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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소방서 한창규 소방령, 소방관으로서의 삶과 경험 담은 시집 「늦은 꽃, 눈에 들지 않아도」 출간
    33년차 현직 소방관이 수많은 현장에서 마주하며 느낀 솔직한 감정들과 소방관으로서의 삶을 기록한 시집을 출간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군산소방서 소속 한창규 소방령(現. 군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이 화재현장에서의 참혹함과 잊혀진 이들의 이야기를 시로 풀어낸 시집 「늦은 꽃, 눈에 들지 않아도」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한창규 소방령은 이번 시집을 통해 소방관으로서 마주했던 경험과 감정을 담담히 풀어냈다. 그는 시집 서두에서 “30여 년을 소방관으로 살아오며 겪었던 아픔과 고통, 그리고 이를 견디며 살아온 날들을 묵직한 두근거림으로 기록했다”고 말했다. 시집에는 올해 1월 문경 화재로 순직한 두 동료를 떠나보내며 쓴 ‘우리의 별을 뜨는 것이 아니라 묻는 것이다’와 2001년 군산 개복동 집창촌 화재 참사를 회고한 ‘화염’ 등, 소방관의 시선뿐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내면과 삶의 단상을 탐구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 화재로 삶을 잃은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개인의 비극에 그치지 않는다. 한 소방령의 시는 잿더미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적 고통과 사회적 책임을 덤덤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으며, 시집의 마지막 부분에는 '우리의 봄'이라는 제목 아래, 희망의 시작과 새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시집을 읽는 독자들에게 소방관들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울림을 전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간 소감에서 한창규 소방령은 “소방관은 언제나 두려움과 마주하며 그 선을 넘어야 하는 존재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의미를 찾고, 남겨진 이들의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이번 시집은 그 과정을 기록하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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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4-11-21
  • 국가보훈부 아너스클럽 위원 이해석 님, 전북서부보훈지청 독립문화제 찾아 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024.10.04.(금) 군산시간여행축제 일원에서 개최한 독립문화제(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에서 국가보훈부「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위원인 이해석님과 함께 독립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알렸다. 국가보훈부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은 지난 8월29일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선양하며, 이를 토대로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국가보훈의 기본이념을 구현하고 일상속에서 살아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각계 각층 인사 63명으로 위촉 구성되었다. 관내에서 유일하게 「아너스클럽」위원으로 위촉된 이해석님은 전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평소에도 보훈가족을 위한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운영하는 독립문화제 부스를 찾은 「아너스클럽」이해석님은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광복군 활동 등 전시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학생들의 체험활동 스태프에 참여, 거리홍보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알리는 등 보훈문화 확장에 앞장섰다. 또한 부스에서 홍보중인「모두의 보훈드림」보훈기부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보훈기부문화가 확산되기 위해 국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강조하였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독립문화제를 찾아 시민들에게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일상에서 보훈문화가 확산 조성되는데 앞장서 주신 이해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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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10-07
  • 전북서부보훈지청, 10월3일~6일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독립문화제 개최한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오는 10.3.(목)~10.6.(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축제거리 일원에서 독립문화제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산시에서 주관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연계하여 축제장을 방문하는 국민들과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된 참여형 문화축제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렸다. 행사장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활동, 광복군 활동 등의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비롯해 독립운동가 어록 무드등 만들기, 광복군 거울배지 만들기, 임시정부 VR체험 등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독립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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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10-02
  •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사적 탐험대 및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홍보 실시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지난 7일 초등생 및 보호자 40여명과 함께 대상으로 보훈사적지 탐방프로그램 및 이와 연계한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독립 탐험대 in 군산”을 주제로 한 이번 탐방은 한강 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이 일어난 군산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하였으며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군산3·1독립운동기념비,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 등을 방문하여 해당 시설 및 사건에 대한 해설을 듣고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탐방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탐방 워크북을 이용하여 탐방일지 작성 및 워크북의 QR코드를 활용하여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앱 사용방법 등 홍보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자라 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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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9-13
  • 전북서부보훈지청, 혹서기 취약계층 보훈가족 위문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장마 및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 등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고 집중 관리한다고 알렸다. 이에 7월 8일 전북서부보훈지청 보상과장은 군산시에 거주하시는 고령의 유공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유족 오O순님은 “비가 많이 와서 집에 혼자 있는데 보훈지청 보상과장 등 직원이 살피러 찾아와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미소를 지으셨으며, 국가유공자 김O용님께서는 "나이가 많아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재가보훈실무관이 방문하여 집안일을 도와주고 건강관리를 챙겨줘 평소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며, 이번 방문에 대해 더욱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 확인 및 사고예방을 위한 혹서기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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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4-07-09
  • 군산시, 어린이날 '어린이 큰잔치' 개최
    싱그러운 가정의 달 5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내달 5일 전북자치도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어린이 큰잔치’는 넓은 축구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난타공연과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제기차기, 투호, 구슬치기, 고무신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연날리기, 페이스페인팅,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을 준비했다. 행사장 내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나는 가수다, 나는 댄서다!’ 무대를 운영해 자신의 끼와 재주를 맘껏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가족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키움이 으뜸인 도시, 가족이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4-29
  • 군산시, "군산항 '포트세일즈단' 구성·운영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군산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포트세일즈단 구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관계자에 따르면 군산항 포트세일즈단은 전북도와 군산시, 군산항 유관기관과 기업체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체다.시는 도내 수출입기업 가운데 군산항 미이용 화주를 대상으로 홍보를 통해 이용률을 높이고 화물별 맞춤형 마케팅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화물유치 지원사업으로 34억원을 투입해 군산항을 이용하는 화주와 선사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전략화물(컨테이너·자동차·우드펠릿) 유치를 늘릴 예정이다.군산항을 이용하는 화주와 선사의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화물 처리를 돕기 위한 '화물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새만금신항의 개장과 맞춰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역할 분석과 특성화 방안 등 전문가 초청 강연, 군산항·새만금신항 정책포럼 개최 등도 추진될 것이다.안현종 항만해양과장은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은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주요한 산업시설인 만큼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트세일즈단은 군산항을 통한 화물 유치를 증대시키고 군산항 이용의 편의성과 경쟁력 향상을 이끌게 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4-03
  • 군산시 도시기본계획 인구 45만에서 27만 명으로 축소될 전망!
    인구 감소 등에 따라 군산시의 2040년 목표 도시기본계획 인구가 27만명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이전 확정된 2008년 도시기본계획 인구는 45만 명으로 이번에 크게 줄어들게 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도시기본계획 인구 축소와 관련해 기존 권역에 포함됐던 새만금 권역이 제외됐고 현재의 현실적 인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용도지역이나 도로, 기반시설, 의료, 교육, 문화, 경제 등 도시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기준이 되며 올해 안에 전북자치도와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고 한다. 군산시는 도시기본계획 인구가 27만명으로 줄어들면 그동안 확장적으로 운영하던 도시계획이 보수적으로 전환되고 시가화 예정지역도 축소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4-02
  • 정읍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정읍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29일 호텔 로얄 연회장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 공무원,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식전공연, 개회 선언,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 유공 표창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 간의 친목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학주 사회복지사협회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 하는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명에게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보수교육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1100여명의 시설 종사자에게 복지수당과 상해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4-04-01
  • 전북 군산시,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전북자치도의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말했다.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3년부터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맞춰 대학 인적 ·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 제고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군산에선 군산대와 호원대, 군장대, 간호대 등 지역 4개 대학 컨소시엄이 전북시민대학 캠퍼스로 선정됐다. 선정된 4개 대학 캠퍼스는 군산시와 연계 ․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도모하게 된다. 이미 군산시는 작년에도‘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4개 대학교와 군산새만금캠퍼스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15개 교육과정(특화과정 12, 공통과정 3)을 운영해 96.1%라는 높은 과정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군산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관내 4개 대학교 실무자와 3차례 걸쳐 군산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으며, 3월 14일 진행된 3차례의 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심사에 참여한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군산시의「전북시민대학 군산지역 컨소시엄」사업은 군산시의 관내 4개 대학교가 모두 참여해 대학교의 우수 교수진 및 대학교 우수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발굴 · 활용, 시민 중심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성장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함이 컸다”고 평가했다. 현재 전북시민대학 운영은 군산시가 예산지원 및 사업관리를 총괄하고, 각 대학교에선 교육생 모집 홍보, 특화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군산시는 학습 참여 시민의 편의 강화를 위해 4개 모든 대학교 캠퍼스별 학습매니저를 선발해 학습형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오는 4월부터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교육생 모집을 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군산시 관내 모든 4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동시에 운영될 방침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3-27
  • 군산시,수산물 판매 활성화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진행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국내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군산지역 전통시장 5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매달 1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연합시장은 3월 16~22일, 6월 6~10일, 주공시장은 4월 13~19일, 수산물종합센터는 5월 4~8일에 각각 진행된다. 당일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6만 7000원은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환급 방법은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 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절차다. 환급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 가공품으로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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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3-19
  • 군산시, 빈집 정비 지원금 확대
    군산시가 빈집 자진 철거에 따른 철거비 지원을 늘리고 올해 100여 동의 빈집을 정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빈집 정비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범죄 악용이나 쓰레기 등으로 인한 주변 경관 훼손 등 사회적 문제에 따른 민원 발생에 따라 지원을 통한 철거에 나서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50만 원씩 올려 농촌지역 슬레이트 지붕 빈집은 400만 원 기타 지붕 빈집은 300만 원, 그리고 도심은 슬레이트 지붕은 500만 원 기타 지붕 빈집은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현재 도심 1250동, 농어촌 1050동 등 2300동의 빈집이 있으며 올해 지원을 통해 100여 동의 빈집을 철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특히 도심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임시주차장이나 쉼터 등 공공목적을 위해 4년간 토지를 무상 제공하는 경우 시가 직접 철거공사를 시행하는 도심 빈집 주민공간 조성사업도 추진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빈집 정비는 소유자들의 철거 의지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3-15
  • 군산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운영 실태 현장점검
    군산시가 안심식당 지정업소 277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 현장점검을 18일부터 29일까지 벌인다고 전했다. ‘안심식당’은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한 식문화를 보급하고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외식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사업이 종료됐다. 이후 안심식당 제도운영과 관련해서, 지자체에서는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 충족 음식점에 대해 안심식당 지정 및 사후관리(2회 위반 시 지정취소)를 추진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사후관리 점검 관리 및 안심식당에 대한 온라인 정보 제공(네이버·카카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군산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심식당 운영 실태 점검표에 적용된 실천 과제 이행 사항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3가지 실천 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업소 미운영 · 폐업 여부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의 사항이다. 군산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식사 문화 실천과제 미준수, 미운영 · 폐업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하고 온라인 홍보 등을 중단할 방침이다. 진숙자 군산시 위생행정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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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3-14
  • 군산시, 중 2학생들에 ‘자기 신청 장학금’ 준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돕기 위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자기 신청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기존 1회성의 학교 주도적인 진로 체험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스스로 자유롭게 실행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은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신청은 3월, 5월, 9월, 11월로 나눠 원하는 일정에 계획을 세워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에겐 최대 15만원의 탐구 비용이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지원된다. 특히 양질의 계획을 수행한 학생에게는 장학금 기회를 한 번 더 주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문화탐방 참여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탐구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계획 수립이 어려운 학생들에겐 대학생 멘토가 도움을 주기로 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3-12
  • 군산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
    군산문화재단이 오는 8일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선 ▲신인·지역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사업별 지역 내 문화예술인·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은 신인·지역·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시민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신인·지역예술가 창작지원사업은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작품 제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군산시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군산시에서 운영하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문화재단으로 이양돼 운영된다. 단, 운영 주체가 바뀐 만큼 세부사항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먼저 ▲기존 총지원금이 1억5000천만 원에서 3억으로 100% 증액됐으며 ▲지원 자격도 기존 1년 이내 1회 이상 예술 활동에서 3년 이내 1~2회 이상 예술 활동으로 자격 기준 확대와 ▲접수 방법도 현장 방문 접수에서 현장·메일 접수창구도 계속 받아 편의성을 개선했다. 강임준 군산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접수기한은 오는 15일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며 별도 서식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4-03-08
  • 군산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 범위 확대
    전북 군산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범위를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등 임대차계약 종료 후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이 청년의 경우 5000만원, 일반가구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군산시는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 후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단, 외국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서류는 다음과 같다. △보증료 지원 신청서 및 서약서 △신분증과 통장사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보증서 기재시 미제출) △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소득이 없을 경우엔 사실증명(배우자 포함) 필요 더욱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군산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안정수 주택행정과장은 “보증료 지원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한 만큼 전세 피해예방과 취약계층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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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군산시, 가로수 정비사업 실시
    군산시가 쾌적한 경관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도로변 건물 가지접촉과 신호등·교통표지판 가림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 도시미관 향상,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꼭 필요한 작업이다. 이에 시는 봄철이 되기 전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목의 생육과 수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지치기를 시행키로 결정했다. 가지치기 대상은 대학로 등 산업단지를 포함한 26개 주요 노선의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5,500여주로 나무 특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군산시청 부근의 조촌로 은행나무는 특화전정사업 시범추진 대상으로 선정돼 진행된다. 특화전정이란 가로수의 수형을 사각 또는 원형 모양으로 선택·적용하고 매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경관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또한 특화전정사업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미관 창출은 물론 차량 운전자들이 신호등과 도로표지판 등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정체나 사고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 호응에 따라 시는 시범 특화전정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군산 전역의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정사업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도심 속 자연공간인 가로수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수목 관리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수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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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군산시, 2024 시민안전보험 가입 완료
    군산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도 군산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상황 발생 당시 시민이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었을 때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지난 20일부터 보장이 개시된 2024년 ‘시민안전보험’은 기존의 보장 항목에 강도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를 새롭게 추가해 총 24개 항목에서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보장항목 중 8개 항목은 보장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확대했다. 보장한도가 확대된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만 12세 미만 대상)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항목이 있다.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기준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건수는 총 151건으로 집계됐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중 수혜 건수가 가장 많은 항목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보장 개시한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으로 낙상, 끼임 등 교통사고를 제외한 상해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시민 누구나 진단위로금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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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국립군산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우수 대학생 봉사자 수상
    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이 수여하는 우수 대학생 봉사자에 재학생 2명이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회원교(총 246개교) 대상으로 2023학년도 우수 대학생 봉사자를 선발했으며, 국립군산대학교는 재학생 2명이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표창 수상자 백지현 학생(4학년, 중어중문학과)은 총학생회, 대학생청소년교육지원 교육봉사, 잇다(ITTA) 해외교류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오서린 학생(4학년,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은 한국장학재단 주관 동계 재능봉사캠프 및 찾아가는 봉사데이(day)에 참여하는 등 두 학생은 대내·외 봉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엄기욱 사회봉사센터장은 “국립군산대학교 교시(진리탐구, 문화창조, 사회봉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대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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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군산시,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비 지원
    전북 군산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활동과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전북형 청년활동수당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업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18세 이상~39세 이하, 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또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거나 고용보험 가입자일 시 주 근로 시간이 30시간 미만이면서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세전)가 128만5250원 이하여야 하고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없어야 한다. 시는 3월12일까지 294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며, 신청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활력수당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직 청년들에게 자기탐색과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제도"라며 "미취업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직활동비로 지급되는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학원 수강료와 교재구입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관련된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지웰(복지몰)을 이용해 결제하거나 카드 결제 후 홈페이지에서 환급신청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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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군산시,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 편성 운영'
    전북 군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9~12일) 나흘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개 분야(도로, 교통, 수도, 하수, 청소, 보건, 환경, 식품) 60여 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 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긴급 도로 보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 긴급 상·하수도 보수, 쓰레기 처리,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일반전화 120, 핸드폰 063-120으로 민원을 신청하게 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음식점 등 생활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고향을 찾은 귀성객,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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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정읍시민장학재단, 지난해 940명에게 11억 680만원 장학금 지급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난해 대학생 940명에게 총 11억 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장학재단은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학수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결산(안) ▲기부금 사용승인 ▲2024년 정읍장학숙 신규입사생 선발 확정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시민장학재단은 지난해 대학교 신입생장학금 790명, 우수인재장학금 150명에게 총 11억 6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정읍장학숙 운영에 7억 8000여만원을 사용했다. 또한, 지난해 시민 기탁금 1억 6000여만원과 올해 시 출연금 25억 6000여만원을 사용승인 받아 올해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장학사업을 1개를 추가하고, 8억 2800만원이 증액된 총 29억 8500만원으로 4개의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정읍장학숙 입사생 선발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93명(재입사생 38, 신규입사생 55)을 선발했다. 미달된 인원은 추가모집할 예정이다. 이학수 이사장은 “기존 장학사업 및 올해 신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미래를 선도할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장학재단은 2000년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7345명에게 83억 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교육환경 변화와 수혜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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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군산시, 시간여행마을 '2월의 가졸 만한 곳" 선정
    군산 시간여행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테마별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데 군산 시간여행마을은 레트로 감성을 오롯이 간직하면서 역사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추천코스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옛 조선은행 군산지점, 옛 일본 은행,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동국사 등 일제강점기의 근대문화재와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인 초원사진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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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군산시 “이웃의 아픔을 함께”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청 모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군산시청 직원들은 지난 22일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31일 충남 서천군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화재 피해를 극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도 “군산시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산시 공무원노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천군 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전달돼 피해 상인들의 재건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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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군산시,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 마쳐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옥산면을 시작으로 한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를 23일 월명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는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제한사항이 있어 예년보다 빨리 일정이 시작됐다. 또한 공명선거를 위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사전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선거 일정으로 인한 행사현장에서의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진행에 철저를 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시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신년대화에서 주민들은 도로불편, 가로환경과 같은 각종 일생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부터 이차전지·첨단소재 투자유치로 그간의 시의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한 미래성장동력 사업과 저출산, 수도권 인구 과밀화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까지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작년 신년대화 때 건의됐던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사업부서 처리 결과를 주민들께 현장에서 안내해 호응이 컸다. 시는 이번 신년대화를 통해 읍면동별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시정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별 현장 건의 사항 80여 건에 대해서는 사업 필요성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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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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