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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덕진소방서, 겨울철 한랭질환에 주의하세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이번 주 비와 눈이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12월 평균기온은 평년(0.5 ~ 1.7°C)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 1월 평균기온은 평년(-0.5 ~ -0.3°C)과 비슷할 확률이 50%정도 되겠으나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랭질환 중 저체온증은 체온이 35°C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로 의식이 희미해지고 호흡과 맥박이 느려진다. 28°C 미만이 되면 몸이 굳고,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 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119로 신고하고 따뜻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환자의 옷이 젖은 상태라면 벗긴 후 담요 등으로 감싸주고, 의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119가 올 때까지 말하면서 깨어 있게 해야 한다. 이미 심정지 상태가 왔다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동창과 동상도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한랭질환이다. 주로 코, 귀, 뺨, 턱, 손·발가락 등에서 나타나기 쉬우며, 가려움과 화끈거림을 동반할 수 있다. 동창은 다습하고 가벼운 추위(0℃~10℃)에 지속해서 노출돼 말초의 혈류 장애로 인한 피부와 피부조직의 염증반응을 말하는 것으로 동창 부위를 따뜻한 물(37~39℃)에 담그거나 약하게 마사지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동상의 경우에는 동창보다 심각한 상태로 강한 한파에 노출됨으로써 피부 및 피하조직이 동결하여 손상되는 것을 말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동상 부위에 감각이 없어지고 조직이 괴사 되며, 신체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동상이 생기면 따뜻한 물(37~39℃)에 해당 부위를 20~40분간 담근다. 이 때 동창과는 달리 마사지하거나 문지르면 더 많은 손상이 발생하므로 이런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전주덕진소방서 염정길 구조구급팀장은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유지 기능이 약하다”며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보온에 각별히 주의해 주길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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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 1팀이 Best One Team(1위·최우수)에 선정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022년 4분기 현장활동 우수기법 영상공모제에서 금암119안전센터 1팀이 Best One Team(1위·최우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팀장 중심 현장작동형 「원팀」’은 현장 대원의 신규임용자 비중이 확대되는 등 조직의 양적 확대에 맞춰 팀장 중심의 팀워크 강화로 안전사고를 줄이고 질 높은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시책이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현장 활동 우수기법 영상공모제’ 역시 팀장 중심의 현장 활동의 노하우를 담은 영상을 제작 및 소방관서에 공유하여 현장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 소방본부에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에서는 ‘소방펌프차 겨울철 메인밸브 동결 시 방수 훈련’을 주제로 현장 활동 노하우 영상을 제작, 공모해 2022년 4분기 현장활동 우수기법 영상공모제의 최우수 사례로 채택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소방펌프차 겨울철 메인밸브 동결 시 방수 훈련’ 영상은 겨울철 메인밸브 동결 또는 작동불량 시 중계관을 이용한 방수로 화재 시 현장 대원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제작되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Best One Team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팀장 중심의 팀워크 형성과 선배들의 현장 노하우 전수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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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2-12-21
  • 전북도, 2022 구급대원 워크숍 개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이번 19일과 20일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구급현장과 구급행정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소방서 구조구급팀장과 구급담당자, 구급대원 등 총 42명이 참가하였으며 도내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초빙되었다. 한자리에 모인 구급대원들은 ’22년 전북소방본부 구급정책현안과 추진실적 공유 및 ’23년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하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심전도 판독, 응급분만을 주제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방서별로 심정지 출동을 분석, 자발순환 회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행려자 대응절차, 출동 중 올바른 차량배치의 중요성, 구급대원 폭행 예방 대응책 등 구급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급대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12-20
  • 기습한파에 동파 조심하세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최근 매서운 한파의 영향으로 소방시설 등의 동파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파의 지속으로 소방시설이 동파될 경우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실패에 따른 다수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겨울철은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 점검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 특히, 옥내소화전과 스프링클러 같은 소방시설은 물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로 한파가 지속될 경우 동파로 인한 파손이 우려된다. 또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경보시설도 낮은 기온에서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유리 관리가 요구된다. 소방서에서 전하는 소방시설 관리 방법으로는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배관 노출로 동파 우려가 있는 설비는 배관 보온 조치 ▲지상층에 있는 펌프실 보온 조치 ▲자동화재탐지설비 감지기의 정기적인 작동점검을 확인 및 이상 발견 시 즉시 수리 등이 있다. 전주덕진소방서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소방시설의 동파 방지를 위한 유지관리가 중요하다”라며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시설 동파 방지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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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2-12-20
  • 소방본부,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19일 도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군산시 소재 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안전보건공단․한국소방안전원의 3개 기관의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군산시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OCI㈜ 군산공장과 서영주정 2곳을 대상으로 기관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한국소방안전원은 관계인의 안전교육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올해 10회 22곳의 위험물사업장을 찾아 3개 기관 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으며, 기관간 업무협약에 따라 23년에도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의 사용량과 종류의 증가에 따라 화재·폭발 등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물 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12-20
  • 김제소방서, 으뜸귀감 소방관 3명 시상식 가져...
    김제소방서는 19일 2022년 4분기 김제소방서 으뜸귀감 소방관으로 119구조대 이귀철, 검산센터 김수현, 만경센터 서영호 소방관을 선발하여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으뜸귀감 소방관을 수상하게 된 119구조대 이귀철 소방관은 구조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구조대원인 동시에 서내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생활안전분야에서 효과적인 교수기법을 위해서 노력하는 등 매사 적극적이고 노력하는 소방관이다. ‘으뜸귀감 소방관’선발 제도는 적극적인 현장활동과 존경받는 소방 이미지 구현에 기여한 우수 소방관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및 직원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한 화합의 직장문화 형성을 위하여 매 분기 소방관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또한 검산센터 김수현 소방관 역시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항상 모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2021년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2위에 입상하는 등 맡은 바 임무를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 직원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만경센터 서영호 소방관은 지난 8월 퇴근 후 마트 내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에게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한 시민의 생명을 구해 역시 으뜸귀감 소방관으로 선발이 되었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으뜸 귀감 소방관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동료 직원이 추천하고 동료 직원이 선발하는 상인 으뜸 귀감 소방관 제도를 통해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를 지닌 직원을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김제소방서 화합과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2-12-19
  • 전주덕진소방서,직급·세대 간 소통의 장 ‘리버스 멘토링’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29일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수평적 의사소통 강화를 위한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29일 오전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조금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임용이 채 5년이 되지 않은 20·30대 MZ세대로 구성된 전주덕진소방서 9명의 멘토단과 전주덕진소방서장이 서로 간 소통을 위해 ‘리버스 멘토링’에 나선 것이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 방식에서 벗어나 후배가 멘토가 되는 방식이다. 역할을 바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달라진 조직문화 인식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이날 ‘리버스 멘토링’ 만남에서는 멘토가 된 후배 직원이 MZ세대의 최신 트렌드, 밈 및 신조어, 소통 팁 등을 공유해 전달하고, 조직개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날 전주덕진소방서장과 멘토단이 함께한 ‘플로깅’을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며 조금 더 솔직한 대담을 나눌 수 있었다. 플로깅(plogging)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이다.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가볍게 뛴다’는 뜻의 ‘조가(jogga)’를 합성한 것으로 이날 직원들은 건지산 등산로에서 ‘플로깅’을 실시하며 건강과 환경을 챙김과 동시에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1석 3조의 시간이 되었다. 멘토단으로 함께한 소방사 우승운 대원(21년 7월 임용)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서장님과 나 자신간에 소방관으로서 임하는 서로의 생각이 다르지 않다는 점을 느끼며 세대 간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리버스 멘토링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더 자주 실시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멘티가 된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소방의 발전을 위해 미래 주역인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상호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리버스 멘토링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리버스 멘토링이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상호 존중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꾸고 조직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30
  • 전북소방본부,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달 28일 도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주시 덕진구 소재 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안전보건공단․한국소방안전원의 3개 기관의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강남KPI㈜와 훼미리식품㈜ 2곳을 대상으로 기관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한국소방안전원은 관계인의 안전교육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6,223곳의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검사를 비롯해 안전관리자 코칭서비스, 기관합동 안전컨설팅, 공동 대응체계 구축과 사고조사위원회 운영 등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작은 사고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위험물 사고는 예방활동이 최선의 대응”이라며 “도내에서 위험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29
  • 전북소방, 한빛원전 방문 현장대응능력 강화 모색
    전북소방본부는 28일 최민철 소방본부장, 오승주 구조구급과장, 라명순 고창소방서장 등 전북소방 관계자가 한빛원전(본부장 천용호)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민철 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현황·추진 실태를 확인하는 등 선제적 예방 시스템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지역의 고창군(성내면 제외)과 부안군(5개면)은 전남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전의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30km) 반경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한빛원전 방향에서 불어오는 편서풍 등 기후적인 영향으로 원전사고 발생 시 해당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통합대응능력향상을 위하여 ▲기관간 합동방재훈련 ▲긴급보호조치 계획구역내 주민소개훈련 ▲초동대응 소방대원에 대한 특별교육훈련 등 구체적인 대응계획에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한빛원전과 긴밀한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긴급보호조치 계획구역 뿐 아니라 전라북도 전체의 방사능 재난발생 시 완벽하게 대응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28
  • 전주덕진소방서, 소화기 교체·처리 방법 홍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생명을 지키는 분말소화기 내구연한 10년이 지나면 반드시 교체해야 하며 노후 소화기 처리 방법에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은 매우 중요하다.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평소 소화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필요시 소화기가 작동되지 않아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소지하고 있는 소화기 외부가 부식, 압력저하, 내구연한 10년이 경과 되었다면 교체·폐기해야 한다. 폐소화기는 대형 폐기물로 분류돼 주민들이 처리 비용을 지불(대형 폐기물 수수료 납부 필증 구매)하고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대형 폐기물 수수료 신고 필증은 전화와 인터넷 접수(jjwaste.co.kr) 등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하다. 전주덕진소방서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시민들께서는 소화기의 유지와 관리에 대한 관심으로 적절한 시기에 폐기 및 교체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25
  • 전주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주시가 소방·경찰·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촘촘히 살폈다. 시는 2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는 범 정부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이 훈련에는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는 13개 협업부서와 △덕진소방서 △덕진경찰서 △육군 9585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KT 전주지사 △전북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7곳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상황에 대한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의 단계로 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을 위한 각자의 역량을 신장시키고 협업체계를 공고히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재난에 대한 염려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면서 “오늘 훈련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해 재난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25
  • 전북도, 종교시설 안전점검 추진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 달간 도내 종교시설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사고 후속조치로 실시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연말을 앞두고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종교시설 16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대상은 ▲수용인원 1,000명 이상 교회 등 47개소, ▲전통사찰 119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체계,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운집 시 이동경로 및 위험요소 등이다. 아울러 전통사찰에 대해서는 목조건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방재 시스템 작동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연말연시 도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종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25
  • 전북119안전체험관, 직원 소통의 장 마련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11월 23일부터 3일간에 걸쳐 체험관 내 회의실에서 32명의 전 직원이 서로 소통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직원 개인별․그룹별 방식으로 전북119안전체험관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평소 체험관장에게 하지 못했던 질문이나 건의사항을 얘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근무 만족도 조사와 팀단위 체육활동 및 워크숍을 연내 추진 예정에 있다. 홍백성 전북119안전체험관장은 "매년 12만명 이상 체험관을 찾는 도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체험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직원들의 안전 및 복지를 위해 적극 힘쓰겠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25
  • 현업근무자 행정업무 이해와 업무처리 능력 배양을 위한 소방공무원 맞춤형 직무전환교육 도입 추진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소방 현장대원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능력 습득을 위하여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북인재개발원에서 소방공무원 맞춤형 직무전환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맞춤형 직무전환교육은 최초로 도입되는 교육시스템으로 생애 전환기(50대)를 맞이한 119종합상황실, 119안전센터, 구조대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무자들에게 소방 행정직무 분야별 적응성 및 전문역량 강화 교육 추진으로 현업-행정부서 간 인적교류와 직무 전환 시 안정적인 실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소방시설 관리 등 예방행정 분야 △ 예산편성 및 회계처리 절차 △ 업무관련 시스템 사용 요령 △ 유형별 기획보고서 작성 △ 정보처리 능력 향상 △ 언론보도(안) 작성법 등으로 현업근무자들이 행정부서로 직무 전환 시 즉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교육 강사로는 관련업무에 정통한 소방공무원과 대학교수, 현직 기자 등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교육기반을 마련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완주소방서 윤순상 소방위는 “18년 동안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구급분야에는 베테랑이지만, 평소 관심 있었던 소방특별조사와 예산편성 및 회계처리 절차 교육을 통해서 업무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직무전환교육은 현업-행정부서 상호간의 업무 특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현업근무자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을 제공하기 마련된 교육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추진으로 모든 소방공무원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직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24
  • 임실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임실군이 지난 22일 오전 10시에 토론훈련, 오후 14시에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임실군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가하여 지진 발생에 따른 임실초등학교 붕괴 재난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수습 및 복구에 대한 사항을 논의‧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훈련에서는 100여명의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진도 5.0의 지진으로 인하여 임실초등학교의 붕괴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최초 사고 접수를 시작으로 초동대응 및 구조활동 및 긴급복구작업에 관한 과정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민간기업이 협조해 대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기대응매뉴얼을 기반으로 하여 민‧관‧군‧경‧소방이 협조하여 인명구조와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중상자 이송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여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기능별 임무와 역할, 그리고 상호 협력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24
  • 순창군, 강천산 현수교 출입 통제
    순창군이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현수교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10월 실시한 강천산 현수교의 정기(하반기) 안전점검 결과, 노후교량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12월 31일까지 현수교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강천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강천산 현수교의 정기점검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23
  • 전주덕진소방서, 소방차 길 막는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강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소방 출동 시 불법 주·정차 등 장애요인에 대한 강제처분 집행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개정된 소방기본법 제25조에 따르면 소방대장 등은 소방차의 긴급 출동을 방해하는 주·정차 차량과 물건 등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소방서는 이에 따라 현장 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출동 중 소방차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파손 후 통행 ▲소화전 인근 주차 차량은 강제 견인·이동 ▲피양의무 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매달 관내 주요 상습정체구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동참해주길 당부 중이다. 전주덕진소방서 강남섭 방호구조과장은 “소방차가 출동하는 1분 1초가 시민의 안전을 좌우한다”라며 “소방차가 통행할 때에는 갓길로 피해주기, 차선 변경 등으로 길을 터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23
  • 전주덕진소방서,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 예방과 대응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해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대상을 말한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지난 11월 17일 오후 덕진구 관내 총 74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의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위원장인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을 포함 관련분야 팀장 및 119안전센터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존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면밀히 재평가하고, 신축 건축물에 대한 화재위험성을 평가하는 등 중점관리대상 선정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심의결과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56개소의 2023년도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였으며, 22년 대상 52개소에 비해서는 4개 대상이, 21년 대상 44개소에 비해 12개 대상이 증가하게 되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가 큰 중점관리대상은 관계자의 철저한 취약요인 점검 등 자율 안전관리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소방서에서도 이번에 선정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소방특별조사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활동과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21
  • 안전전북 구현 위한 산업단지 재난안전 워크숍 개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 및 산업단지 관할 소방서, 시‧군 재난안전 관련 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안전전북 구현을 위한 산업단지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선제적 재난예방을 도모하고자 열린다. 행사는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운영 계획 발표, △노동안전보건 특강,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은 안전점검과 안전 위해요소 발굴 및 개선을 통한 안전문화 장착을 위해 예찰단의 분야 확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의 강화에 방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 노동안전보건 특강에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동자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대재해처벌법 특강으로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위험물 및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안전보건 개선을 위해 사고사망 감축방안과 사업장의 안전관리노하우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된다.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2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모색하고, 재난안전 예찰활동 등 강화 방안을 강구해 사업장에 숨어있는 안전저해 요소 및 위험사각지대를 발굴 해소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18
  • 전북소방본부장, 요양병원 화재피난대책 점검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16일 정읍시 소재 한서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 피난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피해가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 거동 불편자가 많이 생활하는 요양병원의 화재 시 입원환자의 화재대피능력 및 피난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요양병원 내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실태 확인, ▲입소자의 화재 시 대피경로 등이었다. 특히, 화재발생 시 입소자 대피방법 등 자위소방대 개개인의 임무지정 및 숙지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안전한 장소에 대피공간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요양병원 화재 시 거동불편자의 많은 화재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평소 피난계획 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대피공간 설치, 피난기구 설치강화 등 적극적인 피난대책 수립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17
  • 전북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최근 기온이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이 체감되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11월 15일부터 ‘23년 3월 15일까지를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를 사전 대비기간으로 설정하고,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올 겨울철 자연재난을 철저히 준비해왔다. 이와 함께 14일 행안부 재난관리본부장이 주재한 ’22~‘23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에 도와 시군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전라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서 선제적이고 과할정도로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도는 우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기간에 13개 협업기능별 상황근무 원칙을 마련해 임무와 역할을 지정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구축한다. 예비특보단계부터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 운영과 5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보고․대응체계를 가동해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5단계 대응체계) 상시대비 → 초기대응 → 비상 1·2·3단계(특보발효시)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도로 관리주체별, 취약 등급별로 제설대책(8,116개 노선, 6,921km)을 수립한다. 도로관리 기관간 공조체계 구축과 더불어 제설 취약구간을 특별관리(58개소, 120km)해 강설시 신속히 제설작업할 예정이다. 제설장비(2,961대) 전수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재 29천 톤, 인력 8천 명 및 제설전진기지 17개소를 사전에 확보해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열선,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71개소 33.2km)를 운영해 제설차량 이동시간 단축 및 선제적으로 제설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05백만 원(자동제설장치 705, 습염식 제설장비 200)을 확보해 겨울철 대책기간 이내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 (자동제설장치) 705백만원(도로관리사업소․전주․익산․남원․고창), (습염식 제설장비) 200백만원(전주․완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결빙구간, 적설취약구조물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417개소) 등을 사전 지정해 주기적으로 예찰하고, 책임자 중복 지정 등 관리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 상습결빙 206, 적설취약 구조물 135, 교통두절 19, 산간고립 43, 해안가 인명피해 14 한파 대비책으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291천명)을 대상으로 노인돌보미(2,096명), 지역자율방재단(4,487명)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전화‧방문 안부 확인 등 관리를 강화한다.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3,584개) 운영 및 한파쉼터(5,093개소)를 전면 개방해 대설․한파 특보 발령시 재난 취약지역 주민을 한파쉼터로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행안부로부터 확보한 한파대책비(3.5억, 재난안전특교세)의 경우 도에서 행정안전부에 건의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한파쉼터의 난방기기(전열기, 보일러 등) 점검․수리 및 소모품 교체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용도가 확대됐다. 이에 일산화탄소 중독 등으로 인한 한파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온저하로 인한 농축수산 시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흙덮기 등 월동기 농작물 예방조치 및 시설을 보강하고, 농림시설 난방기 가동 및 수산 양식생물 보온대책 등 현장 기술지도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상수도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파 방지 계량기 보급확대, 수도관 동결 파손시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장비 확보 등 동파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요금고지서․신문․반상회 등에 계량기 보온조치 방법 등 동파 방지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랭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내 응급의료기관(21개소) 지정 및 실시간 감시․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소방본부와 함께 응급환자 이송 등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대설, 한파 특보 발령시 TV와 라디오, 반상회보,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행동요령 등 주민밀착형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재난 발생시 재난문자(CBS)등을 활용해 도민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반 조치도 강구할 계획이다. 김인태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겨울철 대책기간이 본격 접어들어 그동안 준비한 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루어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 관리해 나갈계획이다”고 강조하며, “도민들께서도 평소 기상특보와 도민 행동요령에 관심을 갖고 폭설시 내집앞 눈치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15
  • 전북소방, 수능 고사장 소방안전관리관 배치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오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 총 70명의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하여 안전한 수능시험 운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도내 69개 고사장에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자 70명을 배치하여 1)수험생 체온측정, 개인소독 2)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 3)화재, 지진 등 긴급상황 발생시 안전대피 유도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의 이송도 지원하게 된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일년에 한 번뿐인 수능시험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소방본부에서는 수능 시험장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마쳤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15
  • 익산시 건설 공사 현장 감사...안전관리 집중 점검
    익산시가 건설공사 현장감사로 안전관리에 대해 집중점검했다. 감사위원회는 지역에서 시행 중인 2억원 이상 건설 공사 현장 28곳을 대상으로 4분기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는 공사현장은 물론 주변까지 안전관리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일부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추가 안전관련 시설을 설치하도록 지도하고 시공(보완)분야와 기술지도 내용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의 신속한 조치와 개선을 당부하였다. 감사위원회는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매 분기마다 현장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사위원회 기술직 공무원과 전문기술인 합동으로 편성된 감사반이 공사장의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개선사항 등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시공상 기술적인 분야에 대해 자문을 지원하는 현장 컨설팅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감사위원회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감사를 진행해 안전사고 제로, 부실시공 제로, 시민불편사항 최소화가 되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15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4분의 기적’ 응급처치교육 실시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12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매회 신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접수가 조기 마감되고 있다. 응급처치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붕대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과 18일 이틀 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고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종합안전체험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심장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이 4분이라고 하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14
  • 전주덕진소방서, 내 차 안에 ‘차량용 소화기’ 꼭 비치하세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달라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전주시 덕진구 내 차량 화재는 총 138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6명의 사상자(1명 사망, 5명 부상)와 831,384천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그 특성상 주로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진압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한다. 현행법상 승차정원의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 승합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될 예정이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하여야 한다. 전주덕진소방서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차량 화재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운전자 손에 닿는 거리에 비치하는 등 차량 화재 피해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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