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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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화재 취약 사각지대의 발굴로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최근 몇 년간에 걸친 감염병 유행에 따른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IT 기술의 진보에 따라 매장을 관리하는 주인이나 종업원 없이 손님이 알아서 계산하는 무인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무인 사진관, 무인세탁소, 코인노래방, 인형뽑기방, 스터디카페, 밀키트 판매점 등 무인 점포의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무인 점포 증가 추세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 무인 점포 화재 안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서는 무인 점포에 대한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무인 점포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설치․보급 ▲기존 설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전기시설 안전 점검 ▲이용객 화재 안전의식 조성 목적 팸플릿 비치 및 배부 등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인 점포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인 점포 영업주와 관계인을 비롯해 이웃한 업소의 영업주를 포함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관계인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점포는 매장 관계인의 화재 안전에 대한 관심만큼 무인 점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중요하다”라며 “소방서에서는 무인 점포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 등 화재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전 환경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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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무인 점포 증가 추세에 대한 안전 위한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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