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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2025년 구조·생활안전 강화 대책 전개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024년 구조 및 생활안전활동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구조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지난 13일 알렸다. 작년 한 해 동안 도내 구조·생활 안전출동은 50,906건으로 전년(50,737건) 대비 0.3%(169건)가 증가했다. 구 분 출동건수 처리건수 구조인원 1일평균 출동(건) 처리(건) 구조(명) ‘24년도 50,906 38,699 5,448 139.1 105.7 14.9 구조 25,769 16,726 5,096 70.4 45.7 13.9 생활안전 25,137 21,973 352 68.7 60.0 1.0 ‘23년도 50,737 36,228 5,499 139 99.3 15.1 구조 28,728 19,971 4,895 78.7 54.7 13.4 생활안전 22,009 16,257 604 60.3 44.5 1.7 증감 건수 169 2,471 -51 0.1 6.4 -0.2 비율 0.3% 6.8% -0.9% 0.1% 6.5% -1.4% 사고 원인별로는 벌집제거 출동이 28.3%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7,893건, 15.5%), 화재 출동(6,731건, 13.2%)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전년 대비 40.5%(4,153건) 증가해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으며, 교통사고도 전년대비 2.98%가 증가했다. 사고원인별 출동건수 (상위10종) 구분 합계 벌(집)제거 교통 화재 동물 처리 위치 확인 비화 재보 자살 추정 승강기 인명 갇힘 잠금 장치 기타 출동건수 50,906 14,419 7,893 6,731 4,957 4,849 3,222 1,596 1,456 996 982 3,805 비 율 100% 28.3% 15.5% 13.2% 9.7% 9.5% 6.3% 3.1% 2.9% 2.0% 1.9% 7.5% 사고 원인별 출동을 살펴보면 벌집제거 출동의 경우 벌의 활동이 왕성한 7월부터 9월까지 출동이 집중됐고, 교통사고의 경우 추석 연휴가 있었던 9월에 가장 출동이 많았다. 수난사고는 물놀이가 많은 여름철(7월)에 집중됐다. 구분 합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벌(집) 제거 14,419 16 10 37 240 274 653 3,252 5,470 3,303 860 256 48 교통 7,893 667 565 660 742 790 558 664 643 699 663 695 547 수난 373 12 12 12 27 33 22 126 36 42 14 15 22 소방본부는 계절별(월별) 재난 유형을 분석해 폭염·수난사고(여름), 화재·설해사고(겨울) 등 시기별 맞춤형 긴급구조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또한, 주요 사고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지속 보완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산악·수난·고층 구조 등 다양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대응팀을 운영하고, 구조 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현장 탐색 및 실시간 데이터 전송 시스템 혁신을 통해 구조 지휘·통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초동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2024년 산악구조 출동(632건), 수난구조 출동(373건)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확대 운영하며, 장비 지원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최강구조대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구조대원의 기술력을 높이고, 우수구조대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한다. 특히,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문 장비를 도입하고, 민원 처리 체계를 개선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그밖에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승강기 사고 및 잠금장치 개방 등의 생활안전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구 분 2023년도(①) 2024년도(②) 증감건수(②-①) 증감율(%) 승강기 1,335 1,456 121 9.1% 인명갇힘 930 996 66 7.1%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2024년 통계 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구조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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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2025년 구조·생활안전 강화 대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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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총력 기울여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7일 알렸다. 소방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 동안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과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화재 진압 장비와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있으며, 산불 진화 특수 장비를 적극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산림 인접 마을의 초기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비상소화장치 14개를 신설하여 산불 발생 초기에 효과적인 진화 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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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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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서장 유오재)는 지난 13일(목) 완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완산경찰서장, 각 과장 등 지휘부와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및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유오재 완산경찰서장은 지난 2년의 재임 기간동안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열정을 다해주신 전임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고, 소만호 신임 회장에게는 지역 주민과 경찰의 가교로서 경찰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했다. 완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경찰의 치안정책 수립 및 행정업무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항의 제언 및 연말 연시 복지 시설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완산경찰서와 함께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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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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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국립태권도박물관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문화재 방재의 날(2월10일)을 맞아 14일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국립태권도박물관에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 행정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재 예방을 통하여 국·공립 박물관에 소장된 문화재를 보호하고 관계인 안전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 요인 사전제거, 피난로 장애 요소 확인, 박물관 및 문화재 화재 사례 전파 점검, 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문화재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행정에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전시물 반출 합동훈련 및 비상대피 교육 훈련도 병행 실시됐다. 전북소방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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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국립태권도박물관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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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화재안전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15,270가구에 안전물품 보급한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내 화재안전취약계층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농산어촌 중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계층을 보호하고,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소방관서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 지역 주민을 최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 화재 사망자 52명 중 60세 이상이 35명(67%)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 거주자가 33명(63%)에 달해 고령층과 농촌 거주자의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45년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총인구의 42.5%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통계청)되는 등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추진되며,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15,270가구에 소방시설 및 안전물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가스누설경보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구조손수건 등 총 8종으로, 가구당 약 3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자는 소방관서 미설치 지역의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로 우선 선정되며, 노인과 장애인의 거주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안전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총 4억 3천만 원으로, 도비 30%(1억 2,900만 원), 시·군비 70%(3억 100만 원)로 편성됐으며, 14개 시·군 중 12개 시·군이 참여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물품을 설치하고, 화재 예방 교육과 주택 위험요소 제거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보살핌 역할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않고 성과분석 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도내 화재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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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화재안전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15,270가구에 안전물품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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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 추진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월 13일(목),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도내 병역지정업체(산업체) 복무관리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산업기능요원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달라진 주요 내용과 산업기능요원 복무에 관한 전반적인 규정에 대해 이뤄졌으며,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유의할 점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하였다. 또한「근로기준법」등 노동관계법을 준수하고 안전수칙을 이행하여 산업기능요원의 근로 권익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산업지원인력의 복무관리 부실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 담당자에 대한 내실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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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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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병력동원훈련 수송차량 사고 대응 연습 진행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월 13일(목), 병력동원훈련 예비군 차량 수송 사고 등 위기상황 대응 연습을 추진하였다. 이번 연습은 병력동원훈련에 참여한 동원예비군의 수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천재지변 등의 돌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3월 11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도 동원훈련에 준비하고자 이루어졌다. 완산소방서의 사고현장 수습 등 응급 대처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수송사고 시 대응 매뉴얼 교육, 연습상황 대응 절차연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준 청장은 “안전한 동원훈련이 되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주기적인 대응 절차 연습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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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병력동원훈련 수송차량 사고 대응 연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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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청 주관 평가서 ‘전국 최우수 구조대’ 성과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소방청 주관 전국 119구조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된 가운데, 13일 전주완산소방서에서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이오숙 본부장과 박덕규 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전국 최우수 구조대’ 칭호는 전국 248개 119구조대 중 상위 3개 대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는 2024년 소방청 주관 구조대원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됐다. 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는 항공구조대와 연계한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 철거 예정 건물을 활용한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 신속·정확한 출동체계 구축을 위한 현황판 제작 등을 통해 전 평가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구조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구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믿음직한 구조 역량을 갖춘 팀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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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청 주관 평가서 ‘전국 최우수 구조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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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건강관리 혁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건강진단 통합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부터 소방공무원의 특수건강진단을 기존 각 소방서별 개별 추진 방식에서 소방본부 통합 관리 체계로 개편한다고 지난 13일 알렸다. 이번 개편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일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선 소방서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21일 특수건강진단 시행을 위한 검진기관 관계자 회의를 열고, 도내 6개 인증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마쳤다. 건강진단은 대자인병원, 동군산병원,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지역본부, 익산병원, 전주병원, 정읍아산병원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소방공무원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유해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교대근무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로 건강 이상 위험이 높은 직군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며, 이번 통합 건강진단을 통해 건강 이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치료 및 예방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건강은 곧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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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건강관리 혁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건강진단 통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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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시민경찰과 금은방 절도예방 합동순찰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2. 6(목)일부터 금은방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 강・절도 예방 기간을 운영하며 강력범죄로부터 안전한 삼천동을 조성하기 위해 금은방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의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특별방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 12. 시민경찰과 함께 금은방 4개소, 농협공판장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방문하여 CCTV 등 방범 시설 점검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출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였고, 강・절도 범죄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하며 구체적 사례 및 예방법을 설명하여 업주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켰다.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관내 금은방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을 재점검하며 지역사회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시민경찰에게 지구대 주요 방범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이를 토대로 시민경찰 자체 순찰 노선을 개선하는 등 삼천동에 적합한 치안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삼천지구대장은 “최근 금은방 강・절도 범죄가 많아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관내 금은방, 금융기관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범죄예방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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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시민경찰과 금은방 절도예방 합동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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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화재, 예방이 최선의 대책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최근 축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농가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지난 1월 12일 김제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돈사 330㎡가 전소되고, 자돈 500여 마리가 폐사하면서 약 8억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선 1일에는 정읍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 직원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도내 축사 화재는 총 142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재산 피해액은 총 120억여 원에 달한다. 최근 3년간 축사 화재 건수는 2022년 51건, 2023년 43건, 2024년 33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피해액은 2022년 32억여 원, 2023년 45억여 원, 2024년 46억여 원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는 축산업의 고도화·대형화로 인해 가축 및 시설 피해 규모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확인된다. 축사시설 화재 피해현황별 분류 연도 건수 피해현황 사망 부상 재산피해액 2022년 51 0 1 3,263,554 2023년 43 0 1 4,545,174 2024년 33 0 1 4,658,530 2025년 ~2월 11일까지 15 1 0 258,177 총계 142 1 3 12,725,435 총 142건의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기적 요인이 60건(42%)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0건(28%)으로 뒤를 이었다. 축사시설 화재 원인별 분류 연도 총계 전기 기계 화학 부주의 실화 자연적 미상 2022년 51 19 2 1 16 1 2 10 2023년 43 20 4 0 9 0 1 9 2024년 33 16 1 0 10 0 2 4 2025년 ~2월 11일 15 5 1 0 5 0 0 4 총계 142 60 8 1 40 1 5 27 축사시설은 노후화된 전기배선, 전기설비의 단락 및 누전 등 전기적 요인과 단열재, 우레탄폼, 볏짚 등의 가연물로 인해 화재에 취약하다. 이에 따라 농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기 및 배전반 주변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전기배선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축사 인근에서의 쓰레기 소각 및 화기 취급을 철저히 금지해야 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축사 화재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인들의 철저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본부 농가의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과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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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화재, 예방이 최선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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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얼음 밑까지 완벽 대응! 전북소방, 동계 수난구조 총력 훈련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1일부터 12일까지 남원시 산내면 토비스야영장에서 혹한기 저수온 및 얼음 밑 익수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지진대비 119특수대응단 동계 수난구조 통합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전북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대를 비롯해 호남특수구조대, 광주·전남 특수구조대, 제주소방본부가 참여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호남권역 통합대응 훈련은 매 분기 실시되며, 지진 발생을 가정한 재난환경 속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수난구조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훈련에서는 찬물잠수 적응, 수중수색 및 통신, 구조·인양 절차 숙달, 빙상구조 등 혹한기 특수구조 기술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수중탐색 및 구조기법 정보 공유를 통해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박경수 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호남권역 특수구조대(단)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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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얼음 밑까지 완벽 대응! 전북소방, 동계 수난구조 총력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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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관내 대형병원 비상벨 점검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대형병원 내 이상 동기 등 각종 범죄로 병원 종사자 및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비상벨 점검 활동을 진행하였다. 화산지구대 3팀장 이하 팀원들은 완산구 예수병원 응급실내 설치된 비상벨 5대를 직접 눌러 등록된 전화번호, 위치 등 확인하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그중 구형 비상벨 1대를 확인하여 신형으로 교체 요청하였고, 병원 종사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에 화산지구대장은 ‘응급실 등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대형 사고로 커질 위험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확인으로 병원 종사자들과 환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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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관내 대형병원 비상벨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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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 설계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3,427명과 차량 565대, 소방헬기 1대, 소방정 1대 등 총 567대의 장비를 투입해 화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대응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정월대보름 기간에는 전통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화기를 이용한 행사가 증가하는 만큼, 행사장 52개소에 소방력 574명과 소방차 40대를 전진 배치하고, 예방순찰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은 화기를 활용한 민속행사가 많아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소방본부는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행사 주최 측과 도민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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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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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를 지켜라!”전북소방, 박물관·미술관 화재안전 총력 기울여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오는 27일까지 도내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를 계기로, 도내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 가운데 4개소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이 참여하며,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도 함께한다.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피난기구 설치 및 관리 실태, 비상구 폐쇄·적치물 여부, 건축·전기·가스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이와 함께 전시물(문화재) 반출 합동훈련과 관람객 비상 대피교육·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이오숙 본부장은 “박물관과 미술관은 한순간의 화재로 역사와 문화가 사라질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시민 안전과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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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를 지켜라!”전북소방, 박물관·미술관 화재안전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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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신임경찰관 환영회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7일 2층 회의실에서 제 315기 신임 경찰관 14명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오재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 화분을 전달하고 신임 경찰관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번 315기 신임 경찰관은 9주동안 경찰서 교육 및 지구대, 파출소 관서 실습을 통해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고 정식발령을 받아 일선 현장 부서에 배치된다. 신임경찰관들은 “선배 경찰관들의 지도 아래 적극적으로 배우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유오재 서장은 "바쁜 경찰서인 만큼 많은 업무를 잘 배우고 향상시켜 어떤 업무든 자신있게 응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본인의 가치와 몸값을 올리는 것은 스스로 하기 나름"이라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민원인들에게 친절과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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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신임경찰관 환영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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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 금은방 강절도 범죄예방진단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남문지구대는 최근 전주에서 금은방 절도사건이 발생하자 관내 금은방 26개소를 대상으로 간이진단 및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금은방 등 강·절도 범죄취약장소는 유리출입문을 도구로 파손하여 침입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업주대상으로 철재셔터 설치 및 교체 등 출입문 방범 보완하도록 독려하는 등 금은방 내외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위주로 실시하였다. 또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기 위해 금은방 주변을 탄력순찰 지점으로 등록하여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거점근무를 병행하는 등 가시적이고 효율적인 순찰 활동을 전개하였다. 남문지구대장은 "순찰 경찰관 1인마다 금은방 1개소씩을 전담으로 지정하여 방범시설점검 및 범죄예방진단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 극대화를 위해 취약시간대 가시적 위력 순찰활동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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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 금은방 강절도 범죄예방진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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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22개소 강절도 예방 홍보활동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완산구 중화산 1, 2동, 태평동 일대 금은방 22개소에 대한 강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점검에 나선 화산지구대장 이하 경찰관들은 관내 금은방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금은방 강절도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업소 CCTV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아울러 어린 학생의 카드 결제의 경우 본인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112에 신고하여 경찰관의 도움을 받도록 안내하였다. 이에 화산지구대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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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22개소 강절도 예방 홍보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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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온라인 교육으로 소방공무원 직무역량 강화한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소방공무원의 소방설비 점검 역량과 위험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자격증 과정 위탁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실무 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직원 선호도 조사 결과 52.3%의 지지를 얻은 온라인 교육기관 ‘성안당’과 협약을 맺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소방시설관리, 소방설비기사(전기·기계), 위험물기능장 등 소방 분야 자격증 과정뿐만 아니라, 지텔프(G-TELP) 등 외국어 시험 대비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외국어 교육 과정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준비하는 차원에서 소방공무원의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소방은 이번 교육 과정 외에도 응급구조사 2급 양성과정 등 직무별 전문 교육과 특수 훈련을 확대해 지역 안전을 책임질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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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온라인 교육으로 소방공무원 직무역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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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동원훈련 병력 안전수송을 위한 수송업체 간담회 진행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월 6일(목), 청사(청장실)에서 2025년 병력동원훈련소집 대비 병력수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송업체와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수송업체에 “차량정비 철저, 책임감 있는 운전자 선발, 과속운전 금지 등 안전한 병력수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공한문을 전달하였다. 이에, 수송업체 관계자는 “배차 전 차량정비와 신규차량 우선배차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차량수요가 급증하는 성수기에도 우수한 차량과 기사를 확보하여 안전수송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병무청과 수송업체 모두 일심단결하여 한 치의 오차 없이 병력수송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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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동원훈련 병력 안전수송을 위한 수송업체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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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감찰조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령집 제작, 배포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감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감찰조사 법령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지난 6일 알렸다. 이번 법령집에는 감찰업무 수행에 필요한 국가공무원법, 공무원징계령, 소방공무원 행동강령 등 총 28개 법령이 수록됐다. 이를 통해 감찰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공직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100% 청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감찰업무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다. 전두표 소방감찰과장은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공직기강 확립에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며, “우리 도 소방조직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윤리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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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AI 119콜백시스템, 서울도 벤치마킹한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공지능(AI) 기반 119콜백시스템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5일,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북 119종합상황실을 직접 방문해 AI 기반 긴급구조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성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파악했다. 특히, 신고 폭주 시 자동 접수가 가능한 지능형 119콜백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서울 지역 내 도입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전북소방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능형 119콜백시스템은 단순한 신고 접수를 넘어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긴급 신고를 자동 판별하고 우선 처리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대형 화재 등으로 119 신고 폭주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소방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신고자의 음성을 분석해 긴급도를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신고를 최우선으로 처리한다. 또한, 모바일 웹 신고 기능과 ARS 음성녹음 기능을 통해 신고자의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의 AI 기반 긴급구조시스템이 재난 대응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울소방도 전북소방과 협력해 AI 기반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길웅 119종합상황실장은 “AI 기반 긴급구조 시스템이 실전에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며 “서울소방과 협력해 한층 더 정교한 AI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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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AI 119콜백시스템, 서울도 벤치마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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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3대 나라지킴이 「병역명문가」를 찾습니다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알렸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북지역에서는 총 458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전북지방병무청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복무중 겪었던 잊지 못할 사연 등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63-281-3196)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를 참조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문패를 교부하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된다. 6월경에는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여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가문에 대하여 정부포상 등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통해 병역이행 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병역이행자의 명예와 존중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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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3대 나라지킴이 「병역명문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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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보다 먼저 도착한 119의 목소리… 신속한 응급 분만 지원
-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신설된 지 한 달여 만에 응급 분만 상황에서 전문적인 안내로 귀한 새 생명 탄생을 도왔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새벽 3시 48분경 순창군 인계면에서 “아이가 금방 출산될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신고자는 다섯째 아이를 출산하는 경산부의 시어머니로, 긴급한 상황 속에서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은 즉시 순창구급대에 출동 지령을 내렸다. 그러나 당시 순창군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어 구급차가 신속히 도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신고자와 전화로 연결하여 호흡을 유도하고, 갑작스러운 출산에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다. 신고 접수 5분 만인 새벽 3시 53분, 산모의 양막이 파열되었고 아이의 머리가 보이면서 출산이 임박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즉시 분만을 유도했으며, 출동 중이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이후 새벽 4시에 현장에 도착한 순창구급대원들은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지도를 받아 신속히 제대 결찰을 진행했다. 태어난 남아는 아프가 점수 평가 8점으로 건강한 상태였으며, 산모와 함께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었다. * 아프가점수: 출산직후 신생아를 평가하는 시스템, 7~10점이 정상 이번 사례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신설된 이후 구축된 구급대원-의료지도-구급상황관리센터 간의 유기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운 겨울밤,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구급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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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보다 먼저 도착한 119의 목소리… 신속한 응급 분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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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과⁃계장, 지역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24년도 치안종합성과평가와 치안고객만족도 결과를 분석하고, 각 부서별 올해 정책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과제를 공유하며 올 한해 업무 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유오재 서장은 “보고회를 마치면 그대로 끝나는 게 아니고 이제부터 시작이다. 치안 성과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바로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열심히 해주어서 작년 치안성과 1위를 달성한 보람이 있었고, 올해는 보다 적극적인 주민 소통을 통해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경찰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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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