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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2일, 전주완산경찰서에서 관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재발방지, 사례관리 등 예방 전문기관으로, 22년 7월에 개소하여 2개의 사례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효율적인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모색, 아동학대 예방 선도를 위한 정책 등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사건처리 및 사례관리 등 각 기관의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과 더불어 홍보 및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강화하는 한편, 학대 행위자에 임시조치 적극 신청으로 재학대를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유오재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아동학대 범죄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관내 아동이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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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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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2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에 참여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안내하였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혜성씨앤씨 등 도내 7개 병역지정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환경, 편입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전공을 살려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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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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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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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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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대원 안전 위한 개인안전표시등 기탁 전달식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2일 소방본부장실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화병원(대표원장 신재준)이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개인안전표시등 335점(약 1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도내 전 구급대에 배부돼 야간이나 저시정 상황에 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화병원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중증화상환자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구급대원 대상 화상응급처치 교육 등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을 비롯해 119대응과장, 구급팀장, 대전화병원 신재준 대표원장과 김종대 병원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박경수 사무처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기탁품 전달 및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이번 기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탁된 물품이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돼, 안전한 구급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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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대원 안전 위한 개인안전표시등 기탁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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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평화지구대 차량털이 절도 예방 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평화지구대에서는 관내 아파트 5개 관리 사무소, 원룸 및 공영주차장을 방문하여 차량털이 절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협조하여 차량털이 등 범죄 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부착 및 범죄예방 방송 안내토록 독려하였으며, 주차장 주변 순찰 강화하여 펼쳐져 있는 사이드미러 및 시정되지 않은 차량 발견 시 차주 연락 등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하였다. 유청호 평화지구대장은 “차량털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운전자들이 귀중품을 차량에 보관하지 말고 주차 시 차량 잠금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취약시간 아파트 및 공영주차장 주변 순찰활동도 강화하여 차량털이 절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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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평화지구대 차량털이 절도 예방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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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어린이집 방문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 캠페인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에서는 지난 21일(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원생 35명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지문 등록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가족 품으로 복귀를 위한 제도로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안전Dream 앱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인근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들에게 보다 든든한 안전망을 제공하고, 가정에서 이탈한 분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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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어린이집 방문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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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교육 콘텐츠 확장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공무원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금융·재무 등 관련 공공기관의 우수 교육콘텐츠를 평생교육 플랫폼 ‘배움나래’에서 제공한다고 21일 알렸다. 공단은 자체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인 ‘배움나래’에서 총 3천여 편의 생애주기별·분야별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직 전 사전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생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실효성 있는 콘텐츠 확대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융감독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 3개 기관과 협의하여 우수 교육콘텐츠 198편을 탑재하였고, 향후 분야별 공공기관 우수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전현직공무원은 공단 연금복지포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배움나래(geps.retireedu.kr)’에 접속하여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우수 교육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전현직공무원의 은퇴생활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콘텐츠 제공을 위하여 공공기관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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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교육 콘텐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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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1일(수)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와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청렴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청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역사 속 청렴 인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였고,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렴 위인 맹사성의 검소한 선비 정신은 현재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김성준 청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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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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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0일 전주서원초등학교 및 전주서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도, 걷다) 교통지도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와 등·하교시 감속운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안전수칙 전단지와 상처밴드를 배부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논의도 이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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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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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신고사건 처리 시 초동조치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지구대 직원 대상으로 현장 방문교육을 20일에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스토킹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재범 위험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활용하는 ‘통합 판단 조사표’ 작성과 임시숙소,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25.4.16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통합 판단 조사표’는 스토킹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응급조치 판단표와 가정폭력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임시조치 판단표를 통합하여 주거 등으로부터 100m 접근금지,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등을 결정하고 재범 위험성을 판단하여 다음 날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또한, 사건처리 유·무와 관계없이 ‘보복 우려가 있는 범죄 피해자, 목격자, 신고자, 참고인에 대하여 임시숙소, 맞춤형 순찰,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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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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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하대공간 소방시설 차단행위 일제점검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지하대공간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사전 예고 없이 동일한 시간대에 일제·불시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아파트나 대형판매시설 등 지하대공간이 있는 건축물 가운데 면적과 층수를 고려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화재 상황에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도록 전원이 차단되었거나 연동이 정지된 상태는 아닌지, 피난·방화시설이 폐쇄되었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복도와 계단통로 등 피난로가 적절히 확보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는 도내 지하대공간 36곳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등 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조치명령을 통해 모두 개선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불시점검을 정례화해 현장의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지하대공간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클 수밖에 없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스스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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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하대공간 소방시설 차단행위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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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입영문화제로 현역병 입영자 격려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025년도 두 번째 입영문화제를 5월 20일(화) 전라북도 임실군 소재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진행하였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2011년부터 나라의 부름에 당당하게 임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는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인생 네컷’ 부스를 운영,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출력하여 가져갈 수 있게 하여 입영자와 가족들이 입영의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걸어가는 ‘감사와 사랑의 길’, 입영하는 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사랑의 편지쓰기’, ‘행운을 뽑아보세요’ 등을 준비해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문화제가 입영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장이 되어 병역이행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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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입영문화제로 현역병 입영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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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대상 현장 체험 및 간담회 추진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0일 임실군, 남원시, 순창군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현역병 입영문화제’ 참관 등 병무정책 현장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현장 체험은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의 병무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간담회를 통해 각종 통지서 교부, 입영독려, 기피자에 대한 고발 · 색출 등 전시업무 수행능력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은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전원 교육이수를 목표로 집합교육, 현장체험 및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직접 보고 체감하는 현장 체험 교육을 확대하여 병무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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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대상 현장 체험 및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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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헌 개인전《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전시
- 조헌, <바벨(Babel)>,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조헌, <말러(Mahler)의 바다>,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서양화가 조헌의 《지각된 풍경》이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물성과 행위, 감각의 교차에 주목하며 제작한 조헌(1964~) 작가의 평면 회화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근 환경과 풍경에서 오는 사유에 주목해 온 그는 《징후적 풍경》, 《느낌의 무게》 등 지난 개인전을 통해서 ‘풍경’을 보는 감각의 층위를 확장하고,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지를 탐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지난날의 탐구를 확장한다.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인간의 욕망과 사유를 주제로 한 ‘바벨(Babel)’시리즈와 ‘말러(Mahler)의 바다’시리즈를 선보인다. 폐허의 이미지로 묘사된 <바벨>은 파괴와 고립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통해 인간의 꺼지지 않는 욕망과 인간성의 피폐와 말살을 보게 된다고 하며, 인간에 대한 신의 징벌을 상징하는 성경 속 바벨탑으로 구현했다. 동시에 “혼란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숭고함과 필멸성은 유지된다”고 말하며, 비관을 초월한 듯한 수평선의 장엄함을 화면에 담았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말러의 바다>는 공간적으로 우주와 만나는 경계선을 이루는 바다의 이미지를 통해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처럼 욕망에 의한 폭력과 대립, 그리고 숭고함과 필멸성에 대한 사유를 특유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어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사라지지 않고, 무엇인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 그 힘을 느낌으로써 사유와 영감을 제공받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국 감정과 사유를 다른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적 연결성’에서 예술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만나며 공감과 사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징후적 풍경》(2023), 《느낌의 무게》(2021) 등 2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두터움의 미학》(2023), 《전북의 불꽃》(2022), 《하늘 땅 사람》(2018) 등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1년 전주시예술상, 2006년 광주 신세계미술제, 2005년 전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지방법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동시대 전북미술의 실험성과 조형적 깊이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서울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에 대관 공모를 통해 개별 전시를 선정하며, 작가와 평론가를 연결하는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대관 전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참여한 전시를 아카이빙한 연감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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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헌 개인전《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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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서부지구대, 5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부지구대는 19일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제지·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전북인삼농협 직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건은 지난 29일 50대 고객이 농협을 찾아 본인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며 검찰을 사칭한 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다급히 5000만원을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윤기현 계장보는 상담을 하는 척 출금을 제지시키며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통화내용 및 정황을 확인하고 고객이 금전 피해를 입기 직전 상황에서 사건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 고객은 최근 많이 발생하는 수법에 속아 모아 둔 전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뻔 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전화는 공포심과 긴박감을 조성해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070, 국제번호, 일반 휴대폰 번호로 전화하여 보안앱 설치나 계좌 이체, 현금출금 등을 유도하고, 특히 “전화를 끊지 말라, 지금 바로 앱을 설치해라” 는 말이 나온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 해도 무방하다. 일단 이런 전화를 받으면 전화를 끊고 침착해질 필요가 있다. 서부지구대장은 “전북인삼농협 윤기현 계장보의 신속하고 침착한 판단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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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서부지구대, 5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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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모악산 조난자 산기슭에서 수색 끝에 구조 성공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17일 22시경 모악산 조난 신고 후 신속하게 수색 범위를 선정, 면밀한 수색 끝에 저체온증과 탈진 상태로 쓰러진 조난자를 발견, 구조하였다. 삼천지구대 4팀장 이하 팀원들은 ‘당뇨 질환으로 인슐린 약물치료를 받는 아버지가 모악산에 오른 뒤 20시경 마지막 통화 이후 귀가하지 않는다’ 는 신고를 접수. 119 구조대, 경찰관 기동대와 함께 총 6개조로 편성하여 인근 등산로 3개소를 수색범위로 지정하였고 신속하게 수색 실시 한바 조난자를 발견,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해 인명 구조하였다. 이에 삼천지구대장은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 땐 휴식을 취하는 등 산행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일몰이 가까워지는 시간에는 입산을 자제하고, 등산 시 조난에 대비해 호루라기 등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물품을 휴대거나 산악위치 표지판을 활용 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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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모악산 조난자 산기슭에서 수색 끝에 구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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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올레길 환경 정화 활동 추진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급여심사실은 지난 15일 올레 6코스 일대에서 ‘올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연 보호와 직원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9명의 급여심사실 직원이 참여하여 올레길 6코스 해안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 급여심사실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기부와 자원봉사, 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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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올레길 환경 정화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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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 여름 물놀이 안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 개시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계곡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오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74명 모집한다고 알렸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군산·남원·완주·진안·장수·고창·부안 등 도내 7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되며, 익수자 구조, 안전순찰, 응급처치,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총 3,15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안전조치 212건, 현장 응급처치 130건, 병원이송 10건, 인명구조 5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고창 동호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아동 2명을 5분 만에 구조하고, 남원 뱀사골계곡에서는 급류에 고립된 부녀를 10여 분 만에 구조하는 등 신속한 대응 사례도 있었다. 지원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전화, 팩스,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응급구조학과 전공자, 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은 자격 요건에 따라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선발된 대원들에게는 활동 실비, 상해보험, 유니폼 지급과 함께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학점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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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 여름 물놀이 안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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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현장의 목소리로 스마트시스템 개선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6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요청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 구급대원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등 본부 관계자 5명을 포함해 도내 15개 소방서 구급팀장, 담당자, 현장 구급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형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입력한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하면, 병원이 시스템을 통해 수용 여부를 즉시 회신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병원 선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도민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간담회에서는 시스템 사용에 대한 단말기 기능 교육과 함께, 구급대원의 병원 동승체험을 통해 확인된 현장 사례들이 공유됐다. 병원 응답 지연, 정보 입력의 불편함 등 구급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참여 병원 확대, 입력 질 향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오숙 본부장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병원과 실시간으로 잇는 연결 고리이자 도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구급대원과 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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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현장의 목소리로 스마트시스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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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지구대, 금융기관 방문, 보이스피싱 범죄예방활동 전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남문지구대는 서노송동, 중앙동, 경원동 등 관내 금융기관(23개소)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은 은행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검찰·경찰 사칭, 형사사건 연루 협박형, 금융기관 사칭, 대출 빙자형, 메신저 피싱 범죄 등 다양한 유형을 알리면서 보이스피싱 경각심을 높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여 피싱 피해를 입었을 경우 소액 결제 차단하기, 신분증, 통장, 카드 등 재발급 받기, 계좌 지급정치 요청하기, 즉시 112신고 하기 등의 대처법을 전파했다. 남문지구대장(경감 구경서)은 “보이스 피싱 범죄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보이스 피싱 예방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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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지구대, 금융기관 방문, 보이스피싱 범죄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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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평온한 선거운동기간 대비 합동순찰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6.2까지 선거 운동 기간을 맞아 불법행위 유형별 착안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며 자율방범대와 관내 합동순찰을 펼쳤다. 선거기간 동안 평온한 치안확보와 이상 동기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취약지 위주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선거 관련 불법 행위 발견 시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과 확성기 소음 신고, 교통불편, 벽보 현수막 훼손, 차량절도 등에 주의 할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다. 특히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통해 강력범죄를 근절하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거 기간 중 신속 정확한 현장 조치로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해나갈 계획이다. 삼천지구대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안전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신속한 출동과 공명한 현장 조치에 힘써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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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평온한 선거운동기간 대비 합동순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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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효자1동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서부시장 일대와 효자동 주택가를 중심으로 효자1동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평온한 일상을 위한「특별범죄예방활동」운영계획에 따라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절도예방 홍보활동과 여성안심 귀갓길 등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통해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시민들에게 신종범죄(보이스피싱,딥페이크,투자리딩방 등)예방 리플릿을 배부하여 범죄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효자지구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효자1동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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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효자1동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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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119레오(주)(대표이사 이승우)와 폐방화복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태가 양호한 폐방화복을 새활용(업사이클)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의 기능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려 일상 속 소방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활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이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로,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및 PBI 원단으로 제작되어 고온에서도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유지하며 방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평균 250여 벌의 방화복이 불용 처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9레오(주)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폐방화복을 가방,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게 된다. 119레오(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중인 소방관 및 PTSD를 겪는 소방관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종옥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방화복의 새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환경 보호는 물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화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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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군산시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운영 업무협약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과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산시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무상 양여하고, 119특수대응단이 해당 드론을 직접 운영하며, 군산시는 향후 2년간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화학물질 누출 사고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련 정보를 군산시와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장비 지원과 유지보수, 기술적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드론 전시와 성능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으며, 드론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가지는 활용 가능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3월 군산시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추진 중인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한 활동과 정보 수집, 상황 전파 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산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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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지리산 국립공원 삼도봉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를 비롯해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전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노고단 대피소와 임걸령 샘터, 삼도봉 일원을 직접 등산하며 주요 등산로의 접근성과 위험 요소를 공동 점검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닌, 현장을 함께 걷고 확인하며 문제를 공유하는 실질적 간담회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지형과 구조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재난 대응 물자 점검과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리산 삼도봉 일대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이 맞닿은 행정 경계 지점으로, 관할이 나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봄, 인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계에 걸쳐 있어 출동 지연과 초동 대응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인접 소방서 간 긴밀한 공조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아찔한 사례로 남았다. 이에 따라 남원소방서를 비롯한 인접 소방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리산을 단순한 행정 구분이 아닌 하나의 생태·안전 공간으로 인식, 공동의 책임감 속에서 초기 대응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결의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도(道)의 경계를 허물고, 각기 다른 조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든 것이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지리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며, 산불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위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광역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도민과 탐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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