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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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덕진구 반월동 소재 행복나라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팔복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10여명과 소방차량 2대를 동원하여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지적응훈련’이란 고층건축물,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과 전통시장, 지하구, 위험물 시설 등 중요 ․ 특수 화재 대상 등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화재진압 전술 등 대응 방안을 사전에 마련하고, 현장 적응성 향상으로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훈련이다.


요양병원은 대피가 어려운 고령 환자가 많고 화재 및 대형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의 우려가 커 이번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하게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소방차량 출동로 및 배치장소 확보 ▲병원 자위소방대의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 ▲지휘관 무전통신 훈련 및 현장 상황 신속전파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전주덕진소방서 김용일 현장대응단장은 “다수의 환자가 밀집한 요양 병원에서 대형화재나 재난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해야한다”며 “이와 더불어 관계인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평상시 소방시설 점검과 인명 대피로 확인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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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행복나라 요양병원 대상 현지적응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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