소는 △수도 요금의 과다발생 원인인 계량기 이상 유무 △신품구입 계량기 전수검사 및 샘플링 검사 △기존 계량기 중 고장·동파·유효기간 경과·불 회전·이상 회전·훼손 등 교체해야 하는 계량기 원인을 분석한 후 교체하거나 시험처리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서신동 수도계량기시험소가 본격 가동되면 전주지역 수도계량기 불신 등 시민불편을 대폭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온 수도계량기 이동식 출장시험 등도 지속 운영키로 했다. 이동식 출장시험은 시험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단독주택과 소규모 시설을 직접 방문해 고장이 의심되는 수도계량기를 검사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현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장변호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수도계량기에 대한 불신은 해소시키고, 불편은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앞서나가는 수도행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계량기 기능시험은 전화(063-281-6851~5)로 접수한 후, 시험소 직접 방문 또는 위탁시험, 이동식 출장시험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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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2022-10-04
  • 단풍미인쇼핑몰, 구절초 꽃축제 기간 ‘특별 이벤트’ 기획 운영
    정읍시 농특산물 온라인 마켓 1번지인 단풍미인쇼핑몰이 구절초 꽃축제 기간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할인행사를 기획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절초의 진한 맛과 그윽한 향기를 담은 구절초 제품을 비롯해 각종 가공식품과 발효식품 등 20여 개 업체 50여 개 상품을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중 신규회원가입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3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10월 2일과 9일, 16일에는 ‘꽝 없는 룰렛’과 ‘단풍미인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입점 업체 물품과 증정품 등을 제공한다. 특히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추첨해 황금열쇠 3돈과 최대 30만원의 쇼핑몰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지역 생산자의 정성으로 만들어졌으며 품질과 포장 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특산품이다.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우체국 안전 배송 서비스로 무료 배송되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상품 주문은 단풍미인쇼핑몰 홈페이지 또는 구절초 축제장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고객센터 게시판이나 고객센터 ☏ 063-532-4345, 063-535-434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시식·체험·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읍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정읍
    2022-10-04
  • 고창군, ‘마을 주치의사제’ 본격운영..“농·어촌 의료서비스 강화”
    민선 8기 심덕섭호의 핵심 공약중 하나인 ‘마을 주치의사제’가 본격 시행된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사제’가 이날부터 본격 운영된다. 마을 주치의사제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과 공중보건의사 44명 13개팀으로 꾸려졌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기초검사와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150개소를 선정해 실시하며 내년부터는 60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 2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건강상담, 치매인지선별검사, 영역별 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자원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보건소는 마을주치의사제 운영에 앞서 이달초 사업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발대식을 갖고 마을주치의 제도의 전반적인 사업의 흐름과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09-13
  • 전주시, 추석선물세트 과대포장 등 집중단속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과대포장과 재활용가능제품의 분리배출 표기 적정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5일 한국환경공단, 전북도 등과 함께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추석 선물용품 과대포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단속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가 출시됨에 따라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을 없애고 불필요한 포장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포장 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제과, 잡화 등 선물 세트류를 대상으로 포장 재질 및 포장 방법(포장공간 비율, 포장 횟수) 기준 준수 여부, 분리배출표시 의무대상 포장재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및 간이 측정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업체에 통보하고, 통보를 받은 업체에서는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은 후 검사 성적서를 점검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검사를 이행하지 않거나 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분리배출표시의 경우에도 의무 대상은 분리배출 도안이 잘못 표기되거나 표기돼 있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의무 대상이 아니더라도 분리배출표시를 한국환경공단의 승인 없이 무단으로 표시한 경우에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일회용품과 과대포장으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 낭비가 줄어들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전주
    2022-09-06
  • 전북도, 올해 첫 라임병 환자 발생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는 2일 진드기 매개감염병으로 알려진 라임병환자가 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7일 전 캠핑을 간 것으로 알려졌고 두통, 피부반점,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 이 환자는 전국적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라임병은 보렐리아속균을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참진드기 매개 질병으로 주로 미국, 유럽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12월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됐으며, 2012년 강원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로 전국적으로 연간 10건 안팎의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잠복기(3~30일)가 지난 후 1기, 2기, 3기로 구분되는 임상 증상을 겪게 된다. 진드기 노출 후 약 1 - 3주 후에 주로 물린 주위에 원심성으로 퍼져가는 특징적인 이동 홍반이 나타나며, 초기에는 발열, 오한, 피로감, 두통, 관절통 등 전신증상이 동반된다. 라임병은 진단이 늦어지거나 면역 저하가 있는 환자의 경우,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초기에 적절하게 항생제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증상이 보인다면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참진드기의 활동 시기인 3월~11월에 산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풀숲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김호주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을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고, 또한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2-09-05
  • 공무원연금공단 ‘믿음이와 동행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공단’이라 함)은 공단 마스코트 믿음이와 동행이가“우리동네 캐릭터 대상”본선에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우리나라, 우리지역의 정책, 관광, 축제 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지역, 공공 캐릭터를 발굴하고 홍보할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캐릭터 대회로 매년 총 10개 캐릭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믿음이와 동행이는 국민과 공무원 가족의 행복하고 안정된 미래를 지키는 열정적인 슈퍼 히어로와 행복을 전파하는 그의 파트너 황금앵무새를 모티브로 하여 지난해 개발된 공단의 캐릭터로 110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올라 대상에 도전한다. 본선은 국민투표, 서면평가, 전문가 심사 점수 합산을 통해 이뤄지며, 국민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 (ourcharacter.kr)에서 9월 14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공단은 믿음이와 동행이를 알리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투표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https://blog.naver.com/geps_hongbo/222857947854)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믿음이와 동행이가 공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08-31
  • 임실홍실 고추, 맛과 안정성에 전국적 명성…판매‘불티’
    임실홍실 고추가 맛과 안전성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으며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임실군 출자기관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022년도 햇고춧가루를 판매 개시한 가운데 3일 만에 사전 예약 물량을 포함하여 총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홍실 고추는 지난 10여 년간 군을 대표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브랜드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는 관내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홍고추를 수매하여 가공 및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822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수매 중이며 올해 계획량은 1,450톤이다. 홍고추 수매는 농가 재배지에서 수확한 고추를 원물 상태로 공장에서 직접 수매하고 있다. 기존 고추 수확 후 세척, 건조, 포장, 출하 등의 공정이 생략돼 일손 부족,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임실 관내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가 수매 대상이며, 시범포 운영을 통해 자부심 강한 농가들이 직접 평가하여 최고의 고추품종을 선정하고 신미도 분석을 통해 품종 맛을 관리하고 있다. 임실 고춧가루가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입소문을 통해 충성고객이 날이 갈수록 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산물이 자랄 수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과 까다로운 가공 공정이 어우러져 최우수 품질의 고추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임실은 해발 250~300m의 중산간 지대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188시간으로, 생산된 고추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당도가 높으며 과피가 두꺼워 질 좋은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된다. 고추의 아스타(고추의 빛깔, 색도)가 높아 김치를 담으면 선홍빛의 맛깔스러운 색상을 띄며 적당한 캡사이신 함량으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 지역뉴스
    • 임실
    2022-08-25
  • 익산시,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 대상 확대
    익산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인 일명 자궁경부암 예방접종(HPV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들에게 전문 의료 상담과 진찰,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대상을 만18~26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여성까지 넓혔다. 기존대상자인 12세~17세(2004년~2010년 출생자) 여성청소년은 예방 접종과 건강상담이 무료로 이뤄진다. 만18~26세(1995년~2003년 출생자) 저소득층 여성에게는 예방접종비가 지원된다. 지원 백신은 HPV 2가, HPV 4가 이며, 접종기관은 익산시 지정의료기관(익산시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가능) 및 익산시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지만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자궁경부암이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며“많은 청소년과 여성들이 HPV 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08-24
  • 전북도, “추석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하세요”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벌초, 묘지관리 등으로 인한 이동인구를 최소화하고자 산림조합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에 전화 또는 인터넷(http://iforest.nfcf.or.kr), 모바일(m.nfcf.or.kr)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료는 현지 여건을 반영한 각 조합별 자체 기준으로 단가를 책정했으며 면적, 거리, 묘지의 수, 주변여건 등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 산림조합원(지역 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 의뢰할 경우 5% 할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도내 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 추진실적은 2019년 4,036건, 2020년 5,394건, 2021년 6,074건으로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벌초대행 서비스는 추석 연휴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황상국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조합의 벌초 대행 서비스는 이력관리시스템을 이용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비대면으로 진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함은 물론 전문성을 보증하는 서비스이므로 최대한 이용해 모든 도민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2-08-23
  • 전주덕진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주방, 거실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는 이처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고,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석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홍보방안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 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대형 전광판 등 활용 홍보 이미지 송출 ▲SNS 및 누리집 활용 온라인 홍보 등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명식 전주덕진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하여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시기를 권해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08-22
  • 익산시, 종전 ‘녹색 여권’ 수수료 절감혜택 톡톡
    익산시는 차세대 전자여권과 함께 종전 일반여권 일명‘녹색여권’을 병행 발급해 시민들에게 여권 발급 수수료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위․변조 및 훼손에 강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함께 종전 일반여권(녹색여권)을 병행 발급 중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권 발급량 감소로 인한 녹색 여권의 재고 활용과 시민들의 선택폭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종전 일반여권은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의 복수여권으로 현재 여권 발급 수수료 중 가장 저렴한 1만5천원에 발급되고 있다.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시 종합민원과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성인이라면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종전 일반여권(녹색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우체국을 통한 개별 우편 배송 서비스는 이용할 수가 없다. 종전 일반여권(녹색여권)의 발급은 해당 여권의 재고 소진 시까지 최장 2024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종전 일반 녹색여권은 차세대 전자여권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전자여권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짧은 유효기간의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08-22
  • 임실군, 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 확충
    임실군이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종이‧비닐‧병‧캔‧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 시설이다. 군은 재활용 클린하우스 설치를 위해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지난달에 분리배출 체계가 취약한 농촌지역 등에 설치했다. 주민들은 시간제한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리수거함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도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녹색지킴이로 채용해 관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처리로 보다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며“주민들께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임실
    2022-08-16
  • 아이맘행복누리센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놀이공간으로 재탄생
    남원시가 ‘아이 키우기 행복한 남원’을 구축하기 위해 직영 운영하고 있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의 콘텐츠를 대폭 보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키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2회 추경에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바닥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스포츠, 스펀지 블록, 자동차모양 원목교구 등을 설치하여 놀이를 통한 영유아의 호기심과 발달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위한 음향시설 설치와 부모 쉼터 등 휴게공간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시는 지난달 7월 27일 서울 도봉구청 실내놀이터 오르봉내리봉, 중구 신당동 실내놀이터 하티봉봉, 서울 DDP 디자인놀이터 디키디키 등 유사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전문가 자문과 이용자 설문조사를 거쳐 시에 도입할 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재 남원은 키즈카페 개념의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젊은 부부들이 인근 전주나 광주를 찾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아이맘센터의 콘텐츠 확장으로 육아환경이 해소되어 아이키우기 좋은 남원의 선도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장난감 대여, 시간제돌봄, 오감‧미술‧요리‧공예‧음악‧키즈발레‧체육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해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 2,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8-08
  • 남원시, 8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남원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관내 지정된 위탁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으며, 이미 등록을 했더라도 반려견의 소유자, 소유자 주소·전화번호, 반려견의 상태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남원시청 축산과 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하여 변경·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으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경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반려견 출입이 많은 지역 내 공원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소유주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내에 반드시 등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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