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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구강건강 체험교실 운영, 구강건강 서비스에 ‘큰 호응’ 얻다
-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2월(2월~3월, 11월~12월)까지 읍면 각 경로당 20개소에서 지역 내 어르신 8,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체험교실은 구강보건 치과의사와 담당자 등 의료인력이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구강관리법, 칫솔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및 기본동작, 틀니 세척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로써 구강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의 유병률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구강질환 예방적 관리로 구강건강 수명연장에 따른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구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저하된 구강 기능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함으로써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치주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주민을 위해 ‘계층별 스케일링(65세 이상 어르신, 금연등록자, 등록임산부)’ 사업과 어르신 의치(틀니)사업(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강건강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063-320-8355)으로 문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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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구강건강 체험교실 운영, 구강건강 서비스에 ‘큰 호응’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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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군민건강 위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일반검진 집중 홍보에 나서
- 무주군은 의료급여수급 군민(20~64세)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검진 홍보를 진행 중(~12.31.)이라고 전했다. 홍보 대상은 올해 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 118명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1:1 유선 안내를 통해 이들에게 문진을 비롯한 흉부 엑스레이(X-ray)촬영과 소변 · 혈액 · 구강 검사 등 검진 항목과 기관 및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 무주군 지역 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193명으로 이 중 75명은 무주군보건의료원 등지에서 검진을 완료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이라며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에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도 병행 검진이 가능하다”라며 “검진 결과에 대해서는 건강관리 교육과 유증상자 진료 안내도 체계적으로 진행해 건강한 무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도 일반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지역보건팀(063-320-83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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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군민건강 위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일반검진 집중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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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춘 치매예방교실 주목받는다
- 무주군이 12월까지 3차에 걸쳐 진행 중인 청춘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마친다. 청춘 치매예방교실은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자체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적은 곳을 찾아가 통합건강서비스와 인지자극활동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1차는 1~3월(농한기), 2차는 7~8월(폭염기)까지 총 60곳에서 운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31일 시작한 3차 청춘 치매교실은 오는 15일까지 치매와 우울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보건교육(바로알기·인식개선·예방수칙)을 실시하고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신체활동(실버요가, 체조)과 만들기(라탄공예, 도자기공예, 목공예, 원예 등) , 음악(노래, 컵타) 등 인지 자극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치매와 우울 검사를 비롯한 치매예방 게임(탁구공 미로탈출, 판뒤집기, 종이컵쌓기 등), 귀 마사지 및 수지침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치매안심팀 선지숙 팀장은 “지금까지 420회를 진행, 연인원 4천6백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청춘 치매예방교실을 함께 했다”라며 “이 시간을 통해 치매가 부끄럽거나 무서운 질병이 아닌 충분히 같이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차수 진행에도 혼신을 다해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필수 교육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의 65세 이상 어르신 수는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무주군은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또 가족들이 돌봄 걱정 없이 초고령사회를 살아가도록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상담, 조기 검진, 등록, 교육, 자원 연계 등의 ‘치매관리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5년에 개원하는 무주군립요양병원(126병상 중 치매 전문 42병상) 또한 든든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10월 31일 기준 무주군에 등록된 치매환자 수는 모두 1,17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환자가 99%(1,159명)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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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춘 치매예방교실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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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보건의료원 성형외과 진료 재개.. 일반 진료 & 미용 관련 시술 운영
-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성형외과 외래 진료를 재개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의료계 파업으로 상급종합병원 파견 근무와 응급실 지원에 나섰던 성형외과 전문의(공중보건의사)가 지원 근무(2024. 3. 11.~10. 13.)를 마치고 지난 4일부터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정상 진료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성형외과에서는 상처치료와 관리, 일반 진료를 비롯해 미용 관련 시술(오후 예약제, 진료비_상태에 따라 비급여 수가 적용)도 진행한다. 원활한 진료를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은 레이저기와 전기소삭기 등 해당 과 진료 장비와 의약품, 의료소모품 등을 점검하고 미용(비급여 진료 항목)수가 책정과 지역보건의료시스템 비급여 수가 코드 신규 설정도 마쳤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진료팀 최정태 팀장은 “2021년 4월에 처음 성형외과 진료가 시작되고 나서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공백기 동안 이용 문의도 많았다”라며 “주민들이 앞으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읍면 이장회의와 누리집 등을 통해 무주군보건의료원 성형외과 외래 진료 재개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은 무주대우병원(1980~1999)이 폐원하면서 지역의료 기반을 확충하고자 2002년 보건소 업무와 진료 기능을 갖춰 운영되기 시작했다. 현재 내과와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통합진료, 소아청소년과, 치과, 응급실(24시간 운영) 등 6개 과목이 개설돼 4명의 전문의 등 총 6명의 의사가 외래 진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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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보건의료원 성형외과 진료 재개.. 일반 진료 & 미용 관련 시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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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4060세대 건강 한방으로 지킨다.. 찾아가는 한의학 건강교실 눈길 끌어
- 무주군이 “4060 한의학 건강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중보건한의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원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4개 읍‧면 주민 205명을 대상으로 13회 진행되었다. 11월 6일까지는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공중보건한의사의 1:1 맞춤형 진료로 한방침과 부항 등의 한방진료를 진행하며 건강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 체성분검사 등도 실시한다. 또 건강생활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금연 상담 및 금연 클리닉, 구강검진 및 틀니 관리, 구강 관리 등의 전문가 교육도 이어진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춘 주민자치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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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4060세대 건강 한방으로 지킨다.. 찾아가는 한의학 건강교실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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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눈길 끌어
- 무주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6일 설천면과 11월 5일 무풍면에서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16일 설천면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되며 전주예수병원 의료진(의사, 간호사 등 28명)이 방문해 양·한방진료(초음파 포함)와 치과 검진, 안과 검진(돋보기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농업인과 홀로 사는 노인(독거노인) 등 주민들로 직접적인 검진 외에도 기초건강 상태 확인과 질병 예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11월 5일(09:00~16:00)에는 전주 대자인병원에서 무주군 무풍면 십승지문화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 윤수진 팀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원을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NH농협은행이 시행 주체로 같이 참여를 한다”라며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과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이 놓치지 않고 농촌 왕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 왕진버스 운영 총사업비는 3천6백만 원으로 운영 지역당 최대 1천8백만 원(국비 40%, 시·군비 30%, 농협은행 30%)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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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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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 하나금융나눔재단’, 무주군 임 모 학생에 난치병 치료비 1천만 원 지원해
- 무주군 안성면 임 모 학생(18세)이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 하나금융나눔재단’으로부터 난치병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치료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임 모 학생은 10여 년 전 선천성 신경섬유종 진단을 받았으나 치료비(1개월 처방약 비용 2백만 원 정도) 감당이 어려워 치료를 중단한 상태였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2024. 6.) 현재 대전 지역 모 대학병원에서 종괴 크기를 줄이는 약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 하나금융나눔재단’에 임 모 학생을 추천했던 안성면 공진보건진료소 오영진 소장은 “진료소에서 학생을 만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이 돼서 너무 다행”이라며 “우리 학생이 빨리 건강을 되찾아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비 모금 캠페인을 진행, 병마로 고통받는 대상자들에게 치료비(1순위 2명 각 1천만 원, 2순위 4명 각 8백만 원, 3순위 6명 각 6백만 원, 4순위 100명 각 5백만 원)를 지원하며 희망을 함께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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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 하나금융나눔재단’, 무주군 임 모 학생에 난치병 치료비 1천만 원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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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행복 예약, 무주군, 어르신 ‘눈(眼)’ 검진 진행
- 무주군이 오는 29일 무주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눈’ 검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검진은 선착순(1백 명) 예약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검진 희망자는 15일(09:00~) 무주군보건의료원으로 전화 신청(063-320-8410, 8411, 8243) 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 한영순 팀장은 “눈 검진 후 수술 대상 질환자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을 연계해 건강 회복을 도울 것”이라며 “눈 검진이 노년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검사는 29일 오전 9시부터 무주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며 문진을 비롯한 시력, 안압,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비롯해 상담이 진행된다. 돋보기와 의사처방에 따른 안약 등도 제공되며 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대상자(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는 의료비(1인 당 150만 원 한도)도 지원한다. 주민들은 “100세 시대도 건강해야 축복아니겠냐”라며 “눈 검진뿐만 아니라 의료원에서 진행하는 진료, 검진, 건강증진 프로그램 덕을 많이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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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행복 예약, 무주군, 어르신 ‘눈(眼)’ 검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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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기록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최근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에서 10점 만점에 ‘매우 만족’에 해당하는 9.92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는 분만시설이 없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임산부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처치와 이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0년 도내 7개 군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였고, 2021년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중이다. 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6개월간 119구급차를 이용한 임산부 5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전화 및 문자 설문을 통해 신속성, 친절도, 전문성 등에 6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항목별로 ‘매우 만족’부터 ‘매우 불만족’으로 평가해 10점으로 환산한 점수를 백분율로 도출해 냈다. 조사결과, ‘구급차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착했는지’를 묻는 신속성은 10점 만점에 9.94점을, ‘구급대원이 친절하게 응대했는지’를 묻는 친절도는 9.91점을,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가 전문적이고 적절했는지’를 묻는 전문성은 10점 만점을 기록했다. 6개 항목 합산 평균 점수는 9.92점으로 응답자 수와 백분율로 환산하여 점수를 도출한 결과 ‘매우만족’97%라는 결과를 보였다. 응답자들은 이번 조사에서 “구급대원들의 친절함에 감동했고 감사합니다.”,“정신이 없었는데 대처방법도 알려주시고 빨리 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구급대원 덕분에 무사히 출산하고 아이가 건강하게 크고있어 정말 고맙다.”라는 등 매우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다만, “구급차에서 병원 이동 중 너무 흔들려 불안했다.”,“새벽시간이라 이해는 되지만 구급대원의 사무적인 딱딱한 언행으로 불편했다.”라는 아쉬움을 나타내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전북소방은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우수 사례 및 아쉬운 사례를 전 구급대원에게 전파하는 한편 직원 교육 자료로 활용해 구급품질향상을 한 차원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다 나은 구급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도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안전사각지대 없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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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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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무더운 여름에 더 위험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건강 챙기세요!”
- 정읍시보건소는 무더위에 취약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에 감염된 후 신경계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발해 발생하는 급성 수포성 피부 질환이다. 특히, 여름철의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더욱 위험하다. 이 질환은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며,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날씨가 더워지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정점을 찍는다. 예방접종은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단,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 및 예방접종대상확인서(또는 주민등록초본)를 지참하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지소 또는 진료소 방문 시에는 신분증만 필요하지만, 순회진료 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해 사전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60세 이상 시민들이 질환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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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무더운 여름에 더 위험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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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실시
- 정읍시는 사슴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접종은 오는 8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대상은 8농가의 사슴 76마리이다. 시는 사슴 전문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농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백신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사슴은 5~6월경 녹용 채취 후 제각을 마치고, 암사슴은 6~7월 분만을 완료해 8월이 가장 안정적인 접종 시기로 선정됐다. 시 축산과는 접종 시 농장주의 입회하에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동안 지역 내에서 사슴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농장 출입 시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백신접종이 누락 되는 개체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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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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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농협, 조합원 무료 한방봉사 진행
- 완주군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지난 26~28일 3일간 화산농협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지도교수 이원용) 상산동문회 13명의 한의대생과 2명의 한의사가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다. 의료진은 디스크, 관절염, 소화불량 등을 앓고 있는 조합원에게 침 및 뜸을 비롯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약 100여명의 고령 조합원이 의료봉사 혜택을 받았다. 화산농협 김종채 조합장은 “도시에 비해 의료혜택이 부족한 농촌의 고령 조합원들에게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이러한 의료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여 의료혜택에 소외된 농촌과 그리고 고령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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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농협, 조합원 무료 한방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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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실시…“안심하고 드세요!”
-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가리비,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수산물이 주요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혼동) 표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등이다. 시는 휴가철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시장, 중·대형마트, 노점상 등 30여 개소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같은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에서는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인식 강화와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의 목적으로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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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실시…“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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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김제 JG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앞서 지난 6월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과 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장은영)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치과의사 7명과 치과 대학생 18명을 포함 25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의료봉사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수복, 유치 발치, 스켈링, 충치 예방 불소 도포 등 다양한 치료 서비스와 구강 교육을 실시 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칫솔 세트도 무료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의 치과의사로 일 할 학생들이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유미경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아동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의료 소외계층에게 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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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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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휴가철 맞아 악취 배출 사업장 집중 지도점검
- 정읍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 속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가축분뇨 및 폐기물 재활용업체, 돈사, 산업단지 등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50개소와 민원 다발 지역이다. 점검 내용은 악취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가동주기 적정 여부, 악취배출원 및 사업장 관리 실태, 악취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에는 ‘악취방지법’, ‘가축분뇨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개선권고, 조치명령 및 사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에 무인 악취 포집기 28대와 이동식 악취측정·포집 차량 1대를 활용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실시한 결과, 4개소에서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한 바 있다. 또한, 폐기물 관리법 위반 8개소와 가축분뇨법 위반 13개소,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개소도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악취 배출 사업장들은 악취방지시설의 상시 가동과 시설 개선 등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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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휴가철 맞아 악취 배출 사업장 집중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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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 쾌거 이루다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돼 약 2천 3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읍면동의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수 등을 고려해 3개 동 5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다.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우수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월 2개 치매안심마을(신풍동 성리·성서마을, 검산동 주공1단지아파트)이 우수안심마을로 승인됐으며, 2월에는 요촌동(수각·실버타운 마을)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돼 운영하는 중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안전망 구축, 도서관 연계 실버책놀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기억충전 행복만땅’프로그램을 통한 느린 카페 운영,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건강·인지 요리 프로그램, 보고 즐기고 기억하는 문화 체험 등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신규 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 행복한 치매친화적인 김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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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 쾌거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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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오는 31일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연다
- 완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통한 생명나눔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 등을 대상으로 군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희망자는 전날 과음 및 과로는 피하고, 최소 4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한 후 헌혈 당일 아침식사 후 헌혈에 참여하여야 한다. 헌혈대상은 16세에서 69세로 본인 확인 절차를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시 혈액형 및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검사 등 여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헌혈증서 발급, 4시간 자원봉사활동 인정, 소정의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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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오는 31일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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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비 그치니 ‘폭염’...“온열질환 주의하세요” 당부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활동 및 저감시설 설치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및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반 10개 부서로 구성된 ‘김제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관리한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취약계층 폭염정보 신속전달, 무더위 쉼터 지정·운영 관리, 대국민 폭염대책 홍보활동 강화 등 18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복지시설 등 280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에는 쿨매트, 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횡단보도 곳곳에 그늘막 운영 및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등 5개 주요 노선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주요승강장 23개소 및 공원 2개소에 얼음을 배치하여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김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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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비 그치니 ‘폭염’...“온열질환 주의하세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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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 시행
- 정읍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위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준비됐다.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민․관의 협력체계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와, 마을공동체 주민력 향상을 위한 타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안전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선에서 업무추진에 고생하는 직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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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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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소,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시행
- 정읍시 보건소는 흡연 폐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인 실내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올해 시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금연시설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3145개소 중 의료기관, 1000㎡ 이상 건축물 및 공장, 일반음식점 등 196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실내 체육시설, 어린이집․유치원 등 금연시설 지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은 금연담당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원 7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들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점검, 금연환경 조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을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리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실천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제공)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체, 기관, 단체, 학교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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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소,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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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해 이재민 대상 재난심리지원
- 완주군이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의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심리상담 및 스트레스 측정을 하고, 상담 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보건소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재난경험자를 위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유선연락 또는 방문 접수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위기상담을 위한 상담전화도 24시간 운영 중이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수해 트라우마로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심리지원을 제공해 마음의 안정과 빠른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063-262-3066) 또는 정신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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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해 이재민 대상 재난심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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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 ‘나눔의 안마봉사’활동
-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안마사들이 17일 장신마을에서 마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안마사협회는 의료법에 따른 교육 및 수련과정을 마친 시각장애인 안마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안마사들의 전문화된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안마사 5명이 방문하며 안마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19일에도 백구면 공술마을에 방문해 20명의 주민이 안마를 받아 호응이 좋았으며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두 번째로 실시됐다. 처음엔 낯선이의 방문에 꺼려하는 주민들도 있었지만 안마를 받고 난 후 농사일로 지친 몸의 피로가 풀린다며 즐거워했다.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 조현춘 지부장은“안마를 받고 돌아가는 주민들의 환한 표정을 보니 마음이 흡족하다.”며 “안마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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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 ‘나눔의 안마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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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사회사업단(김제시 하동 소재)이 17일 치매 대상자를 위한 나눔으로 구충제 600개를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충제는 맞춤형 치매 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사랑요양병원 관계자는“구충제 후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치매 어르신들에 대한 나눔과 관심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치매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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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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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강화
- ○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한병삼)가 여름철 불청객인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도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 덕진구는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고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냉면과 소바, 콩국수 취급 음식점과 김밥 취급 음식점 등 158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 컨설팅은 식품위생감시원이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식중독 예방 홍보물도 배포될 예정이다. ○ 주요 평가항목은 △건강진단 실시(개인 위생) △위생교육 수료(법적 서류) △어류, 육류와 채소류 작업시 칼, 도마 구분사용(조리도구) △충분한 온도 및 시간 가열(조리공정) △식재료 구분 보관, 냉장고 청결 및 적정 온도 유지(보관공정) △조리시설 파손 여부 및 청결 관리(조리장) 등이다. ○ 특히 구는 식중독 간이세균측정기(ATP측정기)를 활용해 손과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의 오염도를 측정함으로써 식중독에 대한 종업원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 한병삼 덕진구청장은 “개선 조치가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업소별 식중독 예방 상담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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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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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백일해 유행, 정읍시 보건소 예방수칙 홍보 강화
- 정읍시 보건소는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우선 여름방학을 대비해 초·중고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요청하고 백일해 백신 접종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는, 100일간 기침을 할 정도로 증상이 오래가기 때문에 백일해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에서 발생한 비말에 의해 감염·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면서 사망자가 보고 됐으며, 올해 백일해 환자가 전국에서 7873명(7월 14일 기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27배 상승했다. 그중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이 91.9%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읍지역에서도 감염자가 1명(60대 여성·7월 16일 기준) 발생했고, 도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기본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특히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의 적기 예방접종(생후 2~6개월)과 추가접종(15~18개월, 4~6세, 11~12세)이 적극 권고된다. 만성 폐 질환자 등 고위험군, 영아 돌봄 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임신부 또한 백일해 백신(Tdap)접종 권고 대상자이다. 특히, 국가접종에서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1-12세(6차 접종 대상자)의 적기 접종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일해는 비말에 의한 감염과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한 간접 전파도 가능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해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며 “일주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확진자와 접촉 후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과 신속한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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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백일해 유행, 정읍시 보건소 예방수칙 홍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