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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완주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완주군은 공공시설 복구비 추가지원과 피해 주민들에게 12개 항목이 추가돼 총 30개의 간접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간접지원 항목은 건강보험료, 전기료, 통신요금, 도시가스, 지역난방요금, 고용보험료 감면, 예비군 훈련면제 등이다. 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농업·임업·소상공인 등의 일상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예비비 3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이재민 구호,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조사를 면밀하고도 신속히 진행하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될 수 있었다. 또한, 전북도에서도 완주군 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완주군에는 평균 180.1mm의 비가 내렸으며,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 결과 피해액은 2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459명의 이재민도 발생했으며, 13일 오후 3시 기준 398명이 귀가하고, 미귀가자는 61명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기까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과 도의원 등 관계기관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수해복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전국의 지자체, 유관기관과 주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재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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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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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선8기"효산콘도 공매진행으로 새주인을 찾습니다"
-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남원 효산콘도에 대한 공매절차가 다시 진행되고 있다. 2008년 5월에 첫 공매를 실시한 이후 새로운 주인이 나타날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2005년 관광숙박업 등록이 취소된 이후 17년이 흐른 지금은 흉물로 방치되어 있어 안전사고는 물론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동안 효산콘도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30여 차례의 공매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견실한 투자자를 찾기 위해 다시 효산콘도 공매가 10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계속된 유찰로 첫 공매는 34억1,760만원으로 시작되고, 응찰자가 없어 공매가 계속 진행될 경우 최종 4차에서는 21억3,600만원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진다”면서 현재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서는 효산콘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하여 새로운 사업목적에 맞게 현실적인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강력한 주문을 하고 있다. 또한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용도지역 변경을 건의한 바 있으며 향후 매수자가 나타나면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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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선8기"효산콘도 공매진행으로 새주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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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이태원 사고 관련 관내 긴급 점검 실시
-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우범기 전주시장이 30일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핼러윈 축제 등 청년 밀집지역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30일 우 시장과 실국장 등 20명은 전주시장 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희생자를 애도하며 관내에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우 시장은 안전총괄부서와 기획조정국 및 양 구청을 중심으로 핼러윈 등 축제, 행사, 관광지, 스포츠경기장 등 관내에 인파가 밀집할 수 있는 현장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축제 및 행사와 다중이 밀집하는 거리, 업소에 안전 사항을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며, 핼로윈 관련 축제·행사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평소 젊은 층의 밀집이 예상되는 서부신시가지, 대학로, 한옥마을 등에 집중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특히 젊은 층이 밀집되는 장소의 유사시 대피공간과 대피로 확보 여부와 화재 등 재난에 대한 대비상태를 점검 지도한다. 우 시장은 또한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의 외부일정 최소화를 주문하는 한편 이번 이태원 참사 관련 관내 희생자 유무를 전북도, 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전주시는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에 가급적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하고 부득이 진행할 경우 사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사고 피해자에 대한 명복을 빌며 엄숙하고 차분한 가운데 국가 애도기간을 보내자”며 “관내에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공직자들도 외부활동 자제와 사고수습 등 지원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우 시장은 이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삶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며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점검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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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이태원 사고 관련 관내 긴급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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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거복지 정책 전국 최고!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평가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은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차 예비 심사(서류평가)와 2차 본심사(심사위원 심의), 3차 현장 심사(PT 발표)를 거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와 확인 과정을 통해 15개 기관(지자체 11*, 공공기관 4**)을 최종 선정했다. * 지자체 : 종합대상(전라북도), 대상(경상남도, 완주군, 광주 남구), 최우수상(광주 광산구, 진주시, 대구 달서구) 우수상(부산 수영구, 안산시, 고양시, 대구 수성구) ** 공공기관 : 대상(부산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 최우수상(고양도시관리공사, 대전도시공사) 전북도는 치열한 경합 끝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새로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이뤄낸 주거복지 분야 최초 수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청년, 신혼부부 등을 포괄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주거지원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등 주거 안정을 통해 경제․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주거복지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전담 인력 배치와 더불어 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10년 단위 주거종합계획 수립 등 제도적 정비를 완료했다. ▲ 2022년 공동주택 현장점검 타 지자체의 벤치 마킹 사례가 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무주택 기초 수급자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가구당 2천만원, 최대 6년을 지원하는 등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거급여 지원과 전북형 재해주택 원스톱 복구비 지원, 청년수당 지원 등 실효성이 높은 사업추진과 전북형 농촌지역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 등 다양한 계층별 임대주택 공급에도 힘썼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개선․확대한 결과 ‘22. 8월 사업만족도 조사에서 90% 정도가 매우 만족을 표시했고, ’22년 복권기금(국비) 19억을 신규 확보해 도비를 절감하기도 했다. 올해부터 추진 중인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사업은 그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 등 민간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인권증진 조례도 제정하여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 지시로 ‘22. 8월 분양에서 임대 아파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도 계층별 인구비율▲ 희망의 집 고쳐주기 만족도 조사 이번 신청 시 자문을 맡은 전북대 최병숙 교수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신규시책 발굴과 주거복지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이번 성과를 분석했다. 전북도는 광역 최초로 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 주거 취약계층의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시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23년에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임대보증금을 2천만 원까지 최대 10년간 지원하게 되면 도내 4,000가구 이상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그간 도민과 함께한 노력이 전국 최고의 실적인 종합대상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하면서,“도민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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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거복지 정책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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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 상하이서 전북문화 선보여
-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24일부터 닷새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주간 행사에서 ‘전라북도 홍보·문화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지자체로는 전라북도가 유일하게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라북도 홍보·문화체험 행사는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의 관심과 지원으로 전라북도의 관광자원과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와 체험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사무소는 한국과 전라북도의 문화 홍보를 위해 전주 한지로 ‘한지등(燈) 만들기’, ‘전통한복 입기’, ‘전라감영 선화당 배경으로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상하이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수교일인 8.24일부터 한중 미술작가전을 비롯한 문화교류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상하이 바오롱 미술관과 한인타운 일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한중 전통악기 협주, 전통무용 콜라보 등이 진행되었고, 바오롱 미술관에서는 민경찬 화백 등 한국과 중국의 유명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행사 기간 전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한국 측에서는 전라북도중국사무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관광공사상하이지사 등이 참석했다. 중국사무소는 한중수교 30주년 축하와 더불어, 코로나19 펜데믹과 세계적 경제위기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양국 간 협력과 상생의 관계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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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 상하이서 전북문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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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3기 출범
- 2022년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3기가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태안에서 장항까지 총 174km를 행군했고, 누적 쓰레기 5350Kg을 수거하며,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냈던 청년 영웅들이다. “바다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는 구호를 들고 다시 모인 이들은 지난 7월 24일 대원 100명, 기자단 10명, 의료단 10명, 총 120명 규모로 비치대장정 3기를 출범했다. 120명의 비치대장정 3기 대원들은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87km를 행군하며 해안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비치대장정을 기획한 고윤영 대장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청년과 바다 그리고 스포츠와 봉사라는 콘셉트로 바다를 구하고 해양동물을 살리는 일이 특정한 전문가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왔다. 바다가 우리를 포기하지 않듯이, 우리도 바다를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해안 길을 종주하는 그 날까지 우리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지난 2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대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코드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해안 길 종주 프로젝트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3기 출범 소식에 많은 기업들이 후원에 동참하고 나섰다. 맑고 건강한 ‘동원샘물’에서 대원들을 위해 생수 5000병을, 원료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 ‘아이레시피’는 라이트 터치 선스틱과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젤, 쿨 워터리 터치 에센스 선밤을 각 150개 후원했다. 친환경 마스크 ‘아이엘이(iLe)’는 향균 다회용 사계절 쿼드 마스크 600장을 후원했고, 업사이클링 브랜드 ‘도담스튜디오’에서는 대원들 전원에게 버킷햇 모자를, 비건비누 브랜드 ‘파도스튜디오’에서는 친환경 비누 200개를 후원했다. 이엘컴퍼니의 친환경 브랜드 ‘하얀(HAYAN)’에서는 칫솔 300개를, 친환경 소재 기업 ‘마린이노베이션’에서는 해초샐러드를, 국내 최초 푸드 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에서는 리너지바를, 친환경 생분해 전문기업 ‘리그라운드’에서 비치클린에 사용할 생분해 봉투를 지원했다. 이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하는 기업들의 노력과 환경을 생각하는 후원에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사회 저명인사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줄리안은 응원메시지로 비치대장정 3기 출범과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아나운서 박지혜는 대장정 일정에 동참해 해안정화 활동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년CEO 김무종과 청년MC 박범수는 비치대장정에 기간에 대학생 대원들을 위한 멘토 특강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연합의료봉사동아리 PMA에서는 비치대장정에 전일 참가하며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져주기로 했다. 올해로 3기를 맞는 대한민국 해안 길 종주 프로젝트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이 대한민국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그리고 대학생들의 문화 코드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착한 기업들의 선행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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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3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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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성당, 2년 만에 ‘시민 품으로’
- 원형 보존을 위해 보수정비 공사가 추진된 전주 전동성당이 2년 2개월 만에 다시 시민 품으로 되돌아온다. 전주시는 국가 사적인 전주 전동성당의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정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설비계와 가림막을 해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 전동성당은 외부 벽돌 표면에서 박리현상과 함께 풍화작용이 진행되면서 손상이 심해 보수정비가 요구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보수정비 설계를 거쳐 2020년 6월부터 총 10억 원을 투입해 전동성당의 종탑과 첨탑을 중심으로 고벽돌 4천여 장을 교체하고 줄눈, 창호 등을 보수했다. 또, 미관 향상을 위한 표면세척도 이뤄졌다. 이와 관련 전주 전동성당은 호남지역 최초의 서양식 건물로, 중앙의 종탑과 양쪽 계단에는 비잔틴 양식의 뾰족한 돔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 성당 내부의 석조 기둥에도 비잔틴 양식이 녹아있으며, 한국의 교회 건축물 중 곡선미가 가장 아름답고 웅장해 전주시민과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시는 그동안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된 가설비계가 해체된 만큼 전동성당의 복원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동성당의 진면목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보수정비를 통해 옛 모습을 되찾은 전동성당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문화재 보수를 통해 전주시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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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성당, 2년 만에 ‘시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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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선정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육성에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제2회 전라북도 과학기술인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은 지역 과학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 조성으로 전라북도 과학기술 혁신활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조례 제정(2020.12) 수상자는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시장· 군수의 추천을 받아 총 9명의 후보자가 접수했다. 후보자는 현지 현미경 실사,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쳤다. 최종 수상자는 양철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성도경 (주)비나텍 대표이사, 김용현 (주)정석케미칼 대표이사로 결정됐다. 양철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책임연구원은, 탄소·복합소재·부품 분야의 대표 연구자다. ㈜효성과 함께 나노탄소 및 복합소재 사업화 성공과 열전도성, 축열성 및 난연성을 갖는 탄소복합소재 제조 기술 기업이전으로 군산에 생산공장*을 설립, 상업화에 성공하는 등 공적을 인정 받았다. * 호야홈텍(주) : 15명 채용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3.0V 슈퍼커패시터* 상품화 성공으로 에너지 저장량을 40% 개선하는 슈퍼캡을 개발하고,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특히, 완주군 산업단지에 860억 원 투자와 소재·부품·장비· 모태펀드 조성 50억 원 투자로 지역산업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 에너지 고출력 활성탄소 전지(순간적으로 높은 전력을 내서 전원이 다시 작동하도록 돕는 제품)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는 도시열섬 현상 저감효과를 높이는 차열도로 제품을 개발했다. 하절기 신포장 아스팔트 대비 바닥 온도가 10℃ 이상 내려가는 효과가 있어 보행자의 쾌적성 및 열섬현상 저감 효과가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274건 7억 원정도의 기부금과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8월 26일 과학축전 개막식에서 메달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 전북도 인재개발원의 교육 강사 우선 위촉 등 조례가 정한 예우도 받는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과학기술인 대상은 연구성과와 지역공헌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과학기술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은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도내 과학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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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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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지와 태권도원 연계한‘태권투어’출시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의 성지인 ‘태권도원’과 전북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태권투어’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권투어’는 태권도 체험, 명소 탐방, 숙박 등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기반 시설을 활용해 이색적인 체험과 휴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종합여행’ 상품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태권도원이 소재한 ▲무주군의 적상산사고와 머루와인 동굴 투어, 덕유산 곤드라 타고 풍광 즐기기, ▲남원의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 개별여행 즐기기, ▲완주의 놀토피아와 산속등대 여행, ▲부안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갯벌 생태체험과 누에타운, 청자 박물관 관람하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일원에서 시간여행 즐기기, ▲임실 치즈체험과 119 안전 체험하기, ▲순창에서 발효소스 토굴과 장류박물관, 맨발 트레킹‘강천산’힐링여행 하기, ▲세계의 신비 진안마이산 산책하기와 명인명품관 관람하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태권투어는 자유여행객과 단체여행단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돼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자유여행객은 ‘자가용 이용 여행상품(마이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단체 관광객은 ‘여행버스 이용상품 (마이버스)’을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상품이다. 판매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운영체계인 티몬, 네이버, 위메프를 통해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작년 처음 선보인 ‘태권투어’ 상품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참가자 만족도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목표 인원도 150%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전라북도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부터 미국, 프랑스 등 해외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태권도의 진면목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태권도인의 성지 ‘태권도원’ 연계 여행상품을 통해 국내외 체류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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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지와 태권도원 연계한‘태권투어’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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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토종 어린 붕어 방류로 자연생태계 회복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토종 어린 붕어 35만 마리를 시·군 하천과 저수지에 방류한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어린 붕어 35만 마리를 군산 옥녀저수지, 익산 만경강, 익산 금강, 김제 원평천, 임실 옥정호, 고창 주진천, 부안 사산제에 방류한다고 19일 밝혔다. * 방류장소(방류량, 천마리) -군산 옥녀저수지(40), 익산 만경강(40), 익산 금강(40), 김제 원평천(30), 임실 옥정호(70), 고창 주진천(40), 부안 사산제(40)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붕어는 자체 보유 중인 어미로부터 얻은 수정란을 엄격한 사육 및 질병 관리를 통해 4cm 이상 성장한 우수한 종자다. 방류 후 2~3년이 지나면 20cm 내외의 크기로 성장해 도내 농·어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붕어는 우리나라의 흔한 민물고기 중의 하나로 전국 호수나 하천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어종이다. 수중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칼슘과 철 함량이 높아 발육기 어린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효능이 있다. 무더운 여름에 지친 기력을 회복하고 체력을 향상하는 등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동안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01년부터 지난 해까지 약 558만 마리의 우량 토종 붕어를 도내 하천 및 저수지에 방류해 내수면 생태계 보전에 힘써왔다. 전라북도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붕어 방류로 내수면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 및 수산자원 증대로 어업인 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토산 어종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방류 어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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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토종 어린 붕어 방류로 자연생태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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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를 아시아의 오디오‧사운드 산업의 메카로!!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공연 음향 전문가 앨런사이즈 회장이 전라북도를 방문해 김관영 지사를 만나 전북의 오디오‧사운드 산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 미국 오션 웨이(Ocean Way) 앨렌 사이즈(Allen Sides)회장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만나 오디오·사운드 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전북을 관련 산업의 메카로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7월 13일에 열린 제13회 아시아 리더쉽 컨퍼런스 “소리의 예술(The Art of Soumd)” 세션에 연사로 초청돼 한국을 방문한 앨렌 사이즈(Allen Sides)회장은 7월 15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면담하고 오디오·사운드산업에 대해 논의한 뒤, 우리 지역 대표 공연장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전북 관광명소인 한옥마을을 둘러봤다. 앨렌 사이즈(Allen Sides) 회장은 마이클 잭슨, 퀸시 존스, 프랭크 슈나트라 등이 녹음했던 오션 웨이(Ocean Way) 레코딩 스튜디오의 CEO로 미국 그래미 어워드 엔지니어상을 5회 수상했고, 미국음악 전문잡지인 MIX가 수여하는 기술 부문 TEC상을 9회 수상한 오디오 제품 제작자이며 세계적인 공연장 음향 전문가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오디오‧사운드 산업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와 연계하여 고부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겠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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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를 아시아의 오디오‧사운드 산업의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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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북 원팀 (one team) !! 정치권-도-시군 탄탄한 삼각 공조 확인
-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 국회의원, 전북 교육감, 시장·군수가 7월 15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원팀(one team)이 되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전북 국회의원과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전원이 참여해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권-도-시군의 탄탄한 삼각공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선 8기를 새롭게 시작한 시장‧군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위기에 코로나 19 재유행 가능성과 폭염 등 민생이 위기에 놓여 있다”며, “정치권-도-시군이 민생과 경제회복에 온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당면한 국가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23년 국가예산 부처반영액은 전년대비 상승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며, 정치권과 도‧시군이 힘을 모아 도민들에게 알찬 성과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2023년 국가예산은 현재 기재부 1차 심의가 마무리되고, 쟁점사업 등에 대한 2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전북도에서는 경제‧민생 회복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경제 부흥, 농생명 산업 수도,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등 분야별로 주요 핵심사업을 선정,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재부 1차 심사까지 과소․미반영된 도, 시군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8월 말까지 이어지는 기재부 2차‧3차 심의 과정에서 논의되어 정부 최종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상임위별로 역할을 분담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유치와 민생회복, 전북의 지속 성장‧발전의 토대가 될 대형 사업들과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전북도는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인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등 4개 사업과 예타 신청을 준비 중인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 등 2건의 대형 사업들에 대해 예타 통과와 함께 사업 착수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어진 현안 논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사업에서 전북권이 소외되지 않고 타 초광역 권역들과 동등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에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새만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새만금 특별위원회 대통령 직속 설치 및 특별회계 설치”, 새만금지역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사업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새만금 SOC 조기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자산운용 중심 특화 금융도시 육성’과 고용유발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공사‧공단 중심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대 조성’,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새만금 유치’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는 시군별 주요 국가예산 사업 및 현안을 건의하며, 정치권-도와의 공조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주시) 전주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전주시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과 전주시 생활 스포츠 공간 확충을 위해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건립 예정인 ‘전주 육상경기장 건립’등 5건의 국비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했으며, (군산시) 군산시는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예타 통과와, 현(現) 군산항 준설토 투기장이 사용만료됨에 따라 조속한 추진이 요구 되는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등 4건의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익산시) 익산시는 동물케어 산업 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과 ‘국립 석재산업 진흥 센터 설립’ 등 5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으며, (정읍시) 정읍시는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 사업’과 ‘백신전용 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사업의 국비 반영과 함께 정읍 연구개발특구 내에 계획 중인 ‘전북 정읍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건의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남원시) 남원시는 새정부 지역공약사업인 ‘국립 전북 스포츠 종합훈련원 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의 내년도 국비반영을 건의했으며, 남원시의 농생명산업 기반을 활용한 ‘농생명 바이오 거점도시 조성’에 대한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김제시) 김제시는 농가 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한 논콩 연계 사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한 ‘SOYA(콩) 융복합단지 육성’과 ‘농업전문직업체험관 조성’ 등 3건의 국비사업 예산반영을 요청했으며, (완주군)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설립’과 무궁화 관련 연구‧재배‧관광 등의 집적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국립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진안군) 진안군은 백두대간 금남 호남정맥 구간에 위치한 도유림을 활용한 약용 경관산업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하고 있는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의 예타대상 사업선정을 비롯하여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며, (무주군) 무주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업에 대한 지원과, ‘안성농공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와 ‘무주군 노후하수관로 개량사업(3단계)사업’ 국비 반영을 건의했고, (장수군) 장수군은 호‧영남 가야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역사문화교육의 장 조성과 지역화합을 위한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마을 조성사업’의 국비 반영과 함께 ‘장수군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등 3건의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임실군) 임실군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세계 명견테마랜드 조성’에 대한 지원과 ‘청웅~임실 2차로 개량’, ‘오수‧임실‧운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을 위한 국비지원을 건의했으며, (순창군) 순창군은 친환경유기농업 자재 보급 확대를 위한 ’저탄소 친환경생태농업 지원시설 구축‘과 ’국도 24호선(순창읍~인계면) 4차로 확포장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반영을 요청하고, 이어 자치단체의 지방소멸위기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 제한요건이 완화 될 수 있도록 도와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창군) 고창군은 한국 갯벌의 체계적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한국의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유치‘ 지원과 ‘상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3건의 국비사업 예산반영을 건의했으며, (부안군) 부안군은 농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업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내에 계획하고 있는 ’부안 아리울 자연드림파크 조성‘에 대한 정치권과 도의 지원 요청과 함께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등 2건의 국비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협의회와 관련하여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는 여야 정치권과 14개 시군단체장 그리고 교육감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말 그대로 ‘전북 원팀(One team)’의 출정식이었다”면서 “앞으로 정치와 이념을 뛰어넘어 도민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전북 원팀, 전북도민의 꿈을 이뤄드리는 드림팀(Dream team)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급변하는 기재부 심사 동향에 촉각을 세우며 정부 예산안의 전북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지휘부를 중심으로 총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7.18.(월)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대행)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북도 주요현안과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요청하고 기재부 2차 심의가 종료되는 8월 초까지를 국가예산 확보 집중 활동 기간으로 정하여 과소․미반영 사업의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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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도내 기업 10개사 참가
-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가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해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8일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에 따르면 17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7.8(금)부터 7.10(일)까지 열린다. 전국에서 총 16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품전시‧판매‧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 및 소셜벤처 임팩트 기업설명회(IR) 등도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학술․정책행사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간 네트워킹, 판로지원 및 문화·관광 시민참여 행사 등도 열린다. 22(금)일까지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e-store 36.5에서는 온라인 기획전도 운영된다. 특히, 전북도는 이날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2명), 협동조합 어워드 우수상(1개소)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통령 표창에 완주 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효진), 국무총리 표창에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최인남)과 세미푸드 협동조합(이재배)이 수상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 시상하는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 우수상은 사회적협동조합 익산청소년자립학교가 수상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신장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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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도내 기업 10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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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안군 격포항 ~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터키 등 13개국, 요트 35여척,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고 ORC(전문선수), OPEN(동호인선수), SPORT(소형요트) 등 3개 부문의 규모로 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지난해(’21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축소해 진행하던 대회를 이번에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초청공연·관람정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부안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7월 15일 18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프로암경기 경기는 7월 15일에, 인쇼어(Inshore)* 1・2・3차 경기는 7월 16일에, 오프쇼어(Offshore)** 4・5・6차 경기는 7월 17일에 각각 진행된다. * 인 쇼 어(Inshore) : 격포항에서 위도를 오가는 코스 ** 오프쇼어(Offshore) : 격포항에서 고군산군도를 오가는 코스 마지막날인 7월 17일에는 시상식 및 폐막식을 갖고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증가추세인 만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관리를 하고 안전교육 실시, 구명조끼 착용, 안전요원 배치, 구조 장비 및 비상의약품 비치, 유관기관(해경, 소방) 협조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대회를 통하여 전라북도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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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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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에 전해지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2023년 5월 전라북도에서 펼쳐지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이하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산둥성 전역에 전달되는 스포츠전문 라디오 방송을 통해 대회를 홍보한다. 산둥성(山东省)은 인구 1억 명이 넘는 서해 건너 대한민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다. 전라북도와는 2006년에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대회 홍보 채널은 산둥성 라디오방송국의 스포츠레저 전문방송으로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품격있는 방송이며, 25세에서 45세의 활동적 주류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산둥성 최고 인기 채널로 알려져 있다. ‘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와 협의하여 만든 이번 홍보 방송 문구는 아리랑의 배경음악에 지난((济南) 방송국의 간판인 쏭진빈(宋劲彬)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제작되었다. ‘아태마스터스대회’는 골프, 농구, 수영, 태권도 등 총 26개의 경기종목으로 치러지는 만30세 이상의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종합 체육대회로 내년 1월까지 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국사무소는 도의 국제행사, 문화관광 홍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국 내 유명 관광박람회 참가는 물론 ‘영화관 내 전라북도 지정관 운영’, ‘중국통 책자 발간’, ‘SNS 홍보단과 웨이보·틱톡 운영’, ‘새만금 잼버리 홍보용 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정순택 중국사무소장은 “7월 한 달간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중국에 아태마스터스대회를 홍보함과 더불어, 산둥성에 거주하는 재중국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라북도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명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 목 적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홍보 및 전라북도 이미지 제고 - 기 간 : 2022. 7. 1. ~ 7. 31. (1개월, 12회 / 일) - 대 상 : 산둥성 주민 (1억 169만 명) - 방 식 : 산둥성 라디오방송국 스포츠레저 전문방송 (FM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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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2022년 숲체험공모사업 90백만원 확보
-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2022년 숲체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9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체험 공모사업은 산림 체험활동 시설 조성으로 녹색복지를 실현해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1999년부터 지원하는 복권기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유아 ·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체험 및 목재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또한 숲체험 공모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 법에 따라 복권수익기금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전액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목공-healing체험'은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인원 1,700명을 목표로 사업비 90백만원 지원받아 일회성체험과 다회성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일회성체험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체험을 위주로 실시되며, 다회성 체험은 체험처, 즉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등 저소득층이 사용할 수 있는 곳에 직접 설치되는 '파고라 설치 체험'으로 체험대상자들과 함께 체험하며 체험처에 영구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은 “'목공-healing체험'을 통하여 취약계층, 유아 · 청소년, 일반인들이 다양한 목공체험을 하고 목재의 우수성과 지구온난화와의 연관성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2022년 사업에서도 목표하는 인원을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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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2022년 숲체험공모사업 90백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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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칩(凍蟄)에서 깨어난 삼례문화예술촌
-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이 코로나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올해 개관 9주년을 맞아 대중적 클래식 미술전시, 트렌드 미디어아트 그리고 지역작가와 완주마을 공동체가 참여하는 각색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18일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작품을 담은 특별기획전시 「사계의 향연展 - 모네, 향기를 만나다」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펼쳐져 다가오는 봄의 향기를 알린다. 3월 31일까지 제1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사계의 향연展은 사계절 시리즈로서 먼저 빛의 화가 모네의 대표작 수련, 양산을 든 여인, 해돋이 등 레플리카작 30여점을 소리 · 향기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클로드 모네의 이야기와 시대적 배경, 작품 해설과 함께 각 작품에서 흘러나오는 향기들을 컬러바 체험공간에서 직접 향수로 만들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명작을 만나보고 추억의 향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례문화예술촌은 향후 트렌드 미디어 파사드 컨텐츠 전시, 지역작가 및 완주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완주 공예품 전시를 비롯해 뮤지컬·오페라·클래식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왕미녀 과장은 역사와 현대를 아우르는 삼례문화예술촌이 말 그대로 지역을 선도하는 문화예술마을이 되어 근현대사적 역사공간의 의미를 살리고 다채로운 전시 컨텐츠와 공연으로 다시 찾는, 하루 더 머무르는, 사랑받는 예술촌이 되도록 겸허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삼례읍 삼례역로 81-1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관이다.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예약, 공연 예약은 070-8915-8121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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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칩(凍蟄)에서 깨어난 삼례문화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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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창안대회 소규모공동체 아이디어 발표대회 가져
-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7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공동체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시민창안대회에 공모ㆍ접수한 10개소의 소규모공동체 대표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공동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 대표와 회원들은 열띤 경쟁과 화합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심사위원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공동체를 최종 선정하고, 1개의 공동체를 조건부 선정했다. 이들 7개 공동체는 내년 1월부터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또 공동체활성화센터는 공동체가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내년 1년간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계획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 단계로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공모대회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어 10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ㆍ육성된 공동체들이 지역에 정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감을 느끼면서 지역사회의 긍적적인 변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정읍시도 공동체에 대한 단계별·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동체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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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창안대회 소규모공동체 아이디어 발표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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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인명창 국악공연
- 이번 연말,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남원 명인명창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남원 시민들과 관광객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판소리, 거문고, 가야금, 대금 등 국악의 선율이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 준보유자이신 김무길선생이 출연해 거문고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가 특징인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송재영 명창이 춘향가 동초제, 남원제성가야금회 대표 송화자선생이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연이어 들려준다. 그 외에 판소리 심청가 보성제 김차경 명창, 서용석류 대금산조 조현정, 향사 박귀희제 가야금병창 양정이, 고수에 최고명고 김청만, 조용안 선생등이 출연해 명품 국악공연을 전한다. 남원은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수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국악의 본 고장으로 이번 공연은 남원 출신의 명인명창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을 펼칠 명인 명창들은 국악의 멋과 흥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국악인들이자, 남원의 명성을 드높이고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소리 문화의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남원 명인명창들의 무대에서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의 소리가 울려 퍼지게 될 것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국악의 향연, 남원 명인명창의 공연은 12월 3일 오후 6시30분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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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주문화재단, 예술인창작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 연달아 전시 개최
- (재)완주문화재단(이상장 박성일)이 지원하고 있는 2021예술인창작지원사업이 9월을 시작으로 시각분야 결과전시회를 진행한다. 짜맞춤 매력의 상징인 소목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긍재연 다섯 번째 시간이 지난 9월 13일부터 8일간 누에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제55호 소병진외 공예관련 16명의 제자들이 참여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창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여은희 작가는 누에아트홀 완주를 시작으로 서울, 전주를 잇는 릴레이 개인전을 진행한다. ‘젖은 날개를 말리는 시간’ 타피스트리 작품을 통해 생명의 순환과 환경문제를 표현하며 현재를 살아가기 위한 소심한 연대의 한 몸짓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지의 변화와 공기, 물, 바람, 빛의 기운을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온몸으로 호흡하며 영감을 얻는다. 인간은 우주의 순환 고리 안에 하나의 작은 씨앗임을 매 순간 자연에게 배우고 감탄하며 예술작업으로 접근해 본다. 비틀레마(서수인, 강유진)는 코로나로 인해 점점 늘어가는 빈 점포 상가건물을 임대하여 완주군 내 활기를 불어넣고 획기적인 전시 형태를 발굴하고자 한다. 열심히 달려가는 청년들 앞에 놓인 펜데믹, 사회적 이야기를 함과 동시에 휴식과 위안, 공감을 통해 현대인에게 쉬어가는 회화 및 설치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정욱 작가는 완주에서 발생한 분청사기의 원형에서부터 미래의 분청사기를 작가의 시각으로 표현하여 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전북 완주의 분청사기 특징은 주로 도장을 이용해 점토에 문향을 찍어 무늬를 새기는 인화문 기법을 응용한 접시를 작업의 주제로 삼아 시각과 조형적인 감각을 불어 넣어 기존의 패러다임과는 다른 새롭고 창조적인 작품을 보여준다. 완주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들을 누에아트홀 11월 결과전시 주간에 만나 볼 수 있다. ▶여은희 개인전 : 누에아트홀 9.23~10.3 / 인사아트센터 10.6~10.11 / 교동미술관 11.2~11.7 ▶비틀레마(서수인, 강유진) 그룹전 : 봉동읍 봉동로 136 10.12~10.24 ▶진정욱 개인전 : 삼례생활문화센터 10.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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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주문화재단, 예술인창작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 연달아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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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 제 141회 정기연주회 ‘명작스페셜 11’
- 음악을 통해 군산시민들의 면역력과 정서적 활기가 높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군산시립교향악단이 ‘몸은 멀리, 마음은 더 가깝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춘 기획으로, 오는 22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통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명작스페셜 11’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명작스페셜 10’ 공연에서 시민들의 아낌없는 갈채와 뜨거운 찬사를 받은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클래식 대가들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뛰어난 지휘테크닉으로 협연자를 충분히 배려하고 작곡가의 곡에 숨겨진 열정을 잘 이끌어내는 객원지휘 김지환의 지휘로 세상에서 가장 잘 알려진 클래식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7번과 생상의 죽음의 무도, 그리고 모차르트 플룻협주곡 2번이 연주된다. 이 날 협연에는 청중을 사로잡는 정열적이면서 완숙한 연주, 완벽한 테크닉, 서정적이면서 우아한 연주 등의 격찬을 받은 바 있고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군산대학교 플루티스트 이현주 교수가 협연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 ‘몸은 멀리, 마음은 더 가깝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춘 기획으로, 음악은 영혼의 양식이라 말하듯이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음악은 긴장감의 감소와 삶에 대한 열정과 활력을 증가시켜 주는 요소로 작용한다”면서 “이번 연주회가 시민여러분들이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고,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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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 제 141회 정기연주회 ‘명작스페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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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프로그램, "하모니 with 팝페라"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4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으로 ‘하모니 with 팝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김제시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 고자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마련하였다. 첫 곡으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자연을 노래한 곡으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아름다운 나라’를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팝 소프라노‘아리현’의 음성으로 만날 수 있으며, 이어서 천상의 하모니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라이온킹 OST’, ‘조정석의 아로하’등 대중적이면서도 특색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예매는 4월 20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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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프로그램, "하모니 with 팝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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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누에아트홀 기획 완주 방문의 해 특별기획전‘담다 展’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완주 방문의 해 특별기획전 ‘담다 展 – 그림 속 완주이야기’가 2월 2일부터 3월 21일까지 개최된다. ‘담다 展’은 지역 문화예술가 지원 사업으로 완주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송지호, 정철휘 작가의 지난 1년간의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송지호’, 버섯농부 화가 ‘정철휘’ 작가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예술가의 시선으로 완주 구석구석을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30여점의 작품들은 관찰을 통한 사실주의적 묘사, 세심한 필력으로 완주의 산천과 명소를 담아내 ‘완주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사전에 진행했던 시민참여 프로젝트 ‘나의 완주, OO을 담다’에 선정된 사진 4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시민들의 눈으로, 마음으로 담은 완주 이야기를 엿보는 재미도 느껴보길 바란다. 누에 아트홀은 코로나 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입장정원은 시간당 10명으로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 관람예약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전시는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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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누에아트홀 기획 완주 방문의 해 특별기획전‘담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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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술관, [Museum Quarantine Night] 진행
- 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은 11월 7일(토) 오후 6시에 ‘Museum Quarantine Night’를 진행한다. 전시 참여 작가와 대화를 하는 시간, 페이스 실드 꾸미기 체험, 재즈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야간 개방 행사 ‘Museum Quarantine Night’는 국제교류전 [Artists Asseumble]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020년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방역’을 컨셉으로 진행한다. 전주미술관은 전북 최초의 고층빌딩인 성원오피스텔 지하에 위치했던 남성 전용 사우나를 업사이클링하여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장소로 현재까지도 사우나와 목욕탕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이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Museum Quarantine Night’는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입장시 페이스 실드를 제공받아 착용하며, 페이스 실드를 꾸미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참여작가를 직접 만나보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재즈 공연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송출되어 온·오프라인으로 각각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안전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30명에 한하여 참여자를 모집하며, 전주미술관 홈페이지(www.jeonjumuseum.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11월 5일(목) 오후 5시까지 받으며, 사전 예약자 30명이 모집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입장 시 체온 측정과 인적사항 작성,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자가격리 대상자, 유증상자는 출입이 제한된다. 한편, 이번 ‘Museum Quarantine Night’ 행사는 전주시청의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전주미술관 특별전 사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63-283-88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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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술관, [Museum Quarantine Night]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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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오페라를 쉽게 즐겨요”
- 완주군에 코믹오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19일 완주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믹오페라 <버섯피자>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코믹오페라 <버섯피자>는 시모어 바랍의 단막극 오페라로 풍부한 유머와 넘치는 희가극으로 전 출연진이 공연 내내 무대에서 다이나믹한 연기와 예술성 있는 노래로 지루할 틈 없이 관객을 몰입시킨다. 무겁지 않게 유머러스한 연기와 번안으로 대중성에 가치를 두어 오페라 감상의 초보관객과 특히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만남, 사랑, 배신, 질투, 증오, 죽음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내 연극적 요소와 이태리 벨칸토 선율이 조화롭게 펼쳐진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객석을 478석에서 230석으로 축소하며, 공연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를 내달 24일에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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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오페라를 쉽게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