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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보건소 “무더운 여름에 더 위험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건강 챙기세요!”
    정읍시보건소는 무더위에 취약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에 감염된 후 신경계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발해 발생하는 급성 수포성 피부 질환이다. 특히, 여름철의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더욱 위험하다. 이 질환은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며,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날씨가 더워지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정점을 찍는다. 예방접종은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단,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 및 예방접종대상확인서(또는 주민등록초본)를 지참하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지소 또는 진료소 방문 시에는 신분증만 필요하지만, 순회진료 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해 사전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60세 이상 시민들이 질환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4-07-31
  • 정읍시,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휴게시설 조성한다
    정읍시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의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준공했다고 30일 알렸다. 이 시설은 재활용 폐기물 선별 작업에 종사하는 40여 명의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총 10억원을 투입해 건설됐다. 연면적 340㎡ 규모로 조성된 휴게시설에는 식당,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어, 근로자 건강권 확보와 근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 휴게시설이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센터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의 재활용 폐기물 등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처리하는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환경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이 안전하고 행복해야 시민도 함께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으뜸 도시 정읍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7-31
  • 정읍시, 사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실시
    정읍시는 사슴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접종은 오는 8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대상은 8농가의 사슴 76마리이다. 시는 사슴 전문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농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백신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사슴은 5~6월경 녹용 채취 후 제각을 마치고, 암사슴은 6~7월 분만을 완료해 8월이 가장 안정적인 접종 시기로 선정됐다. 시 축산과는 접종 시 농장주의 입회하에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동안 지역 내에서 사슴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농장 출입 시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백신접종이 누락 되는 개체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4-07-31
  • 정읍시, 매립장주변마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진행
    정읍시는 최근 정읍시 영파동 광역매립장 주변마을 주민지원협의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원 15명을 구성하여 29일 재위촉하였음을 30일 전했다. 매립장주변마을 주민지원협의체는 기존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대표 및 시의원으로 구성해 왔으나, 외부 환경분야 전문가 2인을 포함하여 15인으로 이루어졌다. 이중 주민대표로 활동할 위촉위원은 정읍시 광역매립장 주변영향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서 매립장 주변영향지역마을은 매립장 부지경계선으로부터 2km이내 지역으로 5개면·동 25개 마을이 해당된다. 새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향후 2년간 매립장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의 설치 및 주변마을 지원사업에 대한 협의, 주민 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광역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와 주민지원협의체가 체결한 광역매립장 운영협약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변영향지역주민의 공공요금 지원, 건강검진비 지원, 마을별 농자재구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7-31
  • 정읍시, 2024년 민방위 보충 1차 교육 실시…“안전 도시로 한 걸음” 내딛다
    정읍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각종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민방위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정세 및 안보 관련 강의와 함께 화생방, 재난·안전, 화재 대비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집합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훈련도 시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정읍시에 거주하는 20세에서 40세 사이의 민방위 대원과 민방위 대장 중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840여 명이다. 민방위 대장과 1~2년차 대원, 기술지원대원은 집합 교육을 이수하고, 3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 교육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소년 수련관 녹두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8월 2일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이 기간 중 원하는 날에 자유롭게 참석하면 된다. 사이버 교육은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에서 이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같은 안보 위협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민방위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교육을 미이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모든 대상자들이 기간 내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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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4-07-31
  • “귀농 귀촌의 꿈, 정읍에서 이루세요!” 영농지원·주택설계비 지원사업 추가접수 진행
    정읍시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먼저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귀농인에게 농기계, 하우스, 과원조성, 묘목 및 종근 구입 등 농업을 시작하는 귀농인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5세 이하 귀농인은 세대당 1600만원 기준 50%(이외 금액 자부담)를 지원하며, 2030 결혼세대에게는 1200만원 기준 100%를 지원해 청년세대의 귀농귀촌 부담을 더욱 덜어준다. 또 ‘귀농귀촌인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 주택을 신축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설계비를 세대당 600만원 기준 50%를 지원해 안정적인 거주공간 확보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정읍시 외 도시지역에서 지역 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65세 이하 세대주로,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신청을 위한 필수교육 이수 기준을 당초 100시간에서 80시간으로 완화시킨 만큼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원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8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7-31
  • 정읍시, 시민안전보험 홍보 강화…‘모두를 위한 안전망’
    정읍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모든 시민이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안전망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5년째다. 이 보험은 일반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교통사고 및 일반상해 치료비 제외), 대중교통 상해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농기계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14개 항목을 포함하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보장 청구는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가능하며,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상법 제732조에 따라 15세 미만의 사망은 보장되지 않는다. 시는 상반기에 이어 7월에도 리플렛 2300장을 추가 제작·배포했고, 이·통장 회보,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추세다. 이학수 시장은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시 재난안전과, 또는 시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02-6959-219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7-30
  • 정읍시, 다자녀 혜택 대상 확대…2자녀도 지원가능
    정읍시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관련 조례를 일괄 개정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확대에 들어간다. 최근 혼인한 부부의 출생순위별 출생아 수가 첫째아는 증가한 반면, 둘째아부터는 지속 감소하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자녀정책 대상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공감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다자녀 지원 정책의 대상을 기존의 3자녀에서 2자녀로 개선하고, 양육․보육․교육․보건․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 시행 근거를 준비했다. 지난 24일에는 제297회 정읍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다자녀 감면 혜택 관련 6개 조례의‘다자녀가정’기준을 종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하는 등 체감도 높은 다자녀 지원 정책 시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상․하수도 급수 조례 등 총 6개의 조례에 걸쳐 이뤄졌다. 우선적으로 시민들의 체감이 큰 상수도·체육·문화시설 요금감면, 학원비 지원 등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를 시작으로 체감도 높은 다자녀 지원 정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일시적 현금지원책 외에도 생활 밀착형 혜택·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고 교육과 보육의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또한 자녀 수에 따른 점증적 지원 방안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등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다자녀정책의 대상이 2명으로 확대되며 보다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지원책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다자녀 양육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7-30
  • 정읍시, 6·25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시행
    정읍시는 29일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서명령 님과 故윤남술 님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나라를 위한 전투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전쟁 영웅들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훈장으로, 故서명령 님과 故윤남술 님는 강원 강릉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세운 공로로 74년 만에 훈장을 받게 됐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당시에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재조명하고자 운영됐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윤남술 님의 자녀 윤종수 씨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희생을 국가에서 잊지 않고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기억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인사/동정
    2024-07-30
  • 정읍시 드림스타트 ‘얘들아 포도 따러 가자’ 자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포도 농장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포도를 수확하면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고 건강한 정서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아동들은 포도를 관찰하고, 재배 과정을 이해하며 수확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따먹는 체험으로 오감을 깨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4-07-30
  • 정읍시 상평청년회,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활동 진행
    정읍시 상평쳥년회(회장 서홍철)는 지난 28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평청년회는 상평동 지역의 발전을 위하는 젊은 청년들의 마음을 모아 결성된 단체로, 정기적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힘쓰는 중이다. 특히 회원 중에는 집수리 관련 사업자와 기술자가 있어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향지마을에 위치한 낡은 집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가 어려운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질병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함에도 야외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수혜자를 위해, 상평청년회 회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모여 청소하고 타일을 깔고 화장실을 수세식 좌변기로 시공하여 대상자가 화장실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홍철 회장은“수세식으로 바뀐 화장실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항상 초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연아 상교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상평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7-30
  • 정읍시 내장상동 이동수 농민회장, 공유냉장고에 옥수수 200kg 기부
    정읍시 내장상동 이동수 농민회장은 지난 25일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옥수수 200kg(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취약계층들을 위해 운영 중인 내장상동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이동수 회장은 “직접 수확한 옥수수를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맛보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계속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장상동 관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이동수 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 받은 옥수수는 공유냉장고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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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4-07-30
  • 정읍시 영원면 주민자치회, 꽃피는 거리 조성해
    정읍시 영원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주민 30여명과 함께 운학삼거리부터 영원주유소까지 300m 구간을 꽃피는 거리로 조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삭막한 면 소재지 거리를 탈피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미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이번 사업을 내년에도 추진해 면 소재지를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했으면 한다”면서 “영원면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외지인에게도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영원면 관계자는 “모든 분과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과 지역을 사랑하는 면민들이 있어 영원면이 계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7-30
  •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지적장애인 부부 주거환경 개선활동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7일과 28일에 걸쳐 초산동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부부의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정읍VIP봉사단,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남지방 정읍녹두클럽, 초산동사무소가 동참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은 지난 6월 진행한 주민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물이다. 초산동은 27일 해당 가정의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으며, 28일에는 봉사단과 녹두클럽의 자원봉사자들이 집안 청소를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주말을 반납하고 청소용품과 고압 세척기까지 동원해, 장기간 은둔형으로 지냈던 지적장애인 부부의 집을 새롭게 꾸몄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은둔형 생활을 했던 지적장애인 부부가 사회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를 찾아가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 학대를 받는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7-30
  • 정읍시,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실시…“안심하고 드세요!”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가리비,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수산물이 주요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혼동) 표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등이다. 시는 휴가철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시장, 중·대형마트, 노점상 등 30여 개소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같은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에서는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인식 강화와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의 목적으로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4-07-30
  • 정읍시, 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 접수 시작
    정읍시는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발전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민의 장’은 시정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시민과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올해의 선발 분야는 문화체육장, 애향봉사장, 농산업경제장, 효행선행장, 명예시민의장 등 총 5개 분야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시민이어야 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다만, 애향봉사장과 명예시민의 장은 거주 요건이 면제된다. 추천은 시 단위 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 및 실과소장의 추천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총무과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별 공적 내용을 현지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시상은 올해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훌륭한 인사들이 많이 추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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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7-30
  • 정읍시 내장상동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특화사업 진행
    정읍시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는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 2800만원을 활용해 4개 분야에서 10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화사업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다문화가정 국제우편발송 요금 지원,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지원, 경로당에 파라핀 치료기 제공, 감자 나눔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이미 60%의 진행율을 보이며 7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Cheer up! 네 꿈을 응원해’사업을 추진해 2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아동들의 꿈을 응원했다. 협의체는 하반기에도 독거노인 1대1 결연 위문사업, 난방매트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방침이다. 내장상동 관계자는 “모범적인 민·관 내트워크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를 구현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며 “소외되고 차별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4-07-29
  • 정읍시 소성면 이장협의회·체육회, 박원일·장연금 팀장에게 감사패 전달하다
    정읍시 소성면 이장협의회와 체육회는 지난 25일 박원일, 장연금 두 팀장에게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 박원일 팀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면 산업팀장을 맡아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민원 해결에 힘쓰고 있다. 장연금 팀장은 올해 1월부터 면 맞춤형복지팀장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고충과 민원을 돌보며 복지·지역보건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이장과 민원인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김선기 이장협의회장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모든 소성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장협의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소성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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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정
    2024-07-29
  • 정읍시 품목별연구회 연합회 창립...연구회 활성화 논의해
    정읍시 품목별 연구회 연합회는 지난 24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품목별연구회는 1990년대부터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재배기술 공유, 생산량 증대, 협업경영 등 자발적인 모임을 결성해 각 작목의 선진화를 위한 학습과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34개 연구회 1060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4월과 6월 연구회는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따라 농업경영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각 연구회 회장과 총무를 회원으로 연합회를 조직해 연구회 활성화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정명성 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 연구회 회원들이 이탈하지 않고 농업경영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면서 “기후 변화에 따른 작목 유지와 변경, 품목의 규모화 등에 대해 회원들과 토의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정읍 농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잘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건설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 발전을 위해 연합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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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정읍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대상 일일투어 시범 운영한다
    정읍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청량여름, 정읍시 일일투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7월 27일과 8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정읍의 인기 관광지인 김명관 고택, 무성서원, 내장산, 쌍화차거리를 방문하게 된다. 특히 아양사랑숲을 야경명소로 재해석한 달빛사랑숲과 새로 조성된 미로분수 등 야경 관광도 포함돼 있다. 시는 시범운영이 끝난 후, 향후 개발원을 대상으로 반일(半日)투어를 운영하고, 신규 조성된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과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교육생들이 정읍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며 “교육생들이 각 시군으로 돌아가 정읍의 홍보창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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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4-07-29
  • 정읍시, 녹두 농가 대상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중
    정읍시는 지역 내 녹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 지원은 FTA 이행으로 수입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지원 대상 품목으로 ‘녹두’가 선정됐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법인으로, 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녹두를 재배해 2023년도에 직접 생산·판매한 기록을 입증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해당 농가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ha당 약 103만 824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선정하며, 직불금은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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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7-29
  • 정읍시, 휴가철 맞아 악취 배출 사업장 집중 지도점검
    정읍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 속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가축분뇨 및 폐기물 재활용업체, 돈사, 산업단지 등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50개소와 민원 다발 지역이다. 점검 내용은 악취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가동주기 적정 여부, 악취배출원 및 사업장 관리 실태, 악취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에는 ‘악취방지법’, ‘가축분뇨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개선권고, 조치명령 및 사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에 무인 악취 포집기 28대와 이동식 악취측정·포집 차량 1대를 활용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실시한 결과, 4개소에서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한 바 있다. 또한, 폐기물 관리법 위반 8개소와 가축분뇨법 위반 13개소,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개소도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악취 배출 사업장들은 악취방지시설의 상시 가동과 시설 개선 등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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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4-07-29
  • 정읍시,‘민선8기 공약사업’추진상황 점검...공약사업 속도 가속한다!
    정읍시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아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26일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임기의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그간 추진된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검토하고 부진 사유를 분석해 향후 공약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시는 총 77개의 공약사업 중 10개를 완료했으며, 5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53.4%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으로는 음식물 공유냉장고 설치 운영과 정읍형 공공배달앱 구축, 농촌 기본형 공익직불급 확대 등이 있다.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시는 기존의 반기별 점검을 분기별 점검으로 전환해 공약 이행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농촌 기본형 공익직불금 확대와 같은 매년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계속 사업인 경우 목표연도에 맞춘 진행율이 아닌, 진행율 100%(완료 후 계속 추진)로 변경해 이행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29일까지 부서별 추진상황 관리카드를 취합해 남은 66개 공약사업에 대해 대면 점검을 실시하고, 8월 중순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심도 있게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2년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과 열심히 달려온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두며 민선 8기 전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임기 내 가능한 모든 사업을 완료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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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7-29
  • 정읍시약사회·여약사회, ‘영양 보충’ 삼계닭과 약제 기부
    정읍시약사회(회장 강영복)와 여약사회(회장 정옥란)는 25일 삼계닭 200마리와 약제를 후원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삼계닭을 정성껏 조리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했다. 약사회는 2021년부터 코로나19 이후 장애인의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닭과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정옥란 여약사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날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약사회와 여약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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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7-26
  • 정읍시, 현업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
    정읍시는 여름철 현업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물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작업 중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1년에 3명 이상 발생할 경우 중대산업재해에 해당된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식염포도당, 쿨바라클라바, 쿨링타월, 넥쿨링목걸이, 보냉백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500여 명의 현업근로자에게 제공했다. 특히, 장시간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휴식알리미 스티커’를 배포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근로자를 쉽게 확인하고, 휴식을 취해 재해를 예방하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폭염특보 발령 시 작업 중지와 작업시간 조정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아이스조끼와 아이스머플러 지급,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자율점검표 작성 등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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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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