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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제47회 지적세미나 실시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이하 LX)는 11월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제47회 지적세미나를 열었다. 1979년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지적(地積)세미나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LX가 주관하여 관·산·학·연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지적·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기술개발,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찾는 연례 학술행사이다. 이번 세미나는 약 3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세미나에서는 사전에 제출된 연구과제 30편 중에 사전심사를 통과한 8편(공무원 4편, LX 4편)의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장관상 3편, LX사장상 5편)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급변하고 있는 신기술 발전에 따라 AI, 드론 등을 활용한 연구 사례들을 집중 조명됐다. ‘AI를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결정’이라는 주제로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센터 구영현 교수의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지적분야도 혁신이 필요하다”라며,“오늘 발표된 연구과제가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등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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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제47회 지적세미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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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 화랑훈련 참가,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OL드론 선보인다
-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은 23일,‘2024년 전북권 화랑훈련’에 참가해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체계를 선보였다고 24일 알렸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따라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절차 숙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인 등을 위해 전국 11개 권역에서 격년 단위로 시행되고 있다. 전북권 화랑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중심으로 육군 35사단·전북경찰청·전북소방본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들은 비상시 시민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는 등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LX공간정보연구원과 민간(제이디랩(주), 이디씨(주))이 협력해 개발한 5G 양자암호융합 2kg급 수직이착륙(VTOL) 드론이 활용되었다. 해당 드론은 실시간 정찰과 정보보안에 최적화된 기체로 평가받아 금번 훈련에 참가하게 되었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국가중요시설 타격, 다중이용시설 테러 시도를 위해 침투한 적을 수색하는 임무를 맡았다.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드론은 실시간으로 공중감시 영상을 지휘소에 전송하고, 지휘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수색작전을 펼쳐 적군을 소탕하였다. 곽희도 원장은 “연구원이 개발한 기술로 화랑훈련에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첨단 드론은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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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 화랑훈련 참가,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OL드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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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 KCI등재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하반기 원고 모집한다
-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지적과 공간정보분야 발전을 견인할 논문 모집을 진행한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7일부터 KCI등재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제389호 제54권 2호에 게재할 2024년 하반기 논문을 모집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LX공간정보연구원이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는 공간정보와 지적분야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창간됐다. 매년 반기별로 발간되고 있는 ‘지적과 국토정보는’ 2014년에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며 지적·공간정보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지적, 공간정보, 국토계획, 부동산, AI ·빅데이터, 모빌리티 인프라 등 국토공간정보관련 전반을 주제로한 연구논문이다. 논문 분량은 A4지 15매 내외이며 제출기한은 오는 10월 11일까지이다. 국민 누구나 투고 할 수 있으며, 공간정보연구원 홈페이지(www.lxsiri.re.kr)나 학술지 투고용 이메일(jjj@lx.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지적과 국토정보’는 연구활동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유로운 학술 참여 기회룰 부여하기 위해 논문 투고료, 심사료, 게재료는 일체 받지 않는다. 또한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공간정보연구원장 표창장과 소정의 학술장려금이 수여된다. 곽희도 원장은 “지적과 공간정보분야 성장을 이끌 연구자분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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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 KCI등재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하반기 원고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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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최초 민간농가 한우 후보씨수소 선발
- 전북 고창군 한우 농가에서 민간농가 중 전국 최초로 한우 후보씨수소 1두가 선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신림면 중우축산 김문석 대표가 키우는 한우 1두가 전국 최초로 민간 한우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 슈퍼한우를 키워낸 김문석 대표는 고창군 ‘청춘한우 사업단’ 핵심 멤버로 활동하면서 저탄소 한우 생산에 힘써왔다. 작년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처음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한우) 농장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후보씨수소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등 국가기관에서 생산·관리되고 있다. 씨수소 선발은 1년에 2번 진행되고, 올 상반기 심사두수 449두 중 단 36두만 선정됐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고창지역 한우 농가에서 후보씨수소를 배출,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축산법의 정액등처리업이 완화되면서 후보씨수소를 보유한 농가는 인허가를 받아 한우 정액의 생산,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군은 한우 우량 정액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정액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후보씨수소의 후대 검정을 통한 보증씨수소 선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후보씨수소 선발을 통해 고창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유전체 분석 등을 통한 지속적인 한우 개량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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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최초 민간농가 한우 후보씨수소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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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과‘협업 플랫폼’앞장
-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과 사업 모델을 발굴하면서 ‘협업 플랫폼’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LX공사는 11월29일 본사에서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LX공간드림센터 스타트업 9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LX공간드림센터 사업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내·외 경제 위기로 창업기업 등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LX공사와 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이 머리를 맞대 공사의 핵심사업과 연계하는 협업과제를 발굴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들은 랜디i와 커뮤니티 매핑을 연계한 공간정보 기반의 소셜 플랫폼, 실시간 위치정보 통합 시스템, 건물 에너지 절감 플랫폼, 전국 명소의 입체정보화 등을 제안했으며, LX공사는 사업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불황 극복을 위해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협업과제 발굴을 통해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공사와 국토교통부는 2017년부터 ‘LX공간드림센터’(서울)를 조성하고‘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62개사 창업기업 발굴 및 원스톱 지원을 해왔으며, 올해는 전북에 추가로 LX공간드림센터를 개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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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과‘협업 플랫폼’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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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노송동의 자산, 3D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
- 전주팔경의 하나인 기린토월(麒麟吐月) 등 전주시 노송동의 유·무형 자산과 전주시민들의 생활사가 담긴 디지털 콘텐츠가 개발됐다. 전주시와 문화통신사협동조합, 원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는 28일 공간 기린토월에서 ‘전주 원도심 인문자원 발굴 및 연구를 통한 3D 게임형 콘텐츠 구축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3개 기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디지털 지역 인문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노송동 일대를 3D 콘텐츠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사업 총괄은 문화통신사가 맡았고, 마을에 대한 인문 자원과 생활사 연구는 원광대 박사진이 참여했다. 연구보고서는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에 게재됐다. 시는 노송동 주민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인 등이 참석한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그간 진행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최종 결과물인 남노송동 3D 콘텐츠를 시연해보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개발된 콘텐츠는 남노송동의 유무형 자원인 기린봉과 친일파 이두황 묘, 저항시인 신석정의 가옥 비사벌초사, 그리고 남노송동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주민과 함께 마을 탐방을 진행, 이를 토대로 전북지역 예술인 6인이 마을의 인문자원을 시와 그림, 음악, 시놉시스, 마을 인형극 등과 같이 예술적으로 재구성해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냈다. 특히 개발된 디지털 콘텐츠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노송동의 지형적 특징이 실제와 유사한 실감형으로 제작됐다. 개발된 콘텐츠를 이용하면 기린 캐릭터가 비사벌초사 디지털 정원을 산책하면서 신석정의 시를 읽고 이두황과 관련된 3D 공간에서 역사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이 사업은 디지털과 인문학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인문학의 확장을 꾀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개발된 디지털 인문콘텐츠는 보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게재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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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노송동의 자산, 3D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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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테마파크, 교과연계 발효과학 프로그램 성황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이 학교‧기관 대상으로 교과연계 발효과학 프로그램 ‘발효과학스캔들’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차세대 발효과학자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교과연계 발효과학 프로그램 ‘발효과학스캔들’은 순창군 문화체험 강사 10여 명과 협업하여 유아~고등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순창 발효‧미생물 응용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는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을 목적으로 테마파크 투어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요리, 과학, 문화예술, 공예 분야 총 14개의 프로그램에 전국 7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순창 고추장을 이용한 퓨전 음식 만들기, 미생물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통해 발효과학 분야에 대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흥미를 높였다. 또한, 재단은 테마파크 투어형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오는 28일부터 순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기관 10여 곳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형 찾아가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능기부형 찾아가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은 체험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스노우볼 체험 ▲발효커피 활용 주방비누만들기 ▲미생물 피부에센스 만들기 등 총 5개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교과연계 프로그램, 영재 아카데미 등 발효과학분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순창을 명실상부한 발효과학‧문화 교육의 대표지역으로 랜드마크화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발효산업‧문화 등 전 영역에 걸쳐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발효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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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테마파크, 교과연계 발효과학 프로그램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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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알제리 등 KOPIA 협력국에 선진농업기술 전수
- 완주군이 알제리 등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협력국에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해 호평을 받았다. 21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지난주에 KOPIA 3개 협력국의 전문 연구원 3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 생산 기술’과 ‘무병묘에 양분이 함유된 물을 뿌려주는 분무경 수경재배시설에서 씨감자를 생산하는 기술’ 등을 직접 전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저장시설과 수확기, 농가 공급 등 씨감자 생산과 공급체계에 대한 현장교육을 함께해 협력국 연구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해외 연구원들은 조직배양실과 분무경 수경재배시설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미니카 연구원의 경우 자국에도 분무경 수경재배시설을 꼭 설치하고 싶다며 관련된 기술공유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에 참여한 연구원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된 단기농업기술 연수로 초청된 사람들이며, 참여한 협력국은 알제리와 도미니카, 과테말라 등 3개국이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협력국 연구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코피아 사업의 성과를 끌어올려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군이 가지고 있는 씨감자 생산 기술과 공급체계를 코피아 협력국에 전수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된 선진농업기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개발도상국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하고 자원을 공동 개발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고 농업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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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알제리 등 KOPIA 협력국에 선진농업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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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산물 종합분석실 운영...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주도
- 순창군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종합분석실이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업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군은 지난 2018년도부터 순창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 마련된 종합분석실(농업환경분석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해 오면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와 비료, 농약 적정량 살포 지도 등 매년 6,000여 건에 달하는 다양한 분석지원을 함에 따라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분석실에서는 토양 및 농업용수 분석지원, 비료 사용 컨설팅, 공익직불제 비료 사용 기준 이행점검, 토양개량제 공급량 산정을 위한 대표 필지 토양 검정, 농업환경 유해 성분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연간 4,500여 건의 농업환경자원 분석지원을 통한 적정 비료 처방으로 탄소배출을 저감시키는 등 친환경농업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경축순환농업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지원, 관내 가축분퇴비 품질 향상을 위한 비료 시험 연구기관 운영, 축산농가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가축분뇨 분석지원을 하고 있다. 연간 1,500여 건의 분석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며 순창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순창 농산물의 가치를 제고하여 순창군의 농업이 ‘돈 버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은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난 2019년에 비료 시험 연구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최근에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식품 분석 숙련도 테스트(FAPAS)에 참가한 결과 우수 인증을 받는 등 신뢰도를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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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산물 종합분석실 운영...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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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농업기술보급혁신 보급사례 경진대회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 최우수상 수상
- 무주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2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을 수상했다. 우수사례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성과를 빠르게 농가들에게 확산시키고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 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취지다. 무주군은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우리품종 보급사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복숭아 과육이 백색인 천도계 설홍 품종을 선정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4억 원을 지원해 37농가 8.3ha를 신규과원 조성과 고품질 생산을 농가교육, 현장지원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장마철 습해피해 방지를 위한 유공관 시설을 비롯해 가뭄대비 관수시설, 설홍묘목을 지원, 우산식지주대를 지원해 털이없는 천도계 복숭아 단지를 조성했다. 특히 2020년에 식재한 과원에서 올해 첫 수확한 과실은 농촌진흥청이 우리품종 과수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현대백화점에 기획판매했으며, 국내 게임업체 네오게임즈 온라인 마켓 ‘레알팜’에 홍보함으로써 도시소비자에게 무주 설홍품종의 우수성을 알렸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수한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도입해 현장 과학영농으로 농민의 소득향상에 더욱 노력해 무주군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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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농업기술보급혁신 보급사례 경진대회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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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대의 천문현상 개기월식
- 호남권 대표적인 과학관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돌아오는 11월 8일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11월 8일은 음력 15일로서 일몰과 동시에 보름달이 뜨는데, 개기식이 최대가 되는 20시 경에는 지구 대기에서 산란된 태양빛 중 붉은색이 달에 반사되어 붉은 달이 보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월대보름, 추석에 보름달이 뜨면 풍성함의 상징으로 달을 보고 가족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지만, 서구권은 정반대로 불길함을 상징하는 블러드문(Blood Moon)으로도 불린다. 이날 남원시 기준 월식 현상은 18시 10분 쯤부터 부분식이 시작되어 달의 왼쪽 부분이 사라지다가 완전히 가려져서 붉은색으로 보이게 되고, 20시 40분 경부터는 달의 왼쪽이 다시 밝아지다가 21시 50분 무렵에는 완전한 보름달의 모습을 찾게 된다. 이번 월식 현상은 부분식, 개기식, 다시 부분식으로 총 3시간 4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했을 때 특히 인상적이고 대표적인 천체로는 흔히 달, 목성, 그리고 토성을 꼽는다. 이 세 가지 천체를 한 번에 다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드물지만, 이날은 모두를 초저녁에 볼 수가 있고 21시 경에는 화성까지도 볼 수 있다. 다만, 날씨가 흐린 경우에는 보지 못할 수도 있으니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할 예정이면 사전에 전화(063-620-8986) 문의를 해서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말 개관을 목표로 현재 건립 추진중인 『남원시 어린이 과학체험관』 사업이 완료되면 남원항공우주천문대와 연계하여 남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과학 꿈나무 양성에도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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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대의 천문현상 개기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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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영화·영상 콘텐츠 담은 메타버스 열린다
- 전주국제영화제와 영화 ‘기생충’,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전주지역 주요 촬영지가 확장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로 구현된다. 전주시는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획과 실습을 교육하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10차시)을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주 영화·영상 콘텐츠 메타버스 구축’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IT기업인 ㈜텔로스, 전주영상위원회와 ‘전주씨네버스(CINEma+metaVERSE) 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협업모델 공모전’에 ‘영화·영상도시, 전주’를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주씨네버스 추진단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5,000만 원의 국비와 함께 전문가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시는 전주만의 차별화된 영화·영상 콘텐츠를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11월 23일까지 네이버 ‘ZEP’을 활용해 △가상 독립영화관 △‘기생충’,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인기 촬영지 3~5개소 △전주국제영화제 행사장 등을 가상공간으로 구축하게 된다. 또한 구축된 가상공간에서 독립영화와 영화제의 수상작 등을 상영하고, 영화를 주제로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온·오프라인 촬영지 인증샷 및 미니게임 등 이벤트를 운영하고,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단편영화제 등 전주에서 열리는 각종 오프라인 영화제와 연계해 향후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연중 플랫폼으로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이번 교육에 참여한 메타버스 서포터즈 ‘전주누리’는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참여 학생들은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본적인 메타버스 지식과 이론·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또 교육 이후에는 ‘가상공간 기획’과 ‘콘텐츠 개발’의 2개 팀으로 나뉘어 협업기관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며 메타버스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전주시 심규문 도시공간혁신추진단장은 “지역 영화와 메타버스 관련 산학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주국제영화제’와 ‘영화·영상의 도시 전주’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가상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고, 영화제 연계를 통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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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만경강, 게임 콘텐츠를 만나다
-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만경강 콘텐츠 발굴단‘살만하지(살려보자·만경강·하나부터·지켜보자) ’를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살만하지’는 한국게임과학고 게임개발과와 소셜미디어과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만경강을 디지털 콘텐츠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 방향을 도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완주 대표 문화자원인 만경강의 역사·환경 교육을 시작으로 만경강 발원지 답사 및 생태체험, 아이디어 발굴을 돕는 마인드맵 교육, 콘텐츠 디지털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할 수 있는 메이커톤과 아이디어 발표회로 진행된다. 만경강 콘텐츠 발굴단에 참여하는 한국게임과학고의 라원준 군은 “만경강 일대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살펴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만경강 주변 생태계를 영상, 사진, 생태지도 등으로 기록해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덕 상임이사는 “앞으로 완주문화재단은 만경강과 게임을 접목시킨 스토리텔링과 디지털 콘텐츠 발굴 등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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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만경강, 게임 콘텐츠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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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개최!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관련된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 열린다. 9.28일 전라북도는 ’전라북도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22. 9. 28(수)부터 9. 30일(금)까지 3일간 열린다 9.28(수) 10시 개막식에는 김종훈 전라북도정무부지사,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나인권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새만금개발공사 강병재 사장 등 유관 기관장을 비롯해 이중희 전북대교수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2004년부터 전라북도에서 개최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는 올해부터는 「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박람회」로 기업전시와 국제포럼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분야 석학들의 토론의 장 역할을 해온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은 올해로써 제18회를 맞이하고 있다. 전라북도에 특화된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개 및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에너지정책,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풍력, 그린수소 등 5개 세션별로 국내외 석학과 연구기관, 관련 기업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발표는 ‘새만금과 전라북도의 탄소중립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방안 및 국제사회화의 협력’ 주제를 시작으로 멕시코 기업의 ‘Linde 그린수소 프로젝트 소개’ 등 62개 주제로 진행된다.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럼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청중을 위하여는 온라인(유튜브) 송출도 병행하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최근 친환경에너지로 떠오르는 그린수소와 관련하여 관련 국내외 석학들의 포럼 참여가 증가하고,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관련 연계 협력방안 토론의 장이 마련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할 수 있다. 박람회를 통한 기관 및 기업홍보를 위하여,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 국내외 관련 기업(51개)이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하여 전라북도만의 특화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및 새만금 재생에너지클러스터를 소개하고 관련 우수기업의 핵심 기술 및 제품을 중점 홍보한다. 특히 전시 참여기업에 대하여는 도 차원에서 부스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여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실내전시장에 기업구매상담(B2B) 코너를 3개소 운영하여,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구매성과가 나타나도록 운영한다. 금년부터는 테크니컬투어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에너지 관련 기업을 견학하고 인근의 볼거리를 탐방하여, 기업에게는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관람객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한편 도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하여 정부지원 석박사 양성 프로그램과정에 참여중인 각 대학의 연구현황 소개의 장도 마련되어, 연구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수력발전기 제작 체험 등 6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고, 전시장 야외에는 푸드트럭 먹거리 공간과 야외파라솔을 설치하여 관람객 편의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미립자 소독, 방역체크 등을 시행하여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탄소중립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고, 관련 기업에게는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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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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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바리스타 로봇 도입
-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임실치즈역사문화관에 바리스타 로봇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로 4개월간 진행된다. 임실군과 남원시, 곡성군, 로봇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진흥원과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세한 센서들이 부착된 2대의 바리스타 로봇팔이 컵을 들고 분쇄된 커피 원두를 머신기에 옮겨 커피를 내리는 등 로봇이 커피 한잔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 외에도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메뉴를 다양화하여 아동부터 고령층까지 누구나 로봇이 제조한 음료를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심 민 군수는 “바리스타 로봇을 시작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축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더 나아가 다시 찾고 싶은 임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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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바리스타 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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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대,인공지능(AI) 활용 무인 농작업 로봇 기술개발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대가 농업용 로봇 기술개발을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대학교 부설 지능형로봇연구소(소장 김형석 교수, 이하 지능형로봇연구소)는 농작업 무인화를 위한 인공지능과 로봇의 핵심기술 고도화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교육부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1단계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 3월에 국비 23억 원을 포함한 25억여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단계(’19~’21년)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 무인화를 위한 분야별 핵심요소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인공지능 활용 열과 거리(Depth) 인식 기술을 통한 작물과 잡초 구별, 이랑‧고랑 인식 개발과 함께 수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 양팔 기계장치(Manipulator) 설계‧제작 등을 완료했다. 특히, 특정 작물의 병충해 인식 기술은 세계적 수준으로 딸기 92.1%, 토마토 91.53%, 파프리카 89.73% 정확도를 기록했다. 또한, 도내 기업체간 연계를 통해 ‘자율 제초로봇 시스템 개발’, ‘돼지 돈사 내 환경 모니터링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 ‘작물 병충해 진단 기술을 활용한 재배기술 공유 플랫폼 개발’ 등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단계 지원사업은 1단계에서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작업 대상 객체의 식별률을 높이고, 농작업 수행 시 장애물을 탐지하고 회피 경로를 생성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작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식별 기술을 응용해 가축 개체 식별 및 질병과 건강진단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개발로 진화도 모색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지능형로봇연구소는 이번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이전과 산업체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농기계와 연계해 농업용 로봇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연구개발이 농작업 무인화 시대에 대응하고, 농업용 로봇개발 분야에서도 전북이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농작업 무인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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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과학고,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게임개발직종 금메달 수상
-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게임개발직종에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교장 박병훈) 2학년 송정기 학생이 1위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국게임과학고는 게임개발, 그래픽디자인, 정보기술 3개 직종에 9명이 출전하여 게임개발직종에서 금메달에 2학년 송정기, 장려상에 3학년 형승환, 2학년 이도현, 정보처리직종에서 장려상에 3학년 허종명, 총 4명의 학생이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2020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게임개발직종에서 김태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게임개발직종에서 송정기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세계 최초 게임특성화 중등교육기관의 명성을 되찾게 되었다. 게임개발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송정기 학생은 “지방대회와 전국대회를 준비하면서 누가 봐도 잘 만들었다고 얘기가 나올 만큼의 게임을 만들려고 노력해서 게임개발 능력이 높아지는 걸 느꼈다. 힘들 때마다 격려와 힘이 되어준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금메달을 따고 나니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이 대회를 계기로 더 성장하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훈 교장은 “출전한 학생들의 피땀 어린 노력을 지켜보며 금메달 수상을 예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컴퓨터게임개발과와 소셜미디어개발과에서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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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과학고,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게임개발직종 금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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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항공우주천문대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 운영
-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인 8월 한달간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야간 패키지란 주간에 천문대를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서 야간에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당일발권에 한해서만 적용 가능하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백두대간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서남권 대표적인 천문과학관으로 주요시설로는 600mm 대형망원경이 있는 주관측실과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4D천체투영관, 최신 탑승형 VR체험 3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프로그램 중간 여유시간에는 바리스타 로봇을 이용한 커피 3종, 주스 2종,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의 서비스 로봇 또한 흥미로운 볼거리 중 하나이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주간에는 태양관측, 야간에 별관측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춘향과 몽룡의 일편단심으로 채워진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요천 수경 음악분수 등 주·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을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항공우주천문대(063-620-8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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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대중화, UAM 현실화 ‘성큼’
- 드론 산업 대중화에 기여하고 UAM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드론·UAM 박람회’가 7월15~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안전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과 UAM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전시회·포럼·레저대회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드론과 북청사자놀음을 접목한 드론테인먼트(드론+엔터테인먼트)로 문을 연다. ‘드론·UAM과 함께 열어가는 역동적인 미래’를 주제로 10대의 드론이 꽹과리를 치는 상모꾼과 어우러져 신명나는 한마당을 펼친다. 특히 2025년 UAM 상용화에 본격 대비하기 위한 ‘UAM Team Korea 전략포럼’(7월15일 오후 2시)이 마련돼 관심이 집중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UAM 초기 상용화 추진방향을 직접 발표하고 팀 코리아 주관기관인 LX공사 등과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UAM 상용화 촉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에 따라 UAM법 제정, 상용화 실증사업 추진, 상용화 시범사업 추진, 핵심기술연구개발 계획이 집중 논의된다. 드론 대중화를 위한 ‘FAI 코리아 드론 레이스 국제 월드컵(2022 KOREA DRONE RACE WORLDCUP)’, ‘국토부장관배 드론축구 챔피언십’등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 대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관(7. 15. ~16.)에서는 배송·물류, 안전점검, 감시·정찰과 같이 다양한 목적의 드론을 볼 수 있는 테마별* 전시관이 운영되며, 드론·UAM 신기술 동향 등 드론 개발 관련 주요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 드론·UAM 인프라관, 국방 무인체계홍보관, 드론중소기업관 등 LX공사는 드론·UAM 인프라관에서 드론·UAM을 활용한 핵심사업도 소개한다. ‘UAM 팀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는 LX공사는 안전한 도심항공교통을 위한 하늘길 지도를 구축사업부터 민간 드론 배송시장을 지원하는 드론배달점 사업, 디지털트윈,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처와 함께 추진 중인 다양한 공간정보사업을 홍보한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국민 여러분이 드론과 UAM의 역동적인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드론·UAM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LX공간정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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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 ‘도약’
- 익산시가 그린바이오와 동물산업 등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한다. 특히 최대 강점인 지역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산업 중심으로의 산업생태계 재편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바이오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함열농공단지에 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이다. 올해 초 2만8천㎡ 부지를 매입하고 오는 2024년까지 국비 포함 총 264억원을 투입해 건립할 계획이다. 캠퍼스에는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연구·실험시설 등이 들어서며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과 연구, 투자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캠퍼스를 중심으로 농생명 분야 기업과 연구시설을 집적화되면 북부권은 명실상부한 농생명 수도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148억원의 부가가치와 247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심의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도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며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클러스터는 총 1천1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까지 4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된다. 이곳은 신·변종 질병 예방백신과 고부가가치 동물용의약품 개발, 반려동물 제품·사료·첨가제 개발, 의약품 생산용 임상시설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그 첫 단계 사업으로 모든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인근에 추진되고 있다.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단계 사업비 250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초부터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에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 및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그린바이오와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이들 산업화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 익산의 산업구조가 의생명과 식품산업, 미생물융복합 등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되는 동시에 최대 규모의 바이오 메카로서 지역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익산은 원광대와 전북대 등 우수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이미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여놨다”며“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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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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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 개최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지역 실정에 맞는 빅데이터 활용 및 확산을 위해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29차 세미나를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중앙·지자체(4개), 공공기관(10개), 대학(3개), 전북ICT 융합포럼 발전 소속 기업 등 18개 협약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전북도 ICT산업기반팀장은 ▲새만금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빅데이터 분석사업,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AI·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등 전북도의 빅데이터 사업 8개를 소개했다. 이어서 전북도 빅데이터 분석사업 수행사((주)선도소프트)는 도로보수 우선순위 분석과 광역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배차시스템 효율화 분석을 통한 도로보수와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편의 제공빅데이터 분석기술 및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빅데이터TF 팀장은 위기가족 프로젝트, 정부24 민원신청 분석 등 빅데이터 활용사례와 협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날 기관별 참석자들은 빅데이터 분석 사례발표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는 지난 ‘20년 2월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7월 29회를 맞았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등 18개 협약기관을 중심으로 전북지역의 빅데이터 기술교류와 네트워킹을 이어오고 있는 민·관·학 거버넌스다.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오늘 연구회와 같이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도민과 기업의 수요에 맞는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산함으로써 전북지역 빅데이터 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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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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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스타트업 개발 제1호 연료전지 파워팩 공개
- [전북인신문] 부안군에서 창업한 수소·연료전지 전문 스타트업 ㈜테라릭스가 개발한 제1호 수소연료전지를 지난 7월 1일 민선8기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식에 맞춰 대중에 공개했다. 공개된 연료전지 파워팩은 정격 출력 2.5kW급(제품명:HYCUS X3)과 정격 출력 4.5kW급(제품명:HYCUS X5)의 공랭식 연료전지 파워 모듈로서 폐쇄된 공기극 구조 적용으로 스택 성능과 내구성 확보, 사선형 채널 구조로 중력 방향 물배출 특성 강화 등이 특징으로 골프장 카트, 소형 노면청소차 등의 중소형 모빌리티와 수소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으며 내년 부안군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생산 공장이 구후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 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에 공개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은 미래100년 부안, 대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수소연료전지 관련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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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스타트업 개발 제1호 연료전지 파워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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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적측량도 드론을 활용한다
- [전북인신문] 무주군이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을 함으로써 지적 정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은 지적기준점의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에 활용하기 위하여 무주읍 읍내리 1427-1 외 3개 지구 일원에 드론(무인비행장치 UAV)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항공 드론 촬영지역은 무주읍 2지구, 설천면 1지구, 안성면 1지구이며, 총 289필지 1,007,955㎡이다.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은 기존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 측지계에서 세계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지구 중심을 원점으로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 표준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의 항공사진을 활용한 지적기준점의 현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정확한 성과를 찾아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 최찬호 팀장은 “드론을 활용해 지적기준점의 정확한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을 완료하고, 지적공부 변환성과를 기반으로 토지이동 및 지적재조사사업과 함께 지적불부합지 정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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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적측량도 드론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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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월드’가상공간 소통창구 열어
- [전북인신문] 순창군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인 ‘순창월드’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순창의 유명 관광명소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ZEPETO)에 실제 모습과 똑같이 구현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미래 핵심 관광객인 젊은세대 MZ세대가 순창의 자연경관을 담은 세계관 속에서 순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가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창월드’는 강천산군립공원, 발효테마파크, 채계산 출렁다리 등을 비롯하여 요즘 가장 핫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몰놀이, 출렁다리 건너기, 잔도길 걷기 등 순창에 오기 전에 미리 관광지에 대한 경험을 해보고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추후 장류축제 등 각종 행사가 있을 때는 방문객 니즈에 맞는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관광명소 메타버스 공간을 비롯한 장류축제 가상공간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순창월드 체험은 네이버 제페토 앱을 다운받은 후에 검색창에 ‘순창월드’를 검색하고 입장하면 된다. 노홍균 문화관광과장은 “5G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문화와 관광의 분야에서도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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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월드’가상공간 소통창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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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그린수소 생산기반 구축 앞장선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공모 선정
- [전북인신문]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청정수소 공급체계 전환에 맞춰 전라북도의 그린수소 생산 1번지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2일 전북도와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청정수소 공급체계로 전환을 가속화 하고자 하루 1톤 이상 수소생산이 가능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생산・저장・운송시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전해 시스템은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산소 및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로서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 재생에너지클러스터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유치를 위해 중・소규모의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선진 연구 및 실증이 필요하였으며, 부안군은 지역소멸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자 신산업 육성의 기회 제공 및 수소차 보급 확산과 연료전지 연구 활성화에 따른 수소 수요량 증가로 인해 생산기지 구축이 절실하였다. 앞으로 전라북도, 부안군, (재)전북테크노파크, 현대건설(주),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환경서비스, ㈜에스와이에프 등이 2024년까지 1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 수전해 설비 및 출하시설 등을 갖춘 그린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된다. 이로 인해 부안지역뿐만 아니라 도내 서부지역의 수소충전소에 저렴한 가격의 친환경 수소를 공급하여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으로 전북도가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하고,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의 실증 및 상용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안군 김종택 부군수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으로 서남해 해상풍력 단지와 함께 탄소배출 제로의 청정에너지 자립 도시가 될 것”이라며 “생산기지 구축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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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그린수소 생산기반 구축 앞장선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공모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