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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군, 재난 대처 능력 탁월해...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순창군이 재난 대처 능력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이 입증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2023년 실적)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후 변화에 따라 폭우와 폭설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상황이 수시로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 지자체의 재난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순창군이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됨에 따라 재난대비 대처 우수 지자체로 다시 한번 행정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순창군은 장관 표창은 물론 특별교부세 8,800만원과 포상금 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안전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 유형별 관리 활동 등 4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특히, 순창군은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의 적절성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실제 재난 및 사고 사례 대응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순창군이 그동안 재난 대비 및 대응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재난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예방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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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4-07-17
  • 기업인과 소통 강화..기업하기 좋은 순창 실현
    최영일 순창군수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6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기업 하기 좋은 순창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기업 활동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여 개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군수는 기업인들에게 민선 8기 출범 후 2년간 건의된 46건의 기업 건의 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자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지원사업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들에 대해 홍보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기업인들의 최우선 애로사항으로 꼽혔던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 방안에 대해 군이 약 70억원을 투입해 기업 연계 청년 근로자 기숙사를 건축할 계획임을 밝혀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기업인들은 규제 완화,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요구했으며, 군 관계자들은 이를 꼼꼼히 기록하는 동시에 즉답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지역 기업인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요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에는 현재 141개의 기업체가 운영 중으로 4개의 중견기업(대상, 사조산업, 한국씨엔티, 시아스)을 포함해 137개 중소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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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4-07-17
  • 순창군, 옥천골 벚꽃축제, 성황리 폐막
    봄의 따스함과 화려한 벚꽃의 향연이 어우러진‘순창 옥천골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펼쳐진 이번 축제는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주최하고 옥천골벚꽃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나현주)가 주관한 행사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함께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약 1.4km에 걸쳐 펼쳐진 벚꽃 길을 따라 방문객들은 순창의 봄을 만끽하며, 낮과 밤에 걸쳐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펼쳐져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야간에는 벚꽃과 개나리가 어우러진 경관 조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봄의 낭만을 더했다고 한다. 축제의 개막일에는 즉석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유튜브 공연, 최우정 예술단의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다음 날에는 순창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의 공연이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했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울러, 한소민과 나운하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은 봄밤의 열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특히, 30일부터 시작된 맨손 장어잡기, 색소폰 공연, 난타 페스티벌, 정해진의 공연, 그리고 마술 공연 등 최고 인기 프로그램들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오후 7시에 군민 노래자랑 결승전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오후 9시에 진행된 폐막식으로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영일 군수는“많은 분들이 이번 벚꽃 나들이를 통해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만끽하셨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문화, 예술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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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4-02
  • 순창군, 마을별 농업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 실시
    순창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마을마다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소형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 작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접근성이 낮은 오지마을과 수리점이 먼 10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고장 난 농업기계의 수리는 물론, 농민들이 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병행할 바침이다. 또한 군은 예취기, 인력 분무기, 경운기 등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 정비할 수 있도록 자가 수리 방법을 교육하고 야간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미부착되거나 오래되고 파손된 반사경은 새것으로 부착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앞장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순회 봉사 이외에도 작년부터 소모성 부품에 대한 수리비 한도를 6만원까지 확대해 수리해주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일정은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으로 문의(063-650-5128)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3-20
  • 순창군 ‘장 담그는 날' 장독대 분양
    순창발효관광재단은 2024 순창 장 담그는 날 행사를 맞아 ‘도시민 장독대 분양’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장독대 분양 가격은 1팀당 11만원이며, 총 100팀에 한해 선착순 마감된다. ‘도시민 장독대 분양’은 명인·기능인과 함께 직접 장을 담그고, 명인·기능인의 장독대에서 숙성된 장을 각 가정으로 배송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은 오는 4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장 담그는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고추장 500g’도 받아갈 수 있다. '장 담그는날' 행사는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어린이 공연 ▲풍물 대동굿 ▲체험부스 운영 ▲이벤트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독대 분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도시민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예약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전통고추장정보화마을이나 순창발효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3-15
  • 순창군, 대형농기계 지원사업 본격 추진
    전북 순창군이 군비 19억 원을 투입해 대형농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관내 전체 320개 마을방문 및 군정 설명회에서 수렴한 농민들의 현장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처음으로 대형농기계 72대 15억 원을 지원한 사업으로, 지역 농업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는 콤바인 11대, 승용이양기 22대, 트랙터 58대 총 91대로, 농가 당 1200만 원에서 최대 3450만 원까지 농기계 구입비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올해부터 트랙터 지원 대상은 기존 벼 재배 농가에서 일반 경작 농가로 확대했다. 군은 사업의 투명한 운영과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신청자의 자격 요건을 엄격히 심사해 대상자 91명을 최종 선정했고 농기계의 적절한 사용과 관리를 위한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형농기계 구매 지원을 통해 농기계 구입 및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군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3-14
  • 순창군, 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 접수
    순창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비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직불금 사업기간 동안 친환경농업을 이행한 농지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농가 당 인증유형 및 재배품목에 따라 ha당 50만 원부터 14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임업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순창군은 지난해 772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직불금 8억 2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친환경농업직불 신청·접수, 인증 이행 여부 점검 후 연말에 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순창군의 경우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친환경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자체 군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인증 구분(무농약, 유기)과 품목별(벼, 일반작물, 임산물)로 구분해 50만 원부터 19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536개 농가를 대상으로 11억 원을 지급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들은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 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친환경농업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구현하는 중요한 열쇠"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및 품목 확대를 위해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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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3-12
  • 순창군, 사회적 경제기업 역량강화 맞춤형 컨설팅 지원
    순창군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신규 사회적경제 진입 희망기업의 입문을 돕고, 기존 사회적 경제기업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야에 대하여 운영 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경영, 마케팅, 법무, 회계,세무 등이며 콘텐츠 제작, 판매 및 판로개척 등 경영개선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맞춤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최근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정부 방침에 따른 인건비 등 직접지원 예산 삭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순창군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5개소를 모집하여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은 다음 달 8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3-06
  • 순창군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90억 투입한다
    전북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인구소멸위기 극복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 인구유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보금자리 조성에 필요한 국비 45억원 등 총 90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이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사업대상지를 여러 차례 방문해 해법을 모색하고 현장평가 시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층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 청년층의 주거와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함으로써 귀농귀촌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거공간을 임대·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90억원을 투입, 동계면 구미리 청년실습농장 내 1만6039㎡ 부지에 단독주택형 공공임대주택 30호와 공동육아시설, 입주자와 기존 원주민과의 화합공간이 될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순창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단순 주거공간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농촌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농촌지역 내 주거시설 확충으로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청년층 커뮤니티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과 함께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오는 3월에 도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한층 더 인구유입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2-28
  • 순창군,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선정
    순창군이 농림부 배수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규모 논콩 재배 지역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는데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지구 선정 결과, 순창군 내 쌍치와 복흥 두 지구가 선정돼 총 10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한편, 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시설 구축·재정비를 통해 배수 능력을 증대하고 영농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2-23
  • 남원시, 남원 미식관광 코스 개발 나서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가 남원시의 문화·예술과 함께 원푸드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이 있는 남원 미식관광 코스 개발에 팔을 걷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남원시와 전주대학교는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에 선정돼 ‘남원형 One-Food 지역 생태계 활성화’ 과제를 추진 중이다. 남원시 미식관광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남원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즐겨 찾는 맛집, 메뉴, 카페 등과 만족도 조사를 실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미식 관광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일반인을 모집해 남원시 대표 관광지, 맛집, 카페 등으로 구성된 팸투어를 진행했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완점을 모색했다. 이를 시작으로 남원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 디저트 메뉴의 개발과 더불어 대표 음식과 춘향테마파크, 광한루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미식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와 함께 남원시 미식관광 코스 개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남원 관광객의 지역 유입 효과를 이끌겠다”면서 “장기 체류형 관광객 및 남원시에 유입되는 시민들의 건강한 미식산업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2-20
  • 순창군, 청년 대상 사업비 50% 내 최고 2000만원 지원
    순창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한편 청년창업가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창업에 소요되는 시설비 및 장비 구입비 등의 지원을 골자로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오는 28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18세~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으로 등록해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자, 세금 체납자, 최근 5년간 유사 창업 지원금 수령자, 최근 3년 내 동종업종 사업자등록 말소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 기계 및 장비구축 비용으로 1개소에 총사업비 50% 범위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 부분에서도 주류도매업이나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군은 대면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된 창업자들에게는 상반기 중에 보조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과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창업 지원사업이 순창군의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시작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업 지원에 관심있는 청년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류 등을 작성, 기한 내 군 정주정책과 청년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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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2-20
  • 순창군,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 마케팅 나서
    전북 순창군이 '가고 싶은 순창, 머물고 싶은 순창'을 비전으로 삼아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3일 전했다. 군은 침체되어 있는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방송매체 홍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관광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먼저 군은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청정 순창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전국에 순창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파워블로거 취재단 운영과 인스타 인플루언서 카드뉴스 제작 등 SNS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파워블로거, 관광전문가,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고 각종 축제장, 관광협회, 고속도로 휴게소 등 외부에 직접 찾아가는 관광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성수기철에는 강천산,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 주요 관광지 현장을 찾아가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 홍보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국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통해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관광시책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지속적으로 순창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2-13
  • 순창군, 한의약 치매예방사업 시행
    순창군이 올해 신규시책으로 치매 예방관리사업에서 한방치료 지원을 도입하는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전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최근 순창군 한의사회와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치매 위험요인이 높은 경도 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로의 이환 예방을 위한 한의약적 치료를 지원해 치매와 인지장애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순창군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이 해당된다. 군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0만원의 한의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정 한의원은 한약과 침구치료를 주 2회, 4개월 동안 시행한다. 군이 지정한 의원은 순창읍 5개소(누가, 은혜, 원광, 우리, 순창한의원)와 동계 및 복흥 한의원이다. 신청은 2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대상자는 치매예방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경도인지장애 평가 등 1시간 가량의 검사를 진행한다.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 치매안심센터(063-650-5273∼577)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4-02-02
  • 순창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행사 가져
    전북 순창군은 17일 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순창읍 향토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28년의 전통의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서 새 출발하는 날인 2024년 1월 18일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군 공통행사로, 군민들에게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도지사 출범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과 군민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전통 창극 뮤지컬, 퓨전 국악공연 상연 등 다채롭고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2시간여 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군민들에겐 용어조차 생소한‘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출범 배경부터 그동안의 추진사항, 순창군의 변화상과 앞으로의 계획도 설명했다. 특히, 수궁가 중 용궁에 간 토끼와 자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전북특별자치도법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창극 뮤지컬‘용궁법이 그리도 좋더나’는 30여분간 상영되는 가운데에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보다 쉽게 전북특별자치도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특별자치도 출범은 그동안 광주‧전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북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순창군만의 지역 특색을 살려 건강‧힐링‧관광분야 특례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관련하여 도 주관으로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도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순창‧남원‧임실군의 경우 오는 29일 10시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700여명 규모의 설명회가 실시될 방침이다. 이어 최 군수는“현재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례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군도‘순창군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 발굴 용역’을 통해 지역색을 살린 장기적 특례 사업들을 발굴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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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1-17
  • 순창군, 노인 의료비 ‘수술지역 범위’ 확대 방안
    전북 순창군이 노인 의료비 ‘수술지역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순창군은 4일 지역 어르신들의 의치(틀니)를 비롯 임플란트, 백내장 의료비 지원사업의 복지수혜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 지역범위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순창지역이나 전북 도내 의료기관에만 해당되던 것을,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는 전남과 광주광역시까지 폭넓게 확대했다. 대상은 65세이상 신청일 기준 순창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이다. 지원금액은 임플란트 1개당 50%(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2개까지 지원하고 백내장의 경우 1안 25만원, 양안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진단(소견)서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해 순창군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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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4-01-04
  • 순창군, 연 12만원씩 65세 이상 노인에 이·미용비 지원 방안 마련
    순창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이달부터 65세 이상 관내 노인층의 위생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이 사업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9700여명을 대상으로 바우처카드를 통해 연간 12만원을 반기별 6만원씩 나눠 지원한다. 군은 해당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하고 10월 관련 조례까지 제정한바 있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관내 53개 이·미용 업소 사업주들과 협약을 맺고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과 시행에 따른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최영일 군수는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순창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사업의 일환"이라며 "2024년 새해에도 피부에 와닿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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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4-01-03
  • 순창군 ‘순창장류축제’ 전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순창장류축제가 전라북도에서 발표한 ‘2024년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 사업’ 선정 심사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지난해 29일 군에 따르면 도내 대표 축제 선정은 2023년도 축제 현장평가 및 2024년도 축제계획 및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도내 14개 축제(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6개, 우수축제 4개, 유망축제 2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2년 연속 전라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순창군은 이번 결과를 통해 2024년 축제 준비에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한편 2023년 순창장류축제는‘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사흘 동안 순창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해 대성황을 이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및 2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은 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자들에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4년에는 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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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1-02
  • 순창장류축제, 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전북 순창군 대표축제인 '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15년 연속 선정으로 확고한 순창장류축제에 대한 위상이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한 전국 1200여 지역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해 주는 축제를 말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장류축제를 비롯한 전국 25개 축제가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고 이에 따라 순창군도 8000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또 문화관광축제 명칭을 사용하고 축제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평가는 연중 진행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 및 만족도를 비롯해 지역주민의 지지와 호응도까지 종합적으로 살폈다.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가 주제였던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전통과 현대,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미래발전형 축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를 목표로 지난 10월13일부터 3일간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졌다 군은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대해 전통문화를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우수축제, 조직운영 역량, 지역 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의 우수성을 확인 받고 지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장류문화의 특색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순창군민과 공무원의 헌신적인 축제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지역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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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12-21
  • 순창군,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순창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시·군·구 지자체 의료급여사업 운영 기관평가에서‘2023년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매년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의료급여사업 운영 내실화를 목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특히 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의료급여사업인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및 요양병원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해 퇴원 후 가사간병 및 시설입소 연계 등 복지 효율을 높이는 등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의료급여사업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체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급여 이용 및 사례관리 대상 진료비 감소 실적관리, 의료급여사업 역량강화 교육, 지역사회 연계 협력구축, 의료급여 사업 홍보, 의료급여 특화 사업 등을 통해 의료비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의료급여 의료재정 절감 등의 노력이 평가되어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는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저소득 사회계층 의료급여사업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여 약물 오남용 방지 및 사회적 입원 등으로 인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질병, 부상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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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3-12-12
  • 최영일 순창군수, 재난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7일 2023년 재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조합장 선거 구림면 투표소 사고와 같은 황당한 사건이 순창군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옥천골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점검에 적극 대처해 주길 바란다”는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순창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경찰서장, 순창소방서장, 제7733부대 3대대장, 순창교육장, 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장,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등 9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재난안전관리위원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순창군 안전관리계획(안) △2022년 순창군 재난관리실태 공시(안) △제20회 옥천골 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 등 총 3건에 대해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순창군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열릴 제20회 옥천골 벚꽃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관람객 이동 동선 유지, 비상대피 등 세부 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등 유관기관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리에서 “안전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올해 순창군에 개최되는 모든 행사에 대해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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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3-03-21
  • 순창군,'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순창군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주간 전국 공통으로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로부터 국고보조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단위 훈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른 현장조치 매뉴얼을 기반으로 지진 및 화재‧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분야별로 복합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대규모 재난 종합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11월 22일에‘지진에 의한 순창국민체육센터 붕괴 및 화재’상황을 설정하여 군 13개 협업부서와 1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 구조 및 복구‧수습 현장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순창군은 사전준비, 현장평가, 사후평가 등 23개 평가지표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한 지휘역량을 보여준 순창군의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높은 참여도,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과 훈련지역 주변의 안전관리·현장질서유지 등이 주요 선정 요인으로 꼽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은 물론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군민들께서 공조하고 합심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해 안전한 순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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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2-12-29
  • 순창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가져
    순창군이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겨울나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외관련 지난 27일 풍산면 소재 감식초 공장 부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 김정생 산림조합장, 군 산림부서,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등 요식 행사는 갖지 않고 땔감 조재와 적재작업 등 땔감을 나눠주기 위한 작업으로 대신했다. 땔감은 순창군 산림조합에서 직영벌채 사업지와 임도시설 사업장 등에서 모은 화목용 목재를 마련해 사용했다.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홀로사는 노인을 비롯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취약계층 중심으로 22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1.5톤씩 총 33톤의 겨울나기 땔감을 전달했으며, 주민편의를 위해 선정된 가정까지 직접 운반 전달해 추운 겨울철 온정을 나눴다. 김정생 순창산림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겨울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마련한 행사가 지난 2007년 시작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쉼 없이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조합원과 많은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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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2-12-27
  • 순창군, ㈜PNL 바이오(대표 박요한)와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 체결
    순창군은 26일 ㈜PNL 바이오(대표 박요한)와 도농교류 활성화, 생활인구 증대 기반 마련을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순창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영 순창부군수와 박요한 ㈜PNL 바이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순창군은 새로운 순창형 도농교류 활성화 모델인 ‘농촌사랑 동행순창’을 추진하며 올해 누적 47개사(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PNL 바이오는 통증완화 기능성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국 5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PNL 바이오는 순창 토종 미생물을 활용한 제품과 순창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생산을 계획 중으로 순창군 내에 공장 설립과 치유센터 구축을 희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PNL 바이오의 직원 및 센터장 교육워크숍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와 공장, 치유센터 유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2023년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농촌사랑 동행순창’의 성공적 추진이 기대된다. ㈜PNL 바이오 박요한 회장은 “인체에 무해하고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이념에 순창의 청정 이미지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순창군민과 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와 기부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정화영 순창부군수는 “향후 공장과 치유센터 구축은 순창에 일자리 창출 및 생활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과 농촌 모두가 상생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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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2-12-27
  • 순창군,관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생산장려금 지급
    순창군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코로나19 장기화, 농자재․인건비 상승,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군비를 투입해 6,454농가에게 농산물 생산장려금 12억 9000만원을 26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경영악화 극복을 위한 농산물 생산장려금 한시적 지원 대상자는 2022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중 순창군 관내에 실거주(관내 주소)하며 관내 및 연접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에는 농가당 2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순창군에서는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농민 공익수당, 기본형 공익직불금, 논농업환경보전직블금,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 등 소득보전 지원과 농업기계, 시설하우스, 농업용 자재 등 각종 농업 보조금을 지원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경영안정에 계속하여 힘을 쓸 것이며, 농산물 생산장려금 한시적 지원이 조금이나마 농업인의 어려움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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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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