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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상관 편백나무숲 겨울 안심관광지 선정
    완주군 상관면 공기마을에 소재한 편백나무숲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전문가들이 뽑은 단계적 일상 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발표했고,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이 포함됐다.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은 한오봉(570m)아래 작은 산촌마을로 주변 산이 마을을 오목하게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 밥공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76년 산림녹화사업 때부터 마을 주민들이 손수 편백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는 약 86ha규모에 10만여 그루 편백나무와 잣나무, 삼나무, 오동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등산로, 산책로, 주차장이 조성돼 있으며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은 총 8km, 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가장 인기를 모으는 코스는 약 2km구간의 오솔길로 편백숲 관광안내센터에서 출발해서 산림욕장, 통문을 지나오는 구간이다. 산책길 마지막에는 노천 족욕 유황탕이 있어 겨울철 산책과 등산으로 지치고 추위로 언 몸을 녹일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21년 한 해 동안 많은 완주의 숨겨진 힐링 관광지가 선정된 것에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꼭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답답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장소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웰니스관광지(구이안덕마을), 봄철 비대면안심관광지(경천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 4월 추천관광지(소양오성한옥마을), 9월 추천관광지(삼례책마을&그림책미술관), 11월 추천관광지(완주만경강길), 2021 산업관광지 12선(삼례문화예술촌), 국가명승지(위봉폭포) 등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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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익산시, ‘2022년 소망리스트 작성하기’ 온라인 캠페인
    익산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가오는 2022년을 맞아 소망리스트 작성하기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 보건소와 센터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소망리스트 작성하기 ‘잘가 2021, 안녕 2022’ 비대면 온라인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올해를 마무리하고 이루지 못했던 목표에 대해 돌아보고 새로운 나의 목표들을 세워보는 등 자신을 응원하기 위한 소망리스트를 적으며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방문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QR코드를 통해 2022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 소망의 메시지를 서식에 맞춰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20명에게 치킨과 커피 모바일 쿠폰도 제공된다. 장승호 센터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소망리스트를 작성하며 내년에는 목표와 꿈이 실제가 되고 즐거운 일에 웃고 슬픈 일에 울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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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2021 순창고추장배 중학야구대회 순창에서 열린다
    ‘2021 순창고추장배 중학야구대회’가 오는 26일 전북 순창군 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열려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화곤)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총 10개팀 300여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고, 지역별로는 경기권 4개팀(청담중, 연세중, 소래중, 여강중), 충청권 2개팀(충남중, 공주중), 전라권 4개팀(전라중, 군산중, 화순중, 세지중)이 출전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추진하는 선수 부상방지 프로그램에 따라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겨울철에는 대회를 금지하고 있어, 이번 대회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야구대회인 만큼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과 선수보호를 위하여 참가선수, 감독 및 코치, 스텝 등 경기장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대회 첫날 기준 48시간전에 실시한 PCR검사 음성확인증명 제출하도록 공지했다. 또한 발열체크, 손소독, 손목띠 부착, 건강모니터링은 물론 이용자 명부(콜 체크인)를 반드시 작성하고 명부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4주후에는 안전하게 폐기한다. 또한, 순창군 스포츠마케팅 방역단에서는 지난해부터 쌓아온 방역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실과 덕아웃, 경기장 안팎을 꼼꼼하게 소독하고, 문고리, 손잡이 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시설은 소독거즈로 닦는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체육진흥사업소 서상희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스포츠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단계 더 강화된 방역관리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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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1-11-24
  • 완주군 모악산도립공원 꽃무릇 활짝, 힐링하세요!!!
    완주군 모악산 도립공원 내 등산로 구간에 초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무릇이 만개하여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화사하게 만개한 꽃무릇은 다년생 식물로서 ‘초가을 전령사’라고도 불리며 꽃과 잎이 한번도 만나지 못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뜻하는 "상사화" 라고도 불린다. 완주군은 2016년부터 모악산도립공원 내 대원사를 경유하는 구간에 30만본 이상의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하였으며, 현재 꽃무릇이 만개하여 모악산을 찾는 등산객 및 탐방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 힐링공간 및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윤당호 체육공원과장은 “모악산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치신 분들께서 마음을 치유하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꽃무릇 구경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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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얼큰한 ‘순창대파육개장’으로 매운맛거리 본격 추진
    순창군이 음식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군청에서 순창전통시장 가는 길 일대를 음식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먹거리 개발에 나섰다. 현재 관내 10곳(음식점 8, 빵집 2)이 참여해 원광보건대학 김문숙 교수와 각종 세계요리대회를 석권한 정권식 요리연구가가 식당별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공주님쌈밥, 솥밥갈치조림, 치즈전 닭갈비, 고추고로케 등 각 식당만의 특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순창대파육개장’은 삼복더위에 복달임을 위해 먹었던 육개장을 순창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알싸하고 얼큰한 맛의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특히 결혼식장에서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백년회로하자는 언약처럼 대파를 듬뿍 담아내어 순창에서 무병장수 하자는 스토리를 육개장 한그릇에 담아냈다. ‘대파육개장’은 ‘어울림계절맛집’의 이순옥 대표(62세)가 지난 2019년 장류축제때 첫 선을 보였는데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여건상 판매를 하지 못했다. 이번에 군이 추진하는 매운맛 음식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존 조리법에 순창에 와야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하다가 교수들과 몇 차례의 컨설팅을 거쳐 ‘대파육개장’을 출시하게 됐다. 이 대표는 “예부터 보양음식이던 육개장으로,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파육개장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채계산, 강천산과 같은 관광기반시설과 연계한 먹거리 관광자원화가 필요하다”며 “순창을 대표하는 음식거리 조성을 위해 맛있으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긴 순창만의 특화된 음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광객들이 순창의 매콤한 맛을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은 현재 전문가들과 진행중인 컨설팅을 7월중 1차 마무리하여 10여개의 음식관광상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음식관광투어 상품 등과 연계해 순창을 한국음식관광의 명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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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1-06-28
  • 전북도, 문체부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공모에서 17개소 선정, 안전하고 쾌적한 전북 야영장에서 ‘쉼(休)‘을 얻다
    전라북도는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안전한 야영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1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공모에 17개소(공공 4, 민간 13)가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유형별로는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에 진안 숲속캠핑장 등 5개소, 화재안전성 확보에는 무주 더스위트글램핑 등 6개소, 그리고 진안 용담댐오토캠핑장 등 6개소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체계 구축을 지원받는다. 이들 사업장에는 소화기함 및 재해방지시설 설치, CCTV 설치,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입 지원, 방염천막 교체, 이격거리 확보를 위한 글램핑 시설 이전 등이 지원된다. 최근 코로나 일상으로 인해 야외 및 비대면 관광지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구축하여 이용객 안전을 강화하는 이번 사업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한편, 도내 등록야영장은 123개로 다양한 유형*의 야영장이 있으며, 도는 지난 2016년도부터 등록야영장 61개소에 약 25억원을 지원해 왔다. * 123개소(공공 39, 민간 84,) / 123개소(일반야영장 99, 자동차야영장 24) 전라북도 윤여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야영장을 이용하실 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등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이 일상을 떠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내 야영장에 대한 안전성 강화 및 위생시설 개선, 화재 예방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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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고창군, 식초문화 확대를 위한 식초 전문인 양성
    ‘대한민국 식초문화도시’ 전북 고창군이 30여명의 식초 전문인력을 키워낸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식초리더 양성과정 교육은 군민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식초 제조 방법과 활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류와 과일을 이용한 담금식초, 치즈, 피클, 음료 등 만들기, 식초 활용 샐러드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손쉽게 식초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수료자는 읍면별 마을 주민,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식초학교 강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고창군 식초리더과정교육 고창군은 식초 전문인을 키워내 발효식초 인지도 확대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식초리더 과정을 수료한 30여명의 전문인을 양성해, 마을 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초학교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관내 요식업체, 카페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식초 음식 레시피 교육 등 특별과정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전 군민이 생활속에서 식초를 만들고 문화를 즐기며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초산업 활성화, 고창 농식품산업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고창
    2021-03-18
  • 익산시 도내 유일 ‘국립 치유의 숲’ 조성
    익산시가 산림청과 손잡고 도내 유일의 ‘국립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도내 최초로 조성되는 치유의 숲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청정한 자연환경과 연계한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한 익산 함라산에 새로운 휴식공간인 국립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함라산에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00억원이 투입돼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립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대상지는 웅포면 웅포리 산95번지 일원(6필지) 약 60ha이며 산림치유센터와 전망대, 무장애 데크 숲길 등이 조성된다. 시는 내년도 국비 2억원을 확보해 기본계획과 기본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공해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국립 치유의 숲은 산림청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10곳(강원도 4, 충남 1, 충북 1, 전남 2, 경북 1, 울산 1)이 조성돼 있다. 현재 조성 중인 곳은 2곳(전남 화순, 부산 사하)이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익산이 13번째 조성 예정지로 확정됐다. 시는 국립 치유의 숲을 인근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 청정한 자연환경과 연계해 지역의 힐링 관광지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국립 치유의 숲 예정지 인근에는 산림문화체험관, 곰돌이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으며 명품 임도 숲길(태봉골-칠목재 9km구간)과 중요 산림자산인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금강 낙조의 아름다움이 있는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입점리 고분전시관, 웅포 골프장 등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사업을 구체화 시킨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은“산림면적이 낮은 전북 서북부 지역(익산‧군산‧김제)의 산림치유 활성화 촉진을 위해 필요하다”며 “녹차 군락지와 금강변 낙조경관으로 특성화된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힐링 장소로 인기를 끌 것이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립 치유의 숲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 관광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0-12-18
  • 상고대가 만든 아름다운 정령치
    전북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에 28일 올해 첫 상고대가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웰빙&힐링
    2020-11-30
  • “살랑살랑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완주군 봉동읍 만경강변에 활짝 폈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모습으로 보고 ‘살사리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코스모스가 만경강변에서 살랑거리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찾아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잠깐 쉬어가기도 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코스모스가 만개한 만경강변을 걸으며 잠시나마 위로 받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며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2m이상 거리두기를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에도 적극 협조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10-07
  • 지리산 구룡계곡이 깨끗해집니다
    남원시가 지리산 구룡계곡을 정화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봄 농경지 로타리 시기에 발생하는 진한 흙탕물이 지리산의 구룡계곡을 오염시킨다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민원에 따라 고랭경작지 흙탕물 저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협약,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도시계획시설결정(유수지), 환경부, 환경청과 사업내용 협의, 모니터링,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 이행과 토지매입을 위한 주민 협의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시는 앞으로 총사업비 50억을 투입, 2021년까지 고랭경작지 흙탕물 저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흙탕물 저감사업의 주요 내용은 침사지(17,070㎡)에 가동보를 설치하는 것이다. 흙탕물을 침사지로 유입한 후 3단계 침사를 걸쳐 깨끗한 물을 계곡으로 방출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밖에도 지역에 맞는 교목, 관목도 식재하고 벤치 등 다양한 경관도 조성, 이용객과 인근주민에게 휴식공간 조성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지리산 명소인 구룡계곡을 더욱 아름답게 만날 수 있도록 저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2020-07-06
  • 여름휴가, 힐링 공간 완주 상관 편백숲이 뜬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올해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에 위치한 ‘상관편백숲’이 여름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상관편백숲은 면적이 161ha에 달하며 수십 년 된 아름드리 편백나무 수만 그루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어 심신치유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산책과 등산로로도 손색이 없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편백숲이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탐방객수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 5천원의 입장료를 징수하면서 한때 관광객이 급감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입장료나 주차료를 받지 않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관광객과 주민의 편의를 돕기 위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기마을로 이어지는 진입도로 1.5킬로미터에 대한 확포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내 소하천공사를 마무리해 관광객과 주민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관면에는 편백숲과 온천수로 유명한 상관리조트, 드라이브 코스로 최적화된 상관저수지와 함께 한잔의 차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까지 자리하고 있어 올 여름 자연 친화형 휴양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관광객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도록 등산로 안내판을 정비하는 등 편백숲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2020-07-06
  • 포스트 코로나 대응 치유 프로그램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아픔을 공유하고 치유 할 수 있도록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6회기에 거쳐 『건강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되며 매년 건강관리에 필요한 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체험 등을 제공하여 환자 및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남원시 약사회 후원 약사를 외부강사로 위촉해 약물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통증완화를 위한 맛사지 요법, 식이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야외체험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숲에서 자연의 기운을 느끼며 몸을 깨우는 스트레칭, 명상을 비롯해 아로마 족욕 치료를 받게 된다. 특히 숲길 걷기 야외체험을 통해 도심에서 벗어나 숲에서 뿜어주는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며 진행되므로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귀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통해 투병과정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도록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숲 치유 활동,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등 대화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분은“프로그램의 구성과 내용이 너무 좋아 정말 치유되는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밖에도 못나가고 우울했는데 다시 암을 이겨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으로 1,000여명의 암환자를 등록 관리 중에 있으며 방문간호서비스는 물론 영양보조제와 영양식이 및 간호용품을 지원하는 등 암환자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앞으로도 재가암환자를 비롯해 건강취약계층에게 더 좋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0-07-01
  • 대한주택건설협회전북도회, 국가유공자주거개선사업 완료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대한주택건설협회전북도회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하지만 생계가 곤란하여 수리하기 어려운 주택을 대한주택건설협회전북도회 회원사가 개보수하는 민간차원 보훈사업이다. 올해는 제일건설(대표 윤여웅), 제일종합건설(대표 박세진), 에버종합건설(대표 최산성) 3개사가 참여해 협회와 보훈지청이 공동 현지 조사를 거쳐 익산시 1가구, 정읍시 1가구, 부안군 1가구에 집을 수리했다. 이들 건설사는 기존 노후 된 주택의 지붕을 개량하고, 창호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벽 도색, 조명 교체, 휠체어 이동 통로 및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수리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6‧25 7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지원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0-06-25
  • 자원봉사로 꽃피운 신촌 마을회관
    남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인월면 신촌 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농촌재능나눔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남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농촌지역에 나눔으로 농촌공동체의 활력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꽃피는 마을회관⌟ 활동지원사업이다. 5개 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각 단체의 재능을 기부하여 마을회관 도배∙장판 및 씽크대 교체, 현관 및 외벽 페인트칠하기, 신발장과 TV장 설치하기, 이동 빨래방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마을주민들은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낙후된 마을회관이 쾌적한 쉼터로 탈바꿈되어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 웰빙&힐링
    2020-06-24
  • 평생건강의 첫걸음 우리 아이 영양 채우기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위험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필수보충식품을 지원함으로써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기르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80%미만의 임산부, 영·유아 중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이 참여 할 수 있으며, 매월 2회 대상자별로 조제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김, 미역, 검정콩, 우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임신부의 경우 참여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영·유아의 경우 사업 종료 후 영양문제가 다시 악화되었을 경우 2회에 한해 재등록이 가능, 총 3회까지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코로나19」감염병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단체교육, 소그룹교육 등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하였고, 영양평가는 접촉자 최소화를 위한 방문예약제를 실시하여 1:1평가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문의는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남원
    2020-06-23
  • 김선강 개인전 '새로운 생명의 탄생-Birth'전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0년 6월 24일(수) 부터 6월 29일(월)까지 ‘김선강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전북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미술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며 100여 회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여백회, 시공회, 동질성회, 화기애애, 한국미술협회 회원,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회화 언어인‘화필촉(華筆觸)’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다. 작가는 생명 에너지의 응집(凝集)과 확산(擴散)으로 생명이 형성되는 고비마다‘빛’의 역할은 생명 탄생의 신호라고 생각하였다.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필촉들은 모든 생명의 형성 과정에 관여하는 ‘생명에너지’를 가시화한 작가만의 회화 언어이다. 이것이 하나의 필촉에 그치지 않고 작품 자체가 화필촉으로 작용하여 전시 공간 자체를 생명 에너지가 충만한 장소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화필촉’은 생명 에너지의 강렬한 움직임을 실감할 수 있는 회화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작가에게 Birth는“생명을 빚다”라는 의미이다. 곧 생명의 생산을 말하는 것이다. 자연에서 생명의 탄생을 실행하는 몫은‘어미’에게 있다. 모든 생명은‘어미’의 존재를 통해 세상과 조우한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통로가 곧‘어미’이다. 또한 우리에게‘어미’의 역할은 여성의 몫이다. 생명을 잉태하고 기르는 능력을 부여받은 존재이다.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표현하는 작품은 한국 여성의 삶에 담긴 생명 에너지의 움직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은 자신 내부의 자아와 정체성 그리고 세상의 진정한 본성으로의 여행이며 동시에 작가 자신의 영혼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채색화가 가지는 영혼과의 관계, 그리고 구상에서 추상의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여주는 하나의 모델을 제시해준다. 무엇보다도 작품들이 가지는 깊고 따스한 색감이 관람자들로 하여금 작품이 가진 따스함이 육체와 소통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전작에서는 전통 한지를 소재로 한 콜라쥬 작품들로 창작활동을 했으나, 이번 전시에서는 대상물 위에 한국의 전통 한지를 입히고 먹으로 작업을 하는 설치 예술에서 주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때때로 무채색을 사용하거나 또한 다채로우면서도 강렬한 색을 입히기도 한다. 작품들은 한국 여성이 가지고 있는 생명 에너지를 드러내는 표현 요소들을 연구한 흔적들이다. 작품 속의 둥그런 형태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동시에 슬픔을 표현하는 것이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대한 축하와 그리고 모든 것을 기쁨으로 덮어주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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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하모나이즈 해피홀릭 콘서트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26일(금) 오후 7시30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하모나이즈 해피홀릭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하모니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다양한 쇼를 선보인다. 특히 남아공의 한 식당에서 버스킹으로 부른 라이온킹 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하며 세게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예능방송 너목보 실력자 출연 등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관람권 에매는 6월 16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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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김승민 개인전, '예술을 통한 또 다른 불후(不朽)' 전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0년 6월 10일(수) 부터 6월 15일(월)까지 ‘김승민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 지강(志剛) 김승민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서예학 동양 미학 석사 졸업 및 동 대학원 동양철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다. 개인전 5회와 다양한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서예대전 대상수상 및 특·입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념공모전 대상 수상 및 우수상, 특·입선, 서예문화대전 대상 수상 및 최우수상, 전북서도대전 대상 수상 및 특선, 평화 미술대전 통일부 장관상 수상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양웅(揚雄)이 전통적으로 ‘서예는 마음의 그림[書, 心畵]’이라고 말한 이후로부터 서예는‘마음을 표현하는 예술’로 이해되기 시작한다. 작가는‘마음으로 쓰는 글씨를 쓰고 싶다’라고 하였다. 이는 서예에서 기교 차원 이외에 또 다른 영역이 있음에 대한 자각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자각은 일단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진학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는 성중형외(誠中形外)라는 사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이것은‘내 마음속에 수양을 통해 축적된 도덕의 기운은 밖의 내 몸짓으로 표현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양예술에서는 작품을 통해 감상자에게 결국‘나는 이런 사람이요’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여긴다. 특히 서예는 이런 점이 매우 두드러진다.‘시여기인(詩如其人)’, ‘문여기인(文如其人)’, ‘화여기인(畵如其人)’등의 말이 있지만 특히 ‘서여기인(書如其人)’이란 말에서 이런 점을 잘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가 그동안‘성중형외’차원에서 창작에 임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작가는 알고 보면 인문 서예를 지향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법첩(法帖) 임서(臨書)와 공모전 출품을 하면서 글씨를 쓰는 서사 능력은 향상되었지만 이론에 대한 부족함을 절실히 느껴 이론 공부를 깊이 있게 해보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이에 형설지공(螢雪之功) 한 몇 년의 시간이 흘러 박사 논문 작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동양예술에서 강조하는 과거를 답습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면서 자신의 예술적 자질과 개성을 자유롭게 펼치고자 한다. 서예가 이 시대에 맞는 예술로서 자리매김하려면 어떤 식으로 변화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그 고민을 통해 ‘신인문서예’를 지향하고자 한다. 또한 서예라는 과거적 지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쓰며 옛글을 베끼는 것에 급급하지 않고 새로운 예술을 논하고자 노력한다. 상형문자와 추상성을 지닌 문자를 도입하고, 다양한 옛글에서 깨달음을 은유하기도 한다.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새로운 서화법을 창출하기 위한 모색과 더 나아가 작가만의 무한한 가능성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웰빙&힐링
    2020-06-08
  • 한일장신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해외봉사활동기 책으로 발간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생생한 해외봉사활동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 <사진 : 한일장신대학교 제공> ‘나망가? 함께가!’라는 제목의 책은 2019년 6월 15일부터 27일까지 케냐 나망가 지역에서 이루어진 재학생 17명의 봉사활동이 기록돼 있다. 책 제목은 ‘나망가’ 지역명에 ‘나만 가지 말고 함께 가자’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표지디자인과 타이틀 모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소성섭 교수와 학생들이 케냐 해외봉사활동기를 책으로 발간했다.이 봉사활동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한 학기 이론수업을 마친 후 여름방학동안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습교육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한일장신대는 이 사업에 2017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책으로 결과물을 출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책에는 ‘국제개발과 소녀건강’을 주제로 한 성교육 및 위생교육, 체육 및 놀이활동, 봉사활동, 문화 교류 및 탐방 등 다양한 봉사활동들이 사진과 함께 고스란히 펼쳐져 있다. 특히 학생들이 매일 펜으로 직접 작성한 활동일지 원본을 제공해 당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250페이지 분량의 전체 칼라로 인쇄된 이 책은 간호교육도서 전문 출판사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활동에 관한 참고도서가 없는 점을 감안해 출판을 적극 독려했다는 후문이다.김지영 학생(간호학과 3학년)은 “봉사활동을 마친 7월부터 친구들의 자료를 모아 올해 2월까지 사진과 구성 작업을 했다”며 “우리들의 보고서가 번듯한 책으로 나온 걸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사업책임자 소성섭 교수(간호학과)는 “1년간 코이카 활동을 통해 많은 성과가 나왔는데 그대로 묻혀두기엔 너무 아까웠다”며 “참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담긴 체험기가 되고,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이나 참여자에게는 활동내용에 대한 귀중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웰빙&힐링
    2020-06-05
  • 임실경찰서 한득수 경위, 제19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에서 금상 수상
    지난 10월 12-13일 양 일간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에 임실경찰서 소속 한득수 경위가 출전하여 목재가구제작 부분에서 최고상인 금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9일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 경위는 “그동안 10여년의 취미생활로 목공기술을 습득하고 여러 가지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느꼈고 이를 통하여 민원인들과도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었다. "고 밝히고 "그동안 목공기술을 이용하여 생활소품인 도마, 탁자, 의자 등을 제작하여 주변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기쁨을 느꼈으며 청소년들에게 목공기술도 가르쳐주고 주변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가구 고쳐주기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지난달 경찰, 청소년, 사회적약자의 정서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나타난 첫 번째 성과로 의미가 크다. 이번 경기대회는 2001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하며 전문부, 일반부 2개 부문, 6개 직종의 선수 200여명이 출전하는 전국 최대의 경기이다.
    • 뉴스광장
    • 인사/동정
    2019-10-24
  • 덕치면 ‘7080소풍가는 길’ 섬진강 따라 걷는 힐링 나들이
    임실군 덕치면행복보장협의체는 10일 덕치면 내 7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과 함께 제5회 ‘7080 소풍가는 길’ 섬진강변 걷기행사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알렸다. 덕치면 풍물단의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시작을 알리고, 건강체조와 문화 해설사의 아름다운 섬진강 이야기가 곁들여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걷기코스는 장산마을 데크에서 출발하여 천담권역 방문자센터 구간으로 약 2km로 약 1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행사는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덕치면 이장단, 덕치면 주민자치위원회, 덕치면 체육회, 덕치면 의용소방대등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거동하기도 어렵고 가을이 이만큼 다가온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나와서 바깥바람을 쐬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정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어릴 적 소풍을 오신 것처럼 기뻐하셔서 보람차고 뿌듯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참희 덕치면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농촌노인들의 삶의 질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 ‘찾아가는 행복임실누리단’ 행사를 같이 진행해 한방진료, 치매예방교육, 나만의 디퓨저만들기, 손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 웰빙&힐링
    2019-10-11
  • 임실군, 맛과 멋이있는 '임실 맛 집' 22곳 선정
    임실군은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조성과 지역 외식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한 맛과 멋이 있는 임실 맛 집 22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맛 집 선정은 영업주가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하여 5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52개소에 대해서 지역 외식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2차 현지심사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시 특색있고 월등한 맛, 위생과 친절 등 5개 항목으로 총점 85점 이상 고득점을 받은 업소를 선정했다. 메뉴로는 돈까스, 백반, 한우, 다슬기탕, 소머리곰탕, 순대국밥, 매운탕 등 다양한 메뉴를 선정했다. 맛 집에는 산들미향(돈까스, 임실읍), 보름달(백반, 임실읍), 여우누리한우앤치즈(한우, 임실읍), 참예우 한우프라자(한우, 임실읍), 갈마가든(오리구이, 임실읍), 막창구이구이(막창, 임실읍), 광명갈비(숯불갈비, 임실읍), 미식가(소바, 임실읍), 개미집(순대국밥, 임실읍), 기센장어(장어구이, 임실읍), 상운암 전주식당(매운탕, 운암면), 옥정호산장(매운탕, 운암면), 일송정가든(매운탕, 운암면), 강남쌈밥(참게장돌솥밥, 운암면), 시골밥상(능이백숙, 운암면), 백송가든(염소탕, 오수면), 고샅식당(오리주물럭, 오수면), 장안식당(소머리곰탕, 오수면), 초원장(매운탕, 관촌면), 성심회관(다슬기탕, 강진면), 가나안식당(다슬기탕, 강진면), 강산에(땅두릅매운탕, 덕치면)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맛 집은 지속적으로 임실 맛집으로 운영되며, 분기별로 위생 컨설팅을 진행한다. 군은 임실 맛 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며 맛 지도와 임실군 홈페이지, 임실군 SNS 등으로 전국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맛 집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임실N치즈축제에 신청자에 한해 향토음식관 부스 참가자격이 부여 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맛과 멋이 있는 업소를 지속적으로 임실 맛 집을 지정하여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식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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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19-07-08
  • 익산시보건소, 스마트 식생활 건강강좌 개최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황인희)는 14일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장애인복지시설) 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일숙 교수를 초빙해 스마트 식생활 건강 강좌 및 내 혈압·내 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는 고혈압·고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식생활을 주제로 싱겁게 먹기,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을 적게 섭취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홍보물 배부, 건강 정보 제공 등으로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노인복지관, E마트 ,노인대학 등을 방문하여 내 혈압· 내 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건강 강좌 실시로 만성 질환에 대한 인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 익산시보건소장(한명란)은 “앞으로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강좌 및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2019-06-17
  • 제2회 진안홍삼배 전라북도 남․녀 궁도대회 ‘성황’
    진안군 궁도협회(사두 탁영규)가 주관하는 제2회 진안홍삼배 전라북도 남․여 궁도대회가 진안군의회 신갑수 의장, 박주홍 진안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박수현 전라북도 궁도협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진안 궁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에 단체전,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등 4개부 400여명의 도내 궁도 동호인이 참가해 홍삼의 고장 진안을 뜨겁게 달궜다. 이 날 ▲단체전 군산시(진남정) ▲노년부 조재웅(전주 천양정) ▲장년부 소재춘(남원 관덕정) ▲여자부 김은지(김제 금만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 궁도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진안군 궁도협회 탁영규는 “도내 궁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궁도의 맥을 잇고 전국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진안 궁도장을 올해 신축할 계획이다.
    • 웰빙&힐링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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