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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 편성 운영'
    전북 군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9~12일) 나흘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개 분야(도로, 교통, 수도, 하수, 청소, 보건, 환경, 식품) 60여 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 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긴급 도로 보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 긴급 상·하수도 보수, 쓰레기 처리,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일반전화 120, 핸드폰 063-120으로 민원을 신청하게 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음식점 등 생활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고향을 찾은 귀성객,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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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정읍시민장학재단, 지난해 940명에게 11억 680만원 장학금 지급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난해 대학생 940명에게 총 11억 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장학재단은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학수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결산(안) ▲기부금 사용승인 ▲2024년 정읍장학숙 신규입사생 선발 확정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시민장학재단은 지난해 대학교 신입생장학금 790명, 우수인재장학금 150명에게 총 11억 6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정읍장학숙 운영에 7억 8000여만원을 사용했다. 또한, 지난해 시민 기탁금 1억 6000여만원과 올해 시 출연금 25억 6000여만원을 사용승인 받아 올해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장학사업을 1개를 추가하고, 8억 2800만원이 증액된 총 29억 8500만원으로 4개의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정읍장학숙 입사생 선발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93명(재입사생 38, 신규입사생 55)을 선발했다. 미달된 인원은 추가모집할 예정이다. 이학수 이사장은 “기존 장학사업 및 올해 신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미래를 선도할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장학재단은 2000년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7345명에게 83억 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교육환경 변화와 수혜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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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군산시, 시간여행마을 '2월의 가졸 만한 곳" 선정
    군산 시간여행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테마별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데 군산 시간여행마을은 레트로 감성을 오롯이 간직하면서 역사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추천코스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옛 조선은행 군산지점, 옛 일본 은행,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동국사 등 일제강점기의 근대문화재와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인 초원사진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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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군산시 “이웃의 아픔을 함께”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청 모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군산시청 직원들은 지난 22일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31일 충남 서천군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화재 피해를 극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도 “군산시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산시 공무원노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천군 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전달돼 피해 상인들의 재건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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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군산시,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 마쳐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옥산면을 시작으로 한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를 23일 월명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는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제한사항이 있어 예년보다 빨리 일정이 시작됐다. 또한 공명선거를 위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사전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선거 일정으로 인한 행사현장에서의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진행에 철저를 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시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신년대화에서 주민들은 도로불편, 가로환경과 같은 각종 일생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부터 이차전지·첨단소재 투자유치로 그간의 시의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한 미래성장동력 사업과 저출산, 수도권 인구 과밀화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까지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작년 신년대화 때 건의됐던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사업부서 처리 결과를 주민들께 현장에서 안내해 호응이 컸다. 시는 이번 신년대화를 통해 읍면동별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시정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별 현장 건의 사항 80여 건에 대해서는 사업 필요성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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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국립군산대, 서울대와 군산 다문화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국립군산대가 서울대와 함께 군산 다문화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군산대학교는 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협업해 군산지역 다문화가족 대상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군산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학생단원 30명은 19일까지 40여 명의 군산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꿈 찾기 프로그램 ▲로드맵 설계 ▲힐링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군산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학생이 지역을 뛰어넘어 매주 온라인 회의를 통해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대학 간 학생 교류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은 “두 대학이 협업해 군산지역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라며, “앞으로 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생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1-17
  • 정읍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기억력검사’확대 실시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를 읍·면·동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읍·면·동에 위치한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과 연계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군은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상담)후 협약병원인 정읍아산병원, 정읍한국병원에서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를 실시하게 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감별검사비를 일부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력 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은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가까운 기관을 찾으면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며 “치매 조기검진과 교육 등 각종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 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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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4-01-15
  • 군산시,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군산시가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높은 이사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군산시가 마련한 시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독거노인 및 심한 장애를 가진 독거 가구에 이사비 지원이 골자다. 이 사업 대상자는 총 5천749세대다. 특히, 이들 세대는 일반세대에 비해 주거 이주로 받는 정신적·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세대 가운데 불가피하게 이사를 해야 하는 40세대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 해당되는 가구는 전입 후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사 후 14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군산시 주택행정과 문춘호 과장은 “고물가 등으로 평소보다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녀와 동거하는 사용대차 별도 가구 특례대상자, 주민등록상 동일 거주지 내 자녀와 세대를 분리한 독거노인, 동일 사업으로 2년 이내 지원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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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1-10
  • 군산시, 읍면동 생활민원책임제 운영 방침
    군산시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 처리가 빠르고 투명해질 전망이다. 군산시는 2024년 1월부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현장 중심 신속 민원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생활민원책임제’를 운영한다. 이는 읍면동과 부서 간 민원 공유와 신속한 민원 대응 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복민원과 민원처리에 대한 피드백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장과 관과소장을 ‘생활민원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내부 행정시스템에 ‘생활민원책임제’게시판을 신설해 민원 접수에서부터 처리 대장 관리·결과 통보까지 민원 처리 전 과정을 읍면동과 부서가 공유해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소통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4-01-05
  • 군산시, 수산물종합센터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전북 군산시는 4일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다고 전했다. 전통시장 내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KT, 동반성장위원회 간 상생 협약에 따른 것으로 대구 칠성종합시장에 이어 전국 2번째다. 수산물종합센터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수산물종합센터는 20년이 넘은 기존 건물 대신 인근 주차장 부지에 지난 5월 점포 117개를 갖춰 재개장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수산물 원산지표시 최우수시장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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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1-04
  • 군산시보건소, 난임부부 진단·시술비 지원 확대 방안
    전북 군산시보건소는 올해부터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전했다. 기존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 부부에게만 지원했던 체외·인공수정 시술비용을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확대 지원한다. 신선배아(9회)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7회) 최대 50만원, 인공수정(5회)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 시술을 하기 위해 사전에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자궁 및 난관, 정액 검사 등 난임 진단에 소요되는 검사 비용을 난임으로 진단받을 경우 부부당 1회에 한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 강화를 통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지지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임신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4-01-03
  • 군산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도로개설·도시가스 공급
    군산시는 올해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한다고 2일 전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56억원을 들여 리츠프라자호텔 주변 도로 개설을 위한 터널 공사, 옥서∼옥구 지방도 확장, 옥서면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마칠 방침이다. 시는 옥서면 일대에 2009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주민 생활 및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군산공항로와 백토고개의 확장공사 등 8개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공여구역 주변 지원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 불편이 많이 해소되고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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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군산시, 중대재해 적용대상 확대
    전북 군산시가 내년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감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법률이다. 군산시는 우선 민간 분야 중대재해 예방과 감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에 공동 대응에 나선다. 안전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규모 공사 현장과 시설물 등에 대한 합동점검과 건설 현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역본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전북산단 통합안전관리 지원 협의체 등과 합동 캠페인과 안전점검 및 교육 등도 펼쳤다. 지난 11월 제정 및 시행되는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으로 ▲사업주와 노동자에 대한 교육 지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장 노동안전보건 자체 점검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자체 소관 도로, 교량, 터널, 하천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전기·소방·건축·토목·시설물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을 꾸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적극 제거해 간다는 계획이다. 강의식 안전총괄과장은 "사업주는 안전에 대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근로자는 기본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는 ‘안전 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민간의 재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의 한 축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의 유해·위험요인 신고에 대해 현장점검 및 조치, 조치결과 통보에 이르는 신고-대응 체계를 재정비하고 일련의 과정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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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3-12-28
  • 2024년 군산사랑상품권 1월 2일 판매 개시
    군산시는 2024년 1월 2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은 오전 8시) 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등 4개 금융기관 74개 지점에서 군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내년 군산사랑상품권은 종이 400억 원. 모바일·카드 2,600억 원 등 3,0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추후 정부예산이 지원되면 발행 규모를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할인율은 종전과 같이 10% 할인 판매로 유지하지만, 월 구매 한도는 올해보다 감소 된 월 40만 원(통합 한도)이다. 이 가운데 종이상품권은 1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는 통합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예시 : 종이 10만 원+모바일 또는 카드 30만 원이나 모바일 또는 카드 40만 원. 단, 종이 40만 원은 불가) 군산시는 2024년 명절맞이 지류 특별 이벤트에 대해서는 2월과 9월에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희망찬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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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3-12-27
  • '새만금 자동차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 끝내 무산
    군산시는 지난 19일까지 자동차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나섰지만 참여 업체가 출자금 370억원을 충족시키지 못해 부적격 업체로 최종 통보했다고 21일 전했다. 시는 새로운 사업자를 찾지 못함에 따라 국비 201억원을 반납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체 2곳이 신청을 했으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해 재공모를 진행했다. 당초 민간사업자는 토지매매계약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재원 조달 등의 절차를 마치고 11월 중에 착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민간사업자가 결국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계약해지로 이어졌고 시가 재공모에 나섰으나 이마저도 신청한 2곳 모두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추가로 공모를 진행했다.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새만금산업단지 5공구 19만7824㎡ 부지에 1599억원(국비 275억원, 지방비 224억원, 민간 1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출비즈니스센터와 매매업체 입주단지, 정비·튜닝·부품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재공모까지 진행해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해 결국 사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며 "현재로서는 도‧시비 등 지방비로는 사업추진이 어려운 만큼 교부받은 국비는 반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12-21
  • 군산 수협, 설립후 첫 위판액 1천억원 돌파
    전북 군산시 수협은 1933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올해 위판액이 1천억원을 넘었다고 12일 전했다. 김광철 현 조합장이 취임한 2015년 575억원이던 위판액은 2017년 918억원, 2020년 974억원에 이어 지난 6일 1천억원을 돌파했다. 군산시 수협은 어선 감척, 어장 축소, 수산자원 감소, 조업비 상승 등의 어려운 환경에서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수협은 그간 위판, 얼음, 식수 등을 위판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다른 지역 선박 유치, 지역 어업인 위판 독려, 중매인 거래처 확보, 자체 브랜드 개발 및 판로 확대 등에 애써왔다. 특히 2018년 10월 선유도에 위판장을 만든 데 이어 지난달에는 비응항 위판장을 현대화하고 제빙시설을 설치해 수산물 위생과 안전성을 향상 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광철 조합장은 "어려운 어업 여건에도 수산 현장을 꿋꿋하게 지킨 어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산업을 근간으로 삼는 군산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12-12
  • 정읍시, 예비 귀농·귀촌인, 초보 귀농인 대상 귀농귀촌학교 개강
    정읍시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7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2023년 상반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한다.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보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2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농기계 이론․실습, 귀농 선도 농가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귀농귀촌학교의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귀농교육 100시간 인정)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처음으로 출범한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고 있다. 매년 2차례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6기에 걸쳐 4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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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3-06-08
  • 이학수 시장 8일 간부회의, 공약사업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 ‘당부’
    이학수 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8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인 민선8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올해 상반기도 어느새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은 언제 어느 때나 중요하지만 5월 가정의 달은 특히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소년소녀 가장 세대,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챙기기에 정성을 기울여 달라 당부했다. 또 “재정이 열악한 정읍은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5월이면 중앙부처 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는 만큼 국비 확보가 필요한 각 부서는 정책협력관이나 세종사무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각종 체육시설물에 대한 상세한 점검과 사용 주의사항 등에 철저를 기해 시설물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과 영농철 읍면동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사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추진부서와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챙길 것을 주문하는 등 현안을 꼼꼼하게 챙겼다.
    • 뉴스광장
    • 정치,정당
    2023-05-08
  • 정읍시, 올해 22억원 투입 병해충 방제사업 본격 추진
    정읍시가 지구 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벼 생육 초기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은 벼 흰잎마름병, 잎도열병, 애멸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농가를 포함한 전체 벼 재배면적에 벼 육묘상 처리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6,623 농가 12,183ha 면적에 약제 구입비용의 50~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농업인단체와 농협, 공무원으로 구성된 병해충방제협의회를 열고 10개 품목의 약제를 선정한 바 있다.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벼농사 재배 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육묘상 처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육묘상 처리제는 볍씨 파종 시 같이 처리하거나 이앙 3일 전에 육묘상에 분의 처리하면, 이앙 후에도 약효가 오랜 시간 지속되어 생육 초기에 발생하는 병해충 피해를 낮출 수 있다. 또한 농약의 처리 방법이 간편하고, 방제 비용이 저렴해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통한 쌀 경쟁력 향상,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육묘상 처리제를 사용하더라도 경우에 따라 약효의 지속 기간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할 수 있으므로 농가는 수시로 병해충 예찰을 통해 약효감소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기적으로 병해충을 예찰하고 홍보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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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군산, 말랭이 마을에서 골목 잔치 열려요~
    군산 말랭이 마을에서 작가들과 주민, 관광객이 모여 하나가 되는 골목 잔치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말랭이 마을은 6·25전쟁 1·4후퇴 때 피나민이 몰려와 비바람을 피하는 초가 집이 들어차며 마을을 이루게 됐다. 산비탈, 산봉우리 맨 끝에라는 뜻을 지닌 ‘말랭이’라는 이름처럼 월명산 자락의 끝 산비탈에 서로의 등을 기대고 다닥다닥 붙은 집들이 옛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이곳은 최근 군산의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좁은 골목을 돌아가면 모던하게 꾸며진 현대적 건물들이 조화롭게 깃들어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골목 잔치는 신흥동 말랭이마을 일원에서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총 8회 실시될 예정이다. 마을 한가운데에는 피난민들이 모여 살 던 추억을 전시하는 추억전시관이 있고, 마을 어르신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이야기마당이 있다. 골목 잔치에는 기존 각자의 공간이 아닌 한 공간으로 이동해 말랭이마을에 거주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줄 방침이다. 골목 잔치뿐 아니라 매주 운영되는 술 빚는 주말은 말랭이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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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군산시, 화훼류 시범재배 나서
    군산시가 농업인들의 고부가가치 농산업 육성개발을 위해 화훼류 시범재배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는 새만금 인근 농경지를 이용한 화훼작물의 지역 적응성 및 경관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화훼류 시범재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화훼 경관작물 재배를 위해 나리(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초화류 등 적응 실증과 화종 선발에 나서며 그 재배 결과에 따라 화훼단지육성·꽃문화 축제 등 다양한 원예자원 기반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가 이 사업을 추진한 이유는 최근 농업자원을 활용해 아름다운 농촌지역의 경관을 유지하고 농촌관광·지역축제 등과 연계함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형태의 경관농업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나리재배는 종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국내 재배환경에 맞는 품종개발 된 나리식재로 4~5월에 꽃을 보고, 10월 구근생산의 가능성을 실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우 군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적응실증을 통해 단계적 확대 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화훼경관농업 육성으로 군산농업 자원 융·복합화 및 관광상품화로 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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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군산시, 폐그물·로프 등에 의한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최근 군산 앞바다에서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는 폐그물·로프 등에 의한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소식이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 10분께 군산항로 돌핀부두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의 프로펠러에 로프가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선박과 선원의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민간잠수사를 통해 로프를 제거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12월 27일에도 옥도면 무녀도 남쪽 2.5㎞ 해상에서 어선 B호(7.31톤)의 프로펠러에 폐어망이 감겨 해경이 긴급 출동한 바 있다. 지난 1년간 지역 관내에 접수된 부유물 감김 사고는 총 18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경미한 피해에 그쳤지만 해상 기상이 좋지 않거나 야간에는 자칫 대형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해경 측의 설명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소형방제정 및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폐그물 버리는 행위 등 해양오염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선박을 운항할 대는 주변 해역을 꼼꼼히 살펴주기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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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 핑시 천등축제 기념행사 참석하기 위한 신베이시 방문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 등 대표단이 함께 지난 1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대만의 대표축제인 '핑시(平溪)천등축제' 기념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신베이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관광·체육·축제·먹거리사업 등의 담당자로 대표단을 구성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실질적인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첫 걸음이다. 시 대표단은 먼저 신베이시청을 방문해 체육교류 협력사업 간담을 마련했다. 세계육상경기연맹(IAAF) 공식인증을 받은 마라톤대회를 보유한 두 도시는 향후 상호 선수단 초청 참가 및 대회운영 자문 등 교류협력과 관련해 실무협의를 마치고 추진 시기 및 세부내용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준비 중인 시는 신베이시 대표 수제맥주공장인 ‘TAIWAN HEAD BREWERS’를 찾아 사업현황 청취 및 시음을 하고 양 도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빠른 시일 내 수제맥주사업 대표자 간 업무미팅을 추진하는 한편 군산 수제맥주페스티벌에 신베이 수제맥주 홍보부스 운영 및 나아가 군산맥아를 활용한 협업제품 생산에 대한 실무협의를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양 도시는 역사·문화와 도시 인프라 등 유사점이 많다”면서 “이번 방문은 체육인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뿐 아니라 군산맥아를 활용한 신베이시 수제맥주 협업사업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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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군산시, 어청도에 원인 모를 기름 유출
    군산항에서 뱃길로 72㎞ 떨어진 전북 최서단에 위치한 어청도 바다에 원인을 모를 기름이 유출되면서 주민들 우려와 함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자체 등은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서기는커녕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어청도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전 10시 46분께 어청도 소류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다량의 기름이 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당시 바다에 무지개 유막이 형성돼 있었고 기름 냄새도 심하게 났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한 주민은 “바다의 떠 있는 기름이 육안으로 확인할 정도였다”며 “사태가 심각해 보여 바로 (해경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고를 접한 군산해경은 즉시 시료 채취와 오일펜스 설치, 유흡착제 살포 등 방제 작업을 통해 기름을 제거했다. 다행히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얼마든지 이런 일이 재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2주일이 지났음에도 원인 규명 등 후속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으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군산시에 민원이 제기됐지만 담당 직원들의 현장 출동 및 조사 등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현재까지 취한 조치는 (기름유출이) 의심되는 시설 등에 의례적인 공문만 발송한 것이 전부다. 자칫 기름 유출이 어민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에서 (사태를 보는) 인식이 너무 안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어청도 내 기름유출 장소로 지목되고 있는 군부대나 발전소 측에서도 이번 사고와 관련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바다에 흘러간 정확한 기름 유출량과 사고경위 등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결국 중요한 원인 규명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정작 피해를 본 주민들의 속만 새까맣게 타 들어가고 있다. 주민 황모 씨는 “바다에 기름이 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바지락도 캐고 해산물도 잡으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향후에도 기름이 또 다시 유출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몫이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김영환 어청도 어촌계장 역시 “기름유출사고는 초동방제와 함께 유출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아직도 캄캄 무소식”이라며 “주민들의 걱정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도 시가 너무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초동대처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또 다시 기름이 유출되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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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환경
    2023-01-06
  • 내년 군산사랑상품권 1월 2일 판매 개시
    군산시가 내년 1월 2일 오전 9시(모바일은 오전 8시)부터 4개(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금융기관 74개 지점에서 군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3년 군산사랑상품권은 3500억원(종이 500억원/모바일·카드 3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추후 정부예산이 지원되면 발행규모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종전과 같이 10%이며, 월 구매한도는 50만원(통합 한도)이다. 이중 종이상품권은 1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는 통합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 가능하다. 다만 1월 한 달간은 설 명절 맞이 특별 이벤트로 종이상품권 구매한도를 30만원으로 일시적 상향할 방침이다. 군산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910억 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조8600억 원을 판매했다. 강임준 시장은 “2023년에도 계속되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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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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