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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 모집
- 무주군은 오는 25일까지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선도 멘토 제도는 내실있는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무주군 탐색과 컨설팅, 빈집, 토지정보 제공 등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각 읍면별로 3명씩 총 18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지역선도 멘토로 선발되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1시간이상 컨설팅을 진행한다. 수당은 최대 6만 원이다. 문의와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3일 합격자 발표를 하고 다음달 7일 선발 멘토 OT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 안성면 봉명로 41-2에 위치한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정보 취득과 방향 설정, 현지탐색을 위해 단기간 거주하는 시설이다. 지상 2층 115.47㎡ 규모에 관리실과 세미나실, 생활실 등을 갖추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멘토운영은 지역 주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현실적인 정착을 유도해 귀농귀촌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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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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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과수확체험나무 분양
- 무주군이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단지 내 사과수확체험나무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맛과 품질이 좋은 무주 반딧불 사과에 대한 홍보와 농가소득을 올리자는 취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홍로 100주, 후지 500주 총 600주를 분양하며, 한 그루당 10만원에 분양한다. 신청품종에 대한 설명과 사과나무 분양 신청은 무주군 분양 홈페이지(tour.muju.go.kr/apple)에서 회원가입 후 ‘사과나무 분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무주군 사과수확체험나무 분양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받을 예정이며, 마감이 될 때까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수확체험은 홍로가 9월 셋째 주 주말, 후지는 10월 마지막 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지만, 기상상황과 사과나무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수확은 30kg을 보장하며, 분양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들은 보장 수량 30kg을 택배로 제공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주시고 체험행사 방문 시 꼭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등 무주군의 아름다운 명소들까지 들러서 즐거운 추억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 반딧불 사과는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달콤한 향기로 전국 최고의 사과로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무주반딧불사과 분양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063-320-2884, 28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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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국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과 전국 대회 개최 협약 체결
- 정읍시는 29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산하 한국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과 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이형관 한국 대학연맹 회장, 김중수 한국 실업연맹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정읍에서 열게 된다. 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전국에서 700여 명의 배드민턴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대회다. 시는 대회 일정 동안 숙박업과 요식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읍 고유의 대회 명칭을 붙여 스포츠 대회를 통한 시 홍보와 문화·역사 홍보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정읍시 복합체육관이 완공되면 전국 규모의 초등·중고 배드민턴대회 개최도 가능해진다”며 “선수단과 가족들이 정읍시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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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국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과 전국 대회 개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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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승마 인프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
- 익산시가 구축한 전국 최고 수준의 승마 인프라가 큰 인기를 끌면서 명실상부한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레저 관광을 넘어 재활과 치유 승마까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승마 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6일 시는 올해 초 개관한 공공승마장이 전국 규모의 승마시설로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개관 첫 달인 지난 3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시민들의 공공승마장 이용 횟수는 총 4천여건으로 월 평균 434명이 승마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승마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다양한 강습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강습과 함께 재활, 치유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해 왔다. 지난 7월 한국마사회 그린협력승마시설로 선정돼 재활 승마 교실을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승마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탄탄한 인프라를 토대로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해 승마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하반기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와 지구력대회, 유소년승마대회, 익상승마협회장배 전국대회 등 모두 5개 대회를 유치해 2천여 경기를 치렀다. 해당 기간 동안 선수와 방문객 1천8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해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에도 공공승마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과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해 지역 농촌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킨다. 우선 가상현실을 활용해 다양한 승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XR 말산업체험관은 내년 하반기까지 체험공간을 완성한다. 포니랜드 체험관도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포니랜드 체험장은 먹이주기 체험장과 포니승마 체험길,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일반 강습과 재활힐링승마를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육성 계획을 수립해 관광과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말산업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로 레저를 넘어 재활과 치유까지 아우르는 국내 말산업 1번지로 도약하겠다”며“더 나아가 말산업을 주변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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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승마 인프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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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마포구청에서 홍보전 열어...
- 고창군이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을 홍보, 판매했다. 쌀 홍보행사에는 조우삼 군 농업정책과장, 이광호 여곡친환경단지장, 김용태 송암친환경단지장을 비롯해 생산자단체 회원 등이 함께했다.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은 고창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 단지에서 재배됐다. 농업에서도 벼 재배시 발생하는 탄소를 감축하여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그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행정과 생산자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이날 마포구청 직원과 시민, 각종 단체 등에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1㎏ 2000포, 3㎏ 60포를 무상으로 홍보하고 10㎏ 1300포를 판매했다. 전 세계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은 2021년 기준 약16%(80억톤)이다. 우리나라는 2030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로 2018년 전체 탄소 배출량 대비 약 40%인 2만9100만톤을 감축해야 하며 이중 농축산업은 5.900만톤을 감축목표로 부여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아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뿐만 아니라 고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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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마포구청에서 홍보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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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목재문화진흥회 손잡고 탄소중립 실천과 목재친화도시 조성
- 완주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만경강 중심의 녹색도시 조성, 목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목재문화진흥회와 손을 잡고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완주군은 15일 오후 군청 4층 군수실에서 유희태 군수와 이남호 목재문화진흥회 회장, 박희준 전북대 교수(생활과학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문화진흥회와 협약식을 갖고 완주군의 목재친화도시 조성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이날 △어린이와 취약계층이용과 활동공간의 국산목재 활용 환경 개선사업과 만경강 개발 활성화 △군민의 목재 문화·교육·체험 활성화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목재문화지수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국산 목재제품의 우선 구매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관련 정보제공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목재문화진흥회는 협력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에 대한 자문과 기술 지원은 물론 우수한 국산 목재제품의 적극 활용, 신규 사업 발굴과 기획, 시행을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유 군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만경강 중심의 녹색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목재사용 문화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친환경과 친(親)건강 생활공간 조성은 어른들은 말할 것 없이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활동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협력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노하우, 기술 지원 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산 목재 사용은 내구수명과 판매가격, 시공비 등은 물론 환경영향평가 차원에서도 합성목재와 비교할 때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목재문화진흥회의 설명이다. 실제로 국산 천연목재의 내구수명은 20~30년인 데 비해 합성목재는 10년에 그치고, 판매가격도 천연목재가 ㎡당 5만4,000원인데 반해 합성목재는 14만8,000원으로 두 배 반 이상 비싼 것으로 분석됐다. 시공비 역시 천연목재는 ㎡당 1만7,000원이면 가능하지만 합성목재는 이보다 1.4배 이상 비싼 2만5,000원에 육박한다는 진흥회의 비교 분석이다. 환경영향평가에서도 온실가스 방출과 화석연료 사용, 생태학적 독성, 에너지 사용량 등 4개 분야에서 합성목재가 국산목재보다 적게는 2배에서 최고 14배까지 더 많이 방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목재문화진흥회 분석 결과 국공립어린이집 활동 공간을 국산 천연목재로 사용할 경우 자재비와 재능 기부를 통한 인건비 등의 측면에서 1개소당 2,5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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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목재문화진흥회 손잡고 탄소중립 실천과 목재친화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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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서 제18회 웰빙 태권도축제 개최
- 전북 무주군은 ‘제18회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가 12월17~18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16일 전했다.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라는 이름으로 2005년에 처음 열린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는 2019년부터 이름을 바꿨다. 태권체조와 시범경연을 통해 겨루기와 품새 중심의 기존 태권도의 영역을 넓혀왔고,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창작 품새, 격파 동작을 창조적으로 녹여내는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50살 이상의 장년층까지 참가하면서 남녀노소와 세대를 뛰어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식 개최돼 전국 태권도 동호인과 지도자 등 65개팀과 1270명이 출전한다. 지난해에는 19개팀 160여명이 출전했고, 2020년에는 온라인으로 열렸다. 17일에는 품새 개인전과 화합경연, 기록격파와 위력격파, 태권체조 경연이 이뤄지고, 18일은 자유품새와 팀 대항 종합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부터 경연 부문은 종전 3부문에서 5개 부문으로 늘어나면서 참가자 확대로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태권도 축제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품새 개인전은 30초 이상 90초 이내에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니어부까지 부별로 지정한 2개의 품새를 시연한다. 화합경연은 가족부, 사제부, 사랑부가 참여하고 15명까지의 구성원들이 30초이상 90초 이내에 품새를 펼쳐야한다. 올해 신설한 격파부문은 높이뛰어와 멀리뛰어, 위력격파 등으로 세분화했다. 절반 이상의 태권도 기본동작과 자유안무로 구성해 경연하는 태권체조 부문은 1분50초에서 2분사이 경연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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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서 제18회 웰빙 태권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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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축제 'JOB담 콘서트' 진행
- 전북 순창군이 1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장애인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톡톡마을 JOB담(談)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MBC 이충훈 아나운서와 익산 원광대학교 김정배 교수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직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총 10개 분야(3D크리에이터, 청년 농부, 청년창업, 여행, 사진작가, 심리상담, 댄서, 여행 등)의 멘토가 참여하는 직업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가치를 기준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별도의 신청 없이 관내 중‧고등학생 연령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으니 학생들과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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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축제 'JOB담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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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대상에 '부안군우리밀'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를 선정했다고 15일 전했다. 농식품부는 8개 시도 22개 생산단지 중 지자체 자체 평가와 전문가단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9곳을 선정했다. 대상은 전북 '부안군우리밀'이 받고 최우수상은 경남 '합천우리밀'과 광주 '한국우리밀농협'이 수상한다. 우수상은 전남의 '광의면특품사업단', '나비골월송친환경영농', '햇살농축산영농'이, 장려상은 전북 '전주우리밀', '샘골농협', 경남 '의령군우리밀'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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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대상에 '부안군우리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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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완주곶감축제 16일부터 사흘간 열려
-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완주곶감축제가 16일부터 3일간 전북 완주군 운주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방침이다. 15일 완주곶감축제 제전위원회(이하 축제 제전위)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운주체육공원 일원에서 ‘감흥의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제8회 완주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축제 제전위에 따르면 운주농협과 함께 이번 완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축제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주차시설, 각종 편의시설, 안전대책 마련 등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긴다는 계획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곶감가요제, 지역문화예술공연, 감깍기 체험, Inet TV 가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 제전위 관계자는 “완주군 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 곶감은 예로부터 그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에게 진상하기도 했다. 또한 자연건조로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 트렌드에 매우 적합한 간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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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완주곶감축제 16일부터 사흘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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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은 순창‘강천힐링스파’에서 따끈하게 몸 녹이는 온천여행 인기
- 예로부터 물 좋기로 유명한 순창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에 쌀쌀해지는 날씨 가운데 따끈한 온천을 찾는 여행객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상의 음용수 및 온천수를 활용한 강천힐링스파는 지난 4월 14일 개장 이래 총이용객이 11월 27일 기준 140,173명으로 1층 치유누리실(스파) 18,179명, 2층 족욕카페 21,752명, 도반욕실 12,532명, 온천정원 87,710명이 다녀간 치유체험 명소다. 강천힐링스파는 순창의 우수한 온천자원을 통해 다양한 내·외부 치유체험 시설을 갖춘 순창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특히, 도반욕실은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온열찜질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은 시설로 겨울을 맞아 찾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 60∼70℃ 전후의 따뜻한 온열 도반욕 체험을 통해 근육 등의 긴장이 풀리고 숙면을 취하는 등 피로를 풀어주는 진정한 휴식 공간이라는 평이다. 강천힐링스파의 1층에는 치유누리실이, 2층에는 도반욕실과 더불어 디톡스 족욕이 가능한 족욕카페, 어린이 놀이방, 편백수면실, 간단한 차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스넥코너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시설 입장료는 대인기준 치유누리실 1만원, 도반욕실 5천원, 족욕카페 5천원이며 순창군민은 50% 할인된다. 또, 온천관광정원은 입장료가 1천원(순창군민 무료)으로 야외 온천족욕장과 동굴형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청정순창의 맑고 깨끗한 온천수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 좋은 물로 널리 알려진 강천음용수도 마실 수 있어 스파를 찾는 관광객들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천음용수는 스파 정문을 통해 건물 뒤편 야외 온천관광정원으로 입장해야 공급이 가능하며, 군민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때, 많은 분들이 1년 동안 쌓인 피로를 순창의 좋은 물로 푸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이 곳 강천 힐링스파가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우리나라 대표 온천 스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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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은 순창‘강천힐링스파’에서 따끈하게 몸 녹이는 온천여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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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정읍 단풍미인컵 전국 프로볼링대회’ 성황리에 마쳐
-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2 정읍 단풍미인컵 전국 프로볼링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정읍 더원볼링장과 그린볼링장에서 열렸다.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80여 명의 프로선수가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6일간의 경기는 협회 공식 고품질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스트리밍 중계됐으며, 마지막 날 결승 경기는 SBS Sports TV 생방송으로 송출됐다. 24일 열린 TV 파이널 결승 결과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명훈 선수가 현역 최다 우승 부문 2위(11회)에 오른 김영필 선수와 맞붙어 접전 끝에 222-212로 승리를 따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신인 안유리 선수가 결승에서 지은솔 선수를 만나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고 171-137로 무난한 승리를 따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학수 시장은 “강력한 스트라이크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으로 생방송 된 이번 경기를 통해 정읍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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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정읍 단풍미인컵 전국 프로볼링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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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회 UAM 드론 국제엑스포 개최 준비 시동
- 남원시가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인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함께 ‘제1회 국제 UAM·드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드론엑스포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성공 항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월드 드론 레이싱과 드론 엑스포 행사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인 준비와 점검 그리고 성공적 개최 방안 마련을 위해 남원시청 별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국제드론엑스포TF팀을 구성했다. 또한 성공 개최를 위한 첫 걸음으로 24일 남원시청 시장실에 남원시와 전라북도, (사)대한민국항공회, 한국모형항공협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월드 드론 레이싱과 드론 엑스포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고 로드맵 마련과 각종 행사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FAI(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각 나라 대표팀이 구성되어 경쟁하는 세계 최고 등급의 대회로, 남원시는 대회와 연계하여 제1회 UAM·드론 국제엑스포를 개최하여, 전 세계 우수한 UAM·드론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미래의 개발 기체 및 기술 동향 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국제 UAM·드론 엑스포는 2023년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 드론 클래쉬 등 다양한 드론 스포츠와 UAM·드론 선도 기업 첨단기술 시연, 전시부스,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미팅룸 운영, 교육·체험공간 구성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가까워지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늘은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UAM·드론 국제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위대한 첫 발을 떼는 의미 있는 날로 단순히 치러지는 국제적 행사 그 이상으로 우리 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라북도와 대한민국 항공회와 함께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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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회 UAM 드론 국제엑스포 개최 준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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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전국대학소프트테니스 최강자 가린다
-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 순창군에서 2022 KUSF 대학소프트테니스 U-리그 왕중왕전이 개최되어 대학별 자존심을 걸고 우승기 쟁탈을 위한 불꽃튀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회장 정진택)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신돈식)과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순창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12개 대학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3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펼쳐왔으며 조별 1위, 2위가 왕중왕전에 참가한다. 참가 대학은 인하대, 공주대, 대전대, 경남국제대, 부산영산대 등 총 6개 대학이고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우승기, 우승패, 시상금 등을 지급하게 되어 그 어느 대회 보다 더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아직까지는 안심할 단계는 아니어서 경기 이외의 시간에는 꼭 마스크 착용 협조를 바란다”며 “참가 선수단이 최상의 기량을 뿜어낼 수 있도록 코트장 정비 및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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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전국대학소프트테니스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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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만성·삼천동 출근시간 버스 타기 편해진다!
- 전북혁신도시와 만성동, 삼천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주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12월부터는 시민들의 출근 및 등교시간에 맞춰 더 자주 오가게 됐다. 전주시는 지난 6월 시내버스 부분 개편 시행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혁신동, 만성동, 삼천동 등 일부 지역에서 출근시간대 공급되는 버스보다 타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다음 달부터 예비차량을 활용해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출근(등교) 시간대 배차간격 10분 내외로 집중적으로 배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비전대에서 출발하는 110번 시내버스 노선의 경우 기존 오전 7시 5분, 7시 31분, 7시 57분, 8시 24분에 출발하는 버스 외에도 7시 44분과 8시 1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탄력 배차된다. 완주군 이서에서 출발해 전북혁신도시를 경유하는 165번 노선도 기존 오전 7시 12분, 7시 30분, 7시 50분, 8시 10분에 출발하는 버스 외에 7시 4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추가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주-완주 3단계 지선개편 노선개편 시행 및 노선조정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해당 노선에 대한 탄력배차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탄력배차로 혁신도시·만성지구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배차간격이 10분 간격으로 줄어들어 시내버스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노선 개편 이후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라는 우범기 시장의 특별 지시사항에 따라 이번 탄력배차 방안을 마련해왔다. 이강준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개편을 통해 전주-완주 전체적인 시내버스 노선은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됐다”면서 “다만 한정된 시내버스 대수로 인해 모든 지역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 일부 불편이 발생했으며, 시는 한정된 예비차량을 최대한 활용해 출근시간대 집중 배차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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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만성·삼천동 출근시간 버스 타기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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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 완주군이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22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8개 아토피·천식안심학교 4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지식 함양과 정보 전달을 위해 이달 말까지 한 달 동안 ‘학생·학부모 대상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 피부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아이의 경우 체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일상생활의 질이 저해되기 쉬워 전문가의 건강 식생활을 위한 특강과 체험활동 등을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같이 익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시청각 자료를 각 교실에서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영상을 배포했다. 완주군보건소는 흥미유발과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이수 후 낱말퀴즈와 숨은그림찾기 체험활동, 감기예방에 좋은 수제청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각 기관별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을 홍보하기 위한 현판을 거치했다. 대면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보호자에게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안내문자 전송과 학부모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SNS(밴드)에 가정통신문을 공지하였다. 완주군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모바일을 활용하여 비대면 교육체제로 전환, 환아·보호자와의 상담과 교육 등을 꾸준히 전달·배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는 환아 보호자와의 소규모 자조모임 또한 대면 재개해 정보공유와 고충들을 나누며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올바른 지식보급과 생활 속에서 실천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 250여명의 질환자를 등록·관리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올 상반기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유병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중 46%가 유병율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각 학교와의 연계해 관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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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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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10월에만 83만명 방문… 관광잭팟
- 임실군의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임실N치즈축제 열기와 더불어 10월 한 달간 83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관광잭팟을 터뜨렸다. 군은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에 52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데 이어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을 보기 위해 10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83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화전시 기간과 비교해서 31만명이 증가한 수치로, 전국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실N치즈축제의 메인무대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10월 한 달 동안 임실치즈의 역사인 지정환 신부와 산양을 대규모로 형상화한 국화꽃 경관과 곳곳에 전시된 천사의 날개, 하트, 초승달 모양의 국화 조형물 등 빈틈없이 채워진 2만7천여 개의 화분으로 아름답게 전시됐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늦은 밤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 덕에 임실N치즈축제 이후에도 10월 한 달 동안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해마다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은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은 올해도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가을철 대표관광지로서의 명성과 입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면서 치즈를 테마로 한 전국적으로 유일한 축제라는 점과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서의 명성이 더해져 축제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며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관광객이 찾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 올해는 지난 축제보다 치즈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고, 축제장 어디서나 치즈와 관련된 놀이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했다는 평이다. 청정지역 임실에서 자란 50개월 미만의 암소 한우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가 마련한 향토 음식 등이 인기를 끌면서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 심 민 군수는“올해 국화전시는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내실 있게 준비해 테마파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드렸다”며“전국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올해 부족했던 사항들을 검토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한 단계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더욱 기여하는 임실N치즈축제 및 가을철 국화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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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10월에만 83만명 방문… 관광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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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이제부터 내 아이 믿고 맡길 수 있어요!
- 순창군이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센터 개관을 앞두고 원아를 모집한다. 순창군은 미취학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억 4,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복누리센터 2층 빈 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300㎡ 규모로 돌봄센터를 조성했다. 센터 내부는 프로그램실, 보육실 2개반, 상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돌봄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3세~6세의 미취학 아동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16시~22시, 토요일 09시~18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돌봄 정원은 30명이나 긴급돌봄 5명을 포함해 최대 35명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원아모집 신청기준은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긴급·일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하원 후 돌봄교사의 숙제·독서 지도, 놀이지도와 급‧간식이 제공되며,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과 함께 각종 교구이용, 체육놀이 등을 할 수 있다. 군은 현재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4명 채용을 완료하고 원아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개설 전까지 유선전화(☎650-5409) 및 방문 상담을 통해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11월 중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만의 고유한 보육시설인 아이돌봄센터가 접근성이 좋고 믿을 수 있는 시설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 더 나아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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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이제부터 내 아이 믿고 맡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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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거점공간 로컬푸드 활용 체험 ‘원데이 클래스’호응
- 완주 봉동의 생강을 이용한 생강빼빼로 만들기, 로컬푸드산 갓을 이용한 갓김치 만들기, 연근 배추 백김치 등 완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로컬푸드 원데이클래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6월 개관한 완주 로컬푸드 농촌융복합거점공간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로컬푸드 원데이 클래스’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3층에 농촌융복합거점공간이 조성되면서 이곳에서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로컬푸드 원데이클래스’가 문을 열었다. 생강 빼빼로, 갓김치, 연근배추 백김치와 같은 음식뿐만 아니라 도자기 체험, 도마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클래스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장을 보고, 가족이 먹을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교육과 체험으로 이뤄진다. 좋은 물건을 고르는 법 등 장보기 요령도 함께 진행되면서 호응이 높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제철 농산물 소비 독려를 위해 김치 관련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한 결과 접수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갓김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소비자 서은화씨는 “요리법을 몰라 농산물을 선뜻 구매하지 못한 적도 있었다”며 “글이나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강사님의 꼼꼼한 지도 아래 자세히 배워볼 수 있어 매우 맛있고 즐거운 기회였다”고 후기를 남겼다. 로컬푸드 원데이클래스는 (사)완주푸드허브사업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완주 로컬푸드 농촌융복합거점공간층(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3층에서 매주 2회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완주푸드허브사업단 홈페이지 (www.wanfood123.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참여기회 보장을 위해 1인 1프로그램 신청으로 제한하고 있다. 완주푸드허브사업단(단장 강명완)은 “로컬푸드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로컬푸드가 단순한 먹거리 유통이 아닌 생산농가와 소비자, 나아가 지역 전체에 활력을 주는 문화자원으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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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거점공간 로컬푸드 활용 체험 ‘원데이 클래스’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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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오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시행
- 전북도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제도 안착을 위한 홍보·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는 2019년 대형매장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이후 처음으로 확대되는 조치로, 편의점 등 중소형 매장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빨대 등이 사용제한 품목에 추가되는 등 그 내용이 강화되었다. 전북도는 최근 코로나 영향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24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시책이 현장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 참여형 계도와 함께 주민 밀착형 홍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사용제한 품목으로 새롭게 포함된 비닐봉투, 빨대, 젓는막대 및 종이컵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게 된다. 다만, 기존부터 적용되던 일회용품은 사용제한 조치가 유효하게 적용된다. 참여형 계도는 그 동안의 방치형 계도와는 달리 사업자가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으로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기본으로 하되 고객 요청이 있거나 고객이 집중되는 시간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전북도는 전북지방환경청, 일선 시군과 함께 제도 시행을 전후해서 집중 현장 계도를 추진하고, 제도가 안착될 때까지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 전담직원 배치를 통해 민원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새롭게 확대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옥외 전광판, 통리장회보,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제도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경제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우려도 있지만,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선택이 아닌 필수 실천항목”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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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오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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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도소세트장 체험형 콘텐츠 호응...초고속 ‘매진’
-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개최 예정인 체험형 콘텐츠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교도소가 살아있다’프로그램이 지난 9일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 극단자루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2030세대를 주 타깃으로 연극과 방탈출 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사전예매를 통해 회차별로 32명씩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기획한 해당 프로그램은 익산 교도소세트장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참여자가 공간적 특성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치밀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를 통해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여자가 시나리오에 따라 이동하고 캐릭터(배우)와 상호작용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체험형 어드벤처로 익산역에서 시티투어버스(호송차)를 탑승하는 순간부터 어드벤처는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네 차례에 걸쳐 1일 2회씩 진행된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해 익산 교도소세트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핫플레이스로 한층 더 잘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관광자원개발팀(918-9988)에 문의하거나 문화예술공작소, 극단자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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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도소세트장 체험형 콘텐츠 호응...초고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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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제 벽골제배 전라북도 게이트볼대회, 김제서 개최
- 2022년 김제 벽골제배 전라북도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김제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게이트볼협회와 김제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제시 후원으로 열리게 되었으며, 시민운동장에 설치된 6개 경기 코트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36팀 350여 명의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게이트볼은 무리한 활동 없이 즐길 수 있어 특히, 어르신들에게 건강보약 같은 운동으로, 게이트 통과를 막아내야 하는 팀 간의 수 싸움과 순발력이 발휘되는 매력적인 스포츠이다. 양병소 김제시게이트볼협회장은 “김제에서 전라북도 게이트볼 동호인들을 초청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게이트볼인들이 더 많이 즐기고 멋진 경기를 펼치자”고 전했다. 김원식 전라북도게이트볼협회장 또한 ”이번 대회는 우리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이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면서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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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제 벽골제배 전라북도 게이트볼대회, 김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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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 부안에서 개최
-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고 부안군 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3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8년도부터 개최한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는 태권도 종주도인 전라북도의 위상 강화 뿐만 아니라, 2023년 새만금 잼버리 홍보 목적도 있다. 2019년 2회 대회 이후 코로나로 2020~2021년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한다. 대회기간 동안 내소사, 채석강 등 주변 관광지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권도 종주도의 면모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무주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등 굵직한 국제․전국규모 태권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대회를 통해 태권도 종주도 위상을 강화하고, 2023년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를 전국에 알리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원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위해 많은 태권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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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 부안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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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명실상부 사계절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
-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들어 명실상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21년 기준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가 1,425,691명으로 전북지역에서 선유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도 2020년 720,940명 7위에서 5단계 상승한 통계(관광정보지식시스템) 기록이다.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15년부터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에 힘써 왔으며, 지난 10월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아 3억원의 인센티브를 2023년 사업비로 받게 된다. 이로써 임실군은 대표관광지육성사업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총 18억의 인센티브를 받는 셈이다. 이는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사계절 관광 명소화를 위해 봄에는 장미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 여름에는 아쿠아페스티벌, 가을에는 천만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에는 산타축제를 추진해 온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추진의 쾌거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코로나의 여파에도 방문객 수가 지속 증가한 것은 넓은 공간에 사계절 장미원 등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의 상시 운영, 국비 23억을 확보하여 방역 요원 10여 명을 상시 배치 운영하여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 이미지 제고에 힘썼던 영향으로 보인다.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한 관광객은“해마다 오는데 올 때마다 뭔가 더 새롭고 좋아져 있어서 감동한다”며“아이 동반 가족 여행지로 참 좋은데 특히 사진찍기 명소가 많아 블로그에서도 유명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 수가 코로나 여파에도 증가하여 방문객 수 2위를 기록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임실N치즈축제에도 52만명이 와서 성황을 이뤘고, 겨울 비수기를 겨냥한 산타축제(12월23일~25일)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사계절 관광명소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 행사 및 임실엔치즈 플리마켓 운영, 아쿠아 페스티벌 운영, 유럽의상체험행사, 쌀피자 쿠킹클레스, 어린이 가족 밈 챌린지, 임실치즈 스탬프 투어, 명소탐방 시티투어, 이야기 안내꾼 운영, 야간경관조성, 하늘길 조성사업 등 총사업비 20억3천만원(도비 13억, 군비 7억3천만원)을 투입한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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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명실상부 사계절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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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이용객 누구나 쉽게 화장실 이용
- 전주시가 하천 이용객 누구나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하천 산책로 인근에 설치된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고, 하천 인근에 공중화장실과 개방형화장실도 꾸준히 확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우선 시는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아 화장실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올 연말까지 전주천과 삼천에 각각 5개씩 총 10개곳에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올 연말 착수 예정인 ‘전주시 하천 종합정비계획용역’을 통해 ‘화장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이 계획을 토대로 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해 전주천과 삼천 주변에 공중화장실 및 안내판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동시에 시는 기존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을 개량하는 등 하천변 화장실에 대한 정비도 지속 추진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판 설치, 공중화장실 확충 및 개방형 화장실을 지속적으로 추가 지정할 것”이라며 “하천 산책로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보행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산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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