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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시 대비요령 미리 익혀 준비하세요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한 도민 대처요령 홍보에 나섰다. 전북소방은 비가 많이 왔던 지난 7일부터 9일 14시까지 사흘간 풍수해와 관련해 스무 건 넘는 출동을 나갔다. 도내 곳곳에는 비와 바람으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제거작업을 펼쳤고, 8일 새벽에는 익산의 한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 9일 오전 7시쯤에는 부안의 한 숙박시설 2층에서 배수구가 막혀 물이 차오르면서 방 안까지 물이 넘쳐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집중호우는 하천범람, 산사태 등으로 이어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먼저, TV·라디오·스마트폰 등으로 내가 있는 지역의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라면, 집 주변의 배수로와 하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고 청소하는 것이 좋다. 하천 주변, 저지대,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실내에 머무르며, 외부의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침수 지역에서는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 차단기를 내려 전기를 차단하고, 만약 고립된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여 구조 요청을 한다. 차량으로 이동 중 물에 잠긴 도로를 발견하면 절대 진입하지 말고 우회하거나 안전한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에서는 119신고폭주에 대비해 추가 접수대를 운영하며, 즉시 출동을 나갈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도민들께서도 기상상황에 귀를 기울여 사전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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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시 대비요령 미리 익혀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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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지관련 공장 긴급 합동점검 결과
- ○ 25개소 대부분 전지 관련 부품, 소재 생산 공장으로 확인돼.. ○ 화재 위험성 있는 공장 중점 관리 대상 지정·특별관리 추진 ○ 7월 중 모든 소방서 팽창질석 등 구비, 화재대응 중점훈련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총 6개 기관* 139명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이 도내 전지관련 25개소** 공장의 긴급 안전점검(6.28~7.8)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이 전지관련 부품, 소재 생산 공장으로 대규모 화재 위험성이 적은 것으로 확인 됐다고 10일 밝혔다. * 6개 기관 : 소방, 산업부(전기·가스 안전공사), 고용부, 환경부, 지자체 ** 점검대상 25개소 : 기존 점검대상(42개소)에서 업종 변경 등의 공장 제외 주요점검 내용으로 소방분야는 ▲ 소방계획서 작성 등 안전관리 실태 ▲ 전지생산(공정) 관련 위험물 저장‧취급 준수 및 무허가 위험물 여부 ▲ 소방시설등 자체점검 적정 실시 여부 및 불량사항 조치 여부이고, 유관기관 분야로는 ▲ 전기‧가스 등 관련 시설 안전관리 ▲ 무허가 건축물 설치 여부, ▲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 유해화학물질 및 폐기물 시설 취급 적정여부 등이다. 금번 합동점검 지적사항은 무허가 위험물저장 2건, 소량위험물 취급기준 위반(표지판 및 게시판 미설치) 1건의 위험물안전관리법령 위반사항이 있었으며, 또한 피난구유도등 불량 등 경미한 9건의 소방시설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지자체 등 합동점검반에서는 비상연락망 정비 등 총 12건의 개선권고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 결과 우리 도의 경우 경기 화성 아리셀과 같은 리튬 전지 완제품 생산, 제조 공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 됐으나, 소방본부는 유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전지공장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첫째, 화재 위험성이 비교적 높은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3개소 등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연 1회 이상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소방기동순찰 실시 등 특별 관리한다. 중점관리대상 지정 시 운영사항 ‣ (화재안전조사 강화) 유관기관 합동점검 의무화 : 연 1회 이상 ‣ (현장방문지도 확행) 화재취약요인 확인 및 시정 요구 : 분기 1회 이상 ‣ (소방기동순찰 편성) 대규모 사업장 소방순찰 노선 편성 : 일 1회 이상 둘째, 건축 중인 전지관련 공장은 원스톱 119지원단을 통해 설계부터 완공까지 화재 안전성 강화를 추진한다. 건축허가 시 2방향 피난통로 확보 등 피난 안전 시설 강화를 권고할 방침이다. 셋째, 소방, 지자체, 공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안전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안전협의체는 화재사례 및 개정법령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반기별 정기간담회를 추진한다. 넷째, 소방관서장이 직접 공장에 방문하여 취약요소를 개선하는 등 현장행정을 정례화 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6개 국어로 자체 제작한 ‘외국인 화재 대피 요령 팸플릿’을 배포하고 교육한다. 더불어, 금속 화재 대응을 위해 7월 중에 모든 소방서마다 팽창질석 20포(2,000리터) 이상씩 비치토록 하고, 전지 관련 모든 공장을 대상으로 소방대원 현지적응 훈련과 관계자 초기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전지관련 공장의 화재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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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지관련 공장 긴급 합동점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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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어난 물! 차량 침수에 이렇게 대비하세요
- ○ 침수된 도로에는 들어가지 말고, 지하차도에 물이 흘러들어가면 진입 말아야 ○ 고립되어 시동이 꺼졌다면 목받침 철제봉 이용해 창문깨고 탈출해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집중호우 시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차량 침수 사고에 대비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 침수 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쏟아졌고, 특히 군산과 익산에서는 많은 비가 내려 저지대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2시 반쯤, 전북 익산시 어양동에서는 폭우로 인해 차량이 물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물이 차량의 절반가량 차올라 시동이 꺼진 상태로 운전자는 운전석에 고립되어 있었다. 다행히 운전자는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안전하게 구조됐고, 차량도 이동 조치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집중호우 시에는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로 차량이 침수될 수 있으니, 다음의 사항을 꼭 기억하고 행동해야 한다. ▲ 운행 중 침수된 도로를 발견하면 즉시 다른 경로로 우회하거나 안전한 장소에 차량을 주차해야 한다. ▲ 도로 및 지하차도로 물이 흘러 들어가는 경우 절대 진입하지 말고, 진입한 뒤라면 차량을 두고 대피해야 한다. ▲ 시야확보가 어려운 경우 저속운전을 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비가 약해질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타이어 2/3가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이동을 하지 못해 차가 침수되어 시동이 꺼지고 고립되면 운전석 목받침 철재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신속하게 탈출해야 한다. ▲ 유리창을 깨지 못한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 즉시 차 문을 열고 차량에서 탈출해야 한다. ▲ 물이 넘치는 교량이나 하천에서 차량이 고립된 경우 급류 반대쪽 문을 열거나 창문을 깨고 탈출해야 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비상근무를 발령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침수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구조를 요청해 달라”고 말하며, “도민들께서는 집중호우 기간 동안 기상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던 9일 저녁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338건의 소방활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도로 장애 및 침수로 인한 활동은 40건 이었으며, 완주, 군산, 익산 등지에서 불어난 물에 갇힌 도민 28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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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어난 물! 차량 침수에 이렇게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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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남·녀 의용소방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위해 구슬땀
- 정읍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6일 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A씨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다문화 가정인 A씨는 노후주택에서 3대가 함께 생활한다. 집 안팎에는 정리 정돈되지 않은 물품과 생활폐기물이 쌓여 있어 7명이 생활하기에 환경이 열악해 초록우산을 통해 집수리 대상 가구로 선정됐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A씨의 주택 수리를 위해 이사하는 과정에서 생활폐기물들을 처리하고 이삿짐을 옮겼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대원들의 손길로 정리가 된 집과 기뻐하는 대상자를 보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북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나선 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구가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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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남·녀 의용소방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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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상반기 화재 통계 분석 결과
- ○ 1,182건 화재 발생 전년대비 10.1% 감소, 임야화재는 32.7% 감소해 ○ 주거시설 사망자 중 66.7% 농촌지역 고령층, 긴급 화재안전대책 추진 ○ 긴급 화재안전대책 추진 이후 방화 추정 사망자 이외에 발생하지 않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2024년 상반기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화재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182건으로 전년 동기간 1,315건 대비 10.1%(133건) 감소했고, 재산피해 역시 총 110억여원으로 전년도(200억여원) 대비 45.0%(90억여원)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60명(사망 12명, 부상 48명)으로, 사망자는 전년도 대비 7.7%(1명)가 감소한 12명, 부상자는 전년도 대비 20.0%(8명)가 증가한 48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연도 화재발생(건) 인 명 피 해(명) 재산피해 (백만원) 계 사망 부상 2024년 1,182 60 12 48 11,032 2023년 1,315 53 13 40 20,075 전년 대비 증감 -133 7 -1 8 -9,043 비율(%) -10.1 13.2 -7.7 20.0 -45.0 2024년 상반기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주거시설 사망자가 75.0%(9명)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부상자 또한 39.6%(19명)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는데, 주목할 점은 주거시설 사망자 중 66.7%(6명)은 농촌지역 60세 이상 고령층이라는 점이다. 모두 1월 초에 난 주택화재로 인해 사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농촌지역 고령층 화재 사망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농촌지역 고령층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 14개 시군 5,322개 마을회관을 찾아 화재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치매, 와상환자 등이 거주하는 714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기장판, 아궁이 불씨 확인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노인 가구 95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긴급 화재안전대책 추진 결과 1월부터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던 주거시설 사망자는 화재안전대책 추진 이후 5월 군산 임피면 주택화재 사망자(방화 추정) 외에 발생하지 않고 있다.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축사 등 산업시설이 48.6%(53억여원)으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전년도(139억여원) 대비 61.6%(86억여원) 감소했다. 재산피해가 크게 감소한 이유는 지난해 완주 및 김제 공장화재 등 고액 피해 화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 살펴보면 임야와 야외화재가 전년도 대비 각각 32.7%, 7.4%로 가장 많이 감소했는데 올해 상반기 많은 강수량 등 날씨의 영향으로 야외 화재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단위 : 건] 구분 연도 계 주거 시설 교육 시설 판매 업무 시설 집합 시설 의료 복지 시설 산업 시설 운수 자동차 시설 문화재 생활 서비스 기타 건축물 자동차 위험물 선박 항공기 임야 기타 (야외) 2024년 (점유율) 1,182 257 5 43 6 7 124 5 1 74 106 122 0 2 66 364 (21.7%) (0.4%) (3.6%) (0.5%) (0.6%) (10.5%) (0.4%) (0.1%) (6.3%) (9.0%) (10.3%) (0.0%) (0.2%) (5.6%) (30.8%) 2023년 1,315 265 0 33 10 8 145 5 0 80 133 145 0 0 98 393 전년 대비 증감 -133 -8 5 10 -4 -1 -21 0 1 -6 -27 -23 0 2 -32 -29 % -10.1 -3.0 100.0 30.3 -40.0 -12.5 -14.5 0.0 100.0 -7.5 -20.3 -15.9 0.0 100.0 -32.7 -7.4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8.0%(685건), 전기적 요인 18.4%(218건), 기계적 요인 8.6%(102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전년 동기간 대비 14.8%(119건) 감소하여 원인별 화재 중 가장 감소 폭이 컸음에도 여전히 화재 발생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구분 연도 계 전기 기계 제품 결함 화학 가스 누출 교통 사고 부주의 기타 자연 방화* 미상 2024년 (점유율) 1,182 218 102 5 21 3 7 685 12 7 20 102 (18.4%) (8.6%) (0.4%) (1.8%) (0.3%) (0.6%) (58.0%) (1.0%) (0.6%) (1.7%) (8.6%) 2023년 1,315 227 110 5 12 2 11 804 21 14 19 90 전년 대비 증감 -133 -9 -8 0 9 1 -4 -119 -9 -7 1 12 % -10.1 -4.0 -7.3 0.0 75.0 50.0 -36.4 -14.8 -42.9 -50.0 5.3 13.3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도민들께서 화기취급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화재가 크게 줄었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화재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도내 여건에 적합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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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방문의 해, 방문객 안전부터 챙긴다!
- 자동심장충격기도 6대 설치 응급상황에 대비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관광지 명성 지킬 것 무주군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방문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11일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을 비롯한 곤충박물관, 반디별천문과학관, 반딧불청소년수련원, 사계절썰매장, 청소년야영장 등지에 근무하는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또 반디랜드 곤충박물과, 천문과학관 등은 법령상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설치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위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비를 해 둬 반디랜드에는 총 6대의 AED가 설치돼 있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서종열 과장은 “AED의 원활한 사용과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위해 교육은 무주소방서 소방행정과 예방안전팀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라며 “반디랜드는 대부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만큼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관광지의 명성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을 하면 환자의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지는 만큼 어떤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반디랜드에는 여름철 성수기(7월 중순~8월 중순) 3만 명을 포함해 연간 1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관람과 체험, 교육, 휴양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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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방문의 해, 방문객 안전부터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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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소, 폭염대비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10일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문보건사업 인력과 재난도우미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온열질환의 이해 및 관리 ▲온열질환의 증상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온열질환 취약관리 예방관리 ▲폭염기간 중 건강수칙 등에 대해 안내했다. 시 보건소는 폭염기간 동안 건강 취약계층,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방문보건사업인력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지역 경로당별로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건강상태를 관리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폭염 기간 동안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폭염에 큰 사고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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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소, 폭염대비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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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여름철 시민 안전 책임지는 행정해야”
- 이학수 시장은 15일 영상 간부회를 갖고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적절한 대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직원들에게 이와 관련한 교육의 시간을 마련해 대처 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현안을 공유하면서 부족한 국세에도 불구하고 시의 재정확보를 위한 100억 이상 국책사업 발굴에 매진해 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 이어 “정읍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정읍천-정읍역 핫플레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물빛축제가 열린다”며 “시민들과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세하게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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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여름철 시민 안전 책임지는 행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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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지난 9일과 10일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익산, 군산, 완주 지역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복구작업에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377명, 차량 62대가 동원돼, 도로 세척, 유실 토사 제거 등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 및 복구를 펼쳤다. 11일 기준 현재까지 급수 83톤, 배수 565톤 및 안전조치 등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소방본부는 복구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원들에게 우천 활동복‧구명조끼‧호각 등 안전 장비를 보급하는 한편, 복구작업에 투입된 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뜻으로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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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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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휴일 반납하고 수해 복구에 구슬땀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의용소방대원 등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번 호우 피해 지역으로 달려가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4일 오후 익산시 용동면 소재 수해지역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전북소방노동조합 소방공무원, 도내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과 수해복구를 펼쳤다. 이날 이들은 비닐하우스 5개동에 심어졌다 침수된 멜론과 오이 등 농작물 제거 및 시설 정리작업 등 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웃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온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언제나 재해·재난현장에서 앞장서고 있는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해 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큰 자긍심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흘리는 이 땀방울도 우리 이웃이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피해 지역은 빠르게 응급복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을 하고 있다”며, “또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사전 조사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12일 기준 상가와 가정집 수해복구를 비롯해 급식지원 활동 등 대민지원에 자원봉사자 663명(군산265명, 익산296명, 완주102명), 군인 685명(완주625명, 군산60명) 공무원 565명(군산228명, 익산299명, 완주38명) 등 모두 1,913명이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비는 소방차와 군 차량 등 291대(소방차 6대, 군차량 15대(응급차 6대, 급수차 4대, 승합차 4대, 굴삭기159대, 덤프40대, 살수차25대, 수중펌프46대)가 지원됐다. 침수피해지역 가전제품 합동 무상 수리 지원도 완주지역 50세대에서 이뤄졌다. 이밖에도 소방본부에서도 익산, 군산, 완주 등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등이 도로 세척, 유실 토사 제거, 등 복구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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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휴일 반납하고 수해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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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해 복구에 총력
- 완주군이 운주면, 화산면 등에 발생한 집중호우 수해복구 및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작업을 위해 직원들이 주말도 반납하며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주말 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 일 300여 명이 9일부터 10일 사이 발생한 집중호우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가장 피해가 큰 운주면에 직원과 봉사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보건소에서도 운주면행정복지센터 2층에 주말긴급의료반을 운영해 침수주택 소독, 감염병 예방, 건강상태 체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수도도 대부분 복구 완료됐다. 문성철 부군수는 복구대책회의를 전 부서장 참석하에 매일 오후 5시에 재난상황실에서 계속 진행한다. 특히, 문 부군수는 13일 회의에서 “호우피해 입력기간이 공공시설 7일(7.11~7.17), 사유시설 10일(7.11~7.20)로 확정된 만큼 현장 피해조사와 홍보에 적극 나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유희태 군수는 주말 내 피해 현장에서 직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유 군수는 완주군의회, 안호영 국회의원과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재난지원금과 피해복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고, 국세 납부 유예 등 공공요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피해가 컸던 운주면 소재지의 침수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신청한 행안부 공모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2023년도 피해 하천(고산천, 성북천, 장선천, 괴목동천) 피해예방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확정되면 하천 및 세천 정비, 우수관로개량, 방수로 설치 등에 총 228여억 원이 투입돼 내수침수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12일 기준 완주군에 접수된 주요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 232건, 사유시설 684건 등 총피해액은 110여억 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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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해 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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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 주택 복구 지원 후원금 기탁식 가져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2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백부현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장,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도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화재피해 주택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에서 3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화재피해주택 복구지원 사업을 위해 기탁해왔다. 화재피해주민 주택 복구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예산 사업으로 도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아진 기금은 화재피해주민에게 주택을 새롭게 지어주거나 집 일부를 수리하는데 쓰여 사회적 약자계층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소방시설협회 백부현 전북도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사랑의 열매가 추진하고 있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에 함께 하게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의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화재피해주민의 빠른 일상회복 지원사업에 힘을 보태주신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내 많은 기업·단체가 모금에 동참해주길 바라며, 화재피해를 입은 도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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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 주택 복구 지원 후원금 기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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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22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은 지난 21일 도청 공연장에서 15개팀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119소방동요대회는 동요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이 노래하면서 배우며, 안전문화 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유치부 8팀, 초등부 5팀의 합창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띤 합창 경연을 펼쳤다. 심사기준은 가창력(40점), 작품완성도(30점), 창의성(30점)으로 3개 항목이며, 음악·동요전문가 3명의 심사위원의 채점 결과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경연대회 결과, 유치부는 군산소방서 이른아침유치원이 초등부는 부안소방서 부안동초등학교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두 팀은 가창력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적인 무대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가치관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야 한다.”며“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여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질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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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22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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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군 유해화학물질 및 화생방 대비 합동 훈련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지난 19일 오후 35사단 화생방대대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및 화생방 상황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군 합동 인체제독소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도내 42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 최근 5년 도내 화학사고 발생 현황》 연도 발생건수 인명피해 사망 부상 2019 7 - 11) 2020 4 - - 2021 10 - - 2022 7 - - 2023 14 - 72) 합계 42 - 8 1) 단순 흡입 1명 / 2) 구토증상 1명, 타박상 4명, 화상 2명 소량의 유출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화학사고의 특성을 감안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은 소방과 군이 초기단계부터 유기적으로 현장대응 체계를 공유하고 대응하는 것을 중점으로 실시 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 합동 인체제독소 설치 ▲ 제독차량을 이용한 불특정 다수의 인명 및 장비제독 ▲ 오염지역 물질 탐지·통제 ▲ 유출된 화학물질 중화제 살포 훈련이다. 화학구조대 고석봉 대장은 “유해화학물질은 소량이 누출되더라도 많은 인명피해와 환경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발빠른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소방과 군부대 간 긴밀한 협조체제와 합동 대응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화학구조대는 2024년 1월에 새롭게 편성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직속부서로 유해화학물질 대응 임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평상시 정기 훈련과 수시 훈련, 필요 시 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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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군 유해화학물질 및 화생방 대비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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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마을주민 가까운 곳에서 살핀다 ‘폭염 안전 지킴이’역할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20일부터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2022년 도내 온열질환자가 134명이던 것이 2023년에는 208명으로 55% 증가했고 이 중 4명이 사망했다. 온열질환자는 60~80대 이상의 노인 환자가 112명(54%) 발생하여 폭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올해 도내 온열질환자는 16명으로 열사병 5명, 열탈진 8명 열경련 3명이다. 18일 남원에서는 오후 2시경 실종신고 됐던 60대 여성이 1시간여 만에 발견됐는데, 뜨거운 날씨에 야외에 있다보니 체온이 39.6℃에 달해 열사병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332개대 7,76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취약노인, 야외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지킴이’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 마을회관을 방문해 폭염 시 야외활동 및 농사일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폭염 예방수칙 교육 ▲ 무더위 시간대 온열질환자 주요 발생장소(논·밭 등) 예방순찰 및 얼음물 배부 ▲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체크 및 안부전화 등 돌봄활동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활용 취약계층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공은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주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폭염 안전지킴이’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도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힘을 모아 폭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달라”고 말하며, “도민들께서도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 대응장비 9종을 갖춘 구급대 108대와 펌뷸런스 116대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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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마을주민 가까운 곳에서 살핀다 ‘폭염 안전 지킴이’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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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른 전북소방, 응급환자 이송 대책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인한 응급환자 이송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송 대책은 총 4가지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최중증환자 이송 대응 강화 ▲실시간 의료기관 정보파악 ▲의료지도 강화다. 첫 번째,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휴진으로 인한 질병상담 및 이송병원 안내를 위하여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접수대를 증설하고 숙련된 접수인력(최대 19명)을 확보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안내와 이송병원 선정을 지원한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지연으로 인한 구급공백 발생을 대비하여 예비 중형구급차 5대를 도내 의료취약지역에 5곳(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에 재배치하여 운영한다. * 구급차 5대 재배치 운영 : 2024.3.18.부터 운영 중 두 번째, 최중증환자 이송 대응 강화를 위해 pre-KTAS를 활용하여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최우선으로 이송 한다. 세 번째, 실시간 의료기관 정보파악을 위해 보건의료과와의 핫라인을 활용해 휴진정보 등 응급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최적 이송병원을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병원 이송이 장시간 지연될 경우 구급지도의사의 의료지도를 통해 구급차 내 응급처치능력 및 환자평가를 강화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인해 일부 불편을 끼칠 수도 있지만,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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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른 전북소방, 응급환자 이송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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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반부패·청렴 주의보」2호 발령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45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제2024-2호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주의보」는 주요 시기별 자주 발생하는 부패·청렴 위해요소 주의를 당부함으로써 효과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소속 직원에게 사전 안내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6~7월은 소방공무원 상반기 승진심사 및 인사·전보 발령시기로 청탁금지법 위반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올해 두번째 시행하는 주의보이며, 주요 내용은 “승진심사 청탁행위(금품수수)금지”이다. 세부내용으로는 ▲ 인사업무 담당자에게 청탁을 하는 행위 ▲ 직위를 이용하여 다른 공직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행위 ▲ 인사청탁과 연계된 이권개입 등의 부당행위방지이다. 전북소방은 반부패·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등의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내부공익 신고게시판도 함께 운영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반부패 청렴주의보 발령으로 공직사회 부패방지는 물론 위반 시 행위에 대한 제재를 통해 청렴한 소방 조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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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반부패·청렴 주의보」2호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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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도내 지진 발생에 따른 주요 대상물 소방시설 긴급점검
- 12일 오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전국적으로 3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도내에서도 77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부안에서는 창고와 주택에서 벽체에 금이 가는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한편, 익산과 정읍에서도 피해 신고가 들어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주요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관내 특정소방대상물(특급, 1급) 303개소 및 위험물제조소등 654개소로 점검내용은 지진으로 인한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고장 여부 및 위험물시설 파손 등 여부다. 방법은 1차 관계인이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이상이 발생 시 소방관서로 연락하면, 2차 지자체와 합동으로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소방서에서는 특급, 1급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이 자체점검을 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 등을 취하며 점검을 독려하고 있으며, 2급 이하 시설의 경우엔 관계인이 소방시설 등 이상발생을 신고하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건축물의 소방시설 등 이상발생 여부 점검을 위해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빠른시일 내에 긴급화재안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년간 도내에서는 총 16건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 발생 지진 규모 1위다. 발생시각 규모 위치 2024. 6. 12. 08:27 4.8 부안군 남남서쪽 4km 2024. 2. 3. 02:24 2.0 익산시 동북동쪽 4km 2023. 12. 23. 04:34 3.0 장수군 북쪽 17km 2023. 7. 29. 19:07 3.5 장수군 북쪽 17km 2023. 6. 5. 12:42 2.1 완주군 남쪽 15km 2023. 3. 30. 05:47 2.9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86km ※ 2022년 0건, 2021년 7건, 2020년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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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도내 지진 발생에 따른 주요 대상물 소방시설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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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상황요원-현장대원 간 소통행사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1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대도민 119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황요원과 현장대원 간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70명이 참석한 이번 소통행사는 업무 특성이 다른 119종합상황실 접수 요원과 현장출동대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동지령 및 상황관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도민에게 보다 나은 119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유토론 및 질의 응답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 출동지령·관제·보고체계 등 상황관리 ▲ 재난안전통신망사용 및 AVL 단말기 운영·관제 ▲ 유관기관 공동대응 처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토의했으며,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고폭주 상황 시 소방서 비상상황실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급한 119 신고 상황에서 신고자와의 공감도를 높이고자 신고 접수 시 전화 응대 요령과 질문 방법, 목소리 억양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발성 및 친절 교육도 병행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서비스 품질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119상황실과 일선 현장직원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각종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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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안전 컨설팅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25일 도내 노후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군산시 소재 위험물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개 기관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노후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의 위험물 제조소는 6,142개소로, 이번 달에는 군산시에 위치한 ㈜수성토탈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종옥 예방안전과장은 “작은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위험물 사고는 예방이 최고의 대응이다”고 말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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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안전 컨설팅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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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소방대원을 가려라!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기술을 겸비한 최강의 소방관과 팀워크가 빛나는 구조팀을 뽑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군산소방서 비응119안전센터와 전주덕진소방서에서 15개 소방서 대표 74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종목과 ‘구조팀분야’경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11일에 치러진 ‘최강소방관’ 종목은 (1단계) 호스전개·말이, (2단계)중랑물(20㎏*2) 들고 계단오르내리기, (3단계)더미(70㎏)들기, (4단계)맨몸으로 계단 오르기 의 순서로 계측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가렸다. 경연결과 1위는 순창소방서 황순필 소방교, 2위는 익산소방서 남영일 소방장 3위는 부안소방서 박헌빈 소방사가 차지했다. 이들은 5월 1일부터 한달간 집중 훈련을 거쳐 오는 6월 있을 최강소방관 전국 선발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2일에는 치러진 구조팀전술 대회는 실제 구조 현장과 유사한 현장을 만들어 응용구조전술과 구조대 팀웍을 평가했다. 11개팀 가운데 1위는 김호길 소방위(팀장)가 이끈 군산소방서 2팀이 평소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전국 대회 출전의 기회를 얻었다. 김 소방위는 평소 현장에서도 리더십있게 팀을 이끈 팀장으로 “올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꼭 달성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은“소방공무원의 기술과 체력은 소방현장활동의 핵심이다”고 말하며, “전북소방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도민의 안전은 우리 소방관이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지속적인 체력과 기술을 연마해 다가오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리 도를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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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소방대원을 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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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북 소방드론 경연대회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9일 제4회 소방드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와 건지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7개팀 14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수색구조’에 중점을 두고 가상의 재난을 설정하여 붕괴건물 내부수색과 산악지역 실종자 수색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붕괴 건물 내부수색’은 건물 내부의 장애물을 피하면서 곳곳에 숨겨져 있는 구조대상자 정보를 식별하는 능력과 시간을 측정했으며, ‘산악지역 실종자 수색’은 좁은 나무 사이로 이동하며 실종자를 가정한 마네킨을 찾고, 그 정보를 식별하는 능력을 측정했다. 열띤 경쟁의 결과 3개 팀이 입상했다. 남원소방서 신준호 소방장과 김제소방서 박치훈 소방사가 1위를 차지했고, 익산소방서 김광수 소방교와 김경민 소방사가 2위, 남원소방서 공영진 소방장과 전주완산소방서 김민규 소방교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신준호 소방장과 박치훈 소방사는 다른 팀들보다 수색 속도 빠르고 정확했으며, 이들은 전북 대표로, 오는 6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최근 3년간 화재‧수색구조 현장에서 드론이 209건의 임무를 수행했고, 점점 더 드론을 활용한 수색구조 기법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소방드론 경진대회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수색구조 및 민관 협업의 획기적 발전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325명의 드론자격자가 16대의 소방드론을 운용하고 있다. 소방드론은 소방대원들의 눈과 손발이 닿지 않는 높은 건축물의 수직검색과 넓은 범위의 수평검색을 지원할 수 있어 소방대원들의 불필요한 체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으며, 재난현장에서 입체적인 시야를 제공하여 지휘를 보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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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북 소방드론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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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재난의 복잡화·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대도민 안전교육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도민 개개인의 재난 대비·대처 역량 제고 및 소방안전교육의 체계 확립을 위한 새로운 대도민 교육 패러다임을 추진한다.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확산’이 주요 골자다. 이 패러다임은 지난 1월 한 달간 소방청에서 슬로건 공모를 진행해 국민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 및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 패러다임을 우리 도 실정에 맞게 설정하여 ‘도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목표를 세웠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새로운 대도민 교육 패러다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유소년부터 노인까지 신체·인지적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교육과정을 정례화하고,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운영하던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을 활성화한다. 우리 도는 특히 장애인·외국인·농산어촌주민 등을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현재 청각장애인 교육을 위해 노래하며 수어로 배우는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개발 중이 있으며, 외국인도 119에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언어별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농·산촌 지역이 많고, 화재 지리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마을에는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1월부터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5,322개마을 24,505명을 완료했다. ▲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를 위해서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위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19청소년단· 지역축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불조심 강조의 달과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캠페인 및 언론 매체등을 활용 홍보 전개를 통해 도민 밀착형 소방안전교육·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우리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문화가족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을 위해 교육청·법무부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체험시설 방문, 농산어촌학생 및 재한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지원, 전문적인 소방안전강사 양성을 위한 경진대회 및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재 우리 도에서는 119안전체험관과 소방서 안전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이상 전문 강사를 섭외해 교육 방법 등을 배우고 있다. 이종옥 예방안전과장은 “대표 슬로건처럼, 나 자신을 지키고 모두가 안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는 우리 도 특성과 실정에 맞게 이를 운영하고, 안전한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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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유평수 구조대원 KBS119 본상 수상의 영광!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제29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전주덕진소방서 유평수(40세,남) 소방장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임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21명의 수상자와 함께 본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1일 오후 2시 10분 KBS 1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119상 시상식은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포상하는 행사로 대상 1명, 본상 21명, 특별공적 4명에 대해 상장과 상금 등을 전달한다. 유평수 대원은 지난 2011년 3월 임용된 경력 12년의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1,600여 건의 화재, 구조 현장에 출동했으며, 전문적인 구조활동을 위해 구조관련 자격증과 현장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드론 관련 자격증도 취득했다. 또한, 현장의 노하우를 담은 영상 제작 공모전인 ‘현장에 강한 전북소방 만들기 공모전’에서 Best One Team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22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시장에서 99ppm의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된 사고 현장에서 최일선으로 요구조자 구조와 신속한 현장파악으로 긴박했던 누출사고 현장을 10여분만에 처리한 공적이 인정됐는데, 유 소방장은 이 화학사고를 계기로 화학사고대응능력 1급 자격증과 위험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유평수 구조대원은 “구조대원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상을 받는다니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전북소방 모든 직원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 생각하며, 더욱 자기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현119대응과장은 “전북 대표로 KBS119상 본상 수상자에 선정된 유평수 소방장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119상은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시 인명구조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1996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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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 동원훈련 현장 방문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024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이하 동원훈련)을 3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첫 훈련 시작일인 3월 5일, 집결지(익산시 소재)에서 동원훈련장 (완주군 소재)까지 총 5대의 버스를 운행하여 예비군 200여 명을 수송했다. 이날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집결지를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을 격려했다. 또한 수송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동원훈련장까지의 수송과정을 참관하고 안전수송을 위한 안전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유사시를 대비한 병력동원훈련이 3월부터 실시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준비로 한 건의 사고 없는 동원훈련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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