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16일 정읍시 소재 한서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 피난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피해가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 거동 불편자가 많이 생활하는 요양병원의 화재 시 입원환자의 화재대피능력 및 피난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요양병원 내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실태 확인, ▲입소자의 화재 시 대피경로 등이었다.


 특히, 화재발생 시 입소자 대피방법 등 자위소방대 개개인의 임무지정 및 숙지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안전한 장소에 대피공간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요양병원 화재 시 거동불편자의 많은 화재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평소 피난계획 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대피공간 설치, 피난기구 설치강화 등 적극적인 피난대책 수립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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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장, 요양병원 화재피난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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