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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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16일 전북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화재조사관 30여 명이 모여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화재조사관들이 특이화재 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와 자유 토론을 통해 다양한 화재에 대한 간접경험을 제공하고 감식기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전주덕진소방서는 폐배터리 운반 차량 화재,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창고화재를 발표했다. 김제소방서는 방화추정 주택화재를 부안소방서는 담뱃불에 의한 주택화재를 발표했으며, 발표 때마다 화재조사관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부안소방서 김종식 화재조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간 동료 화재조사관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모처럼 화재조사관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 좋았고, 토론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해소되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화재감식기법 공유를 위한 연찬회를 올해 분기 1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재조사관 직무능력을 높여 화재원인 규명률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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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주, 화재조사보고서 품질 향상을 위한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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