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31(금)
 

화재안전조사단 실무교육.jpg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신규로 지정된 화재안전조사자 36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조작능력 강화를 위한 심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조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시설 점검 실무와 조작 실습을 포함하여, 소방관계 법령, 위험물 취급시설의 점검 및 출입검사 절차, 방화시설 점검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조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민 친절교육도 병행해 조사자의 종합적 업무 능력을 한층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교육에 참여한 무주소방서 조아름 소방사는 “이번 교육은 소방시설 관련 법령과 실제 화재안전조사 현장의 사례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매우 유익했다”며, “교육 내용을 실무에 즉각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은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요소”라며, “화재안전조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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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강화로 한층 더 안전한 전북, 신규 화재안전조사자 실무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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