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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암관리·건강검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예
- 진안군이 전북지역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열린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도내 전 시․ 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진안군은 2019년 2월말 기준 만 20~69세 암검진(47.7%)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검진(49.4%), 영유아검진(93.3%) 등에서 비교적 높은 수검률을 보였으며, 전북지역 암센터와 연계한 홍보 활동 및 국가 암 관리 관련 우수사례 발굴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검진에 대한 인식 부족과 관외 이동 검진차량 불허 등으로 수검률이 타 시군에 비해 악조건임에도 검진기관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축제 및 읍·면민의 날 행사 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수검을 독려해 왔다. 또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와 공조하여 검진기관 포털에서 검진 대상 여부를 파악 후 대상자에게 개별 방문과 전화 안내 등 주민 밀착형 현장 행정을 펼쳐 실질적 수검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 한편, 같은 날 암관리․ 건강검진사업 유공자로 진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의 황정애(의료기술 6급)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을경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국가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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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암관리·건강검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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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한의약 갱년기 관리교실 운영
- 진안군 보건소가 40~60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2019년 1기 한의약 갱년기 관리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갱년기 관리교실은 갱년기 여성의 올바른 건강지식의 습득과 건강관리의 생활화를 목적으로 3월 20일부터 시작해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한방 진료 및 탕약 쿠폰 발급, 진안고원길 걷기, 약선요리 실습, 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심신안정을 위한 명상, 도인안마 운동의 반복적인 실습과 갱년기의 우울증, 불면증, 화병을 다스리기 위한 마음건강 교육은 갱년기 우울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증상 개선을 진단하는 사전․ 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갱년기 증후군 개선의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앞으로도 갱년기를 극복하고 살맛나는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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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한의약 갱년기 관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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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전라북도는 3. 21(목)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제12회 암 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는「제12회 암예방의 날」기념행사에서 암 예방수칙 실천 및 암 조기검진을 통하여 암은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될 수 있으며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함을 알렸다. 또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 27.6¹⁾%, 2위는 심장질환(10.8%), 3위는 뇌혈관질환(8.0%)이 차지하고 있는데, 암 조기검진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며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¹⁾출처 : 통계청(2017년 사망원인 통계)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과 민간인 12명, 사업평가 우수 시·군 5개소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장관 및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실시하였다. 기념식 후에는 전라북도 각 시·군 국가암관리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업무추진 능력을 겸비하여 현안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올해 70억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암 검진과 암환자 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 지원, 생존자 통합 서비스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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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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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르신 대상 경로당 건강운동교실 운영
-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건강관리를 위한 경로당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관내 취약지역인 경로당 30개소를 선정하여 농한기인 1월부터 5월까지 1개소당 매주 2회씩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등도 신체활동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운동법, 실버체조, 요가, 댄스 등 맞춤형 근력운동과 노인성 질환관리를 위한 저염 영양관리 및 식생활교육, 노인성질환 등 건강강좌와 혈압, 혈당 등 건강수치 측정과 함께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관리,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노인구강관리, 한방진료 등이다. 특히 노년기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유지시키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방법으로 알기 쉽게 운동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대상 경로당에는 건강매트, 라텍스밴드 등을 지원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경로당 건강운동교실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생활 실천율을 향상시켜 노년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경로당 운동교실을 비롯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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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르신 대상 경로당 건강운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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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구강건강 지키는 양치교실 운영
-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는 3월부터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산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양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양치교실 2개소 중 한 곳인 여산초등학교 양치교실은 2012년에 설치 및 운영되어 충치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줬다. 올해는 10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월 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하여 양치지도, 구강보건교육,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등을 실시하며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하여 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양치방법으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는 양치습관이 이루어지면 칫솔질만으로도 구강병 발생을 거의 예방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양치교실을 자발적으로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구강보건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해마다 학기 초에는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양치교실 운영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양치대회를 실시하여 우수한 학생을 표창하고 격려하며 학생들의 양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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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구강건강 지키는 양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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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학기 감염병 주의 당부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과 더불어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홍역,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8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은 외래환자 1,000명당 8.6명으로 52주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이번절기 유행수준(6.3명/1,000명)보다는 높은 수준이고 신학기 시작과 더불어 2차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역은 경기도와 대구에서 집단 발생한 이후 아직 산발적인 발생이 계속되고 있고,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은 9세 이하의 연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4월부터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이들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일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누락된 예방접종이 있다면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유택수 원장은 “설레임과 기대감이 가득한 신학기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서의 예방수칙 준수, 의심환자 분류 시 전파방지를 위한 등원·등교하지 않기 등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였고,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정확한 검사 수행을 위한 확인진단체계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매년 검사 가능 감염병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ㅇ 첫째,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주십시오. ㅇ 둘째,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ㅇ 셋째,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원·등교(학원 등 사람이 많은 장소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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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학기 감염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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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노년기 올바른 정신건강증진 도모
-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최근 노인 자살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정신건강교육은 3월까지 지역 경로당 22개소를 순회하며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해 노년기 올바른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교육은 경로당 이용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등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 우울, 자살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행복한 노후에 대한 강의로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해 ‘우울 고위험군’ 으로 선별된 노인에 대해서는 1:1 전문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및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노년기 우울증을 방치할 경우 신체질환 악화,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자살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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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노년기 올바른 정신건강증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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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로 건강한 노년 보내요
- 진안군보건소가 총명한 백세 한방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은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까지 총 17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중장년층의 우울, 정신건강 관리와 기공체조 전문강사의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기공체조는 주민 만족도가 높아 수년째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명상체조, 심신이완요법 등을 통해 기혈 흐름을 원활히 하여 움츠러진 몸의 균형과 자연치유능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공체조에 노년층 정신건강 관리를 포함시켜 주민들에게 더 많은 건강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이(67)씨는 “기공체조교실에 참여하면서 몸에 힘이 생기고 유연성이 좋아졌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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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로 건강한 노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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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표 건강밥상 함께 만들어요
- 고창군이 지역 생태·역사자원을 연계한 ‘건강밥상(한반도 첫 수도 밥상)’ 개발에 나섰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축산물로 만들어진 토속자원 발굴을 통해 고창군 대표메뉴를 개발할 건강밥상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업체는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고창군에 있고, 지역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해당 식품을 조리하는 업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을 통해 사실여부 검토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읍·면별 토속음식과 식자재 조사 실시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 향후 참여업체 선정과 역량강화교육, 한반도 첫 수도 밥상 메뉴(리뉴얼) 스토리텔링 개발, 맛 지도 및 코스 개발,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출 계획이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업체들이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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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표 건강밥상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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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물 본격 채취
-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품성이 바른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智者樂水 仁者樂山). 공자의 말씀을 모은 <논어> ‘옹야'편에 나오는 말이다. 지혜로워지고 싶고, 품성을 가다듬고 싶으면 산을 찾고, 물을 찾아야 하겠지만, 봄날의 남원에서는 한 곳에서 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봄날의 특별한 축복을 담은 물이 있는 곳, 지리산으로 떠나보자. 지리산에서 자라는 고로쇠 나무 고로쇠 나무는 주로 산지 숲속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산을 비롯해 덕유산, 백운산에서 주로 볼 수 있는데, 최대 산지는 지리산이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했다. 과학적인 검증이 어려웠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고로쇠 나무가 뼈에 이로운 걸 알아냈는지 신비롭기만 한데, 조상들이 붙인 이름처럼 고로쇠 나무의 나무껍질은 골절상, 관절염에 이롭고, 당뇨, 위장병, 신경통, 산후병, 숙취, 폐병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수 있다. 고로쇠 나무껍질은 가을에 채취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쓰거나 생것을 이용한다. 위장병, 폐병, 관절염에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마른 고로쇠 나무껍질 10g을 물 700 ml에 넣고 달여서 마시고, 뼈가 부러진 데는 생것을 짓찧어서 바른다. 지리산 봄의 축복 고로쇠 물 하지만, 고로쇠 나무가 유명한 것은 고로쇠 나무껍질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에게 고로쇠 나무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 고로쇠 물 때문이리라.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고로쇠 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을 말하는 고로쇠 물은 생각보다 까다롭게 채취된다. 봄철에 고로쇠나무가 강하게 땅 속 수분을 빨아올리는 것을 채취하기 때문에 고로쇠 물은 1년에 한 철인 봄 밖에 채취할 수 없다. 아무나 채취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관할 자치단체의 수액 채취 허가를 받은 후 엄격한 교육 후에, 1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채취가 이뤄진다. 또한 나무의 보호를 위해 휴식년(최대 3년)을 두어 무분별한 채취도 제한하고 있다. 이렇게 심한 제약을 거친 후 나무에 관을 박아서 채취가 이뤄지는 고로쇠 물은 외관으로 봐서는 일반 물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일단 마셔보면 그 맛이 다르다. 일단 마시면 단 맛이 느껴지고, 비릿한 향이 느껴진다. 지역별로 맛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역시 최고의 맛은 지리산 산내면에 위치한 뱀사골에서 채취한 고로쇠 물일 것이다. 당분과 미네랄,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보니, 몸에 두루 좋아 언제든 마시면 좋지만 금방 상하기 쉬워 오래 보관하기는 곤란한 단점이 있다. 고로쇠 나무가 단풍나무의 일종인 만큼 서양의 메이플 시럽처럼, 고로쇠 물을 졸여 시럽으로 만든 후, 사시사철 맛보는 것도 보관의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축제 전국적으로 유명한 남원의 고로쇠 물을 알리기 위해 남원시에서도 고로쇠 물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열리는 이 축제는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축제’로 3월 2일(토) 개최 예정이다. 고로쇠 약수 힐링 걷기대회, 즉석참여 노래부르기, 연예인 초청공연과 함께 고로쇠 빨리먹기, 고로쇠 먹고 고함지르기, 고로쇠 인절미 만들기, 고로쇠식혜 시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이뤄지는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축제는 해마다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지역 대표 봄축제이다. 축제기간 지역 먹거리장터와 농산물판매가 운영되고, 저렴한 가격에 고로쇠 약수를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판매장도 운영된다. 특히 관광객이 개인 컵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고로쇠를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무제한 고로쇠 음수대를 설치하고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고로쇠 나무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라고 한다. 이제 봄을 맞기 시작한 지리산을 찾아 산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고로쇠 물도 마시며 영원한 행복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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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물 본격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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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에서 건강 챙기세요~
-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가 2분기(4~6월) 주민건강증진센터 체력단실을 이용할 희망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민건강증진센터 회원으로 등록되면 센터 내 체력단련실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체성분 검사와 기초체력측정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인력으로부터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 영양, 비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주민건강증진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등록 후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화·목요일에는 22종 운동기구를 활용한 자율적으로 개인 운동을 할 수 있다. 또, 수·금요일 오전에는 근력강화와 유연성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건강 체조, 소도구를 이용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체성분 검사 결과 비만자의 경우 수요일 오후에 실시하는 비만관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건강증진센터는 시민들이 활기 넘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건강증진센터 이용 문의는 주민건강증진센터(☎620-798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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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에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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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9년 한방난임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전통한의약 방법으로 난임을 치료하여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이는 한방난임지원 사업에 참여 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와 남원시한의사협회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진행하였으며, 본 사업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출산한 사례도 있었다. 신청 대상은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이면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인자로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주2회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 복용과 침구치료가 가능한 자여야 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추진절차는 참여를 희망하는 자가 난임 진단서 등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난임 진단서를 바탕으로 남원시한의사협회와 심사하여 대상자를 선정 지원한다. 보건소는 난임지원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점은 전화 620–7942, 620-7955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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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9년 한방난임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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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건강 UP ZUMBA(줌바) 교실 ‘호응’
- 진안군보건소가 운영 중인 건강체조 줌바 댄스교실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빠르고 재미있는 움직임이라는 뜻의 줌바 댄스는 흥겨운 라틴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다양한 춤 동작으로 유산소와 근력운동이 동시에 되는 전신운동이다. 또한 우리 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평소에 잘 빠지지 않는 엉덩이, 허벅지, 옆구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체지방률이 높거나 심폐지구력이 낮은 사람,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좋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하고 나니 하루 일과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기분도 상쾌하다.”, “활동량이 많아 따라하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신나고 재밌다. 한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동감 있는 줌바 댄스로 직장과 가정의 활력소가 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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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건강 UP ZUMBA(줌바) 교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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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실시
-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황인희)는 2월부터 관할지역(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제 경로당을 시작으로 6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혈증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건강 측정, 체성분 측정, 혈액 순환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 치매선별 검사 등을 실시한다.또한 노년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교육도 진행한다. 치매선별검사는 경로당 회원 중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예방관리법 교육, 치매 치료비 지원 사업 안내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명란 소장은 “익산시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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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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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나섰다
- 남원시가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지리산중심도시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부지확보의 용이성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 남원시가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제안한 부지는 운봉읍에 위치한 지리산 자락의 연수관광지 예정부지이다. 이곳은 해발 600m 고원지대에 위치해 최적의 축구훈련장 조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연수관광지와 연계해 종합적인 개발이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남원시는 또, 120억원 상당의 부지를 매입하여 20년간 무상임대하고, 90억원 상당의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지 무상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대한축구협회에 관리 위탁해 지속적으로 축구종합센터가 남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복안이다.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연령별 대표팀 선수와 지도자, 심판들의 훈련과 교육, 일반 국민과 다른 종목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종합센터 33만㎡ 부지에 2023년까지 1500억 원을 들여 소형 스타디움(1,000명 이상 수용), 천연·인조 잔디 축구장(12면), 풋살장(4면), 테니스장, 족구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수영장, 축구과학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도 조성한다. 컨벤션센터와 세미나실, 강의실, 연구실, 숙소(300명 수용)와 식당, 휴게실, 사우나 시설과 상근과 비상근 인원 20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도 마련된다. 축구종합센터 유치전에는 전국에서 24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3월 중 유치 신청 기관의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현장 실사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도내에서는 남원시를 비롯해 군산시와 장수군이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운봉 고원지역은 축구종합센터로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체육문화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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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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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호응’
- 진안군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 캠프를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3박 4일 동안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치유캠프는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생활습관질환자 30명이 참여했다. 진안고원 치유숲의 친환경시설에서 자연식이와 노르딕워킹, 스트레스 감소프로그램 등 건강생활을 직접 체험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생활습관에 대한 전문교육과 기초건강검사에 대한 개별 맞춤 상담도 진행됐다. 한 캠프 참가자는 “심뇌혈관 질환이나 중풍, 치매 등 예방과 건강을 유지를 위해서는 건강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캠프 참가를 통해 건강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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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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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유행, 적기 예방접종이 해답!
-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현재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 경기도 안산시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환자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미접종 어린이를 비롯한 표준예방접종 미완료자를 파악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홍역은 전염성이 강한 제2종 감염병으로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하는데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1세 이후 2회 접종만 하면 99%의 방어면역 획득률이 생성되며 접종 후 면역상태는 일생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접종 적기에 해당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질병예방에 매우 중요하며 혹시 접종시기를 놓쳤다면 빠른 시일 내로 전국의 보건소 및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기관에 방문하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족과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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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유행, 적기 예방접종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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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50세이상 남성 전립선암 검사 무료 지원
-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선착순 500명에 한해 전립선암 특이항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만 50세 이상 75세 이하 순창군민으로, 전립선 증상 점수표 문진 후 혈액을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 위탁 검사를 실시하며, 이미 지난 21일부터 무료검진에 들어간 상태다. 검사를 원하는 군민들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은 남성 10대 암 중 5위인 전립선암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50세 이상이면 전립선암 검사를 매년 받아 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51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4명의 암환자를 발견하는 실적을 올린바 있다. 전립선암 무료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원무계(063-650-53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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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50세이상 남성 전립선암 검사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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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금연클리닉과 함께해요!!
- 남원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금연클리닉 운영 등 적극적인 금연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2018년 흡연 등록자 1000명중 금연 성공률 43%를 달성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이동금연클리닉 80회, 흡연예방 인형극 16회,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점검 6,800회 등의 실적을 이루었다. 흡연은 암과 심뇌혈관질환의 주요한 원인이고 일상생활에서의 간접흡연으로 인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로 인해 보건소는 흡연의 폐해와 유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실시하여 왔다. 특히 낮 시간 동안 경제 활동을 하는 직장인, 기업체, 관공서, 등 찾아가는 이동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식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금연 서비스 대상자는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흡연자(청소년 포함)라면 누구나 대상이 되며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1:1 개인 상담과 교육, 흡연자 체내 일산화탄소 검사 및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행동요법, 등이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등록한 시점부터 추후관리까지 해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금연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으로 인한 흡연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더욱더 강화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과 재흡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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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 오감만족 주민자치프로그램 확정
- 임실군 운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함양과 폭 넓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2019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8일 면에 따르면 지난 연말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6종목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다가오는 2월부터 전 종목을 개강한다고 알렸다. 올해 선정된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농악, 난타, 게이트볼, 정보화교육, 의료체조, 요가로 6종목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고 배워보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생활로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기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요자중심의 눈높이에 맞는 컨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작년에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광덕 운암면장은 “농촌에서 할 수 있는 특색있고 걸맞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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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 오감만족 주민자치프로그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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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참여자 모집
- 진안군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참여자를 이달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는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과체중,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생활습관질환자 등이 참여 가능하다. 캠프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며,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일상생활 체험과 함께 질환관리 교육을 받는다. 생활습관에 대한 전문교육과 친환경 시설에서 자연식이, 노르딕워킹, 스트레스 감소프로그램 등 건강생활 체험으로 이뤄진다. 치유캠프는 지난해 11월 처음 시범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1월과 11월 연 2회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치유캠프는 만성질환자 및 질병 발생 전 위험단계의 주민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이 건강한 진안, 행복한 진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며, “앞으로도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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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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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역도부 유동주 선수, 2020년까지 재계약
- 진안군은 진안군청 역도부 감독 등 5명과 내년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진안군청 역도부의 내년 연봉총액은 2억7천만원이다. 최병찬 감독은 지난해보다 600만원이 인상된 6,900만원에 재계약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 3관왕 유동주 선수는 600만원이 올라 내년에는 8,900만원을 받게 된다. 77kg 박민호 선수는 400만원이 인상된 4,6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 밖에 85kg 박무성 선수는 3,400만원, 105kg 이승준 선수는 3,300만원을 받게 된다. 연봉 외에 유동주 선수는 내년 전국체전 2관왕 이상에 오를 경우 2,000만원을 받게 되고 박민호 선수는 은메달 1개 이상을 따게 되면 5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진안군은 지난 27일 직장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위원장 최성용)를 열고 2019년 연봉재계약 심의를 마친 바 있다. 선수단 연봉은 올해 경기성적과 군정기여도, 감독평가 점수를 환산한 연봉안과 선수단이 제시한 연봉안을 두고 오랜 심의 끝에 결정됐다. 최성용 부군수는 “유동주 선수가 전라북도 체육대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역도부는 진안군의 명예를 크게 높였다”면서“당근와 채찍을 병행한 동기부여를 통해서 내년에도 역도부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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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역도부 유동주 선수, 2020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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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단풍미인배 체육대회, 배구·복싱대회로 올해 마무리
-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제16회 단풍미인배 배구대회』가 지난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창군청, 임실군청 배구동호회를 초청하여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구대회 경기결과, 남자클럽부 우승은 위너스 단이, 여자부 우승은 위너스, 직장동호회부 우승은 정읍시청팀이 차지했다. 같은 날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제3회 단풍미인배 전라북도 복싱대회』가 정읍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읍시 출신인 복싱 챔피언 (故)최요삼 선수를 기리는 추모행사도 같이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결과, 정읍시장상(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권혁준(전주서신파워복싱체육관) 선수, 머리포브 마무르존(우즈베키스탄, 공원정통복싱다이어트체육관) 선수가, 교육장상(학생부) 우수상에는 초등부 최윤서(남원 용성초, 정용체육관) 선수, 중등부 전영준(군산 서흥중, 제일복싱체육관) 선수, 고등부 김지우(남원 서진여고, 장기성복싱체육관) 선수가 차지했다. 지난 4월에 실시된 씨름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한 단풍미인배 체육행사는 이날 배구와 복싱대회를 끝으로 총 21개 종목이 실시되어 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의 축제의 장을 연출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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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단풍미인배 체육대회, 배구·복싱대회로 올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