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장수군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장수군 로컬 job센터 구축사업’이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사업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장수군 로컬 job센터 구축사업은 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함께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에 사회적응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장수군 로컬 job센터는 ▲㈜김수미 엄마생각김치 기업에 여성, 고령인 28명 취업 ▲㈜신진에스엠 금속가공제품 제조회사 5명 취업 ▲‘조선문화연구원’ 가야문화재 발굴 전문 교육수료 후 70대 3명 취업 ▲‘장수군 치매센터’ 뇌인지 훈련강사 심화과정을 통한 자격취득자 7명 취업 등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제고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쳤다는 평이다.

또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조선문화연구원’ 가야문화재 발굴 전문 교육수료 자 70대 3명 취업, ▲뇌인지 훈련강사 심화과정을 통한 자격취득자 7명 장수군 치매센터 취업 등 취업성과가 높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장영수 군수는 “군의 지역과 산업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발굴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학기관과 협력해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으로 역량강화사업비 500만원과 2022년도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