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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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웨딩명소 완주 비비정 이끌 임원진 선출

야외웨딩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완주군 비비정을 이끌어갈 임원진이 선출됐다. 31일 완주군은 지난 30일 비비정 농가 레스토랑에서 비비정 사단법인 임원진 및 회원, 군청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비비정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식, 신임이사장 선출, 감사 및 결산보고, 기타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됐다. 비비정 사단법인 정기총회에서는 총회에 참여한 회원들의 투표로 박인환 이사장이 선출됐다. 신임 이사장은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신임 박인환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마을 공동체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비비정 마을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욱 발전하고, 회원간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비비정 사단법인은 비비정 농가 레스토랑, 비비낙안 카페테리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웨딩산업분야에 뛰어들어 완주군 제1의 야외웨딩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송이목 농업축산과장은 “비비정 마을법인의 성장과 도약으로 마을공동체사업의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합하고, 성장해나가는 비비정 마을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 소셜굿즈 기념품 아이디어를 찾아요”

완주군이 2021년과 22년 완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군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기념품을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발굴 생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29일 완주소셜굿즈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완주 소셜굿즈 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9경 8품 8미를 활용한 상품, 완주군의 인물, 자연환경, 역사와 설화 등을 모티브로 한 상품, 완주군 지역공동체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상품 등 완주군을 대표할만한 기념품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완주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며, 선정자 발표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소셜굿즈상 1건(100만원), 최우수상 1건(50만원), 우수상 2건(각 30만원), 장려상 10명(각 10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을 바탕으로 완주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경우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개발된 기념품은 완주소셜굿즈센터 공식 기념품으로 지정해 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에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완주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는 완주소셜굿즈센터 홈페이지(www.wanjucoop.co.kr) 공지사항이나 관련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식을 받아 이메일(wanjucoop@naver.com)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소셜굿즈센터(063-714-4778)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석 완주소셜굿즈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아이디어로부터 상품화까지, 사회적경제방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지역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어떤 아이디어라도 기탄없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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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태일 완주 부군수 “방역관리자 업무이행 점검을”

완주군이 지역 내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관리자의 업무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라태일 완주군 부군수는 29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관리자 지정과 방문판매업 방역수칙 준수 점검,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방역 대책 등 12대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라 부군수는 이날 “학원과 교습소,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위험시설 50개 업종에 대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방역관리자를 지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자들이 맡은 업무를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라 부군수는 “이들 방역관리자가 위험시설과 각종 집회·행사 등에서 제대로 임무를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해 코로나19의 지역 방역망에 구멍이 뚫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완주군은 전북도의 행정명령에 따라 휴게음식점과 민간체육시설 등 50개 업종 3,900여 개소에 대한 방역관리자 지정을 완료하고 지난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라 부군수는 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각종 시설과 이용객들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 질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연일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감염병 대응은 결과가 중요한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 3대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 부군수는 아울러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지반이 약해지는 등 아직도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며 “호우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 즉시 대응체제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이에 따라 방역관리자 업무 이행 여부 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의 대대적 홍보, 휴가철 하천과 계곡 물놀이 지역 방역관리 강화, 집중호우 대비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물놀이 지역 방역관리 인력을 충원하고 구명조끼와 확성기 등 공용장비를 매일 소독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27일부터 제한적 운영재개에 들어간 480여 개 경로당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은 물론 타지역 여행객이나 방문자가 있을 경우 이용 자제 등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국가예산·도정현안 해결 위해 정치권 공조체계 강화

전북도는 웅비의 2020, 힘찬 발걸음으로 전북 대도약을 위해 연일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19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간담회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공공의대법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추진을 요청한데 이어서,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23일 국회를 찾아 취임 축하인사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 연고국회의원 등에게 공공의대법 등 도정 주요현안, 국가예산 중점확보사업에 대해 협력을 요청하였다. 최 부지사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코로나 19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공공의료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는 현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보건의료 책임성 강화를 위해 국립공공의료대학법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또한, 전북이 탄소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탄소산업 수도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수 있도록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에 다시 한번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주요 국가예산 확보사업으로 익산 왕궁 정착농원 미 매입 잔여 현업축사의 가축분뇨 배출로 인한 새만금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현업축사 매입비’ 200억 반영과, 우리나라 최초 25년간 개최되고 있는 세계서예비엔날레의 우수성을 국가차원에서 계승 발전시키 위해 ‘세계서예비엔날레 전용관 건립’에 필요한 설계용역비 5억원 반영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전북도는 기재부 예산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하여 도 간부가 총 출동하여 각 부처 및 기재부를 방문하여 쟁점사업이 확보될수 있도록 설득할 계획이며,  도, 시군, 정치권 등과 함께 삼위일체의 국가예산 공조 시스템을 흔들림 없이 구축하기 위해 7월중에 예산정책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주요 사업 ‘진두지휘’

  유진섭 시장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이번 사업 현장 방문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사업이 제때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유 시장은 첫째 날 인공광원을 활용한 수경재배 케이팜 팩토리 방문을 시작으로 ▲입암 대흥권역 종합개발사업 ▲아양산 유아숲체험원 ▲공공실버주택 건립 ▲효나눔복지센터 건립 ▲치매안심센터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 조성 ▲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 ▲ᄃᆞᆯ하다리 교량 가설공사 총 9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한 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시했다.   유 시장은“사업장 하나하나가 지역의 자원으로서 매력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해당 사업장별 공정들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확인하고 점검하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조속히 시민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유 시장은“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신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활력 넘치는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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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의용소방대원 26명 생활안전교육 전문강사 자격취득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한국소방안전원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의용소방대원 26명이 생활안전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3일간 실시된 생활안전교육 전문강사 교육과정은 의용소방대원의 재난현장 전문성 강화 및 주민생활 안전교육 확대를 위해 소방청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전문교수가 교육 지도를 담당했다.     도내 15개 시·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선발된 26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생활안전 설비 실무, 생활안전 사고예방 실무 등 3일간 24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시험을 거쳐 생활안전강사 자격을 발급 받았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심폐소생술 강사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원 75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각 지역의 학교, 요양원, 주민복지시설 등에서 주민들의 생활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의 강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에는 심폐소생술강사 293명, 생활안전강사 182명, 심리상담사 1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교육 봉사활동에 땀 흘리고 있다.       생활안전교육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속에서 지켜야할 안전요인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으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 교육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해복구에 의용소방대 한마음으로 앞장 설 것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에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장서 복구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순창군 515mm, 진안군 459mm, 남원시 429mm 등 도내 전역에 30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져 1,338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장수군 번암면에서 산사태로 2명이 숨지는 등 사망 3명과 이재민 294세대 977명이 발생했고, 218건의 산사태와 주택파손 18건, 주택 침수 668건, 축사 침수 79건, 농작물 9,114ha가 침수되었다.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3일 현재 의용소방대원 770여명이 수해현장에서 복구활동 중에 있으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 토사제거 9개대 151명, 세척활동 11개대 357명, 인명구조 수색할동 8개대 162명, 배수작업 및 이재민구호에는 5개대 101명이 참여했다.  섬진강 제방 붕괴로 피해가 컸던 남원시 금지면에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매일 100여명씩 복구활동에 참여해 침수된 주택 가재도구와 가전제품 세척, 비닐하우스 복구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김제시 백구의용소방대는 수해피해로 임시대피소인 초등학교로 대피한 주민들을 찾아 개인용품 제공과 식사지원, 잠자리 매트를 제공하는 등 이재민의 아픔을 나누었다.     515mm 강수량을 기록했던 순창군에서는 섬진강댐 방류에 따른 주택침수로 30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유등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비를 모아 식수와, 수건, 컵라면, 떡, 음료 등 구호물품 제공과 현장에서 식사를 만들어 대접하는 등 어린이와 노약자들을 돌봤다.    장수군에서는 저수지 축대가 무너져 제방 유실로 180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현장에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임시대피소를 찾아 9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이재민에게 전달하고 침수주택 가재도구 정리 및 토사제거 등 피해복구활동에 앞장섰다.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오형진 회장은 “폭우와 긴 장마로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수해로 아파하는 주민을 위로하고 돕는 것은 의용소방대의 임무”라며 “수해피해 지역이 복구될 때까지 전국의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이 한 마음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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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창구 우선순위 예약제로 변경할 필요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새로운 기준)을 앞두고 행정창구의 혼잡을 막기 위해 우선순위를 번호표가 아닌 예약제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이택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11일 오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와 라태일 부군수, 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상과 공직자 자세 등에 대한 직원 역량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시대에 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와 관련, “행정 서비스는 아직 대면 방식의 고전적인 절차가 많아 감염 예방에 충분히 대응한다고 볼 수 없다”며 “온라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것들은 적극적으로 온라인화(化)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이어 “대면 방식을 고수할 수밖에 없는 분야는 행정창구의 혼잡을 막기 위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며 “신청기간을 길게 하거나 연장하고 행정 창구를 이용할 우선순위를 번호표가 아니라 예약제로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또 제조업과 서비스업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완주군 동북지역의 경제 활력을 높일 방안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완주군은 2010년대 들어 제조업과 사회서비스 일자리가 늘고 있으며, 이는 봉동읍을 중심으로 사실상 전주 도시경제권에 포함된 지역에서 일어나는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교수는 완주군의 인구학적 지역 분화와 관련해서도 “봉동읍과 이서면이 사실상 전주 도시경제권에 편입되면서 두 읍면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나머지 11개 읍면은 두 읍면과 다른 추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이날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교육장 출입구에서 발열체크하고 손세정기 사용, 교육 중 마스크 착용, 참석자간 일정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전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보에 날개를 달다

 전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지원기업의 서류와 현장심사를 마치고 최종 16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품 고급화 ▲특허 및 인증지원 ▲시제품 지원 ▲애로 기술지도 컨설팅 지원 등 4개 분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분야별 최대 500~7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시장 테스트, HACCP‧ISO 인증, 특허출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북도는 그간 도내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기존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니즈에 필요한 제품의 고급화를 꾸준히 고민해왔다.  전라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도는 앞으로도 기업경쟁력 강화와 판로 다변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우수제품을 생산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자,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으로, 도내 바이오 푸드(식품 제조업)와 관련한 24개 기업이 신청하였다.

LX지적재조사 측량추진단 출범....오랜 분쟁 해결

디지털뉴딜에 앞장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직무대행 최규성)가 양구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펀치볼(Punch Bowl)지역 지적재조사측량사업’에 가속도가 붙는다.  LX는 7일 양구군 해안면복지관에서 국토부와 양구군, 유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펀치볼지역 지적재조사측량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LX는 지난 3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소재 6개 리 1만2,345필지를 대상으로 경작민들의 토지재산권 분쟁 해결을 위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전쟁 시 아군수복 접경 지역이었던 이곳에 정부는 1956년과 1972년 정책이주를 진행해 재건촌을 만들었으나, 국내법의 한계로 이주민들은 장기간 토지소유권 없이 경작만 해왔다.  이로 인해 주인 없는 땅으로 남은 이 일대 3,429필지는 경작권 권리관계 불분명, 국유지 임차인과 무주지 경작자 간 갈등 등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70년 간 주민 숙원이었던 경작지 집단민원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해안면 전체를 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하게 된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됐다. LX는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감안해 전국에서 선발된 11개 팀으로 이루어진 ‘LX측량추진단’을 꾸려 관계기관과의 협업 하에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측량에 나서고 있다.  인사말을 통해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직원 안전을 당부하면서 입을 뗀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주민의 묵은 갈등이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조속히 해결되길 기원한다”며“정부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번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해안면 일대는 산 정상에서 본 마을모양이 마치 화채그릇처럼 생겨 펀치볼(Punch Bowl)마을로 더 잘 알려진 곳이며, 지적재조사는 일제 강점기에 낙후된 장비와 기술로 제작한 종이지적도를 실제경계에 맞춰 새롭게 측량해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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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책박물관, 1896년 태극기 문양 배지 공개

완주 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이 광복 75돌을 맞아 1896년에 태극기 문양을 활용해 만든 배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지는 지름 2㎝ 크기로 뒷면에는 제작 연도 1896년 7월 21일, 제작처 미국 화이트 헤드 & 호그(Whitehead & Hoag Co)라고 인쇄돼 있다.    공개된 배지의 태극기 문양은 현재의 태극기와 달리 1919년 출범한 상해임시정부가 활용했던 태극기처럼 4괘(卦) 가운데 감(坎)과 이(離)의 배열이 뒤바뀌어 있다. 또한 진홍색으로 원을 그린 뒤 중심에는 아청색으로 채색돼 있고 영문으로 조선 국호인 KOREA가 적혀 있는 등 현재의 태극기와는 다른 모양이다. 태극기 전문가이자 조선 서양 교류사의 권위자인 김원모 단국대 사학과 명예교수는 “1896년 친러 세력이 아관파천을 단행하고 이듬해에 주역인 이범진을 주미공사로 임명했다”며 “핀으로 옷에 꼽게 만든 배지인 점으로 미뤄 당시 주미공사관의 행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공개된 태극기 배지는 아쉽게도 전시로는 만나볼 수는 없다.  한편 완주 책박물관은 삼례책마을문화센터의 일부이며 박물관과 함께 북하우스(고서점, 헌책방, 북카페), 북갤러리 등 책과 관련된 시설이 조성되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설과 추석 당일 제외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책마을문화센터(063-291-7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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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해 복구와 방역 강화에 총력 기울인다

완주군이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가을철 2차 대유행 우려에 대비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코로나19 방역에 군정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라태일 완주군 부군수는 12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유흥시설과 종교시설, 민간체육시설,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 관리, 수해복구 과정의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라 부군수는 이날 “코로나19에 이어 뜻하지 않은 집중호우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가 적잖게 발생했다”며 “군민들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방역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지도·점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 부군수는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장례식장과 결혼식장 등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방역수칙 준수 의식이 희미해질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이행 점검과 홍보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라 부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 사람들의 방문과 접촉 기회도 많아질 것”이라며 “휴양지와 유흥시설, 민간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수해 복구와 코로나 방역을 병행해 철저히 추진하는 한편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여름휴가 기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방역 수칙과 반드시 피해야 할 세 가지 수칙을 담은 ‘3행(行) 3금(禁) 수칙’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완주군은 전북 지자체 청사 중 최초로 전자출입명부제를 도입한 데 이어 자료 외부유출 등 보안 강화 차원에서 테블릿 PC 영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선제적 방역과 보안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 상관면 수원천 범람 막은 숨은 영웅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완주군 상관면에 내린 410mm의 기록적인 폭우도 상관면민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11일 상관면에 따르면 지난 7일 상관면에 쏟아진 장대비는 엄청난 위세로 수원천에 접한 마을도로를 절반가량 집어 삼켰다.  특히, 도로폭 4m였던 제방도로는 순식간에 거센 물살에 유실돼 2m도 남지 않았다. 매설된 상수도관은 거센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이미 떠내려 간 상황. 제방붕괴시 농경지와 주택침수 등 큰 피해가 우려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순덕 면장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즉시 주민을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전 공무원과 관내 중장비를 총 동원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군에서 덤프트럭과 중장비가 지원됐지만 도로대부분이 유실되고, 진입로가 협소해 접근 자체가 어려웠다. 톤 백 마대를 이용한 복구 작업이 재빨리 시행돼야 했지만 작업은 더디기만 했다.  다행히 이튿날 이 소식을 들은 새만금고속도로 8공구 시공을 맡은 ㈜두산건설이 자사의 중장비와 인력, 수백 톤의 발파암석과 톤 백 마대용 흙을 긴급 지원해줬다.  또한 상관면 의용소방대원들과 중장비를 소유한 주민, 35사단 군 장병들까지 나숴줘 제방복구를 힘을 보태줬다. 민관군까지 나서 제방복구에 힘을 보태면서 붕괴위험에 처했던 제방도로 복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급박한 상황에서 한 마음으로 나서 준 많은 이들이 있었기에 위기를 잘 대처할 수 있었다”며 “㈜두산건설 직원들과 군 장병, 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천은 상관면 의암리 계민마을에서 상관저수지를 거쳐 전주천에 이르는 길이 10㎞의 지방하천으로 매년 폭우 때마다 수해위험이 있어 완주군에서 정비를 계획 중에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 “태풍피해 예방 철저히 대비를”

박성일 완주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제5호 태풍 대비 등 재해 극복에 군정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뜻을 거듭 피력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10일 ‘완주군민들에게 보내는 위로문’을 통해 “코로나19에 이어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완주군은 휴일에도 전 직원 비상근무 등 호우피해 응급복구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어 “코로나 청정지역 완주를 지켜내고 있듯이 군민의 저력을 모아 위기와 재난을 극복해 나가자”며 “북상 중인 태풍 피해 예방에도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또 이날 간부들에게 “장마가 50여 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풍이 더해져 지반 약화에 따른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추가피해가 우려 된다”며 “강풍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집중호우 대책 행보에 나서온 박 군수는 “군민들께서는 강풍이 불거나 비가 오는 상황에서 무리한 작업이나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 군수는 지난 주말에 국회 안호영 의원(더민주, 완진무장)과 함께 호우피해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소양면 분토저수지와 상관면 수원천, 이서면 마산천 등 호우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긴급복구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지시했다.

전주완산소방서, 호우경보 대응 비상근무체제 강화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7일부터 9일 동안 전주시와 임실군에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변화하는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대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 차량 내 고립된 인명 구조 모습    8일 16시 30분 경 완산구 평화동 지붕이 붕괴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이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계속 쏟아진 비로 안준식 서장은 8일 전주천 등 완산구 관내 수해취약지역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였고, 섬진강 하류에 위치한 임실군과 전주시 주요 침수예상지역에 대한 2인 1조 순찰을 진행했다. ▲ 주요침수예상지역 2인 1조 순찰    이 밖의 조치사항으로는 ▲전 직원·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보 ▲통제단 가동 ▲현장긴급출동 및 인명구조 철저 ▲소방장비 가동상태 유지 등이다.  한편, 지난 7일부터 9일 호우경보가 해제까지 전주완산소방서는 127건의 풍수해 긴급구조출동이 있었으며, 251명의 소방력과 65대의 장비를 동원해 선제적 대응에 앞장섰다. 주요 출동 내용은 배수지원 89건, 주택붕괴·차량침수·산사태 등 안전조치 25건, 인명구조 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차량 내 고립된 인명 구조 모습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유사시 가용할 수 있는 소방력을 동원해 풍수해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비상 2단계 발령 비번자 비상소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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