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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 차관 “시민과 함께 ‘잘먹고 잘사는 익산’ 실현 해법 찾을 터” 라 밝혀
-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시민들과 함께 ‘잘먹고 잘사는 익산’을 실현하기 위한 해법을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최정호 전 차관은 “민생경제가 침체되면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익산을 떠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금 익산은 소멸과 재도약의 기로에 서 있는 형국”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제2차관,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며 “풍부한 공직경험과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 전 차관은 “전북개발공사 사장 재임 당시 익산 부송 4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 주거안정에 기여했다”며 “현재 전북개발공사에서 진행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개발공사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주거복지대전에서 도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전 차관은 “공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한 경험을 살려 익산을 활력이 넘치는 도시,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변화시키고 싶은 바람”이라며 “국토교통·도시경영전문가로서 정책능력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파트 가격 폭락, 인구감소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계획”이라며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비전 제시에 주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교통의 중심지”라며 “이러한 익산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켜 교통 및 물류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전 차관은 “위헌적인 비상계엄 사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거리로 뛰쳐 나가 ‘윤석열 탄핵’ 1인 시위를 벌였다”며 “시민들과 뜨거운 손을 맞잡는 순간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낮은 자세로 민심의 바다 속으로 뛰어 들겠다”며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정당인으로서 당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급변하는 정국에서 정치적 역할이 주어진다면 당을 위해 시민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전 차관은 “익산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꿈이 이뤄지는 익산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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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 차관 “시민과 함께 ‘잘먹고 잘사는 익산’ 실현 해법 찾을 터” 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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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산림환경대상 수상
- 익산시가 푸른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녹색도시로 발돋움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4회 전북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환경포럼(대표 김헌중)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입법, 정책, 교육, 환경, 임업, 단체 등8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올해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한정수 도의원, 이중선 시의원,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산림환경 증진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자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매년 450ha 이상의 조림ㆍ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불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국립 익산 치유의숲, 신흥공원 유아숲, 함라산 휴양림, 녹차밭 데크길, 4색 전망대 등 다양한 산림복지ㆍ휴양 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쉼터를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익산시를 힐링 도시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 상은 쾌적한 산림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온 시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 며, "앞으로도 익산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 시설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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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산림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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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기증 받는다
-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8월 2일 익산연화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무더위 보훈가족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 150인분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익산연화라이온스클럽 6대 차동희 회장은 평소 보훈가족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취임 축하 물품 전부를 보훈가족을 위해 기증(쌀과 라면 300만원 상당)한 바 있으며 당시 취임사에서 밝힌 보훈가족에 대한 사랑과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무더위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신 익산연화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물품은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보훈가족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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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기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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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수해 현장에 대규모 군 인력 투입
- 익산시 수해 현장에 대규모 군 인력이 투입되면서 긴급 복구 작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북부권역 일대에 이날부터 육군 제35보병사단을 중심으로 하는 군 장병 1,900여 명이 투입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 간담회를 열고 관련 세부 내용을 협의했다. 앞서 제35보병사단은 폭우로 인한 통합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이달 15~19일로 예정됐던 화랑훈련을 연기하기도 했다. 군은 망성면과 용안면, 용동면 일대를 집중 작전 지역으로 선포해 인력을 투입한다. 이들은 오전 동안 하천에서 유입된 토사와 수확할 수 없게 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침수된 주택이나 농가 시설 내부 쓰레기를 치우는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규모 인력 투입으로 복구작업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밥차 등 지역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식사와 간식 제공할 방침이다. 제35보병사단 관계자는 "상처를 입은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군 장병들이 폭염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고된 복구작업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5사단 등 지역 군 장병들은 지난해 익산시가 폭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당시에도 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수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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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수해 현장에 대규모 군 인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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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지난 9일과 10일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익산, 군산, 완주 지역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복구작업에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377명, 차량 62대가 동원돼, 도로 세척, 유실 토사 제거 등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 및 복구를 펼쳤다. 11일 기준 현재까지 급수 83톤, 배수 565톤 및 안전조치 등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소방본부는 복구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원들에게 우천 활동복‧구명조끼‧호각 등 안전 장비를 보급하는 한편, 복구작업에 투입된 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뜻으로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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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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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휴일 반납하고 수해 복구에 구슬땀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의용소방대원 등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번 호우 피해 지역으로 달려가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4일 오후 익산시 용동면 소재 수해지역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전북소방노동조합 소방공무원, 도내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과 수해복구를 펼쳤다. 이날 이들은 비닐하우스 5개동에 심어졌다 침수된 멜론과 오이 등 농작물 제거 및 시설 정리작업 등 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웃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온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언제나 재해·재난현장에서 앞장서고 있는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해 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큰 자긍심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흘리는 이 땀방울도 우리 이웃이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피해 지역은 빠르게 응급복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을 하고 있다”며, “또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사전 조사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12일 기준 상가와 가정집 수해복구를 비롯해 급식지원 활동 등 대민지원에 자원봉사자 663명(군산265명, 익산296명, 완주102명), 군인 685명(완주625명, 군산60명) 공무원 565명(군산228명, 익산299명, 완주38명) 등 모두 1,913명이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비는 소방차와 군 차량 등 291대(소방차 6대, 군차량 15대(응급차 6대, 급수차 4대, 승합차 4대, 굴삭기159대, 덤프40대, 살수차25대, 수중펌프46대)가 지원됐다. 침수피해지역 가전제품 합동 무상 수리 지원도 완주지역 50세대에서 이뤄졌다. 이밖에도 소방본부에서도 익산, 군산, 완주 등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등이 도로 세척, 유실 토사 제거, 등 복구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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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휴일 반납하고 수해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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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의 훈훈하고 든든한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 ‘귀감’ 소개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익산시에 소재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실히 복무하며, 어르신들에게 손자처럼 친절하게 대하는 김호준 사회복무요원을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김호준 요원은 2022년 11월부터 복무를 시작하면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동 및 식사를 보조하며 친절하고 성실한 응대로 복지관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복지관 작은도서관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눈썰미와 기지로 범인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주어서 절도 피해자가 금품을 되찾을 수 있도록 활약한 사례도 있었다. 김호준 사회복무요원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집해제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하여 시설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김호준 사회복무요원을 올해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해 표창했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복무사례를 발굴해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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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의 훈훈하고 든든한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 ‘귀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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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과 함께 한 멍냥이 가족운동회 성황리 종료!
- 원광보건고등학교(교장 윤태훈)에서 6월 7일(토) “멍냥이 가족운동회”가 개최되었다. 익산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이번 행사를 통해 비반려인은 반려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반려인은 비반려인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 이후 원광보건고 반려동물과 학생들이 훈련견 시범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훈련견 시범 이후 열린 ‘멍멍이 달리기’, ‘멍냥이 상식 OX 퀴즈’, ‘기다리기 대회’, ‘어질리티 대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반려인은 자신의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비반려인은 어느 반려견이 잘하는지 응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각종 체험 부스를 통해 반려동물의 혈당, 혈압 체크 및 건강을 확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캐리커쳐, 멍냥이 장난감 만들기 부스 등을 참여하며 반려동물과 많은 추억을 쌓았다. 비반려인들은 플리마켓과 반려동물들이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해 했다. 이번 멍냥이 가족운동회 개회식에서 원광보건고등학교 윤태훈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 할 동물 보호 교육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광보건고등학교 보건간호과, 보건행정과, 반려동물과 모두가 함께 마음 모아 준비했으며, 명품 특성화고로 성장하고 있는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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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과 함께 한 멍냥이 가족운동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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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도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도전
- '전북형 바이오 삼각 편대'의 한 축을 맡은 전북 익산시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심사를 진행한다. 앞서 정부는 특화단지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룬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공모 도전에 나선 전북도는 익산과 전주, 정읍을 연계해 전북형 바이오산업 삼각 편대를 구성하는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지난 2월 정부에 제출했다. 각 지역에 산재한 바이오 역량을 한 데 꿰 거대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중 익산은 '인체·동물 바이오 생산지구' 역할을 맡는다. 사실 익산은 지역 발전을 이끌던 굴뚝산업이 쇠퇴기를 맞으면서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에 시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바이오 중심 산업 생태계로의 발 빠른 전환에 나서며 꾸준한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 과정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의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된 혜안과 속도감 있게 결과를 만들어내는 특유의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 8기 시정목표를 '미래를 선도하는 바이오 산업도시'로 정하고 유기적인 활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바이오농정국 조직을 개편했다. 또 빠른 판단으로 바이오 기반시설 유치에 일찌감치 나선 덕에 국내 첫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안정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시는 바이오 특화 산단을 표방하는 제5산단 조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공영개발과를 신설했으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산단 조성 이전의 바이오 기업 분양 수요에 대비하고자 3산단 확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이은 성공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감은 좋은 추진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등 굵직한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모두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무장해 거둔 값진 성과다. 장밋빛 청사진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익산의 진심은 국내 대장급 바이오 기업들의 마음도 움직였다. 국내 대표 레드바이오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레드진, 제이비케이랩이 익산시에 둥지를 틀기 위해 연이어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그럼에도 익산이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높다. 수도권 대비 고급인력이 부족한 현상은 익산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이 한 목소리로 우려하는 지점이다. 이에 시는 바이오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 교육기관과 다방면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대학과 협력해 혁신융합대학원 신설, 의사과학자 양성, 첨단바이오 산업 맞춤형 특화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원광대학교는 '전북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식'에서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 혁신모델 구축에 대한 실현 계획을 공유했다. 원광대는 △AI 신약 플랫폼 구축 △오가노이드 뱅크 구축 △오가노이드 오간온어칩 소부장 개발을 통해 정밀의료기기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익산시와 연계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교육과 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혁신을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정헌율 시장은 "그간 바이오산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들여온 수많은 노력이 전북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를 통해 결실을 맺을 시기"라며 "지방소멸 시대에 새로운 거점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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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도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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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ICT 접목 똑똑한 물관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 기대
-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똑똑한 상수도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상수도 통합운영센터를 올해 안으로 구축한다고 한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을 잡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147억 원(국비 103억 원 포함)을 투입해 상수도 공급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설치된 장비들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자동 관리할 수 있는 상수도 통합운영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실시간 수질 감시와 관리를 위한 정밀 여과 장치 10곳과 오염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자동 배수장치 10곳, 수질 이상에 대비한 관 세척 장비 6곳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수질 측정 장비 △소규모 유량계 △관로 정보 인식 체계 △스마트 수압계 등 필요 설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유량과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되고, 내부 관로에 축적된 이물질이 가정의 수도꼭지로 나오는 등의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수질 이상 시 경보 발령과 함께 오염된 물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체계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또 누수 등 긴급 사고가 발생하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통합운영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 발생지역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역량도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정수 시설물의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신흥정수장의 기존 아날로그 CCTV 15대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45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로 화질이 개선되면서 펌프실과 여과지, 변전실, 약품실 등 주요 지점에 대한 감시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훈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수압·수질·누수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관리를 강화한다"며 "정수시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한 소독시설 개선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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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ICT 접목 똑똑한 물관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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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과 소아 응급진료 체계 확대실시
- 익산시가 원광대학교병원과 평일 야간, 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해 소아 응급 진료 걱정을 해소한다. 시는 원광대학교병원과 함께 1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소아 진료실 개소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날 개소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강영석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간단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을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이달부터 휴일 없이 매일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들이 교대로 상주해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해졌다. 이런 성과는 익산시가 소아응급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병원 측과 협의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채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한 결과이다. 시는 지난 1월 원광대학교병원과 소아 응급 진료 업무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원광대학교병원 소아 응급진료 지원을 시작으로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면서 소아 응급의료 체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며 "소아 응급 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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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과 소아 응급진료 체계 확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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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농업기술센터, 이상기추 작물 피해 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 전북 익산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배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후 변화 대응 관련 사업에 11억6,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전했다. 주요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저온기 시설채소 재배환경 개선, 기후변화대응 생강 농가 차광막 지원,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확산, 기후변화 대응 노지 과수 고품질 안정생산 종합관리 기술 등 5개다. 대개 고온성 작물의 적정 재배 최고온도는 섭씨 35도지만 여름철 외부온도가 33도인 경우 하우스 내부온도는 40도 이상으로 오르게 된다. 이 같은 폭염은 시설 내부에 있는 작물이 생육 스트레스를 받거나 열기를 버티지 못해 죽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에 따라 하우스 내부 온도를 5~9도 가량만 낮추면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25% 증수할 수 있다. 반면 한겨울 비닐하우스에 별도의 장치 없이 비닐만 씌워져 있을 경우 시설온도는 영하로 내려가고, 작물이 동해를 입는데 겨울철에는 다겹보온커튼 시설을 통해 하우스 내부온도를 기존 대비 3도가량 끌어올려 저온성 작물의 재배 최저온도 유지가 가능해 동해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익산지역 시설원예 하우스 1만3000동 중 기후변화 대비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은 전체의21% 수준인 2700동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2023~2025년 3년간 총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시설원예 하우스에 기후변화 대비시설을 설치한다. 올해는 하우스 100여 동에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차광이나 환풍시설, 안개분무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앞서 센터는 최근 잦은 이상기후로 원예작물 고사 피해가 증가하자 지난 5년간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차광시설과 알루미늄 스크린,포그 냉방시스템 같은 시설을 130동에 지원했다. 시는 지역 생강 농가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익산 생강재배 면적은60㏊, 296농가로 특히 왕궁지역에 18㏊ 40농가 가량의 면적이 집중돼 있다. 한편 시는 왕궁농협과 협력해 해당 지역 생강 재배 농가에 차광막과 지주, 유인끈 등 영농 자재를지원해 폭염과 가뭄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돼 생강 수확이 18%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기상 대응 사업은 과원 피해 예방 기술확산 시범과 노지 과수 고품질 안정생산 종합관리 기술시범사업은 방상팬, 관수시설, 동상해 방지시설, 미세 살수장치, 반사필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화기·착화기 우박 등 이상기상에 대응해 결실관리와 품질 고급화를 추구하고, 서리·저온에 따른 결실 불량 등 기상 피해를 예방·경감해 농가소득 10% 향상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기후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시범사업 지원과 재배기술 지도로 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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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농업기술센터, 이상기추 작물 피해 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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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육군 부사관학교 후보생 대상 익산 알리기 나서...
- 익산시가 부사관학교 후보생을 대상으로 익산의 역사.산업. 문화 등을 알리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18~19일 이틀에 걸쳐 육군 부사관학교(소장 정덕성) 후보생 총 220명을 대상으로 익산 여행을 진행했다. 지난 3일에는 익산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사관학교 후보생 중에는 타지역 거주자도 있고, 익산 여행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후보생들이 있어 이번 여행을 마련했다.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한 후보생들은 찬란한 백제유산을 보유한 익산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유적을 방문했다. 또한 하림공장 산업관광에 이어 대표 관광지 고스락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쳤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익산의 역사, 문화,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19일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관광을 재미있게 풀어내 한(韓)문화 발상지 익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부사관학교 후보생들의 익산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여행을 통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후보생의 가족과 후배들에게도 관광 매력 도시 익산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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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육군 부사관학교 후보생 대상 익산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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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창업 엘셀러레이팅' 모집
- 전북 익산시가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 10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익산청년시청과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협업해 진행하며, 중기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연계형 사업으로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기능구현제품(MVP, Minium Viable Product) 제작을 위한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비즈니스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별도 평가를 거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으로 1팀을 선정해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의 2억원 상당 직접 투자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추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익산시에서 사업장 운영이 가능한 전국 만 18~39세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 분야 창업자이다. 이와별도로 익산청년시청은 익산형 청년창업 액설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다음달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현안과 관련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팀에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형 시제품 개발 등이 가능한 팀에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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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창업 엘셀러레이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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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난임 부부 ‘출산의 꿈’ 아낌없이 지원
- 전북 익산시가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규모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는 난임 진단부터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산후 건강관리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에 대한 촘촘한 종합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실혼을 포함한 결혼 1년 이상 된 부부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난임으로 진단된 경우, 부부 검사비를 합산해 부부당 1회,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임신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해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법률혼·사실혼·예비부부를 포함, 여성 10만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검사 등) 한도로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냉동난자 보조 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해 놓은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시행한 부부에게 총 2회, 1회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정부 지원 규정이 확대돼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선·동결 배아 구분 없이 체외수정은 20회, 인공수정은 5회를 지원받고, 전북특별자치도 특화사업으로 추가 2회를 더한 총 27회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여성 나이 만 44세 이하인 익산시 거주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2013년 전북 최초로 시작해 참여자 만족도는 96%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년간 난임부부 93쌍이 한방 난임 치료를 받아 22쌍이 임신에 성공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남성 난임의 급격한 증가 추세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성별 구분 없이 부부 한 쌍 기준으로 23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지정 의료기관(한의원·산부인과)에서 산모의 산후 치료와 관련한 진료의 급여·비급여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는 560명의 산모에게 지원할 방침이며, 지원대상은 전북에 주소를 둔 출산 1년 이내의 산모(임신 16주 이후 유산·사산 포함)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신·출산 진료비를 모두 소진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양방과 한방을 넘나드는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의 임신 성공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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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난임 부부 ‘출산의 꿈’ 아낌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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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4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 익산시가 오는 5월 14일까지 익산의 장소, 건축물, 생활상, 변천사 등을 수집·보존하기 위해 '제4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주제는 '공간으로 추억하는 당신의 익산'이다. 익산시청 신청사 개청으로 50년간 자리를 지켜왔던 현재 청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짐에 따라, 기존 청사의 흔적을 기억에 남기고자 선정했다. 참가대상자는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 중인 익산의 건축물, 장소, 생활상,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의 기록물이다. 특히 올해 기획 주제인 '추억을 담은 익산의 공간'의 경우 익산군청, 이리시청, 익산세관 등 관공서 관련 기록 ,익산의 건축물, 명소 ,익산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 등을 수집한다. 공통주제인 '익산의 기록'은 마을이나 동네의 역사를 간직한 기록물 ,익산시 정책, 사업, 행사 ,시민의 일상, 풍속, 생활 모습 등 익산과 관련한 전승 가치가 있는 기록물이면 모두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익산시민기록관(archives.iksan.go.kr) 소식·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tss5125@korea.kr)로 신청하거나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기록물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오는 8월 익산시청 및 익산시민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개별 통지한다. 시상식은 9월 공모전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시상은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3명(50만 원), 우수상 7명(30만 원), 장려상 34명(10만 원) 총 4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서 수집된 기록물은 도록을 제작하고,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전시회와 익산시민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시민들이 기증해 주신 기록물이 모여 익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익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기록물이 수집돼 세대와 세대 간의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익산시민역사박물관에도 전시돼 익산의 기록을 국민들과 공유하게 되며, 익산의 홍보, 연구, 교육 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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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4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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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토대 마련
- 익산시가 익산역 일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토대 마련에 나선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특례를 부여하는 구역이다. 익산의 경우 2022년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11.5㎞가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자율차를 통한 여객·화물 유상 운송 허용 △차량 안전기준 면제 △비도로관리청의 도로공사·관리 허용 △지능형교통체계 표준으로 제정·고시되지 않은 신기술 등 각종 특례를 활용해 익산역 광역 복합환승체계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실증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시는 5년간 국비 136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4억 원을 확보했다.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정된 조건에서 운전자 없이 고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익산역 인근 도로 교통 시설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관제센터와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시는 이달부터 익산역 주변 5개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주차장 조성에 돌입한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수집한 정보를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보드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용객들이 주차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무인정산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출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 미납고지서 발송 등 행정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설계와 자율주행 셔틀차량 임차운행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이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율주행 관제센터와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자율주행셔틀을 2028년까지 4년간 실증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 사전신청을 받고, 자율주행 혁신기술 체험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원향 건설국장은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을 구축해 광역복합환승체계와 자율주행셔틀의 연계 가능성을 실증하겠다"며 "모빌리티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익산형 미래 모빌리티 산업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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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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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접수
- 익산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을 다음달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산업계가 없는 동지역은 시청 농산유통과에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이 0.5㏊ 이하이면서 농촌거주 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을 구간별로 3단계로 구분하고 진흥·비진흥, 논·밭에 따라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매년 등록신청을 해야 하며, 대상자는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자 ▲후계농업경영인·전업농업인 등 정책대상자 ▲신규 대상자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는 농업·농촌 공익을 위해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및 잔류허용기준 준수, 영농 폐기물 적정처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 등 17가지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미이행자는 준수 사항별로 각각 기본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고, 미이행이 많은 경우 직불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급대상 농지 요건에서 2017~2019년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가 삭제돼 지급대상이 대폭 확대됐다”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기한 내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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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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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 전북 익산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월세 지원 사업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매달 20만원 한도로 1년 동안 최대 240만 원까지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한시 지원 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19~34세(1989~2005년생) 무주택자다. 올해는 1차 사업과 달리 청약 통장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소득·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가액이 1억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가액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30세 이상 △혼인 △미혼 부·모 또는 30세 미만이지만 미혼 청년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인 경우는 원가구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지 않는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장기적인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이 익산시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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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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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악취방지시설 지원 방안 마련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악취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악취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시는 악취저감 종합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총 5,000만 원을 투입해 악취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탈취탑·축열식소각로(RTO)·전기집진시설 등 악취방지시설의 교체 또는 추가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금액의 90%(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사업 활성화 및 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해 조례를 개정하고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제1·2 산업단지 및 산단 외 악취배출시설이 포함돼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받게 됐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환경관리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악취물질 배출 감소를 목표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14개 사업장에 총 4억 4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악취감소 및 생활환경 개선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업 대상 확대로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의 참여가 가능해졌다"며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해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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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악취방지시설 지원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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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올해 악취 20% 감소 목표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악취저감 종합계획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5일 2024년 악취감소 20%를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전했다. 지난해 익산시는 단계별 악취 대응 정책을 시행해 악취민원을 34%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1단계로 도심 주거지 산단악취 집중 관리를 위해 296건의 악취배출 시설을 지도·점검하고 19건의 행정 처분을 했다. 2단계로 축산악취 관리를 강화해 민원은 37% 감소했고 왕궁 정착농원·학호마을 축사 매입을 완료했다. 아울러 남부권 축산악취 유입 감시를 위한 악취측정기를 인화행복주택과 동산오투그란데 아파트에 추가로 설치해 악취발생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올해도 악취 저감을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악취 대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1·2산업단지 인근 신축 아파트 1만 3,000여 세대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야간조업 사업장 등 특별점검 대상 55개소를 선별해 야간 순찰·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악취 규모가 큰 통합허가사업장 13개소는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업해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노후된 악취방지시설 교체를 위해 최대 5,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보조사업도 진행한다. 악취민원 중 73%를 차지한 축산악취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민원유발 축사 등 중점농가 55개소를 선정해 가축분뇨법 병행 처분 및 축산악취 상시감시반 일일 운영 등 축산시설 단속을 강화한다. 김제시 용지면에서 발생·유입되는 축산악취는 김제시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근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환경기초시설(신재생자원센터, 공공하수처리장 등)에 대해서 시설개선과 적정 유지관리 추진, 악취저감 사업(안개분무시설 설치 보조, 유용미생물 보급 등) 지속 지원, 유관 부서간 합동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악취측정기 21대를 가동해 악취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상시 감시체계 운영한다. 악취분석장비를 탑재한 악취측정차량 순회감시 증가로 빠른 민원 처리와 악취 배출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악취 저감은 필수이자 우리 시의 책무"라며 "선제적·체계적 악취 관리체계 강화로 악취발생을 감소시켜 생활환경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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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올해 악취 20% 감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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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출퇴근 버스 운영
-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5일부터 무료로 출퇴근 버스를 운행한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출퇴근 버스는 45인승 4대를 활용해 원광대학교병원 앞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까지 1개 노선을 운영하게 다고 밝혔다. 출근용은 오전 7시, 7시 30분, 7시 50분, 8시 출발이며 퇴근용은 오후 5시 25분, 5시 45분, 6시 15분, 6시 25분 출발하며 8곳의 승하차지를 순회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지원은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던 국가식품클러스터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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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출퇴근 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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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2024년 설날 문화행사
-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설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2일(설 당일 제외)까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키트 배부행사, 소원 엽서 적기 체험, 전통 민속놀이, 특별전 연계 교육 및 관람 인증사진 이벤트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체험용으로 제공되는 ‘고군산군도 블록 만들기 키트’는 현재 진행중인 특별전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를 주제로 한 것으로, 가정에서 블록을 조립하여 선유도에 위치한 ‘망주봉’을 형상화할 수 있다. 체험키트는 오는 2일부터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며, 신청인원은 170명이다.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소원 엽서 적기 체험, 특별전 연계 교육 <군산군도가 들려주는 이야기>, 특별전 및 어린이박물관 관람 인증사진 이벤트는 현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앞마당에서는 투호놀이, 오재미 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별전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전시실에 숨겨진 ‘용무늬 거울’을 찾으면 일러스트 유리컵을 증정할 방침이다. 설 당일(2.10.)을 제외하고 본관 및 어린이박물관은 정상 운영되며, 어린이박물관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시, 더욱 편리하게 관람 가능하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라며 “미륵사지에 위치한 국립익산박물관에 오셔서 문화행사도 참여하고 미륵사지도 둘러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운영 중인 특별전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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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2024년 설날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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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란도란 어린이책 읽기' 참여자 모집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2월 1일부터 '도란도란 어린이책 읽기' 제2기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도란도란 어린이책 읽기는 초등 1~2학년과 초등 3~6학년으로 나눠 각각 추천 도서 100권을 읽고 도서관 누리집에 독서일지를 작성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1~2학년 50명, 3~6학년 50명으로 2월 1일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한 자신감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릴 적부터 꾸준한 책 읽기로 평생 독서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민들의 고전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익산시 고전 읽기 세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세한도는 세계고전, 한국고전, 도란도란 어린이책 읽기의 앞 글자 줄임말로 성인들의 고전 독서와 초등학생들의 어린이책 독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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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란도란 어린이책 읽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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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운영
- 익산시는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2024절기 접종’에는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 기반 단가 백신이 사용된다. 현재 우세종인 HK.3과 세계적으로 증가세인 JN.1에도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인 경우 이전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면 올해 3월 말까지 1회 접종 가능하다. mRNA 기반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mRNA 백신 금기자 등을 위한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 중에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설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국내 주간 코로나19 양성자수가 5,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감염 취약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모든 연령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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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