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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훈련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군산 비응수난훈련장과 완주 대아저수지에서 구조대원 13명을 대상으로‘깊은물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깊은물 수난구조 훈련’은 30m 이상의 깊은물에서 익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수난구조 기법을 익히기 위한 훈련으로, 임무별 절차 등 토론식 이론과 수중탐색 훈련 등 실습훈련으로 이뤄진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구조대원은 테크니컬다이빙 강사자격을 보유하고 세월호 수중수색에 직접 참여했던 잠수 전문가로, 도내 용담호, 동화호, 부안댐 등 수심이 깊은 지역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신속히 구조작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산비응수난훈련장에서 진행된 훈련의 주요 내용은 ▲풀페이스 마스크 장비 사용법 ▲잠수도표 활용방법 수중탐색, ▲더블탱크 등 심해 전문 장비사용 능력 등이며, 수심 30m, 담수율 73%의 완주 대아저수지에서는 구조보트와 특수장비 등을 활용해 깊은물 적응훈련, 수중수색법과 더불어 비상발생 시 대처법 훈련 등을 진행했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해빙기 수난사고 현장은 기온과 얼음 상태 등 변수가 많아 초동대처와 팀워크가 매우 중요해 맞춤형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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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2-28
  • 전북특별자치도,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와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지난 27일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내 전기차는 19년까지 1,841대였던 것이 2023년 19,795대로 급증했으며, 충전시설 또한 공동주택 등 주요시설 의무 설치와 민간 설치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도내에만 10,012기가 운영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내연차량과 달리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열폭주 현상 등으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렵고, 특히 지하 충전구역에서 화재가 나면 기존 진압 전술로는 조기진화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화재 확산 시 대형 인명피해까지 초래할 우려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하에 있는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지상설치나 이전이 불가능한 대상은 충전구역 주변에 화재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식은 이러한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강화 협력’의 일환으로 범정부적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을 지원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한 도민의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전북개발공사에서는 오는 5월까지 자사가 관리 운영 중인 공동주택 중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이 불가한 1개소에 대하여 소요되는 경비를 전액 부담하여 방화벽 등 화재안전시설(6종)을 설치하고, 소방본부는 설치되는 화재안전시설의 기술지원 및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화재대응요령 등 소방훈련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른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여 지하 충전구역에 대한 화재안전시설의 종류, 설치 기준, 방법 등을 확정하는 등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사장은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시설을 선도적으로 설치하여 도민에게 안전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북소방과 협력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낙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전북개발공사와 손잡고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민이 불안감 없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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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2-27
  • 전주덕진소방서, 안전관리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 진행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15일 오전 지식산업센터 메가시티 신축공사 현장(덕진구 팔복동2가 265-1)에서 공사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간담회와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을 추진 했다. 공사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간담회는 겨울철 덕진구 관내 공사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 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은 공사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산업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추진 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주덕진소방서 직원들은 공사 현장 관계자와 함께 안전모를 착용하고 공사 현장을 살펴 보았다. 또한 외국어 근로자에게 명확한 안전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동행 하였다. 간담회 및 외국인 근로자 교육 주요내용은 ▲겨울철 화재 등 공사현장 대형사고 근절을 위한 당부 ▲임시 소방시설 설치기준 및 초기대응요령 교육 ▲용접·용단 등 불씨 발생 작업 시 현장 안전관리 철저 ▲공사현장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 ▲임시 소방시설 사용방법 및 초기대응요령 등 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주덕진소방서 임하연 예방안전팀장은 “공사장에서 자칫 방심하게 되면 작은 불이 큰 불로 이어지게 된다” 라며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초기대응요령을 익혀두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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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2-15
  • 고창소방서, 관내 아동시설 119안전복지 행사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가 지난 7일 설 연휴를 맞이하는 가운데 고창 관내 아동복지 시설인 행복원, 희망샘 학교 등 2곳을 방문해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고창소방서 소방관들이 십시일반 모은 안전복지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날 고창소방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과 함께 ▲라면, 화장지 등 기초생필품 기증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 점검 실시 ▲심폐소생술 및 화재 예방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주상 고창소방서장은 "119 안전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고창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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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2-13
  • 전주덕진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집 교육 실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7일 오전 전주덕진소방서 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 소집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계자 소집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다수의 주민이 긴급대피 하는 등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추진하는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 했다. 지난 12월 우리 지역 전북특별자치도에서도 익산시 부송동과 동산동 아파트 화재로 연기흡입 등 피해와 재산피해가 있어 공동주택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이번 소집교육 주요 내용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 집중 홍보 ▲우리 아파트 세대별 피난계획 수립 캠페인 적극 참여 요청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및 지상 신규 설치 권고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보조금 신청 등 설치방안 안내 ▲옥상으로 대피로 확보 및 안내표지 설치 권고 ▲소방시설, 피난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소방계획서 작성방법 등 이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서도 공동주택 화재가 발생했고 공동주택에서의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다” 라며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우리 전주덕진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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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4-02-08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험지·고립지 긴급구조 훈련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7일 장수군 소방안전타운 부지 내 119항공대 헬기장 및 장수군 팔공산 일대에서 소방력의 접근이 불가한 고립지역과 험지에서의 인명구조 상황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119항공대와 장수소방서 구조대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도로유실, 통행로 차단 등으로 인해 소방차량 및 구조대원의 육로 상으로 출동이 불가한 고립지, 험지에서 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출동체계를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지상 안전교육 및 기본훈련(1단계) ▲항공대원 및 장수구조대원 순차적 호이스트 하강훈련(2단계) ▲산악, 수난구조 현장이동 실질적인 인명구조훈련(3단계) 순으로 진행됐으며, 항공안전 이론과 현장중점 임무형 실습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총괄 지휘한 윤배호 119항공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119항공대와 소방서 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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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설 연휴 대비 119구급상황관리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설 연휴 병‧의원 휴진 등에 대비하여 119구급상황관리를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가 24시간 상주하며, 병의원·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하고 있다. 응급 질환에 관련하여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연결하여 추가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연휴(2. 9. ~ 2. 12.) 기간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응급처치 지도 등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해 도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4일) 동안 119에 접수된 응급의료상담은 총 1천744건, 1일 평균 436건으로 평상시 1일 평균 160건의 약 2.7배였다. 전북소방은 이번 설 연휴에도 국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상담접수대 4대를 증설하고, 4명의 전문 응급상담 인원을 보강하여 빈틈없는 의료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에는 가정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가정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화상, 기도 막힘 등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미리 익혀두고, 해열제, 상처 소독약 등 상비약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전북소방은 당부했다. 한편,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일반 정보는 안내 웹사이트(http://www.e-gen.or.kr/egen)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충국 119종합상황실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응급 질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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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전주덕진소방서, 모래내시장 현장대응 안전대책 추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5일 관내 모래내시장 현장대응 안전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 관내 모래내시장은 소방차 진입장애 구역 및 미로식통로 등 건축구조적으로 높은 화재 위험이 있고 현대화사업 지연에 따른 각종 화재위험성이 상존해 있다. 또한 1월 22일 충남서천 특화시장 화재가 발생 하면서 관내 유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현장대응 안전대책을 추진 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현장대응 안전대책을 추진해 모래내시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연중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장대응 안전대책 추진 주요 전략은 ▲소방차 진입곤란(불가)지역을 재정비 하고 관리를 강화하며 지자체, 경찰, 상인회 등 출동환경 개선 협의체를 운영하여 소방차 신속출동 기반 체계를 구축 ▲소방차 길터주기, 소방출동로 확보 등 불시출동 훈련 강화 및 합동소방훈련, 현지적응훈련등 각종 훈련을 통한 대응능력을 강화 ▲소방용수시설, 비상소화장치, 소화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소방차 출동 방해차량·물건 등 엄정한 법집행 실시 ▲홍보 인프라를 총동원 하여 유관기관 및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홍보▲시장내 숙식·거주자 현황 파악 및 화재예방 SMS전송 등 이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관내 모래내시장은 화재위험성이 높고 소방차 진입 등 대응에도 어려움이 있다” 라며 “연중 화재취약 부문을 개선 하고 선제적 화재대응 체계를 구축 하여 안전한 모래내시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것이다.” 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4-02-05
  • 전북도시가스(주) 도내 가정위탁세대 및 취약계층에 설명절 맞이 사랑의쌀 나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전북도시가스(대표이사 김홍식)에서 “사랑의 쌀” 나눔을 올해로 23년째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강조하는 전북도시가스는 올해도 어김없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쌀” 20kg 44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 440포는 전북도시가스 임직원들이 직접 전라북도 지역의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세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가정,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전북도시가스는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6곳의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연중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 스스로가 매월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임직원 전체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홍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쌀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4-01-31
  • 전주덕진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안전조사 실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31일 모래내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전주덕진소방서와 전주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 하였다. 모래내시장은 1975년에 지어진 50년 가까이 된 오래된 시장이다. 연면적 6,741.5㎡에 총220개소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전주덕진소방서 예방안전팀 화재안전조사단은 넓은 면적의 모래내시장을 여러구역으로 나눠 점포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자고 의견을 모은뒤 점검에 들어 갔다. 화재안전조사단은 간격을 두고 설치된 소화기를 모두 확인하여 사용 연한 10년이 지난 소화기를 교체할 것을 점포 상인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화재발생시 화재사실을 알리고 대피 유도를 해줄 수 있는 속보기와 경보기 또한 꼼꼼하게 점검 했다. 화재안전조사단은 점검과 동시에 상인들에게 서천특화시장 화재 등 재난취약시설 화재사례를 전파하여 경각심을 갖아주길 당부 했고 겨울철 보온,난방용 전열기기 등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교육도 실시 했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가 발생했고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꼼꼼하고 세심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라며 “우리 전주덕진소방서는 시장상인들께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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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1-31
  • 전주덕진소방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 소방안전대책 추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지난 17일 오는 1월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지난 10일 예방안전팀 화재안전조사단이 행사장에 방문하여 합동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바 있다. 15일에는 행사동원자 교육훈련을 진행 하였으며 17일 관계기관 최종 합동점검을 실시 했다. 행사 당일에는 소방CP운영 및 소방차량 근접배치를 실시 하는데 행사장 실내에는 안전요원, 구급대원 등을 배치하며 실외에는 소방펌프차, 구조차, 구급차량을 배치하여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는 전주덕진소방서 관내에서 열리는 약 2,0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에는 안전이 필수” 라며 “행사에 참가하는 도민 바로 옆에서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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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1-17
  • 전주덕진소방서, 전기 난방용품 안전 사용 당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의 각별한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으로 기온이 하강하는 겨울철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난방용품을 말한다. 이러한 3대 전기 난방용품은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요하고 사용 또한 비교적 간단하지만 사용에 부주의 하거나 안전에 방심하게 되면 대형 화재로 이어져 큰 인명피해 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난방용품 사용시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난방기구 주위 인화물질 두지 않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 ▲KS또는 공인된 인증 제품 사용 ▲전기장판은 접히거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사용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의 이상 여부 확인 등이 있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난용용품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주요 안전 수칙을 다시한번 확인 하고 수칙을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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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정당
    2024-01-15
  • 전북소방본부, 행사장 화재안전조사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행사장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소방본부와 전주완산‧전주덕진 소방서가 합동으로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화재안전조사단을 꾸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행사장 3개소에 대해 위험 요소를 조사하게 된다. 점검내용은 소방·피난·방화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실태 적정 여부를 확인 하는 것으로 소방시설이 화재안전 성능 기준에 따라 설치되고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특히 행사장 비상구 폐쇄, 잠금행위 및 피난계단 등 피난경로를 포함한 피난동선의 적정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소가 확인된 경우 즉시 개선토록 함과 동시에 관계인에 대한 안전지도를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권기현 전라북도 방호예방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도민의 한사람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안전한 출범 행사가 되도록 있도록 사전 화재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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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4-01-10
  • 전주덕진소방서, 정기 인사 단행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2024년 1월 8일 자로 전입 46명과 전보 25명 등 71명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 이번 정기 인사로 ▲소방행정과 소방행정팀장에 나형철 ▲소방행정과 예산장비팀장에 이창현 ▲방호구조과 방호팀장에 이남영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장에 임하연 ▲현장대응단 지휘조사2팀장에 임채화 ▲현장대응단 지휘조사3팀장에 심춘식 ▲팔복119안전센터장에 황선경 등이 임명되었다.  지난 8일 오전 전주덕진소방서 서장실에서는 소방경 임하연 예방안전팀장 등 8명의 전입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 이날 임용장을 수여한 임하연 예방안전팀장은 “덕진구 모든 주민 한분 한분 내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며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시기에 단행된 정기인사로 적재적소에 최적의 인원을 배치하기 위해 신중한 검토를 거쳐 인사를 단행했다.”라며 “소방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시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을 잊지말고 새로운 업무에 임하는 모든 직원들이 전주시 덕진구 모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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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전주덕진소방서, 새롭게 변경된 용도별 소방계획서 작성 안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기존 급수에 따라 대형, 소형으로 나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계획서가 올해부터 특정소방대상물의 용도별로 작성법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사항 안내에 나섰다. 소방계획서란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화재를 예방 및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성하는 계획서를 말한다. ※ 소방안전관리대상물: 특정소방대상물 중 전문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특정소방대상물 기존 소방계획서는 일률적인 소방계획서 서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의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웠으나 올해 개정된 소방계획서는 특정소방대상물 종류에 따라 서식을 분리하고 작성방법․예시 등 작성매뉴얼을 분류해 작성에 편리하게 개선되었다. 변경된 소방계획서는 ▲소방안전관리계획 ▲자위소방대 운영계획 ▲피난계획으로 구성하여 보다 효과적인 소방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소방청에서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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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전북소방본부, 1월 2일자 전라북도 소방서장급(4급) 7명 인사 단행
    전라북도는 2024년 1월 2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소방서장급(4급)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 29일 9시경에 도청 도지사실에서 소방정으로 승진한 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종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임정욱 소방본부 소방감찰과장, 김충국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남원소방서장으로, 이상일 119종합상황실장은 순창소방서장으로, 소철환 소방본부 소방감찰과장은 부안소방서장으로, 박덕규 순창소방서장은 119특수대응단 발대 준비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는 현장지휘경험, 업무능력을 고려해 보직했으며, 2024년 1월에 신설되는 특수대응단은 운영지원팀, 특수구조대(완주), 화학구조대(군산), 119항공대(장수)로 대형 및 특수재난대응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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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전주덕진소방서, 도로 결빙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블랙아이스 등 도로 결빙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평상시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더 높아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블랙아이스는 눈비가 내린 뒤 녹았다가 추운 날씨로 도로 위에 얇게 얼어붙은 투명한 빙칸길을 말한다. 블랙아이스는 육안으로 쉬이 구별되지 않고 미끄러워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블랙아이스 취약 구간은 ▲그늘지는 모퉁이 ▲햇빛이 들지 않는 터널 양 끝 지점 ▲그늘진 곡선도로 고가 위, 아래 지점 ▲해안도로 ▲염화칼슘 뿌려진 도로 등으로 이 구간에서는 급제동, 급가속, 급회전을 금지하고 감속 운전 및 차간거리 유지해야 한다. 블랙아이스 결빙구간에서 미끄러짐 발생 시에는 핸들을 차체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돌리고, 브레이크는 여러 번 나눠 밟아 차체가 더 크게 회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주덕진소방서 서상희 구조·구급팀장은 “겨울철 결빙구간 미끄러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결빙구간에서는 앞차 타이어 자국 따라 운행하고, 빙판길, 내리막길은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하는 등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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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전북소방본부, 강추위 대비한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며칠째 이어지는 강추위와 대설로 도내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전북소방에서는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전북소방본부에서는 월동장비 점검과 보충으로 신속한 출동에 대비하며, 단계별 소방력 비상 동원 및 상황실 신고접수체계를 강화했다. 119신고폭주에 대비해 119접수대를 평시 15대에서 최대 78대로 증설하고 상황요원을 보강한다. 또한 소방관서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준비를 마쳤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20일 오후 2시경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트럭과 고속버스 등 차량 10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추돌했다. 1톤 트럭을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같은 날 익산에서만 3명의 어르신이 골목길 빙판에서 넘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번 한파로 17일부터 20일까지 도내에서 빙판길 낙상으로 119구급대는 25명(50대이상 17명(68%)의 환자를 이송했다. 한파로 인해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12건 접수됐다. 대부분 건물 옥상과 외벽, 전깃줄 등에 맺힌 고드름이다. 높은 곳에 매달린 고드름은 무리하게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파가 당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고립 위험이 있거나 붕괴 위험 시설물이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비닐하우스나 건축물 지붕은 눈이 쌓이기 전에 치워두거나 받침대의 보강이 필요하다. 특히, 전북소방에서는 고립지역 발생에 대비해 소방헬기나 소방드론을 활용해 의약품, 비상식량 및 보온물품 공급이 즉시 가능하게끔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많은 눈이 예보된 데다 당분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어서 눈길 안전운전과 빙판길 보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도민께서는 감속 운행과 집 앞의 눈 치우기 등 폭설 피해를 막기 위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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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전주덕진소방서, 전미119안전센터 준공식 성료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18일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소재 전미119안전센터의 준공식을 성료하며 덕진구 송천동, 전미동 일대의 119안전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미119안전센터는 1997년부터 과학로 144에 위치하여 전미동과 송천동, 호성동에 거주하는 약 10만명의 시민의 소방 안전을 책임져 왔다. 전미센터 관할 구역인 송천동 일대는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학교 등 중요시설이 많아 출동 수가 많았지만 기존 협소한 공간과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근무환경이 열악하였다. 이번 신청사 건축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해 작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새 청사는 기존의 위치에 총 사업비 약 43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703㎡ 규모로 구급차 1대, 소방차 1대의 차고를 갖추었으며, 소방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를 위한 심신안정실 및 구급 활동 중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감염 관리실 등을 갖추고 있어 더 나은 119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지 도의회 교육위원장, 이병하 시의회 부의장, 소방서장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및 현판식 등을 진행하며 전미119안전센터의 힘찬 새출발을 응원했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노후화된 청사에서 신청사로의 이전을 통한 근무 환경 개선으로 대원의 피로도가 이전보다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근무 환경의 개선으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시민들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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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전주덕진소방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추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지난 14일 오후 2시 덕진구 모래내 시장에서 화재예방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많은 인파가 이용하는 덕진구 모래내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화재 예방에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 실시로 시민의 자율적인 화재 안전 점검 참여를 유도하고, 관계자 주도의 빈틈없는 자율 안전 점검(소방·전기·가스)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자율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했다.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복잡한 미로식 구조로 구성되어 화재 진압과 대피는 어려운 반면,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가스시설·전기 배선과 각종 조리기구 등의 무분별한 사용 등 복합적 요인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에 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전주덕진소방서 조중설 방호구조과장은 “건물의 구조와 위험요인 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관계자의 자율적인 점검이 화재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를 계기로 자율적인 안전 점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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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전북소방본부, 2023하반기 전북 위험물사고조사위원회 개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14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아데카코리아(주)에서 2023년 하반기 전라북도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는 위험물안전관리법령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 피해가 발생한 위험물 화재‧폭발‧누출‧확산 사고 현장을 조사해 명확한 원인을 밝히고, 사고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비상설 위원회다. 소방공무원, 대학교수, 소방전문업체 대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연구사, 소방안전원 및 소방산업기술원 직원 등 위험물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도내에서 발생한 위험물 사고 2건에 대한 검토회의를 통해 유사사고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검토회의를 마친 위원회는 아데카코리아(주) 사업장의 위험물제조소와 옥외탱크저장소, 옥내저장소 등 위험물시설 견학을 통해 위험물 사고발생 시 사고조사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권기현 방호예방과장은 “사고원인을 명확히 밝히는 것은 사고 예방을 위한 초석이다.”라며 “작은 사고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위험물 사고의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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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전주덕진소방서, 효성첨단소재 방문...화재안전대책 교육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13일 효성첨단소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확인을 실시했다. 소방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 화재위험성 및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준비하고 있다. 이에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지난 14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효성첨단소재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 방문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 내 주요 화재취약시설 현황파악 ▲안전관리 실태 점검 ▲최근 개정법령 등 현안사항 홍보 등이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공장은 그동안의 화재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관계자의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공장의 특성에 맞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대응체계 마련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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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전북소방본부, 전북혁신전력구에서 대형화재 예방 훈련 실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13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인 전북혁신전력구에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8년 11월 발생한 서울KT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으로 지하구는 특성상 진입구 및 내부통로가 협소하고 화재시 발화지점 위치 확인이 어려운 만큼 훈련을 통한 소방시설 활용 및 소방대원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북소방본부에서는 △ 연소방지설비 송수구 연결 소방시설 활용 훈련 △ 환기구․작업구를 통한 소방관 진․출입 및 화재진압 훈련 △ 화재감지 시 방화문․통합감시시설 연동 작동 여부 확인 △ 연막탄 이용 화점확인 훈련 등을 진행했다. 권기현 방호예방과장은 “지하구는 국가기반시설로 화재의 직접적인 피해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적인 혼란 등 연계 피해가 큰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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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전주덕진소방서, 위험물 운반 차량에 대한 가두 검사 실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 차량 등에 대하여 가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가두 검사는 이동탱크저장소 등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의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이동탱크저장소의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운송자 자격 취득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적재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특히, 위험물 위험물안전관리법의 위험물 운반자 자격제도가 지난해 6월 10일부터 전면 시행되게 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이를 위반한 체 위험물 운반자 자격이 없이 운행되는 차량이나, 위험물 운반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중점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위험물안전관리법 제20조 2항에 따라 위험물 운반자 자격이 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하면 최대 1,000만 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자가 위험물 운반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교육을 이수할 때까지 운송․운반 금지명령이 내려진다. 전주덕진소방서 조중설 방호구조과장은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가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위험물의 특성상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자율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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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전북소방본부, 겨울철 화재 안전 당부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화재로 도민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예방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을 맞아 전기적 요인 및 난방기기와 관련된 화재가 늘고 있다. 대부분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4일 2시 30분경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22명이 연기를 마시고,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거실에 설치된 전기기기의 전원선 단락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날인 5일 익산시 동산동의 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6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며, 이때 집주인과 이웃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건의 아파트 화재현장의 피해자는 고령의 노인층(80대 이상)으로 많은 입주민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거나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화재 시 아파트 입주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피난행동요령을 제시하고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첫째, 자기집 화재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는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린 뒤, 계단을 이용해 지상층,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대피 시 출입문은 반드시 닫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다. 이때 복도의 비상벨을 눌러 화재 사실을 전파하고, 안전이 확보되면 119에 신고해 화재상황을 알린다. 둘째, 자기집 화재시 현관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한다. 대피공간 등이 없는 경우 화염과 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해 문을 닫고, 젖은 수건으로 틈새를 막고 소방의 구조를 기다린다. 셋째, 다른 곳의 화재로 자기집으로 화염과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는 집안에서 대기하면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는다. 넷째, 다른 곳의 화재로 자기집으로 화염과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에는 복도와 계단에 화염과 연기가 없어 대피가 가능한 경우에는 대피요령에 따라 행동하지만, 복도와 계단에 연기가 있어 대피가 어려운 경우 소방대의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 화재현장에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하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전북소방본부에서는 내년 2월까지 본격적인 겨울철 집중 예방활동을 진행한다. 유관기관과 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취약시설에는 안전 강화에 힘을 쏟고, 특히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가 큰 장애인·노인관련시설, 공동주택에 대해 효과적인 대피방법과 피난설비 사용법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권기현 방호예방과장은 “화재발생장소 가운데 주택이 가장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피난대피 방법을 사전에 숙지해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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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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