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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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농민회는 지난 25일 행안 중앙농협 DSC에서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 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행안면 농민회 최성일 회장이 이임하고, 고성석 신임 회장이 취임하여 공식적인 인수인계가 이뤄졌다. 이임하는 최성일 회장은 “새로운 리더십 아래 행안면 농민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고성석 회장은“앞으로 2년동안 부안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영농발대식은 농민의 건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농악공연, 신임 회장의 취임사, 주요 내빈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농업은 우리 지역의 근간인 만큼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보다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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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농민회, 영농발대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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