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남원

실시간뉴스

실시간 남원 기사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물놀이 안전 직접 점검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남원 뱀사골계곡과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등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살핀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완주군 운주면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30대가 2미터 깊이의 계곡에 빠져 숨졌고, 그보다 앞선 28일 남원에서는 계곡 한 가운데 빠른 물살에 고립되어 있던 2명이 구조되는 등 최근 무더위로 물놀이가 증가하면서 사고 또한 발생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이번 주말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 안전 표지판, 수난 인명구조 장비함 등의 안전관리 실태 등 계곡과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도민 안전을 위해 폭염 속에서도 야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근무 실태를 살피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꼼꼼히 점검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우리 도에 휴가차 방문한 국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골든타임 확보와 수난구조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쓸 것이다”고 말하며, “너무 불어난 물에는 들어가지 말기, 물에 들어가기 전 구명조끼 착용하기, 음주수영 금지 등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선유도 해수욕장 등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12곳에서 지난 7월 5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약 45일간 운영한다. 매일 79명의 대원과 15대의 소방차량을 활용하여 물놀이장소 근접배치 및 사고예방순찰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작년(2023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4명을 구조하고 211건의 현장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708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했다. 특히 작년 7월 29일에는 남원시 뱀사골계곡에서 물놀이 중 미끄러져 골반이 골절된 환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등 현장에서의 대응이 돋보였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8-02
  • “전북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니 좋아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가 지난 7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 위치한 지리산유스캠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남원, 임실 등지에서 3박 4일 동안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국119청소년단원 45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험프리 주한미군 청소년단 9명이 함께해 대한민국을 '안전 선진국'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캠프 기간 동안 임실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자연재난 대응, 물놀이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소방의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남원의 주요 관광지인 광한루원 등 역사·문화·자연을 배경으로 지역 간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문화적 이해와 존중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캠프로 전북에 처음 와봤는데, 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한 다양한 단체 활동이 참 좋았다. 전북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환대가 인상 깊어 돌아가서도 계속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다시 전북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리더십을 함양하고 단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119청소년단원들에게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설립되어 52년 전통을 자랑하며, 안전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조직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955개 대, 26,524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4-07-31
  • 남원시, 4년 무상임대 조건 '도심 빈집' 리모델링 지원
    전북 남원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와 범죄 등 사회문제를 유발하는 도심지 방치 빈집에 대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23일 전했다. 기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과 더불어 올해는 자체 예산을 투입,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심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4동으로 시는 1동당 최대 2500만원(자부담 5% 이상)까지 지원해 준다. 신청 대상은 6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은 빈집 또는 공가이며 시에서는 현장 검토 후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선별해 대상을 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소유주는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정비한 후 주거취약계층 및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에게 4년간 무상 임대를 해야하는 조건이 붙는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추진되는 도심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남원시 주거개선뿐만 아니라 주거취약계층 이웃들과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4-23
  • 남원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 농가 인력난 해소에 도움"
    전북 남원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29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1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023년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라오스 루앙프라방시 현지에 출장해 직접 선발한 근로자들이다. 계절근로자는 남원의료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 및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 입국 환영식을 가지며 5개월간 파프리카, 상추, 복숭아 등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앞으로도 농가 필요시기에 맞춰 라오스 계절근로자 41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도 4월에 입국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 일손을 돕는다. 남원시는 지난 2022년부터 몽골 달란자가드군, 세르겔렝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2023년에는 MOU 체결 국가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14농가에 213명이 근로했다. 남원시는 라오스뿐만 아니라 MOU 체결 국가인 몽골에서도 65명이 입국하고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에서 242명이 입국해 농가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더불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4-02
  • 남원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추진 탄력
    남원시가 추진하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이 추가 예산 확보로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남원시는 지난달 27일 농식품부 주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45억원(총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도비 13억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게 돼 시비 투입 부담을 덜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와 연계해 추진된다. 임대주택 28호, 커뮤니티시설 1동(보육시설, 헬스장 등)을 조성해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대산면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1년차 사업비 18억원(국비 9억원, 도비 2억7000만원, 시비 6억3000만원)을 편성, 기본 및 시행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도부터는 부지조성 및 건축공사 등을 추진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 세대 28가구가 대산면으로 유입되는 만큼 농촌 활력은 물론 학생(대산초, 대산초 병설유치원)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웅 남원시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농촌 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3-20
  • 남원시, 유기동물 입양 시 최대 15만원 지원
    남원시는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운영 중인 위탁 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전했다. 유기동물 입양비는 시청 축산과 및 위탁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질병진단,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미용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남원시는 매년 증가하는 유기동물의 구조·보호·관리를 위해 예산 9200만원을 지원한다. 동물등록제 홍보 캠페인 등 동물 유기 방지를 위한 노력 및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관내에서는 659마리의 유기 동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310마리(47%)가 입양됐다. 이는 전국 평균 입양률 27.4% 보다 높은 수준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문화가 정착돼 더 많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입양은 위탁 동물병원(하나, 청원, 인월동물병원)에서 상담·교육 및 동물 등록 절차 후 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3-14
  • 남원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희망업소 10곳 모집
    남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희망 업소 1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시에는 지금까지 매우 우수 48개소, 우수 2개소, 좋음 1개소 총 51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업소별 방문 사전진단, 개선 항목 컨설팅,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안내 및 필수서류 지원 접수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면제 △시 홈페이지 지정업소 명단 게시 및 배달앱·네이버를 통한 홍보 △지정 표지판 및 위생용품 지원 △청소·소독 용역비 지원(연 1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확산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위생등급제 지정에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hi1018i@korea.kr)로 신청하거나, 보건소 보건지원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지원과 위생안전팀(620-7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3-12
  • 남원시, 고독사 줄이기 네트워크 기관장 회의 개최
    남원사회복지관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네트워크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는 정부가 2027년까지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수 20% 감소를 목표로 제시한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남원시와 남원사회복지관도 공동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수행되는 이 사업은 공공영역의 시 주민복지과, 동충동·죽항동·향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영역의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원시공동지원센터, 남원시지역자활센터, 남원시가족센터, 성일유앤아이 등의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기관들은 사회적 고립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공감하고 각 기관의 지원 사업을 공유하였으며, 공동대응체계를 수립 및 지원하도록 합의하면서 지역 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 관장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 공동 노력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참여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적 고립 문제는 어느 한개 기관의 역량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기에 민과 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남원시의 고독사 제로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3-08
  • 남원시, 교통정보센터 개관
    남원시가 교통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제어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교통정보센터’를 개관·운영한다고 5일 전했다. 교통정보센터는 143.28㎡ 규모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2층을 리모델링해 관제실, 회의실, 사무실, 센터실을 구축했다. 지난해 구축된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과 기존 교통상황실에 구축돼 있던 불법주정차 시스템을 이관해 교통정보센터에서 총괄적으로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돼 교통 흐름 개선과 돌발상황에 신속 대응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시 교통정보센터 구축을 통해 시민의 교통이용 편의증진 및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우선신호 등의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시는 2022년-2023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원과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신호온라인화, 스마트교차로, 주차정보제공시스템, 돌발상황관리시스템, 교통정보제공시스템 등을 구축해 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3-06
  • 남원시, ‘안전보안관’ 30명 공개 모집
    남원시는 생활 주변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보안관’을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전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재난·안전 분야 단체 회원, 지역 안전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안전보안관은 위촉일로부터 향후 2년 간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 행위 신고와 지역 안전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원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및 간담회 추진도 가능해 졌다. 연말에는 안전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안전보안관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백강규 남원시 안전재난과장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하는 안전보안관 제도 운영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남원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2-23
  • 남원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 의무화
    남원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중인 주택임대차 신고제도의 계도기간이 2024년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가 의무화되어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도는 임대차 시세정보 부재로 인한 임차인과 임대인의 대등한 위치의 계약 협상이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고, 전·월세 사기 등 분쟁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하여 시행중인 제도이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원 초과인 주거목적의 임대차 계약이며 아파트, 오피스텔, 주택뿐 아니라 비주택(공장, 상가 등), 무허가건물도 주거목적이라면 신고대상이 된다. 주택임대차 신고는 계약체결일(또는 (가)계약금을 입금한 날)을 기준으로 계약당사자 또는 위임자(공인중개사 등)가 30일 이내에 건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 시스템(RTMS)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고기한을 초과할 경우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발생한다. 또한, 주택임대차 신고를 하면 확정일자 부여가 의제 처리되므로 별도로 확정일자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민원과(063-620-614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시 권혜정 민원과장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도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2-13
  • 남원시, 설 연휴기간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 무료 개방
    전북 남원시는 설날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광한루원과 남원 춘향테마파크, 광장·서문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전했다. 10일과 11일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조들의 세시풍속 '놀고-잇다Ⅰ'의 콘텐츠를 운영한다. 향이·몽이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체험, 한복 밈, 숏츠 챌린지, 전통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광한루원, 화인당, 예촌마당에서 진행될 방침이다. 또한 광한루원 연못에 부부 금실을 상징하는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100여 마리가 둥지를 틀고 있고 토종잉어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원시는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광한루원을 찾은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가족·연인 간의 멋진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며 "광한루원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남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4-02-06
  • 남원시, 광한루원서 입춘 맞이'입춘향' 체험 행사 진행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광한루원 일대에서 다양한 입춘축 만들기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고 1일 전했다. 입춘 전날인 2월 3일 광한루원, 관서당, 화인당에서 '광한루원에서 봄의 향기로 시작하다'는 주제로 입춘축 쓰기 체험과 슈링클스 체험을 활용한 입춘축 열쇠고리, 풍경종, 그립톡 등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서당에서 열리는 서예 및 캘리그라피 교육을 통해 입춘축을 직접 써보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예루원과 화인당 마당에서는 재료비 1000원만 부담하면 열쇠고리, 그립톡, 풍경종 등 슈링클스 체험을 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 외에도 2월 중 설날과 정월대보름에도 다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4-02-02
  • 남원시, 중고생 대상 으뜸인재 육성 '박차'
    22일 남원시는 2026년 개관 목표로 추진 중인 남원 인재학당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로 30명씩 선발해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심화, 집중교육에 이어 입시 상담 등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지역산업학과 학습관에서 중학생 토요일 오전반, 고등학생 토요일 오후반 국·영·수 주요교과 집중학습과 일요일 보충 관리, 평일 1:1 진로 컨설팅, 학부모 입시 상담 등을 받는다. 시와 춘향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중고교 으뜸인재 육성사업은 지역 인재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목표로 전문 입시학원 위탁운영을 통해 국·영·수 집중학습 및 1:1 개인별 진로·진학 컨설팅을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에서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참여 희망 학생을 모집하고 있고 참여학생 선발 시험 후 17일부터 2025년도 1월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은 전화(1522-1239)로 접수할 수 있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으뜸인재 참여학생 중 의대 명1, 약대 4명, 교원대 1명, 수도권 대학 9명, 지방거점 대학 6명 등이 대학 수시전형에 합격하며 메디컬 대학 합격의 쾌거와 지역 인재 양성의 확실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 및 남원시장은 “지역에서 공부하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남원에서 자녀교육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공립학원이 될 남원 인재학당과 더불어 전북대 남원캠퍼스 등을 통해 지리산권 교육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4-01-23
  • 남원관광 새 캐릭터 ‘향이·몽이’ 상표출원 완료
    남원시가 ‘스마트관광 도시’를 표방하는 새 캐릭터 ‘향이·몽이’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마치고 활용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광한루원 일대에 스마트관광 인프라를 조성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마련한 ‘향이·몽이’는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과 몽룡을 고양이(코리안 쇼트헤어)와 강아지(진돗개 백구)로 의인화한 캐릭터다. 남원시는 향이와 몽이를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로 콘텐츠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남원을 소개하는 캐릭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남원관광을 효과적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1-04
  • 남원시,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탄력' 추진
    남원시가 현안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총사업비 150억 원의 중 올해 진행할 실시설계 용역비 3.6억 원을 국회단계에서 증액 반영시켰다. 옻칠 목공예 전시관은 전시실, 기획전시실, 교육실, 수장고 등을 포함한 연면적 2,400㎡ 규모로 노암동 함파우 유원지 일원에 건립 계획이다. 전시관에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역대 수상 귀속작 및 옻칠 목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 집중‧상설 전시하고, 체험 공간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전시관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전시관 건립을 통해 남원의 특화산업인 옻칠 목공예산업을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원화해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와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으로 남원 목공예 문화가 지역에 국한된 전통산업이 아닌 한국 공예문화의 확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4-01-03
  • 심 민 임실군수, "천만관광 임실시대 열것" 시무식 개최
    심 민 군수는 2일 새로 부임한 설상희 부군수, 국실과원소장들과 함께 소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임실 군정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을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밝은 미래를 향해 모두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임실군이 갑진년 새해 관광산업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한 비상하는 청룡의 해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본청 실과소장과 12개 읍면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심 군수는"지혜와 힘, 번영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축복과 더불어 우리 군도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먼저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사선대 등 지역특화 자원을 연계한 명품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옥정호 호텔 건립 등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에코누리 캠퍼스 △대형민자 유치를 통한 케이블카와 집라인 관광휴양시설 △운암특화단지 한우전문음식점·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등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유럽형 장미공원 조성을 통해 봄에도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열어 사계절 축제 테마관광지로 만들고, 임실치즈 지정환 기념관의 치즈체험관광 랜드마크 등을 내세웠다. 아울러 국비 90억원 등 총 180억원의 투입될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과 성수산 체험형 산림휴양 명소화, 관촌 사선대 카페형 판매장 구축 등도 핵심사업으로 제시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과 농업기술센터 청사와 미생물배양센터 건립과 저지종 원유 등 임실치즈 경쟁력 강화와 관내 유제품 학교 급식 등 판매망 확대 계획을 밝혔다. 맞춤형 경제시책으로는 임실시장 특화 상가 조성 및 오수시장 자리에 필수점포 운영 및 추가 아파트 건립, 오수 제2·제3농공단지 일자리 창출 등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옛 제일극장 부지에 복합센터 건립, 오수·관촌면 공공임대주택과 35사단 아파트 건립, KTX 임실역 정차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안전망 확대, 다문화가족 지원, 반다비 체육시설 규모 확대, 노인 일자리 대상 확대 등과 임실과 오수 풍수해 생활권 정비, 국도 30호선 임실이도지구 확장공사 등 재난 재해 안전 대응 등 맞춤 복지와 안전 강화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올해는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고 군정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해"라며"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행복을 위해서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4-01-02
  • 남원시, 도자전시관 관련 국비 확보
    전북 남원시는 '도자전시관' 건립사업의 관련 예산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비록 타당성 용역예산이지만 사실상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예산이라는 점에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해석된다. 시는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인 '함파우아트밸리' 내 주요 도입시설로 남원도자전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국비 1억원이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도자전시관 건립사업을 위한 국비 1억원의 예산 확보는 시가 관련 부처를 수시 방문해 도자전시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건의한 성과이자 남원시·전북도·국회(이용호 의원)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남원도자기의 뿌리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일본 '사쓰마 도자기'를 만들어 낸 조선 도공 심당길의 후손 '심수관(12-15대)가(家)'와 지난 8월 우호·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10월에는 중국 경덕시를 실무협의차 방문해 내년 춘향제 때 한·중·일(한국 남원시, 중국 경덕진시, 일본 히오키시) 만남의 장을 마련, 도자 문화에 대한 교류뿐 아니라 문화·관광 분야까지 돈독한 협력관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도 매년 시민도예대학, 국제도예캠프 등을 개최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도예기법 교류 및 도예인구 저변화 등 남원도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도자전시관은 총 17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100㎡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내부시설은 전시실, 수장고, 교육실, 휴게공간 등으로 예정됐다. 전시관 내에는 430여년의 심수관의 얼이 담긴 심수관가의 도자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세계적 도예가의 도자 작품 및 신진 작가의 작품 등 세계도자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전시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기재부와 문체부를 오가며 끈기 있게 노력한 결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자만을 연구 활용하는 전문적인 전시시설이 필요하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헸다. 이어 "앞으로 남원시를 명실공히 도자 문화 중심지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며 "도자전시관 건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함파우아트밸리 주요 도입시설(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제2관, 키즈아트랜드, 옻칠공예전시관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 등 관련 용역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시설 조성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함파우아트밸리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12-28
  • 남원시, 시립청소년예술단 창단
    전북 남원시는 예술 분야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시립청소년예술단을 만든다고 21일 전했다. 전문가의 수준별 맞춤 교육과 함께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미래 예술의 주역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예술단은 국악, 농악, 합창 등 3개 분야의 청소년 86명으로 구성된다. 남원지역뿐만 아니라 도내 인근 지역의 초·중·고교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내년 1월에 단원 모집을 마치는 대로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성인들로 각각 구성된 국악단, 농악단, 합창단도 내년부터 시립예술단으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최경식 시장은 "청소년예술단 창단과 성인 예술단의 통합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남원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12-21
  • 남원시, 도로정비 평가 ‘우수상’
    남원시는 전북도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도로 정비 평가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있다. 또한 춘계 도로 정비 실적과 추계 실적을 각각 40%와 60% 반영,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한 도로 환경 유지 항목과 수요자 중심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정비 항목을 계량화해 심사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손된 포장도로의 신속한 포장 복구 시행과 시설물의 적기 보수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12-11
  • 임실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무인악취측정기 설치
    임실군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악취관리 효율화를 위해 공공처리시설 부지경계선에 악취 측정기 3대를 지난 5일부터 설치‧운영하여 오수면 지역주민에게 악취관리정보를 사전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무인악취측정기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하여 복합악취, 오존, 미세먼지(PM2.5), 기타 기온, 풍향‧풍속 등을 24시간 연속 측정하여 무선통신망을 이용, 측정자료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악취측정기 설치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90톤/일) 사업과 관련하여 처리시설 인근 주민들에게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발생 정도를 24시간 연속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측정 결과를 사전정보공개함으로써 행정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함이다. 악취 등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향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 및 개선 사업 추진 시 악취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측정된 24시간 악취측정 실시간 자료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데이터를 포함하여 오수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무인악취측정기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을 24시간 감시하여 악취 저감 대책 및 악취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12-11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춘향 휴게소에 가족수유실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회장 최찬욱)는 4월 27일 남원시 수지면 순천완주 고속도로에 위치한 춘향(순천, 완주) 휴게소에서 가족수유실인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제1099호와 제1100호 설치 오픈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은 여성의 모유수유 증진 및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5년도부터 직장 및 공공기관(시설) 내 모유수유실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는“이번에 설치된 수유실은 남성의 육아참여 증대를 위해 육아를 직접 담당하는 남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수유실로 운영될 예정이며 춘향휴게소가 지난 9월에 생긴 신설 휴게소인 만큼 이용객들에게 널리 홍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4월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는 모두 3,007개의 모유수유실이 설치돼 있으며 이 중 전북지역에는 143곳에 조성돼 있고 자세한 위치는 온라인 검색창에‘수유시설’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4-28
  • 남원시, 남원 알리는 관광설명회 개최
    남원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선점 및 글로벌 관광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남원을 알리는 관광설명회를 21일 개최했다. 여행관련 업계관계자 120여명을 초청한 이번 설명회는 2023년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트렌드와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남원만의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문화체육관 광부 공모로 선정된 관광지 재활성화를 위한 리플러스 사업과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관광전략을 알렸다. 특히 제93회 춘향제와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를 집중 홍보하고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다양한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순택 부시장은 "이번 관광설명회가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여행트렌드에 맞는 남원 관광정책을 선보이는 자리였던 만큼 관광객 유입창구로써 충분한 계기가 됐다"며 "설명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 등도 수렴, 향후 더욱 창의적인 남원만의 관광전략을 세우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치,정당
    2023-03-21
  • 남원시, 사매유토피아 조성사업 마무리
    남원시가 지난 24일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12호를 공급하는 사매유토피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최초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농촌지역의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시골 작은 학교의 재학생 감소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매유토피아 준공을 통해 사매면에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이 마련돼 지역민 감소 및 사매면 소재 초·중학교의 재학생 감소 현상을 극복하는데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매 유토피아사업은 인구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는 새로운 모델로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사업에 대한 효과성이나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피고 활력 넘치는 우리지역 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2-27
  • 남원시청, 민원실 내 근무하는 전 직원 대상 친절 교육 실시
    남원시가 15일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원시청 민원실 내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친절교육은 이순택 부시장이 특별강사로 나서 민원인 입장에서 시민이 감동하는 대민 서비스를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 다양한 민원인들을 상대해야 하므로 정신적으로 힘들겠지만 베푼 친절이 다른 사람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나비효과를 만들어 돌아올 것이라며 민원실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인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월 직원들의 반복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2-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