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2024년 3분기 구조 및 생활안전 분야의 출동을 분석한 결과, 구조와 생활안전분야 각각 교통사고 출동과 벌집 제거 출동이 가장 많았다고 4일 알렸다.


2024년 3분기 출동건수는 총 22,076건으로, 2023년 3분기 대비 2,169건(10.9%) 증가했고, 구조인원은 1,423명으로 128명(8.5%) 감소했다.


출동건수를 기준으로 한 상위 10종 사고 유형에서, 구조 분야 는 교통사고(1,963건), 화재(1,518건), 위치 확인(1,288건) 順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안전 분야는 벌집 제거(11,845건), 동물 처리(1,306건), 비화재보확인(1,112건) 順으로 많이 일어났다.


구조 분야에서 가장 많은 출동을 한 교통사고의 경우엔 요일별로는 목요일,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일

24

279

298

269

317

303

296

201

시간

0~2

2~4

4~6

6~8

8~10

10~12

12~14

14~16

16~18

18~20

20~22

22~24

24

46

43

53

126

226

244

229

278

276

221

147

74

특히 생활안전활동 중 벌(집)제거의 경우는 전년대비 40%가 증가한 특이점을 보이는데, 이는 올해 더위가 길어지고 늦은 장마 등 기후변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구조·생활안전활동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활동 대책을 수립하는 등 향후 구조 및 안전 대책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구조 및 생활안전분야 출동유형별 분석

 

구 분

출동건수

처리건수

구조인원


‘243분기

22,076

18,498

1,423

 

구 조

6,773

4,388

1,290

 

생활안전

15,303

14,110

133

‘233분기

19,907

16,187

1,551

 

구 조

7,429

5,130

1,333

 

생활안전

12,478

11,057

218

증감

건수

2,169

2,311

128

비율

10.9

14.3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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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3분기 구조·생활안전활동 분석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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