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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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4일부터 새만금 잼버리 영지내에 재난회복차 11대를 배치하고 운영중에 있다. 영내 대집회장과 클리닉 인근에 배치되어 운영중인 재난회복차량은 일평균 1,500여명이 방문하여 30분에서 1시간정도 머물고 있다.


재난회복차량에는 탈진 증상의 초기 응급처치를 제공할 소방관(응급구조사)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생수와 간식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소방관을 꿈꾸는 스페인에서 온 17세 소년은 대한민국 소방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소방관의 영역은 방대하고, 미래에 소방관이 되면 전문적인 소방관의 모습뿐만 아니라 봉사하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라고 잼버리 영지 내에서 함께 땀 흘리는 소방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잼버리소방서에 근무하는 박창신 소방관은 “재난회복차는 수분섭취와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여 탈진 증상을 완화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친절한 소방관이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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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새만금 잼버리 영지내 재난회복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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