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부안군,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 시행 (2).jpg

 

부안군은 28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15.~10.15.)을 맞이해 산사태 취약지역 영향권 내에 있는 하서면 대광마을 일대에서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을 주민, 유관기관(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관계 공무원 및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 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편 부안군은 6개반 21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5. 15. ~ 10. 15.)중에 운영하며 산사태방지에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사태 위험정보를 수집,전파하고 있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올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가 예측됨에 따라 산사태에 적기대응으로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군민들이 산사태 예ˑ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하여 숙지하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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