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군산
실시간뉴스
실시간 군산 기사
-
-
이미영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 전시
- “나는 대지라는 장소를 나의 삶의 무대로 삼아, 이곳에서 자연의 숨소리를 전하고 순간순간의 장엄한 파노라마를 기록한다” 이당미술관(이사장 정봉화)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이미영 작가의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 감정과 기억이 중첩된 ‘대지’를 회화적으로 재해석하며, 생명성과 문명, 시간성과 실존이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다층적으로 풀어내는 예술적 사유의 장으로 구성된다. 이미영 작가는 2008년 군산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이후, 군산과 전주를 기반으로 회화의 본질과 경계에 대한 탐구를 지속해 왔다. 작가는 “대지는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니라 인간 실존의 근원이며, 기억과 감정이 침잠된 시간의 지층”이라고 설명하며, “그 위에 축적된 감정의 편린을 회화 언어로 옮기는 것이 나의 작업”이라고 전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집중해온 ‘대지’라는 개념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작업으로, 인간 존재의 터전이자 기억의 수용체로서의 땅을 사유하는 회화적 기록이다. 초현실주의적 상징성과 감각적인 색채는 유년의 기억, 자연에 대한 치유적 시선, 도시화된 현대 삶의 단면을 긴장감 있게 교차시키며, 관람자에게 심리적 공명과 미학적 몰입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러한 시각적 서사는 단순한 이미지 재현을 넘어, 회화의 언어를 통한 감성적 소통과 정서적 치유를 제안한다. 작가는 “자연은 우리가 놓치고 사는 감각과 시간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존재이며, 대지는 그것을 회복하는 통로”라고 덧붙인다. 총 25점의 신작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창작 세계를 시간성과 감각성의 결합 안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작품은 작가가 ‘대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축적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사적 기록이자 예술적 실험으로 기능하며, 감상자에게 시간 속에 잠긴 기억의 회복을 유도하는 몰입적 체험을 제공한다. 일부 작품은 실제로 작가가 오랜 시간 머무르며 관찰한 특정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대지’라는 개념이 단순한 은유를 넘어 실질적 체험의 결과물임을 증명한다.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치유’, ‘회복’, ‘기억’, ‘자연과 인간의 관계’로 요약되며, 작품 속 대지는 시공을 초월한 정서적 장소로 기능한다. 이는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인간 내면의 감각을 일깨우는 심리적 장치로 작동하며, 관람자는 작품 속 대지를 통해 자신만의 기억과 감정을 투사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정봉화 이당미술관 이사장은 “이미영 작가는 대지를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닌, 생명성과 감정, 실존적 성찰이 스며든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예술가”라며, “이번 전시는 동시대 회화가 어떻게 인간 내면과 자연, 기억을 재조율하고 통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작가는 군산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우렁 키우기》(2009, 공유갤러리), 《한평한평》(2020, 공감선유), 《그림정원》(2021, 자주적관람), 《산책》(2022, 군산시민예술촌), 《대지》(2023, 자전거탄갤러리) 등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자신만의 화풍과 예술적 입지를 확립해 왔다. 또한 《사각지대 블루스》, 《아시아 그리고 쌀》, 《점이지대》 등 주요 단체전을 통해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업세계를 선보여 왔다. 작가의 작업은 늘 땅과 사람, 기억과 감정이 만나는 경계에서 질문을 던져왔다. 작가는 “자연의 숨결을 담아낸다는 것은 결국 인간 내면의 진실과 마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각자의 기억을 환기하고, 감정의 층위를 회복하는 하나의 통로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당미술관 소개] 군산의 이당미술관은 순수문화예술 비영리단체로, 2015년 군산 영화동에 위치한 옛 목욕탕 건물(구 영화장)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개관했다. 널찍한 목욕탕 건물은 동네미술관으로, 여관 시설은 근대 문화 역사 지구를 탐방할 수 있는 창작스튜디오로 새롭게 거듭났다. 이당미술관은 지역문화와 한국문화, 나아가 아시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미술계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획 전시와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이미영 개인전 《대지에 서다 – 존재의 무대와 기억의 회복》 전시
-
-
사각지대 블루스 10주년 아카이브 전시 - 소수자의 목소리, 희망의 기록
- 2025년 3월 5일부터 4월 3일까지 군산 이당미술관(이사장 정봉화)에서 ‘사각지대 블루스 10주년 아카이브 전시 - 소수자의 목소리, 희망의 기록’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 동안 군산에서 미술공간 채움이 펼쳐 온 예술과 문화 치유의 여정을 조망하며, 사회적 소수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변화를 기념하는 특별한 아카이브 전시다. 2015년 이당미술관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온 ‘사각지대 블루스’ 전시는 2024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 기록을 넘어, 10년 동안 축적된 아카이브를 정리하고, 소수자 문화의 다양성과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당미술관과 미술공간 채움이 함께한 이 여정이 군산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사에 어떤 의미를 더했는지를 탐색하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노인, 정신장애인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 교육과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삶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해 온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소수자 중심의 자조 모임, 지역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이룬 창작의 결실을 재조명하며, 그들의 열망과 꿈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소외된 이들의 희망과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미술공간 채움은 10주년을 맞아 2025년 ‘10-1’ 전시를 기획하여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예술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며, 예술이 지역 사회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미술공간 채움의 대표 고보연을 비롯하여 김준정, 이미영, 남민이, 박정아, 홍성미, 박현민, 이남기, 조혜란, 채영숙, 김진아, 문귀화, 류인하, 고나영, 유기종, 최준기, 이하빈, 이희경, 채선경 등의 작가들이 지난 10년 동안 함께하며 예술을 통한 치유와 변화를 실천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러한 노력과 성과를 집대성하는 자리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전시는 꼼지락미술동아리(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반딧불이(추진장애인자립작업장), 모드니직업적응훈련센터(대표 작가 김다니엘), 구세군 군산 목양원(대표 작가 한미라), 길벗공동체 미술반, 꽃손(미래경로당), 정신재활시설 희망의 쉼터 등의 기관이 참여하였다. 미술공간 채움의 대표 고보연은 “소수자 문화예술을 지향하며, 미술공간 채움은 오랜 시간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이당미술관의 초대로 시작된 ‘사각지대 블루스’ 전시는 어느덧 10회를 맞이하였고, 그 시간들은 보석보다도 아름다웠습니다. 함께해 주신 한 분 한 분이 소중하며, 순간순간이 빛났습니다. 우리 가슴에 이 시간들이 남아 있는 한, 우리는 따뜻하고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전히 외칩니다. “지역 작가가 지역에서 꿈꿀 수 있는 일, 지역이 지역 작가에게 바라는 일, 그 아름다운 관계와 시간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당미술관의 정봉화 이사장은 “‘사각지대 블루스’ 전시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이당미술관에서 시작된 첫 전시가 10회의 연속 전시로 이어지며 만들어진 의미 있는 기록입니다. 지난 10년간 예술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예술이 지역과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당미술관은 이러한 예술적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사각지대 블루스 10주년 아카이브 전시 - 소수자의 목소리, 희망의 기록
-
-
전북소방, 설 명절 앞두고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안전 점검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3일 현장 방문했다고 알렸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동안 군산 수산물종합센터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시설의 관리상태 등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으며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이를 통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2023년 군산시 새만금종합수산시장에서 발생한 점포 화재로 많은 상인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설 연휴에도 철저한 화재 안전 조사와 현장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인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화재 없는 명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전북소방, 설 명절 앞두고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안전 점검 추진
-
-
국립군산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국영 방송 집중 조명… 대학 위상 제고한다
- 국립군산대학교 동계 잇다(ITTA)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해외봉사단(단장 오연풍 학생처장)이 라오스 국영 방송(Lao National Television)에 소개되고, 비엔티안 특수학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엔티안 국립특수학교를 방문해 시민교육(기초 한국어교육, 세계지도 만들기, 위생 손씻기 교육), 경제협력(페이스페인팅, 인권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페트병 활용 환경교육), 사회복지(비즈팔찌, 에코백 만들기), 체육문화(스포츠 스태킹, 전통체육) 등 4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및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비엔티안 국립특수학교 봉사 활동은 라오스 국영 방송이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하며 한국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소개했다. 봉사단은 청각장애 특수학교에서 수어를 활용해 소통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현지의 큰 관심을 받았다. 뉴스 보기 https://www.youtube.com/live/mWBnfvFEMgM?si=JEH4-EBtElBgOiz3&t=756 또한, 특수학교에서 펼친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단 전체가 비엔티안 특수학교장상을 받았다. 오연풍 단장은 “국립군산대는 학생들의 국제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해외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동계 봉사는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연합봉사 활동을 통해 양국 간 교류와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해외봉사 프로젝트에는 국립군산대 단원 27명이 참여했으며,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박 12일 동안 동막카이 초등학교와 비엔티안 특수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를 진행 중이다. 또한,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 8명이 연합봉사에 동참해 대학 간 교류를 강화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실천하고 있다.
-
- 뉴스광장
- 국제
-
국립군산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국영 방송 집중 조명… 대학 위상 제고한다
-
-
국립군산대 잇다 해외봉사단,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및 라오스국립대학 방문
- 국립군산대학교 ‘잇다’ 해외봉사단(단장 오연풍)은 1월 15일(수) 오전, 라오스국립대학교 술리데스 키오 부알라페스 부총장 및 한국어학과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양교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라오스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봉사 활성화 및 한국 문화 교류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였다. 오후에는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안전 교육과 라오스 국가와 문화에 대한 소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해외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단원 27명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박 12일 동안 라오스(동막카이초등학교, 비엔티안특수학교, 라오스국립대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SDG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견 단원에는 장애학생과 다문화가족 학생이 참여하여, 소수집단 학생의 고등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양국 간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선도할 방침이다. 또한, 라오스국립대학교 재학생 8명이 연합봉사에 참여해 대학 간 교류 및 봉사의 의미를 더욱 심화하고 있다.
-
- 뉴스광장
- 국제
-
국립군산대 잇다 해외봉사단,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및 라오스국립대학 방문
-
-
군산소방서 한창규 소방령, 소방관으로서의 삶과 경험 담은 시집 「늦은 꽃, 눈에 들지 않아도」 출간
- 33년차 현직 소방관이 수많은 현장에서 마주하며 느낀 솔직한 감정들과 소방관으로서의 삶을 기록한 시집을 출간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군산소방서 소속 한창규 소방령(現. 군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이 화재현장에서의 참혹함과 잊혀진 이들의 이야기를 시로 풀어낸 시집 「늦은 꽃, 눈에 들지 않아도」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한창규 소방령은 이번 시집을 통해 소방관으로서 마주했던 경험과 감정을 담담히 풀어냈다. 그는 시집 서두에서 “30여 년을 소방관으로 살아오며 겪었던 아픔과 고통, 그리고 이를 견디며 살아온 날들을 묵직한 두근거림으로 기록했다”고 말했다. 시집에는 올해 1월 문경 화재로 순직한 두 동료를 떠나보내며 쓴 ‘우리의 별을 뜨는 것이 아니라 묻는 것이다’와 2001년 군산 개복동 집창촌 화재 참사를 회고한 ‘화염’ 등, 소방관의 시선뿐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내면과 삶의 단상을 탐구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 화재로 삶을 잃은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개인의 비극에 그치지 않는다. 한 소방령의 시는 잿더미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적 고통과 사회적 책임을 덤덤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으며, 시집의 마지막 부분에는 '우리의 봄'이라는 제목 아래, 희망의 시작과 새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시집을 읽는 독자들에게 소방관들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울림을 전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간 소감에서 한창규 소방령은 “소방관은 언제나 두려움과 마주하며 그 선을 넘어야 하는 존재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의미를 찾고, 남겨진 이들의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이번 시집은 그 과정을 기록하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썼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교육,학술
-
군산소방서 한창규 소방령, 소방관으로서의 삶과 경험 담은 시집 「늦은 꽃, 눈에 들지 않아도」 출간
-
-
국가보훈부 아너스클럽 위원 이해석 님, 전북서부보훈지청 독립문화제 찾아 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024.10.04.(금) 군산시간여행축제 일원에서 개최한 독립문화제(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에서 국가보훈부「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위원인 이해석님과 함께 독립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알렸다. 국가보훈부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은 지난 8월29일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선양하며, 이를 토대로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국가보훈의 기본이념을 구현하고 일상속에서 살아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각계 각층 인사 63명으로 위촉 구성되었다. 관내에서 유일하게 「아너스클럽」위원으로 위촉된 이해석님은 전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평소에도 보훈가족을 위한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운영하는 독립문화제 부스를 찾은 「아너스클럽」이해석님은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광복군 활동 등 전시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학생들의 체험활동 스태프에 참여, 거리홍보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알리는 등 보훈문화 확장에 앞장섰다. 또한 부스에서 홍보중인「모두의 보훈드림」보훈기부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보훈기부문화가 확산되기 위해 국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강조하였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독립문화제를 찾아 시민들에게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일상에서 보훈문화가 확산 조성되는데 앞장서 주신 이해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국가보훈부 아너스클럽 위원 이해석 님, 전북서부보훈지청 독립문화제 찾아 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
-
전북서부보훈지청, 10월3일~6일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독립문화제 개최한다
-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오는 10.3.(목)~10.6.(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축제거리 일원에서 독립문화제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산시에서 주관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연계하여 축제장을 방문하는 국민들과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된 참여형 문화축제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렸다. 행사장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활동, 광복군 활동 등의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비롯해 독립운동가 어록 무드등 만들기, 광복군 거울배지 만들기, 임시정부 VR체험 등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독립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전북서부보훈지청, 10월3일~6일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독립문화제 개최한다
-
-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사적 탐험대 및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홍보 실시
-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지난 7일 초등생 및 보호자 40여명과 함께 대상으로 보훈사적지 탐방프로그램 및 이와 연계한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독립 탐험대 in 군산”을 주제로 한 이번 탐방은 한강 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이 일어난 군산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하였으며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군산3·1독립운동기념비,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 등을 방문하여 해당 시설 및 사건에 대한 해설을 듣고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탐방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탐방 워크북을 이용하여 탐방일지 작성 및 워크북의 QR코드를 활용하여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앱 사용방법 등 홍보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자라 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사적 탐험대 및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홍보 실시
-
-
전북서부보훈지청, 혹서기 취약계층 보훈가족 위문
-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장마 및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 등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고 집중 관리한다고 알렸다. 이에 7월 8일 전북서부보훈지청 보상과장은 군산시에 거주하시는 고령의 유공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유족 오O순님은 “비가 많이 와서 집에 혼자 있는데 보훈지청 보상과장 등 직원이 살피러 찾아와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미소를 지으셨으며, 국가유공자 김O용님께서는 "나이가 많아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재가보훈실무관이 방문하여 집안일을 도와주고 건강관리를 챙겨줘 평소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며, 이번 방문에 대해 더욱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 확인 및 사고예방을 위한 혹서기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노동,복지
-
전북서부보훈지청, 혹서기 취약계층 보훈가족 위문
-
-
군산시, 어린이날 '어린이 큰잔치' 개최
- 싱그러운 가정의 달 5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내달 5일 전북자치도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어린이 큰잔치’는 넓은 축구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난타공연과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제기차기, 투호, 구슬치기, 고무신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연날리기, 페이스페인팅,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을 준비했다. 행사장 내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나는 가수다, 나는 댄서다!’ 무대를 운영해 자신의 끼와 재주를 맘껏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가족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키움이 으뜸인 도시, 가족이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군산시, 어린이날 '어린이 큰잔치' 개최
-
-
군산시, "군산항 '포트세일즈단' 구성·운영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군산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포트세일즈단 구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관계자에 따르면 군산항 포트세일즈단은 전북도와 군산시, 군산항 유관기관과 기업체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체다.시는 도내 수출입기업 가운데 군산항 미이용 화주를 대상으로 홍보를 통해 이용률을 높이고 화물별 맞춤형 마케팅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화물유치 지원사업으로 34억원을 투입해 군산항을 이용하는 화주와 선사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전략화물(컨테이너·자동차·우드펠릿) 유치를 늘릴 예정이다.군산항을 이용하는 화주와 선사의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화물 처리를 돕기 위한 '화물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새만금신항의 개장과 맞춰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역할 분석과 특성화 방안 등 전문가 초청 강연, 군산항·새만금신항 정책포럼 개최 등도 추진될 것이다.안현종 항만해양과장은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은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주요한 산업시설인 만큼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트세일즈단은 군산항을 통한 화물 유치를 증대시키고 군산항 이용의 편의성과 경쟁력 향상을 이끌게 된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군산시, "군산항 '포트세일즈단' 구성·운영
-
-
군산시 도시기본계획 인구 45만에서 27만 명으로 축소될 전망!
- 인구 감소 등에 따라 군산시의 2040년 목표 도시기본계획 인구가 27만명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이전 확정된 2008년 도시기본계획 인구는 45만 명으로 이번에 크게 줄어들게 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도시기본계획 인구 축소와 관련해 기존 권역에 포함됐던 새만금 권역이 제외됐고 현재의 현실적 인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용도지역이나 도로, 기반시설, 의료, 교육, 문화, 경제 등 도시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기준이 되며 올해 안에 전북자치도와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고 한다. 군산시는 도시기본계획 인구가 27만명으로 줄어들면 그동안 확장적으로 운영하던 도시계획이 보수적으로 전환되고 시가화 예정지역도 축소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군산시 도시기본계획 인구 45만에서 27만 명으로 축소될 전망!
-
-
정읍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 정읍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29일 호텔 로얄 연회장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 공무원,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식전공연, 개회 선언,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 유공 표창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 간의 친목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학주 사회복지사협회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 하는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명에게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보수교육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1100여명의 시설 종사자에게 복지수당과 상해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정읍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
-
전북 군산시,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전북자치도의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말했다.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3년부터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맞춰 대학 인적 ·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 제고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군산에선 군산대와 호원대, 군장대, 간호대 등 지역 4개 대학 컨소시엄이 전북시민대학 캠퍼스로 선정됐다. 선정된 4개 대학 캠퍼스는 군산시와 연계 ․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도모하게 된다. 이미 군산시는 작년에도‘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4개 대학교와 군산새만금캠퍼스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15개 교육과정(특화과정 12, 공통과정 3)을 운영해 96.1%라는 높은 과정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군산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관내 4개 대학교 실무자와 3차례 걸쳐 군산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으며, 3월 14일 진행된 3차례의 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심사에 참여한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군산시의「전북시민대학 군산지역 컨소시엄」사업은 군산시의 관내 4개 대학교가 모두 참여해 대학교의 우수 교수진 및 대학교 우수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발굴 · 활용, 시민 중심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성장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함이 컸다”고 평가했다. 현재 전북시민대학 운영은 군산시가 예산지원 및 사업관리를 총괄하고, 각 대학교에선 교육생 모집 홍보, 특화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군산시는 학습 참여 시민의 편의 강화를 위해 4개 모든 대학교 캠퍼스별 학습매니저를 선발해 학습형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오는 4월부터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교육생 모집을 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군산시 관내 모든 4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동시에 운영될 방침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전북 군산시,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
-
군산시,수산물 판매 활성화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진행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국내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군산지역 전통시장 5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매달 1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연합시장은 3월 16~22일, 6월 6~10일, 주공시장은 4월 13~19일, 수산물종합센터는 5월 4~8일에 각각 진행된다. 당일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6만 7000원은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환급 방법은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 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절차다. 환급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 가공품으로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
- 뉴스광장
- 경제,산업
-
군산시,수산물 판매 활성화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진행
-
-
군산시, 빈집 정비 지원금 확대
- 군산시가 빈집 자진 철거에 따른 철거비 지원을 늘리고 올해 100여 동의 빈집을 정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빈집 정비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범죄 악용이나 쓰레기 등으로 인한 주변 경관 훼손 등 사회적 문제에 따른 민원 발생에 따라 지원을 통한 철거에 나서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50만 원씩 올려 농촌지역 슬레이트 지붕 빈집은 400만 원 기타 지붕 빈집은 300만 원, 그리고 도심은 슬레이트 지붕은 500만 원 기타 지붕 빈집은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현재 도심 1250동, 농어촌 1050동 등 2300동의 빈집이 있으며 올해 지원을 통해 100여 동의 빈집을 철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특히 도심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임시주차장이나 쉼터 등 공공목적을 위해 4년간 토지를 무상 제공하는 경우 시가 직접 철거공사를 시행하는 도심 빈집 주민공간 조성사업도 추진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빈집 정비는 소유자들의 철거 의지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군산시, 빈집 정비 지원금 확대
-
-
군산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운영 실태 현장점검
- 군산시가 안심식당 지정업소 277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 현장점검을 18일부터 29일까지 벌인다고 전했다. ‘안심식당’은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한 식문화를 보급하고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외식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사업이 종료됐다. 이후 안심식당 제도운영과 관련해서, 지자체에서는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 충족 음식점에 대해 안심식당 지정 및 사후관리(2회 위반 시 지정취소)를 추진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사후관리 점검 관리 및 안심식당에 대한 온라인 정보 제공(네이버·카카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군산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심식당 운영 실태 점검표에 적용된 실천 과제 이행 사항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3가지 실천 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업소 미운영 · 폐업 여부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의 사항이다. 군산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식사 문화 실천과제 미준수, 미운영 · 폐업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하고 온라인 홍보 등을 중단할 방침이다. 진숙자 군산시 위생행정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군산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운영 실태 현장점검
-
-
군산시, 중 2학생들에 ‘자기 신청 장학금’ 준다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돕기 위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자기 신청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기존 1회성의 학교 주도적인 진로 체험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스스로 자유롭게 실행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은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신청은 3월, 5월, 9월, 11월로 나눠 원하는 일정에 계획을 세워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에겐 최대 15만원의 탐구 비용이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지원된다. 특히 양질의 계획을 수행한 학생에게는 장학금 기회를 한 번 더 주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문화탐방 참여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탐구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계획 수립이 어려운 학생들에겐 대학생 멘토가 도움을 주기로 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군산시, 중 2학생들에 ‘자기 신청 장학금’ 준다
-
-
군산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
- 군산문화재단이 오는 8일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선 ▲신인·지역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사업별 지역 내 문화예술인·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은 신인·지역·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시민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신인·지역예술가 창작지원사업은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작품 제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군산시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군산시에서 운영하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문화재단으로 이양돼 운영된다. 단, 운영 주체가 바뀐 만큼 세부사항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먼저 ▲기존 총지원금이 1억5000천만 원에서 3억으로 100% 증액됐으며 ▲지원 자격도 기존 1년 이내 1회 이상 예술 활동에서 3년 이내 1~2회 이상 예술 활동으로 자격 기준 확대와 ▲접수 방법도 현장 방문 접수에서 현장·메일 접수창구도 계속 받아 편의성을 개선했다. 강임준 군산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접수기한은 오는 15일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며 별도 서식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
- 뉴스광장
- 문화,행사
-
군산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
-
-
군산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 범위 확대
- 전북 군산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범위를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등 임대차계약 종료 후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이 청년의 경우 5000만원, 일반가구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군산시는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 후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단, 외국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서류는 다음과 같다. △보증료 지원 신청서 및 서약서 △신분증과 통장사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보증서 기재시 미제출) △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소득이 없을 경우엔 사실증명(배우자 포함) 필요 더욱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군산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안정수 주택행정과장은 “보증료 지원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한 만큼 전세 피해예방과 취약계층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군산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 범위 확대
-
-
군산시, 가로수 정비사업 실시
- 군산시가 쾌적한 경관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도로변 건물 가지접촉과 신호등·교통표지판 가림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 도시미관 향상,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꼭 필요한 작업이다. 이에 시는 봄철이 되기 전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목의 생육과 수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지치기를 시행키로 결정했다. 가지치기 대상은 대학로 등 산업단지를 포함한 26개 주요 노선의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5,500여주로 나무 특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군산시청 부근의 조촌로 은행나무는 특화전정사업 시범추진 대상으로 선정돼 진행된다. 특화전정이란 가로수의 수형을 사각 또는 원형 모양으로 선택·적용하고 매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경관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또한 특화전정사업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미관 창출은 물론 차량 운전자들이 신호등과 도로표지판 등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정체나 사고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 호응에 따라 시는 시범 특화전정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군산 전역의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정사업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도심 속 자연공간인 가로수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수목 관리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수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군산시, 가로수 정비사업 실시
-
-
군산시, 2024 시민안전보험 가입 완료
- 군산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도 군산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상황 발생 당시 시민이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었을 때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지난 20일부터 보장이 개시된 2024년 ‘시민안전보험’은 기존의 보장 항목에 강도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를 새롭게 추가해 총 24개 항목에서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보장항목 중 8개 항목은 보장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확대했다. 보장한도가 확대된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만 12세 미만 대상)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항목이 있다.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기준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건수는 총 151건으로 집계됐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중 수혜 건수가 가장 많은 항목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보장 개시한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으로 낙상, 끼임 등 교통사고를 제외한 상해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시민 누구나 진단위로금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군산시, 2024 시민안전보험 가입 완료
-
-
국립군산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우수 대학생 봉사자 수상
- 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이 수여하는 우수 대학생 봉사자에 재학생 2명이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회원교(총 246개교) 대상으로 2023학년도 우수 대학생 봉사자를 선발했으며, 국립군산대학교는 재학생 2명이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표창 수상자 백지현 학생(4학년, 중어중문학과)은 총학생회, 대학생청소년교육지원 교육봉사, 잇다(ITTA) 해외교류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오서린 학생(4학년,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은 한국장학재단 주관 동계 재능봉사캠프 및 찾아가는 봉사데이(day)에 참여하는 등 두 학생은 대내·외 봉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엄기욱 사회봉사센터장은 “국립군산대학교 교시(진리탐구, 문화창조, 사회봉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대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노동,복지
-
국립군산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우수 대학생 봉사자 수상
-
-
군산시,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비 지원
- 전북 군산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활동과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전북형 청년활동수당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업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18세 이상~39세 이하, 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또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거나 고용보험 가입자일 시 주 근로 시간이 30시간 미만이면서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세전)가 128만5250원 이하여야 하고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없어야 한다. 시는 3월12일까지 294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며, 신청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활력수당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직 청년들에게 자기탐색과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제도"라며 "미취업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직활동비로 지급되는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학원 수강료와 교재구입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관련된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지웰(복지몰)을 이용해 결제하거나 카드 결제 후 홈페이지에서 환급신청해 사용하면 된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군산시,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