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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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봉사동아리 기전어울림(지도교수 신학진)이 지역 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과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전달했다.

  

기전대학교 기전어울림은 17년째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대학생 동아리로 회원들은 지난 2018년부터 동아리 회비 일부와 졸업한 선배들의 후원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모여진 성금은 매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과 이웃에 전해지고 있다.


강선묵 기전어울림 17기 회장은 “선배님들로부터 이어진 나눔이 동아리의 훈훈한 전통이 되어버린 것 같다”며 “적은 마음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동아리 회원분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을 매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하려는 학생들, 코로나19로 힘든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 그대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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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어울림장학회’, 동아리 회비 모아 5년 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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