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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순창대파육개장’으로 매운맛거리 본격 추진
- 순창군이 음식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군청에서 순창전통시장 가는 길 일대를 음식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먹거리 개발에 나섰다. 현재 관내 10곳(음식점 8, 빵집 2)이 참여해 원광보건대학 김문숙 교수와 각종 세계요리대회를 석권한 정권식 요리연구가가 식당별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공주님쌈밥, 솥밥갈치조림, 치즈전 닭갈비, 고추고로케 등 각 식당만의 특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순창대파육개장’은 삼복더위에 복달임을 위해 먹었던 육개장을 순창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알싸하고 얼큰한 맛의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특히 결혼식장에서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백년회로하자는 언약처럼 대파를 듬뿍 담아내어 순창에서 무병장수 하자는 스토리를 육개장 한그릇에 담아냈다. ‘대파육개장’은 ‘어울림계절맛집’의 이순옥 대표(62세)가 지난 2019년 장류축제때 첫 선을 보였는데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여건상 판매를 하지 못했다. 이번에 군이 추진하는 매운맛 음식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존 조리법에 순창에 와야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하다가 교수들과 몇 차례의 컨설팅을 거쳐 ‘대파육개장’을 출시하게 됐다. 이 대표는 “예부터 보양음식이던 육개장으로,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파육개장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채계산, 강천산과 같은 관광기반시설과 연계한 먹거리 관광자원화가 필요하다”며 “순창을 대표하는 음식거리 조성을 위해 맛있으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긴 순창만의 특화된 음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광객들이 순창의 매콤한 맛을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은 현재 전문가들과 진행중인 컨설팅을 7월중 1차 마무리하여 10여개의 음식관광상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음식관광투어 상품 등과 연계해 순창을 한국음식관광의 명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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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순창대파육개장’으로 매운맛거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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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맛과 멋이있는 '임실 맛 집' 22곳 선정
- 임실군은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조성과 지역 외식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한 맛과 멋이 있는 임실 맛 집 22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맛 집 선정은 영업주가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하여 5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52개소에 대해서 지역 외식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2차 현지심사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시 특색있고 월등한 맛, 위생과 친절 등 5개 항목으로 총점 85점 이상 고득점을 받은 업소를 선정했다. 메뉴로는 돈까스, 백반, 한우, 다슬기탕, 소머리곰탕, 순대국밥, 매운탕 등 다양한 메뉴를 선정했다. 맛 집에는 산들미향(돈까스, 임실읍), 보름달(백반, 임실읍), 여우누리한우앤치즈(한우, 임실읍), 참예우 한우프라자(한우, 임실읍), 갈마가든(오리구이, 임실읍), 막창구이구이(막창, 임실읍), 광명갈비(숯불갈비, 임실읍), 미식가(소바, 임실읍), 개미집(순대국밥, 임실읍), 기센장어(장어구이, 임실읍), 상운암 전주식당(매운탕, 운암면), 옥정호산장(매운탕, 운암면), 일송정가든(매운탕, 운암면), 강남쌈밥(참게장돌솥밥, 운암면), 시골밥상(능이백숙, 운암면), 백송가든(염소탕, 오수면), 고샅식당(오리주물럭, 오수면), 장안식당(소머리곰탕, 오수면), 초원장(매운탕, 관촌면), 성심회관(다슬기탕, 강진면), 가나안식당(다슬기탕, 강진면), 강산에(땅두릅매운탕, 덕치면)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맛 집은 지속적으로 임실 맛집으로 운영되며, 분기별로 위생 컨설팅을 진행한다. 군은 임실 맛 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며 맛 지도와 임실군 홈페이지, 임실군 SNS 등으로 전국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맛 집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임실N치즈축제에 신청자에 한해 향토음식관 부스 참가자격이 부여 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맛과 멋이 있는 업소를 지속적으로 임실 맛 집을 지정하여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식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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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맛과 멋이있는 '임실 맛 집' 22곳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