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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덕진소방서,아중호수 수난 및 자살 사고예방 위한 이색 홍보로 눈길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 119구조대가 아중호수 수난 및 자살 사고 예방 이색 홍보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17일 덕진구 우아동 아중호수에 색다른 광경이 펼쳐졌다. 많은 시민이 산책을 즐기던 아중호수에 드론이 아중호수 상공을 활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드론은 전주덕진소방서 119구조대의 소방 드론으로 아중호수의 수난사고를 막기 위해 구조대에서 띄운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3년(2020년 ~ 2022년)간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에서 아중호수에 출동한 구조 건수와 구조 인원은 99건과 38명에 달하고, 이로 인해 9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이처럼 아중호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난사고와 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소방드론을 활용 생명존중 캠페인 시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캠페인에서는 소방드론에 연결된 스피커를 활용 자살 시도자 대면 시 초동조치 방법 등을 안내했다. 전주덕진소방서 박규준 구조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잦은 수난사고 발생지역인 아중호수에서 소방드론과 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생명 존중 캠페인으로 수난사고와 자살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매월 소방드론을 활용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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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전주덕진소방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위한 노력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과 원활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차 전용 구역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방 활동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으로 ‘소방기본법’에 따라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는 소방차 전용 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한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차 전용구역 방해행위에는 ▲주차 및 물건 적치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 ▲그 밖의 방법으로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 또는 진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 있다. 전주덕진소방서 노정엽 방호구조과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건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다”라며 “공동주택 화재 시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불법 주ㆍ정차 근절 등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조성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소방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과 불시 출동 훈련 등 다양한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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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전주덕진소방서, 해빙기 앞두고 '들불'화재 주의 당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해빙기와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밭 등 임야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0년~2022년)간 도내에서 126건의 ‘들불’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3명의 인명피해(사망 1명, 부상 2명)가 발생했으며, 1억 1,10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들불’ 화재의 원인은 전체 126건 중 123건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의 내용으로는 쓰레기 소각(42건, 33.3%), 논․임야태우기(35건, 27.8%), 담배꽁초(19건, 15.1%), 기타 부주의(14건, 11.1%), 불씨․불꽃 화원방치(10.3%) 등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지난 3년간 전체 ‘들불’ 화재의 70.6%(89건)가 2월에서 4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해빙기 기간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해빙기 기간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쓰레기 소각 등 들불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져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로 화재 예방에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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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전주덕진소방서, 비화재경보 발생 심각 대상에 대한 오작동 실태개선 나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2022년 비화재경보 10회 이상 발생 심각 대상에 대해 소방·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전담반을 운영으로 비화재경보 오작동 실태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화재경보’란 실제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소방시설이 작동하게 되는 경우를 말하며, ‘자동화재속보설비’의 경우에는 오작동 시 잘못된 화재 경보가 곧바로 소방 상황실에 전달되어 소방력의 출동까지 이루어져 소방력 손실과 공백이 우려된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 2022년 한해동안‘비화재경보’가 10회 이상 발생한 전주덕진소방서 관내 5개 대상을 ‘비화재경보 심각대상’으로 지정, 지난 2월 16일부터 17일 이틀에 걸쳐 이들에 대하여 소방·민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서는 5개 대상에 방문하여 비화재경보 발생 저감을 위한 컨설팅과 함께 ▲건물 자동화재탐지설비 전체 관리상태 확인 ▲건물 내 비화재경보 빈발 장소 집중 점검 ▲결로 발생 장소 방수 조치 여부 확인 ▲장소 및 대상별 적응 가능 감지기 설치 여부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컨설팅과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체 대상 시정권고 조치로 비화재경보 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오작동이 빈번하게 발생할수록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도 저하와 안전불감증 등의 문제가 초래된다”라며 “비화재경보 심각대상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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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전주덕진소방서, 재난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현지적응훈련 연중 실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재난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의 연중 실시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 ‘특정소방대상물 현지적응훈련’ 이란 고층건물,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등 다수인명피해 우려 대상과 전통시장, 지하구, 위험물 시설 등 중요·특수 화재 대상 등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화재진압 전략·전술 등 대응 방안을 사전에 마련하고, 대상별 현장 적응성 향상으로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훈련이다. 지난 17일,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덕진구 장동 대방디엠시티를 방문해 현지적응훈련을 마련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대방디엠시티에서 발생할 재난에 대비해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요인 등 확인▲도상훈련 및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건물구조, 거주자 특성, 위험물 등 대상물 맞춤형 대응방법 모색 ▲대상별 특성에 따른 문제점 및 대응방안 현장 토의 등을 실시하였다. 전주덕진소방서 최용명 현장대응단장은 “현지적응훈련은 건물구조와 거주자 특성, 위험물 종류 등 대상별 대응 방안을 미리 마련하는 것과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라며 “불시에 발생하는 대형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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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 히어로즈 선정된 김형학 소방위
    지난 겨울 수심 3m가 넘는 호수의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중학생 2명을 구조한 남원소방서 김형학 소방위가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은 16일 전라북도청에서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된 남원소방서 김형학 소방위(남, 43세)에게 상패와 자녀장학금을 전달했다. 포스코 히어로즈는 인명구조·화재진압 등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살신성인한 의인으로 포스코청암재단 심사위원회가 발굴·선정한다. 김형학 소방위는 지난 12월 30일 오후 3시 40분경에 집 근처 산책중에 호수의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진 중학생 2명을 발견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학생 1명을 먼저 구조했다. 영하의 날씨로 물속에 있는 학생이 저체온증에 빠지지 않도록 구명환을 이용해 인명구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본인도 물에 빠지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게 구조한 덕분에 중학생 2명은 큰 부상 없이 곧바로 건강을 회복했다. 김형학 소방위 또한 구조 당시 얼음이 깨지면서 다리에 찰과상을 입어 현재 흉터가 남았지만, 구조되었던 학생들이 고마움을 전하겠다며 찾아왔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학 소방위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것은 소방관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앞장서준 김형학 소방위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히어로즈 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희생한 의인(義人)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제정돼 지금까지 모두 77명의 포스코 히어로즈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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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전북소방본주, 화재조사보고서 품질 향상을 위한 연찬회 개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16일 전북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화재조사관 30여 명이 모여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화재조사관들이 특이화재 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와 자유 토론을 통해 다양한 화재에 대한 간접경험을 제공하고 감식기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전주덕진소방서는 폐배터리 운반 차량 화재,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창고화재를 발표했다. 김제소방서는 방화추정 주택화재를 부안소방서는 담뱃불에 의한 주택화재를 발표했으며, 발표 때마다 화재조사관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부안소방서 김종식 화재조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간 동료 화재조사관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모처럼 화재조사관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 좋았고, 토론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해소되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화재감식기법 공유를 위한 연찬회를 올해 분기 1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재조사관 직무능력을 높여 화재원인 규명률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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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통시장 화재안전 지킴이로 맹활약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통시장 화재안전 지킴이로 맹활약 중이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겨울철 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 등 계절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자 모래내 전통시장에 대한 자발적인 화재 예방 철시 순찰을 펼치고 있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모래내 전통시장 일대에 화재 예방 순찰을 펼치며 시장 일대 비상 소화전과 보이는 소화기 점검으로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강정석 전주덕진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회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으로 우리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모래내 전통시장 철시 순찰 이외에도 전주천·아중호수 수난사고 예방순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등을 실시하며 덕진구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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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전주덕진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교육 연중 진행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공동주택 화재 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동주택 관리자 및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를 위하여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연중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최근 3년(2020년 ~ 2022년)동안 전북지역에서는 440건의 공동주택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48명의 인명피해(사망 3명, 부상 38명)와 12억 6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화재발생 시 인근 세대로의 피해확대 우려가 크고, 단지 내 조경 및 보안시설로 인해 초기진화와 인명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상존해 민간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화재 초기 자율대처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 대표, 동대표, 경비원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연결송수관 등 소방시설 사용법 ▲경량칸막이, 완강기,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등 공동주택 맞춤 화재 대피요령 ▲주민 대상 소방시설 사용법 체험 등을 진행한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거주자와 관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들도 화재 안전을 위해 세대별 화재 대피요령을 미리 숙지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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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전주덕진소방서, 중저관리대상에 대한 화재안전 시행계획 추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대형 복합건축물, 가연성 물질 등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는 대상물, 다수의 인명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 등 중점관리대상 56개소에 대하여 화재안전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최근 5년(2018년 ~ 2022. 11.)간 전라북도에서 발생한 10,415건의 화재 중 전북소방본부 중점관리대상에서 발생한 화재는 65건으로 약 0.6%에 불과하지만, 이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총 21명으로 전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424명의 약 5.0%라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지난해 11월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통해 전주시 덕진구 내 대상물 중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56개 대상(대방디엠시티 등)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 화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에 나선다. 2023년 중점관리대상 화재안전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위험요소 제거 합동 화재안전조사 ▲취약 중점관리대상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실시 ▲중점관리대상 화재예방 기동순찰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추진 ▲민·관 협업 안전관리 간담회 등 협의체 운영 ▲중점관리대상 다각적 소방훈련 실시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대 구성 및 운영 등이 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고층 복합건축물, 공장시설, 판매시설 등 매년 대형화재 취약 대상이 늘어나고 있어 중점관리대상의 선정, 화재의 예방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중점관리대상의 관계자 역시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로 재난의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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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전북소방본부, GS칼텍스 전주물류센터 방문해 대형 위험물시설의 소방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14일 GS칼텍스 전주물류센터(김제시 금구면 소재)를 방문해 대형 위험물시설의 소방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위험물 시설의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 등 사업장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 GS칼텍스 전주물류센터의 소방·피난·방화시설 및 안전관리업무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초기에 신속한 대응체계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의 주요 확인사항으로는 ▲소방·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초기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 상태, ▲GS칼텍스 전주물류센터의 출동로 확보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의 전반을 확인했다.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위험물로 인한 사고는 발생빈도에 비해 사회적 파급효과가 막대하다”며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자체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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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전주덕진소방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 인명피해 감소에 효과적인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에 나선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란 평상시에는 닫혀 있어 방범 기능을 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시설과 연동하여 자동으로 옥상 출입문을 열어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이다.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6조의 2(출입문) 규정에 따르면 2016년 2월 이후에 건설된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 출입문에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옥상 출입문이 열리는 비상문자동개폐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기존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해당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자율적인 설치와 옥상으로의 피난을 위한 출입문에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피난 방법이 제대로 안내되지 않았거나, 공동주택마다 제각각인 옥상 출입문의 사용 방법 차이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라며 “공동주택 화재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 혹은 야간에 공동주택을 상주 관리하는 경비실 등에서 옥상 출입문 관리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통해 효율적인 비상구 관리와 입주민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라며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옥상으로 대피가 가능하도록 옥상 출입문 관리에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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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전북완산소방서, 퇴근하던 전주시 소방관 화재현장 발견하고 불길 잡아...
    “연기를 발견한 순간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고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반응하여 화재장소로 달려갔습니다.” 야간근무츨 마치고 퇴근하던 소방관이 화재를 발견하고 불길을 잡아 귀감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주인공은 현재 전주완산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경수 소방관이다. 그는 13일 오전에 전날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전주시 삼천동 소재 상가건물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지체없이 건물로 진입하였다. 화재는 5층 옥상에서 테이블과 정원수를 태우고 있었으며, 인근 구조물로 옮겨 붙을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오 소방관은 건물에 설치된 옥내소화전을 찾아 호스를 연결하여 불길을 잡고 곧 이어 도착한 소방관에게 현장을 인계했다. 불이 난 상가는 사우나와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이 혼재해 있어 초기진압에 실패하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오 소방관의 신속한 현장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오경수 소방관은 “평소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대응하였으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도 소화기나 옥내소화전만 제때 활용해도 초기에 불길을 잡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라며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우리 직원들의 선행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뿌듯하다.”라며, 전라북도 소방공무원은 모두가 도민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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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전주덕진소방서, 소방민원센터 '소민터'홍보 나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소방 관련 민원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이하 소민터) 홍보에 나섰다. ‘소민터’는 2016년 7월에 개설돼 민원인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온라인으로 소방민원신청을 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인해 그 쓰임이 더욱 커졌다. ‘소민터’이용은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민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한 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소민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소방 민원 서비스로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종합정밀점검, 작동기능점검) 실시 결과 보고서 작성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 신고 및 선임 연기 신청 ▲민원 정보조회 및 증명발급 ▲소방 안전에 관한 Q&A 등이 있다. 전주덕진소방서 노정엽 방호구조과장은 “소방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쉽고 빠르게 소방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소민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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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전주덕진소방서, 재개발지역에서 주택화재 진입 훈련 및 인명구조 훈련 진행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주시 덕진구 기자촌 재개발지역에서 주택화재 진입 훈련 및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한다. 최근 3년간 전주시 덕진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177건(아파트 등 공동주택 106건, 단독주택 71건)으로 전체 화재(564건)의 1/3가량을 차지할 만큼 화재 발생 비율이 매우 높다. 또한 신변확인 등 생활 민원 출동과 인명구조 출동 역시 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안전센터 현장 출동 대원의 실전훈련을 통한 개인 역량 강화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빈틈없이 만전을 기하고자 재개발지역의 다세대 주택을 활용한 도시탐색 특별 교육 훈련을 추진하게 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다세대 주택과 공동주택이 많은 전주시 덕진구의 주거 환경을 감안하여 현장 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로 유사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진입 및 구조활동 전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라고 말했다. 훈련에서는 ▲도어오프터 등 문 개방 기구 활용 방화문·방범창 등 장애물 신속 제거 및 내부 진입 훈련 ▲복식사다리 활용 주택화재 진입훈련 ▲체인톱 및 동력절단기 활용 문 개방 및 인명구조 훈련 등이 종합적으로 실시되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현장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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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전주덕진소방서, 해빙기 기온상승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위한 긴급구조 대응 추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지난 2월 6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한 달간 해빙기 기온상승에 따른 수난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해빙기 긴급구조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한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녹거나 깨지고 땅속으로 스며들어 얼었던 수분이 녹는 등 수난사고나 붕괴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2023년 해빙기 긴급구조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해빙기 긴급구조 대응 대책의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저수지 및 하천 등 위험지역 안전계도 및 순찰 ▲빙상사고 위험지역 구명환, 로프 등 구조장비 일제 정비 ▲해빙기 안전사고예방 대처요령 홍보 강화 ▲인명구조 훈련 및 긴급구조 대응 태세 확립 등이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해빙기 얼음 위에서 얼음낚시 및 빙상놀이 금지, 가스 호스 이완 현상 등에 따른 가스시설 점검 철저, 주변의 축대․옹벽 균열, 지반침하 등 확인, 낙석위험 구간 서행운전 등 사전 예방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 노정엽 방호구조과장은 “해빙기는 기온상승에 따라 얼음 빠짐 사고, 붕괴 사고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해빙기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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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전주덕진소방서, 무인 점포 증가 추세에 대한 안전 위한 시책 추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화재 취약 사각지대의 발굴로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최근 몇 년간에 걸친 감염병 유행에 따른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IT 기술의 진보에 따라 매장을 관리하는 주인이나 종업원 없이 손님이 알아서 계산하는 무인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무인 사진관, 무인세탁소, 코인노래방, 인형뽑기방, 스터디카페, 밀키트 판매점 등 무인 점포의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무인 점포 증가 추세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 무인 점포 화재 안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서는 무인 점포에 대한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무인 점포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설치․보급 ▲기존 설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전기시설 안전 점검 ▲이용객 화재 안전의식 조성 목적 팸플릿 비치 및 배부 등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인 점포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인 점포 영업주와 관계인을 비롯해 이웃한 업소의 영업주를 포함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관계인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점포는 매장 관계인의 화재 안전에 대한 관심만큼 무인 점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중요하다”라며 “소방서에서는 무인 점포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 등 화재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전 환경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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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전북소방본부,119안전체험관 전국에서 2위 달성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119안전체험관 2022년 대면 체험운영 결과 12만8,270명으로 전국 14개 체험관 중 부산119안전체험관(13만9797명)에 이어 2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전년 대비 9,021명(2021년 119,249명) 증가한 인원으로 연령대별 체험인원은 학생이 85,362명(66.5%), 성인 23,937명(18.6%), 취학 전 아동이 18,971명(14.9%)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전라북도내 체험객 100,728명(78.5%), 타 시도 체험객 27,542명(21.5%)이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감염관리 및 물놀이 안전체험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한국전력공사 협업사업 추진으로 전기안전 실감형 체험장 조성 등을 통한 결과물이라고 분석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 홍백성 관장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체험을 통한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르고 대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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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정읍시 공공청사 22개소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정읍시청을 비롯한 정읍시 산하 22개소 공공청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로 인증받았다고 전했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시설물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지 확인하고 건물 이용자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인증 명판과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 국토안전관리원의 내진 성능평가와 인증 심사 절차를 거친다. 시는 내진설계 대상인 2018년 이후 신축건물을 제외한 22개 청사에 대해 2019년부터 총사업비 2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신청했다. 이후, 현장 심사와 건축구조기술사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해 지진 안전 시설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붕괴 방지와 인명 안전의 내진성능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 전반으로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선제적 내진 보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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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전주덕진소방서, 연중 소방안전교육 추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문화조성을 위해 연중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023년 현재 전주덕진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의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연령·대상별 특성 고려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화재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교육 ▲청소년 대상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 및 안전 문화 조기정착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등이 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교육대상자의 나이와 직업, 신체적 특성 등을 고려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대상자의 안전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교육 효과를 증대하고,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 노정엽 방호구조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유행 속에서도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안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알아두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소방안전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교육 신청은 전주시 덕진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063- 250-4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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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찾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심폐소생술 시행률 제고를 위해 손을 걷었다는 소식이다. 지난 2월 8일 오후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에게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려 안전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진행되었다. 김경자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은 이날 교육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가장 필요한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지난 21년 4월 심폐소생술 전문의용소방대를 발대, 이후 심폐소생술 활성화 홍보 및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초기 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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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전북소방본부, 소방시설법의 자체점검 제도에 관한 개정사항 안내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소방시설법의 자체점검 제도에 대한 관계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사항을 안내한다고 전했다. 주요개정내용은 특정 소방대상물의 소유자나 관리자 등이 건축물에 소방시설을 신설할 경우 건축물 사용승인 후 60일 이내에 최초 점검을 실시해야 하고 자체점검에서 중대위반 사항을 발견하고도 지체 없이 조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축물 등에 소방시설이 신설된 경우 그간 건축물 사용승인 다음 해부터 자체점검을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사용승인 후 60일 이내 최초점검을 실시, 결과를 소방관서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옥내 소화전 또는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건축물 등은 관계인이 점검하면 안 되고 관리업자에게 점검을 맡겨야 한다. 자체점검 중 소화펌프 고장과 같은 중대위반 사항을 발견했다면 지체 없이 수리·교체·정비 등 필요 조치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관계인이 자체점검을 한 경우 점검이 끝난 날부터 15일 이내에 점검 결과와 이행계획서를 첨부해 소방관서에 제출해야 한다. 또 이행계획을 완료한 날부터 10일 이내에는 이행계획 완료 보고서에 증명자료 등을 첨부해 소방관서에 보고해야 한다. 관계인은 자체점검 실시 결과 보고서를 소방관서에 제출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점검 일시, 점검자 등을 기재한 점검기록표를 출입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30일 이상 게시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에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특정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해당 건물의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업무의 주체"라며 "개정된 제도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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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남원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대상 전북119안전체험관 현장체험 실시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지난 3일 신임 소방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내실있는 현장실습을 위해 전북119안전체험관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교육은 △지진·폭풍·자동차 전복 재난 체험 △공기안전매트·구조대 하강 체험 △심폐소생술·인공호흡 등 전문응급처치 등이 이뤄졌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교육·체험·놀이를 결합한 신개념 에듀테이먼트 시설로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관이다. 소재실 서장은 "현장에 투입되기 전 마지막 교육인 만큼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정리하고 다듬어서 실제상황에서도 능숙하게 활동하는 소방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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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장수군, 이달부터 산불 예방에 총력
    장수군이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으로 접어들면서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1개 소와 읍·면 7개소, 산불예방 활동 및 감시업무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7일 최훈식 장수군수는 산불진화대기 초소를 방문해 진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기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및 입산 통제구역 입산 실화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진화인력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 및 순찰·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산림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철저한 산불방지대책과 신속한 출동준비 태세로 장수군에 산불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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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장수소방서, 메타버스 통한 안전체험 실시
    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단없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인터넷 가상공간에서 맞춤형 교육을 도입했다고 7일 전했다. 이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 내에서 △강사와 학습자 간 영상교육·발표회의·학습평가 등을 하는 안전교육 △소방차량, 소방헬기, 구조·구급 장비 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장비전시 △화재·지진·태풍 등 주요 재난별 안전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메타버스는 통합웹페이지(119metaverse.nfa.go.kr)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소방청 메타버스에서 모든 안전체험을 완료한 후 관계자 전자우편(gm_momo@naver.com)으로 닉네임과 아이디, 성함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최경천 서장은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추진으로 시·공간적 제약 및 언어 장벽 등 현실 한계를 극복한 교육이 이루어져 안전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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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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