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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 모집
    무주군은 오는 25일까지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선도 멘토 제도는 내실있는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무주군 탐색과 컨설팅, 빈집, 토지정보 제공 등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각 읍면별로 3명씩 총 18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지역선도 멘토로 선발되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1시간이상 컨설팅을 진행한다. 수당은 최대 6만 원이다. 문의와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3일 합격자 발표를 하고 다음달 7일 선발 멘토 OT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 안성면 봉명로 41-2에 위치한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정보 취득과 방향 설정, 현지탐색을 위해 단기간 거주하는 시설이다. 지상 2층 115.47㎡ 규모에 관리실과 세미나실, 생활실 등을 갖추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멘토운영은 지역 주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현실적인 정착을 유도해 귀농귀촌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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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3-01-12
  • 무주군, 사과수확체험나무 분양
    무주군이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단지 내 사과수확체험나무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맛과 품질이 좋은 무주 반딧불 사과에 대한 홍보와 농가소득을 올리자는 취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홍로 100주, 후지 500주 총 600주를 분양하며, 한 그루당 10만원에 분양한다. 신청품종에 대한 설명과 사과나무 분양 신청은 무주군 분양 홈페이지(tour.muju.go.kr/apple)에서 회원가입 후 ‘사과나무 분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무주군 사과수확체험나무 분양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받을 예정이며, 마감이 될 때까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수확체험은 홍로가 9월 셋째 주 주말, 후지는 10월 마지막 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지만, 기상상황과 사과나무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수확은 30kg을 보장하며, 분양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들은 보장 수량 30kg을 택배로 제공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주시고 체험행사 방문 시 꼭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등 무주군의 아름다운 명소들까지 들러서 즐거운 추억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 반딧불 사과는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달콤한 향기로 전국 최고의 사과로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무주반딧불사과 분양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063-320-2884, 2874)으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1-10
  • 제8회 완주곶감축제 16일부터 사흘간 열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완주곶감축제가 16일부터 3일간 전북 완주군 운주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방침이다. 15일 완주곶감축제 제전위원회(이하 축제 제전위)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운주체육공원 일원에서 ‘감흥의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제8회 완주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축제 제전위에 따르면 운주농협과 함께 이번 완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축제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주차시설, 각종 편의시설, 안전대책 마련 등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긴다는 계획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곶감가요제, 지역문화예술공연, 감깍기 체험, Inet TV 가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 제전위 관계자는 “완주군 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 곶감은 예로부터 그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에게 진상하기도 했다. 또한 자연건조로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 트렌드에 매우 적합한 간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2-12-15
  • 물 좋은 순창‘강천힐링스파’에서 따끈하게 몸 녹이는 온천여행 인기
    예로부터 물 좋기로 유명한 순창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에 쌀쌀해지는 날씨 가운데 따끈한 온천을 찾는 여행객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상의 음용수 및 온천수를 활용한 강천힐링스파는 지난 4월 14일 개장 이래 총이용객이 11월 27일 기준 140,173명으로 1층 치유누리실(스파) 18,179명, 2층 족욕카페 21,752명, 도반욕실 12,532명, 온천정원 87,710명이 다녀간 치유체험 명소다. 강천힐링스파는 순창의 우수한 온천자원을 통해 다양한 내·외부 치유체험 시설을 갖춘 순창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특히, 도반욕실은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온열찜질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은 시설로 겨울을 맞아 찾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 60∼70℃ 전후의 따뜻한 온열 도반욕 체험을 통해 근육 등의 긴장이 풀리고 숙면을 취하는 등 피로를 풀어주는 진정한 휴식 공간이라는 평이다. 강천힐링스파의 1층에는 치유누리실이, 2층에는 도반욕실과 더불어 디톡스 족욕이 가능한 족욕카페, 어린이 놀이방, 편백수면실, 간단한 차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스넥코너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시설 입장료는 대인기준 치유누리실 1만원, 도반욕실 5천원, 족욕카페 5천원이며 순창군민은 50% 할인된다. 또, 온천관광정원은 입장료가 1천원(순창군민 무료)으로 야외 온천족욕장과 동굴형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청정순창의 맑고 깨끗한 온천수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 좋은 물로 널리 알려진 강천음용수도 마실 수 있어 스파를 찾는 관광객들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천음용수는 스파 정문을 통해 건물 뒤편 야외 온천관광정원으로 입장해야 공급이 가능하며, 군민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때, 많은 분들이 1년 동안 쌓인 피로를 순창의 좋은 물로 푸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이 곳 강천 힐링스파가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우리나라 대표 온천 스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1-30
  • 임실치즈테마파크, 10월에만 83만명 방문… 관광잭팟
    임실군의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임실N치즈축제 열기와 더불어 10월 한 달간 83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관광잭팟을 터뜨렸다. 군은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에 52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데 이어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을 보기 위해 10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83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화전시 기간과 비교해서 31만명이 증가한 수치로, 전국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실N치즈축제의 메인무대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10월 한 달 동안 임실치즈의 역사인 지정환 신부와 산양을 대규모로 형상화한 국화꽃 경관과 곳곳에 전시된 천사의 날개, 하트, 초승달 모양의 국화 조형물 등 빈틈없이 채워진 2만7천여 개의 화분으로 아름답게 전시됐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늦은 밤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 덕에 임실N치즈축제 이후에도 10월 한 달 동안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해마다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은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은 올해도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가을철 대표관광지로서의 명성과 입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면서 치즈를 테마로 한 전국적으로 유일한 축제라는 점과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서의 명성이 더해져 축제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며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관광객이 찾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 올해는 지난 축제보다 치즈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고, 축제장 어디서나 치즈와 관련된 놀이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했다는 평이다. 청정지역 임실에서 자란 50개월 미만의 암소 한우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가 마련한 향토 음식 등이 인기를 끌면서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 심 민 군수는“올해 국화전시는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내실 있게 준비해 테마파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드렸다”며“전국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올해 부족했던 사항들을 검토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한 단계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더욱 기여하는 임실N치즈축제 및 가을철 국화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 지역뉴스
    • 임실
    2022-11-17
  • 익산교도소세트장 체험형 콘텐츠 호응...초고속 ‘매진’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개최 예정인 체험형 콘텐츠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교도소가 살아있다’프로그램이 지난 9일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 극단자루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2030세대를 주 타깃으로 연극과 방탈출 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사전예매를 통해 회차별로 32명씩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기획한 해당 프로그램은 익산 교도소세트장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참여자가 공간적 특성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치밀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를 통해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여자가 시나리오에 따라 이동하고 캐릭터(배우)와 상호작용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체험형 어드벤처로 익산역에서 시티투어버스(호송차)를 탑승하는 순간부터 어드벤처는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네 차례에 걸쳐 1일 2회씩 진행된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해 익산 교도소세트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핫플레이스로 한층 더 잘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관광자원개발팀(918-9988)에 문의하거나 문화예술공작소, 극단자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2-11-16
  • 임실치즈테마파크, 명실상부 사계절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들어 명실상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21년 기준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가 1,425,691명으로 전북지역에서 선유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도 2020년 720,940명 7위에서 5단계 상승한 통계(관광정보지식시스템) 기록이다.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15년부터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에 힘써 왔으며, 지난 10월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아 3억원의 인센티브를 2023년 사업비로 받게 된다. 이로써 임실군은 대표관광지육성사업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총 18억의 인센티브를 받는 셈이다. 이는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사계절 관광 명소화를 위해 봄에는 장미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 여름에는 아쿠아페스티벌, 가을에는 천만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에는 산타축제를 추진해 온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추진의 쾌거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코로나의 여파에도 방문객 수가 지속 증가한 것은 넓은 공간에 사계절 장미원 등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의 상시 운영, 국비 23억을 확보하여 방역 요원 10여 명을 상시 배치 운영하여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 이미지 제고에 힘썼던 영향으로 보인다.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한 관광객은“해마다 오는데 올 때마다 뭔가 더 새롭고 좋아져 있어서 감동한다”며“아이 동반 가족 여행지로 참 좋은데 특히 사진찍기 명소가 많아 블로그에서도 유명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 수가 코로나 여파에도 증가하여 방문객 수 2위를 기록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임실N치즈축제에도 52만명이 와서 성황을 이뤘고, 겨울 비수기를 겨냥한 산타축제(12월23일~25일)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사계절 관광명소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 행사 및 임실엔치즈 플리마켓 운영, 아쿠아 페스티벌 운영, 유럽의상체험행사, 쌀피자 쿠킹클레스, 어린이 가족 밈 챌린지, 임실치즈 스탬프 투어, 명소탐방 시티투어, 이야기 안내꾼 운영, 야간경관조성, 하늘길 조성사업 등 총사업비 20억3천만원(도비 13억, 군비 7억3천만원)을 투입한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1-11
  • 전주여행, 한옥마을도서관과 함께!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힐링과 쉼을 제공할 세 번째 여행자도서관이 전주한옥마을에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8일 전주한옥마을 내 옛 전주공예명인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한옥마을도서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시의원, 도서관운영위원회, 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한옥마을도서관은 연면적 108.54㎡에 △삶을 돌아보고 찾아가는 ‘마음여행’길인 마음곳간(열람공간) △나의 마음을 채우는 ‘꿈여행’길인 꿈방앗간(채움공간) △일상을 풍요롭게 가꾸는 ‘소통여행’길인 대나무숲(체험공간)의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는 ‘인생의 여정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채워가는 삶의 여행’을 테마로 총 2162권의 장서가 비치됐다. 구체적으로 한옥마을도서관은 △인간관계에 관한 도서 ‘나로인해, 너로인해’ △나에 관한 철학을 담은 도서 ‘어제내가, 오늘내게’ △삶을 풍요롭게 채우는 도서 ‘슬기로운,○○생활’ 등으로 북큐레이션됐다. 또한 특별 코너로 △나를 찾는 길 △전주의 길 △한옥의 길을 주제로 한 도서들도 만날 수 있다. 한옥마을도서관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인근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한옥마을도서관을 통해 전주의 멋과 가치를 알리고, 여행지에서도 책을 통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1-09
  •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관광명소 급부상…안전관리 최우선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이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옥정호 출렁다리를 임시 개통한 이후 보름여만에 2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 전라북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시로 안전 문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출렁다리와 붕어섬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 실시와 정기안전점검 강화, 종사자 교육 등 꼼꼼한 안전메뉴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가을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방문하고 있어 지난 7일에는 임실군을 주축으로 임실경찰서, 전주완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안전시설 및 안전 장비 관리, 주차장 관련 교통관리 운영실태와 시설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정기점검일로 정하고, 안전 점검과 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내년 초까지 시범 운영하는 옥정호 출렁다리는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101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총길이 420m, 순폭 1.5m로 붕어를 형상화한 80m 높이의 주탑 전망대에 올라가면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매쉬형 난간,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은 옥정호 수면을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과 시원함을 한 번에 선사하고 있다. 특히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붕어섬 생태공원은 사계절 내내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조성,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호수를 둘러싼 환상의 섬으로 각광받고 있다. 개장 이후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출렁다리 개통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임실군 옥정호를 방문하고 있어, 관광임실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그러나 무엇보다 관광객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 매뉴얼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여 방문객들의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임실
    2022-11-09
  • 정읍시, 단풍절정기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 제공 ‘총력’
    정읍시가 최근 발생한 이태원사고 이후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합 행사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단풍철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관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내장산 단풍의 절정이 오는 5일~6일로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행락질서문화 정착과 관광객 교통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내장산 내 케이블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과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객 안전 메뉴얼을 점검했다. 또 시설 관리 주체에 안전요원 배치 확대와 케이블카 운행에 대해 정기 점검,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더욱 강화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내 셔틀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탑승 안내와 줄서기, 친절 등에 대해 안내하고, 안전요원 배치 확대와 서행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시 관계자는 “정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힐링·케어·감동 관광도시로 다시 오고 싶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행락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읍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1-04
  • 익산시, 고위기 청소년 여가문화 체험 호응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힐링 여가문화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달 26일 여수시를 방문해 고위기 청소년 등 17명을 대상으로 힐링 여가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 우울 극복과 정서적 안정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위기청소년 내담자와 상담자가 파트너쉽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여수 예술랜드를 방문해 조각공원과 세계최대 규모의 트릭아트 전시, 카트체험, 공중그네, 짚코스터,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예술랜드에서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들 대부분이 경치 및 체험활동에 매우 만족했다. 시 관계자는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극복과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2-11-04
  • 완주군 ‘온라인 관광트렌드를 잡아라!‘
    완주군이 관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 관내 관광 활성을 도모한다. 1일 완주군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숙박, 야영장, 체험시설, 음식점 등 관광객 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광 트렌드 이해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숙박업 종사자와 체험 및 먹거리 상품 종사자를 구분해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9일 첫째 날은 숙박 및 야영장 등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숙박예약사이트인 ‘여기어때’, ‘야놀자’, ‘네이버숙박’ 등 OTA채널을 활용한 상품 등록 및 판매 전략과 SNS 홍보 마케팅 사례를 소개한다. 둘째 날인 10일은 최근 새롭게 관광 트렌드의 중요한 콘텐츠 요건으로 자리하고 있는 테마형 체험시설, 음식점, 카페 등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특화 방안과 SNS홍보 전략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강사에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협회장 김바다)에 소속돼 있는 국내 대표 온라인 채널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넥스트스토리(대표 이주일), 오리온플래닛투어(대표 이정헌), 기술하다(대표 김민하) 등이 참여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문의와 신청은 교육을 총괄 진행하는 완주군관광마케팅지원센터(290-3930)에 하면 된다. 또한, 완주관광블로그(완주여행의 모든 것, blog.naver.com/wanjutour)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는 일괄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하고, 내년에는 자체 컨설팅 체계를 마련하여 관광종사자들이 쉽게 온라인 마케팅을 접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많은 여행객들이 온라인채널을 통해 관광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소규모 여행 트렌드를 맞춘 완주형 관광객 이용시설들을 더욱 활성화하고 관련 종사자들도 트렌드에 맞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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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청년, 군산을 만나다!
    군산시는 1일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과 함께하는 군산시 탐방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군산간호대학을 시작으로 군산대, 호원대 등 관내 3개 대학 250여명의 학생이 오는 8일까지 6회에 결쳐 군산근대역사문화지구와 말랭이 마을 등을 해설사와 동행해 탐방하게 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군산시 탐방투어’는 지역 내 대학생의 약 80%가 타지역 출신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들에게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주어 향후 군산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계획했다. 현장 투어뿐만 아니라 시의 시정방향 및 군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등을 소개하고 투어 후 설문조사를 통해 대학생이 체감하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제안을 받아 인구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설문조사에 응한 참가자들에게는 군산시화인 동백꽃과 관련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안창호 자차행정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군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특히 타지역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미래를 펼칠 수 있는 장으로 군산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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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익산시, 新산업 관광시대 선도
    익산시가 산업과 문화, 관광을 접목한 축제들이 잇단 성공을 거두며 新산업관광 르네상스시대를 열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9까지 9일간 열린‘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제1회 보물찾기 깜짝 축제’가 익산 대표 산업을 알리고 적정 관람객 관리 등 안정적 운영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들은 홀로그램산업과 관광자원인 교도소와 축제문화를 결합하고, 보석산업과 2캐럿 다이이몬드 '보물찾기'를 통해 보석문화관광을 선보이며 새로운 관광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했다. 농업 6차 산업화 및 도‧농 상생축제인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전국대표 축제로 자리잡으며 원조 산업관광축제의 성공을 보여줬다. 시는 코로나펜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축제 기간에 관람객 집중화를 예상해 ‘축제,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분산 전시’ 등을 실시하는 한편 국가애도 기간에 맞춰 30일부터 축제 전 일정을 조기 취소하는 등 안전 운영에 적극 대응했다. # 익산교도소세트장 공포 실감콘텐츠 구현... 홀로그램 발전계기 익산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가 주최·주관하는‘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29일까지로 단축해 9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익산교도소세트장’이라는 이색공간을 배경으로 교도소 세트장의 망루, 호송버스, 수용소, 교도소 잔디광장 등에서 최첨단 기술로 공포 실감 콘텐츠를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홀로그램 등 실감 콘텐츠의 시장 상용화와 보유 기술을 현장에서 적용, 발전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행사 적정인원 관리를 위해 사전 입장객 예약제를 도입하고 페스티벌 전용 셔틀버스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둔 대회 운영이 돋보였다. #‘다이아몬드 2캐럿 보물찾기’... 보석문화관광시대 개막 보석도시 명성에 ‘보물찾기’라는 문화를 더해 ‘다이아몬드 2캐럿’보물찾기, 보석RPG추리게임으로 12돈의 골드바 획득 등‘리얼 보물’축제가 찾은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익산시 영등동 귀금속 보석산업단지 일원에서‘익산은 보석이다. 보석은 문화다’라는 주제로 당초 30일까지인 축제 기간을 단축해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귀금속단지가 문화거리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기획해 귀금속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보물찾기 축제 추진위원회’가 체험, 전시, 프리마켓·판매, 홍보 분야로 나눠 직접 추진하며 축제를 이끌었다. 또한 축제의 참가자 상품과 기념품을 위해 20여개 업체는 4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제품 2376점을 익산에 기증했다. ‘보물 찾기’를 넘어 지역 보석 명인과 명작들의 작품 전시, 한국 보석산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전, 보석인 아기들의 탄생 사연 소개, 세상에 없는 폭탄세일 핫딜숍 등으로 ‘보석문화관광’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 도농복합도시 상징,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新산업관광의 원조 지난달 2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1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29일 9일간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국화 향으로 만나는 자연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을 대비해 신흥 근린공원, 미륵사지 등 7곳에 특별전시장을 분산 전시로 무료 운영해 안전을 강화했다. 앞서‘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지난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과의 통합을 계기로 국화를 시화로 제정하며‘농업인 한마당축제’에 소규모 국화전시회로 시작된 농촌 자연축제였다. 2004년‘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로 명명하고 6차 산업화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즐기고 상생하는 축제로 승화해 지역 로컬푸드 판매와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신산업관광의 원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통적 관광에서 벗어나 ‘보석도시, 실감콘텐츠, 농식품’등 익산만의 자원을 다양하게 결합해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여 대한민국 新관광1번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축제에‘사전예약제’,‘분산 전시’등을 통해 방문객 수의 단순 증가보다 적정 인원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문화‘안전’기조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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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익산시, 한국여행업협회와 ‘안전한 관광상품’ 개발
    익산시가 한국여행업 협회(KATA)와 관광 안전관리 정책과 독자적 관광 상품 개발로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간다. 시는‘2023년 익산방문의 해’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한국여행업 협회(KATA) 회장단 10인을 초청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안전 관광 및 상품 개발’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보석박물관, 아가페정원, 교도소세트장 등 지역 관광 자원들을 둘러보고 익산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결합한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했다. 또한 익산시 관광 발전을 포함해 관광상품 안전기준, 축제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제도적 필요성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익산 방문의 해’ 분위기 확산과 안전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대한만국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은 “안전한 축제, 관광에 대한 깊은 논의가 있는 자리였다”며“미륵사지나 왕궁리 유적 같은 문화 유산 관광지 뿐 아니라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 정원과 같은 젊은 세대의 감성까지 어우를 수 있는 관광도시 익산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팸투어가 우리시 관광 안전 기준 마련에 큰 보탬이 되는 한편 국내·외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익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 이어지는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국내 관광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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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내장산 생태공원 내 사진찍기 명소 조성 ‘새로운 볼거리’ 제공
    정읍시가 내장산 생태공원 내 사진찍기 명소를 설치해 내장산 국립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2022년 내장산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억1,700만원을 들여 내장산 생태공원에 천국의 계단과 단풍터널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내장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더 특별하게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단풍터널은 울긋불긋 현란한 내장산 단풍나무 터널길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높이 3m, 길이 18.5m로 만들어졌으며, 투명 채광판에 새겨진 단풍무늬가 햇빛에 반짝이며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특히, 비와 햇빛을 피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도록 단풍터널 내 9개의 벤치도 설치했다. 천국의 계단은 전선이나 오름의 방해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다.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태양 빛이 그려내는 따뜻한 색감을 담아낼 수 있으며, 낮 시간에는 바다보다 깊은 파란 공창을 캔버스 삼을 수 있다. 특히, 하얀 뭉게구름까지 등장하는 날이면 더욱 특별한 인생 사진을 소장할 수 있다. 시는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사진 명소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주변 상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토존 조성이 내장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장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휴식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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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청명한 가을, 순창으로 건강한 가족 나들이 ‘순창 발효테마파크’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놀고,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보낼 곳으로 순창 발효테마파크가 각광받고 있다. 6월 새로운 시설들이 개관하며 방문객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방문객이 10월 현재 16만 3천여 명을 넘어섰다. 발효를 테마로 한 푸드사이언스관, 미생물뮤지엄과 다년생식물원, 챔피언스포츠파크 등 다양한 전시시설과 놀이시설을 갖춘 발효테마파크는 하루종일 즐겨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아이들을 위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순창장류축제장으로 활용됐던 발효테마파크 내의 천년광장과 팡이공원도 눈길을 끄는 장소다. 천년광장은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국화로 채워져 있고 팡이공원도 핑크뮬리와 황금실화백으로 꾸며져 있어 행복한 추억을 남길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다. 아울러 바로 옆 고추장 명인들이 집단으로 마을을 형성해 전통의 장맛을 계승하고 있는 고추장민속마을의 전통장류 문화체험과 연계되어 있어 과거와 현재, 미래 세대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발효테마파크 인근 장류체험관도 순창만의 색다른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떡볶이 등 장류요리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시 장류체험관 숙박이 가능해 순창에서 체류하며 다양한 관광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호응이 크다. 한편 발효테파마크 뒤편에 위치한 광주․대구고속도로 순창군 로컬푸드행복장터에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개발한 발효토마토고추장과 발효커피 및 장류, 절임류, 누룽지, 한과류, 베리류 등을 비롯 150여 종의 순창 특산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로 이어지는 통로가 연계돼 있어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매장으로도 이용객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순창군 발효테마파크가 교육과 놀이, 체험이 융합되어 어린이들이 상상하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순창
    2022-10-31
  • 완주군, ‘구이저수지둘레길’ 스탬프투어 1일 개시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완주군이 친환경 ESG 관광상품 발굴에 나섰다. 31일 완주군은 남부권역 대표 관광지인 구이저수지둘레길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하 술박물관)을 연계한 스탬프투어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 상품은 술박물관이 2022년 전북 강소형관광지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사업비 전액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박정웅)가 지원해 양 기관이 협업해 진행하게 된다. 구이저수지둘레길은 모악산과 경각산 사이에 형성된 구이저수지 주변에 만들어진 트레킹 코스다. 총 둘레 8.8km에 수변데크길, 소나무 능선길, 대나무 숲길 등으로 조성돼 있어 맑은 호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산책길로 많은 도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스탬프투어는 총 4개 지점을 걸으면서 스탬프북 용지에 인증도장을 찍어서 투어 인증을 남기면 된다. 1지점은 구이농협 옆 저수지 둘레길 시작점, 2지점은 구이저수지 모악길, 3지점은 경각길, 4지점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2층 전시관 입구이다. 스탬프북은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와 술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2개 지점을 완주한 하프코스 완주자 200명과 4개 지점을 모두 완주한 풀코스 완주자 100명에게는 각각 군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지급하게 된다. 기념품 수령은 스탬프북 인증서를 지참하여 술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받으면 된다. 안소연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술박물관과 구이저수지둘레길은 군을 대표하는 웰니스 힐링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이벤트를 연계하여 더욱 활력 넘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0-31
  • 단 돈 천 원도 필요없다! 익산 학생 참가만 해
    익산시 애향운동본부는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 고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이번 문화탐방은 가장 화려했던 백제, 무왕의 꿈이 서린 왕궁리 유적지를 둘러보고 백제왕궁박물관을 관람하면서 백제문화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을 방문해 보석의 도시 익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아트 클라이밍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왕궁 포레스트를 방문하여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원예와 족욕 등 다양한 힐링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탐방은 총 25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50명씩, 두 팀으로 나눠 5회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다음달 16일까지 행정지원과(☎063-859-5177)로 문의하면 되며 세부적인 추진 일정은 학교별로 일정 등을 조율하여 확정된다. 김진대 애향운동본부 회장은“지역 문화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익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익산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탐방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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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2-10-31
  • 완주군, 내 고장 곳곳 즐긴다
    완주군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군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가을상품을 출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완주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투어상품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총 3개 코스로 11월 3일과 4일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가을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대둔산과 소양오성한옥마을을 돌아보게 된다. 11월 11일에는 완주 남부권 웰니스 힐링여행지인 상관면 공기마을 편백나무숲과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과 구이저수지둘레길도 걷고 완주로컬푸드로 차려진 음식도 맛보게 된다. 또한 11월18일에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문화예술·역사공간으로 재탄생된 삼례문화예술촌 일원과 소양오성한옥마을, 위봉산성, 위봉폭포를 방문하는 코스다. 완주군은 최근 관광도시 위상으로 높아져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지만 오히려 가까이에 있는 지역민들이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점을 아쉽게 생각해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 각 코스별 투어 참가비는 단돈 1만원이며, 참여자는 차량비, 점심식사, 관광지별 입장료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투어 전 코스는 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상세한 지역자원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같이 진행돼 내 고장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 문의와 신청은 이번 투어를 총괄 진행하는 완주군관광마케팅지원센터(290-3930)에 하면 된다. 완주군은 올해 9월 현재 기준으로 약 37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동월 기준으로 약 440%가 증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완주군이 관광도시로 위상이 크게 높아져 주요 관광지 곳곳에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군민 중 관광취약계층들은 변화된 완주의 모습을 보실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확충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완주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0-31
  •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곳 남원 지리산 둘레길
    남원시 지리산 둘레길 구간(월평마을~매동마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11월에 가볼만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이로 인한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머니 사정이 만만치 않은 알뜰 여행자들을 위해 11월의 테마 ‘달콤한 짠내투어’ 로 선정했다. 올해 개통 10주년을 맞이한 지리산둘레길은 등산객들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길이 아닌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마을길을 연결한 자연 그대로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며 산림청으로부터 우리나라 최초 국가 숲 길로도 지정이 된 곳이다. 그중 월평마을과 매동마을을 잇는 코스는 인월-금계 구간(3코스)에 속하며 지리산을 찾는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길로 마을을 지나 산과 계곡을 건너 다 보면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4시간이 훌쩍 흘러가는 마법의 장소로 평가 받고 있다. 지리산을 병풍삼아 걷다보면 임진왜란 시 군사 요새지로서 전투군단 전군, 중군. 후군 중 중군이 머물렀다하여 마을의 유래가 된 중군마을, 작고 평범한 계곡 수성대, 호젓한 산길을 오르는 배넘이재, 410년 된 수령으로 현재 보호수로 지정된 장항마을의 당산 소나무, 층층계단의 다랑이 논 등 자연이 우리에게 내어주는 여유를 만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이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11월에 가볼만 한 곳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자연과 내가 하나 된다는 물아일체(物我一體)라는 사자성어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이라며 “가을이 가기전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0-28
  • 전북도, 4장에 담는 시군의 명소...‘전북네컷’
    전라북도(도지시 김관영)가 시군의 명소를 네 장의 사진에 모아 홍보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지난 21일 ‘군산네컷’을 시작으로 26일 ‘익산네컷’까지 현재 ‘전북네컷’두 편을 자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전북네컷’은 MZ세대의 놀이문화 가운데 하나인 네컷의 사진촬영에서 착안한 것으로, 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젊은 세대의 방식으로 담아 홍보하겠다는 속뜻이 담겼다. 촬영지 선정은 누리꾼들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북지역을 찍어 게재한 사진 가운데 호응이 있는 것들을 선별하고, 이를 각 촬영자에게 동의를 얻어 편집하는 방식을 취한다. 도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누리꾼들과의 소통이 이뤄지며, 1차 홍보 효과를 덤으로 얻기도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각 시군의 홍보담당 공무원들과도 실시간 소통하며 선정지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고 말했다. 1차로 공개한 ‘군산네컷’에는 ▲옥녀교차로 ▲먹방이 하우스 ▲청암산 갈대밭 ▲야미도가 담겼다. 2차 ‘익산네컷’에는 ▲바람개비마을 ▲미륵사지 ▲교도소세트장 ▲아가페 정원 등 누리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의 명소가 포함됐다. 도는 3차 ‘전북네컷’으로 ‘완주네컷’을 준비 중이다. 김희경 전북도 소통기획과장은“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홍보에서 머물지 않고, 도의 홍보물에 도민들과 내방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쌍방향 소통을 통한 홍보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10-28
  • 전통시장 활성화 대표모델, 전주남부시장 야시장 3년 만에 재개장!
    대한민국 전통시장 활성화 대표모델로 손꼽혔던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전주시와 전주남부시장 번영회(회장 하현수)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남부시장 천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남부시장 재개장 축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재개장 기념행사는 야시장 운영자와 전주남부시장 상인,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와 한혜진, 김소유의 축하공연, 시장상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이날 재개장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 30분까지 남부시장 아케이드구간내 십자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야시장 운영에는 전주지역 청년과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색다른 먹거리와 수공예품, 버스킹 공연, 무용,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창업을 위한 꿈도 키울 수 있는 32개 매대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은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조성된 후 매주 1만7000여 명이 찾으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이자 대한민국 전통시장 활성화 대표사례로 손꼽혀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하현수 전주남부시장 번영회장은 “3년 동안 묵혀있던 매대 수리와 정비를 마치고 야시장 운영자모집과 교육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다”면서 “다시 새출발하는 야시장이 남부시장과 전주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시장 야시장은 지난 2013년 9월 안전행정부 야시장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이듬해인 2014년 10월 31일 문을 열었으며, 개장 이후 인근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야간 문화콘텐츠로 각광을 받으면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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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2022-10-27
  •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단풍 절정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의 애기단풍이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 관계자는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에는 강천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병풍폭포와 송음암 단풍, 구장군폭포 앞의 단풍은 벌써 절정에 이르렀다. 오는 주말에는 강천산 계곡과 강천사, 현수교 단풍이 물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8km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중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계곡에 위치한 왕복 5km의 맨발 산책로와 목재 데크 산림욕장을 따라 오색단풍길이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11월 13일까지 가을 성수기 동안 제1주차장에서 제3주차장까지 무궤도 열차를 시범 운행해 편도 요금 1,000원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무궤도 열차의 탑승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시에는 노약자가 우선 탑승할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 강천산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등 순창군은 방문객 모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3주차장에서 농특산물 판매장도 11월 20일까지 운영해 관광객들이 가을 성수기 전국 최고의 단풍을 눈에 담고 손에는 순창의 농특산물도 챙겨갈 기회도 마련했다. 강천산 관리사무소는 “지난 주말엔 3만 명이 강천산을 찾았고 이번 주말에는 5만 명 이상이 강천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방문한다면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천산 현수교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건널 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입이 통제된다”며 관광객들의 이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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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2-10-27
  • 강천산군립공원 가을 성수기 무궤도 열차 운행
    순창군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강천산군립공원이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무궤도열차 2대를 시범 운행한다. 무궤도 열차는 기관차와 객차의 모형 열차로서 순창군이 운영하는 차량은 친환경 전기 열차다. 관광객 탑승차량 3량이 연결되어 구성돼 있고, 3량에 총 27명이 탑승할 수 있다. 가을성수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20분 간격으로 1주차장에서 3주차장까지 1.3km 구간을 2대의 열차가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 운행으로 방문객들이 강천산 군립공원의 가을 풍경을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용요금은 편도 1,000원으로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은 1주차장과 3주창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탑승하면 된다. 군은 탑승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시에는 노약자가 우선 탑승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3주차장에 위치한 순창농산물직판장에서 산 농산물을 무궤도 열차로 주차장까지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방면으로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관심이 쏠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강천산에서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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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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