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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체험관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 해요!
-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하‘체험관’이라 함)은 추석을 맞아 체험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오는 9월 9일, 11일, 12일 사흘간 민속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흘간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은 바람개비 만들기와 호랑이 도면 색칠하기가 진행된다. 체험관 외부에서는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9월 9일 오후 3시에는 전북의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문화예술 공연을 하는 ‘신나는 예술버스’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예약은 9월 2일(금)부터 누리집(https://jbchild.kr/)을 통해 할 수 있다. 양귀의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9월 10일(추석)과 13일은 체험관 휴관 규정에 따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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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체험관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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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믿음이와 동행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공단’이라 함)은 공단 마스코트 믿음이와 동행이가“우리동네 캐릭터 대상”본선에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우리나라, 우리지역의 정책, 관광, 축제 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지역, 공공 캐릭터를 발굴하고 홍보할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캐릭터 대회로 매년 총 10개 캐릭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믿음이와 동행이는 국민과 공무원 가족의 행복하고 안정된 미래를 지키는 열정적인 슈퍼 히어로와 행복을 전파하는 그의 파트너 황금앵무새를 모티브로 하여 지난해 개발된 공단의 캐릭터로 110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올라 대상에 도전한다. 본선은 국민투표, 서면평가, 전문가 심사 점수 합산을 통해 이뤄지며, 국민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 (ourcharacter.kr)에서 9월 14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공단은 믿음이와 동행이를 알리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투표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https://blog.naver.com/geps_hongbo/222857947854)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믿음이와 동행이가 공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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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믿음이와 동행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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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국가대표 선발대회 우승
- 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가 제27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자격에 한 발짝 다가섰다. 권영준 선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27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해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는 이번 김창환배를 비롯해 2월에 열린 종목별오픈대회, 8월 초에 열린 대통령배, 9월에 열릴 국가대표 선발전 등 4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이에 따라 2월 종목별오픈대회 3위,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권영준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에 더욱 가까워졌다. 정헌율 시장은 “시의 명예를 드높인 권영준 선수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는 올해 5월 하이덴하임 월드컵과 6월 서울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현재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익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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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국가대표 선발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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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회 전국새만금배 볼링대회 성료
- 김제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김제 알파볼링장에서 「제1회 전국새만금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김제시가 지원하고 김제시볼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엔, 300여명의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마음껏 기량을 펼쳤고, 참여한 동호인 간 우의와 화합도 다질 수 있는 기회도 갖는 생활체육 축제로 개최되었다. 김제시볼링협회 최진오 회장은 “이번 1회 대회가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음 잔치로 지속 발전해나가고, 볼링 저변 확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지역을 찾은 볼링 선수들이 김제를 알아가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개인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정적인 경기로 김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을 지속 유치해, 그 동안 코로나로 억눌려 있던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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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회 전국새만금배 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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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문화재 야행에서 힐링하세요~
- '김제 문화재 야행'이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개최된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조선시대 행정기관인 관아와 교육기관인 향교 일원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야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이번 야행에서는 8개 분야 28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제군수 정담장군을 주제로 한 창작소통극 ‘조선에서 온 정담’으로 스크린 홀로그램 기법을 활용하여 동헌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는 상황극이며, 다른 하나로 김제의 우수한 문화재를 미니어처와 야간 조형물로 제작 전시한 ‘김제 문화재 미니어처랜드’가 있다. 또한, 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 판매 장터도 마련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달 모양의 대형 라이트 애드벌룬 등 향교 옆 공원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야간 조명으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특색있는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김제 문화재 야행'에 오셔서 아름다운 달빛 아래에서 우수한 김제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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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문화재 야행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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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가을여행지 남원
- 남원시가 ‘미리보는 가을여행지 남원’을 테마로 하여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월25일부터 26일까지(1박2일) 여행전문기자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남원시는 한국중앙일간지 여행전문기자협회 소속 언론인을 초청해 위드코로나시대 녹색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연계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남원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알리는 장을 마련하였다. 남원시는 기후와 인구 위기에 대응하는 관광정책으로 생태녹색관광 코스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왔으며,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백두대간 생태정거장(Eco Station) 운봉 서어나무 숲은 안심·힐링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숲을 찾는 관광객들뿐 아니라 대대로 마을 숲을 지켜온 지역주민에게 보람과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는 서도역을 출발하여 지리산 천년송과 운봉 서어나무 숲, 지리산허브밸리 등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를 중심으로 투어하였으며, 숲멍 피크닉 체험 등 여유롭고 풍요로운 남원의 매력에 잠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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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명소 ‘한꺼번에 즐겨요’
- 전주시가 도내 7개 시·군과 손잡고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올해 군산시·익산시·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순창군과 공동으로 시·군 연계 여행상품인 ‘2022 mymy travel’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mymy travel’은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시·군 연계 여행상품 브랜드다. 시는 지난해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 진안군, 부안군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선보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여행상품은 전주와 주변 시·군을 연계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지역 축제와 문화, 음식, 카페와 같은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먼저 버스를 이용하는 단체 여행의 경우 무주 반딧불 축제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 페스타 등 관광객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지역 축제를 힐링·체험 프로그램과 결합했다. 관광객이 전주 여행에 그치지 않고 주변 시·군에서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별여행을 즐기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뷰 맛집, 로컬 맛집을 결합한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시는 각 시·군별로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맛집과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감성카페들을 관광 상품화해 관광객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에 출시하는 단체 및 개별 여행상품을 관광객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서비스와 품질을 인증 받은 전통한옥에 머물며 전주만의 멋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대형 소셜커머스인 티몬과 함께하는 마케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영상으로 소통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맛집과 카페를 융·복합한 상품은 지역 영상 제작 전문가를 통해 지역색을 한껏 살린 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TVON’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할 예정이다. 올해 ‘mymy travel’의 첫 번째 상품은 27일부터 시작되는 무주 반딧불축제와 전주를 연계하는 단체 여행상품이다. 현재 입소문을 타 2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사전 모집된 이 단체 여행에서는 △무주 반딧불축제 △전통풍속인 장안마을 삼굿찜 △향로산 모노레일 △맛집패스를 이용한 전주한옥마을 전주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및 수도권 소재 전문여행사, 세대별·연령대별 선호하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반된 지역연계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전주시와 주변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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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명소 ‘한꺼번에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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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야경에 운치를 더하다’
- 전주시는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한 ‘한옥마을 문화시설 및 골목길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한옥마을이 한층 아름다운 야경에 안전까지 더해지며 기존 낮 시간대 중심이었던 한옥마을 관광이 밤 시간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한옥마을 중심도로인 태조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시설과 골목길 등에는 전통등 등 멋스러운 조명시설을 추가해 전주한옥마을만의 고풍스러운 운치를 야간에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전주한옥마을 진입로에 설치된 청사초롱등의 경우 상가 조명이 꺼진 후에는 음영구역이 생겨 어둡게 보였지만,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인해 여행객과 시민들에게 음영 없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됐다. 부채문화관과 최명희문학관, 대사습청, 마루달, 완판본문화관, 창작예술공간 등 문화시설에도 외부조명이 설치돼 한옥 문화시설에 ‘빛의 따뜻함’을 더하게 됐다. 이외에도 시는 어둡고 외진 골목길에 대해서는 전통등과 벽부등을 달아 정감 있고 안전한 골목길로 만들었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관광지이자 세계적인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을 야간에도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 개선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경관정비로 여행객들에게 낮이나 밤이나 다시 찾고 싶은 한옥마을의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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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야경에 운치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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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반도 테마여행 팸투어 진행
- 부안군은 8월 22일부터 2일간 수도권의 여행사, 기자, 홍대 상인회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안의 변산반도 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오는 10월 부안군에서 열리는 “부안노을 아트페스티벌”과 “곰소젓갈발효축제”를 맞아 축제와 연계된 관광상품개발과 함께 부안의 변산반도 테마여행 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팸투어 참가자 30여명은 새만금 잼버리 세계대회 개최지, 변산해변로, 격포항, 내변산 등을 방문하고 곰소 젓갈센터에서 김치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부안군 팸투어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변산반도의 여행상품으로서의 무궁한 가능성에 대해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수도권의 여행사와 기자, 홍대 상인회 등 실제 관광에 직접 종사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여, 부안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부안의 관광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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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코스모스 꽃길 수놓아
- 김제시가 다음 달 29일부터 5일간 개최될 예정인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대비하여 벽골제 인근 2개소(40,000㎡) 면적에 코스모스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스모스 경관 조성은 1999년 제1회 김제지평선축제부터 24년 동안 김제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3년 만에 맞이하는 대면 축제를 기념, 특히 지평선의 정취와 어울리는 코스모스 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하여 올가을 김제지평선축제에 뜨거운 감동의 물결이 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에서는 벽골제방 뒤 대단지 핑크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인근에 황화 코스모스 군락지를 따로 조성하여,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코스모스 포토존(photo jone)과 투어 길(tour road)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행사장 내·외 즐거움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스모스 경관은 우리 김제지평선축제의 상징인 만큼, 올가을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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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코스모스 꽃길 수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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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영면, 포도 상추·농산물 축제로 놀러 오세요
- 아영면(면장 양용욱)은 오는 8월 27일 토요일 하루동안 ‘흥나는 아영 포도·상추·농산물 축제’를 아영 광평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영면과 아영면 기초생활 거점사업 추진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남원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농산물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델바이스 공연, 지역 출신 가수를 초청하여 흥나게 즐기는 시간과 함께, 달콤한 포도와 싱싱한 상추를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특산품 판매장,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점심으로 도시락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면 관계자는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와 상추를 맛보고 즐길 수 있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영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 하기도 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흥나는 아영 포도·상추·농산물축제’는 전국 최고 수준의 대표 농·특산품인 포도와 상추를 재배하는 지역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방문객에게 우리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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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영면, 포도 상추·농산물 축제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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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광종사자 한복 근무복 입고 관광객 맞이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2년 8월 말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 활성화 정책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주관 ‘한복 근무복 보급사업’에 발맞춰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도입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사, 광한루원 수표 업무 담당 직원이 남원의 대표 관광지에서 한복 근무복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시범 도입에 앞서 남원시는 지난 2월부터 한복을 실제로 입고 근무하게 될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한복 디자이너의 컨설팅까지 거쳐 최종적으로 디자인을 결정했다. 남원시 한복근무복 디자인을 담당한 권혜진 디자이너(한복스튜디오 혜온 대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근무복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최근 김연아와 함께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디자이너로 선정되는 등 한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양인환 관광과장은 “올 7월 20일 문화재청이 ‘한복생활’을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며, 한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주요 관광업무 종사자 한복 근무복 도입과 함께 남원의 문화·관광자원과 한복을 연계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한복 문화 도시 남원’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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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광종사자 한복 근무복 입고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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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홍실 고추, 맛과 안정성에 전국적 명성…판매‘불티’
- 임실홍실 고추가 맛과 안전성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으며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임실군 출자기관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022년도 햇고춧가루를 판매 개시한 가운데 3일 만에 사전 예약 물량을 포함하여 총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홍실 고추는 지난 10여 년간 군을 대표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브랜드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는 관내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홍고추를 수매하여 가공 및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822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수매 중이며 올해 계획량은 1,450톤이다. 홍고추 수매는 농가 재배지에서 수확한 고추를 원물 상태로 공장에서 직접 수매하고 있다. 기존 고추 수확 후 세척, 건조, 포장, 출하 등의 공정이 생략돼 일손 부족,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임실 관내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가 수매 대상이며, 시범포 운영을 통해 자부심 강한 농가들이 직접 평가하여 최고의 고추품종을 선정하고 신미도 분석을 통해 품종 맛을 관리하고 있다. 임실 고춧가루가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입소문을 통해 충성고객이 날이 갈수록 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산물이 자랄 수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과 까다로운 가공 공정이 어우러져 최우수 품질의 고추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임실은 해발 250~300m의 중산간 지대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188시간으로, 생산된 고추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당도가 높으며 과피가 두꺼워 질 좋은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된다. 고추의 아스타(고추의 빛깔, 색도)가 높아 김치를 담으면 선홍빛의 맛깔스러운 색상을 띄며 적당한 캡사이신 함량으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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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홍실 고추, 맛과 안정성에 전국적 명성…판매‘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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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 대상 확대
- 익산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인 일명 자궁경부암 예방접종(HPV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들에게 전문 의료 상담과 진찰,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대상을 만18~26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여성까지 넓혔다. 기존대상자인 12세~17세(2004년~2010년 출생자) 여성청소년은 예방 접종과 건강상담이 무료로 이뤄진다. 만18~26세(1995년~2003년 출생자) 저소득층 여성에게는 예방접종비가 지원된다. 지원 백신은 HPV 2가, HPV 4가 이며, 접종기관은 익산시 지정의료기관(익산시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가능) 및 익산시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지만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자궁경부암이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며“많은 청소년과 여성들이 HPV 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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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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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하세요”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벌초, 묘지관리 등으로 인한 이동인구를 최소화하고자 산림조합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에 전화 또는 인터넷(http://iforest.nfcf.or.kr), 모바일(m.nfcf.or.kr)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료는 현지 여건을 반영한 각 조합별 자체 기준으로 단가를 책정했으며 면적, 거리, 묘지의 수, 주변여건 등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 산림조합원(지역 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 의뢰할 경우 5% 할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도내 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 추진실적은 2019년 4,036건, 2020년 5,394건, 2021년 6,074건으로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벌초대행 서비스는 추석 연휴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황상국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조합의 벌초 대행 서비스는 이력관리시스템을 이용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비대면으로 진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함은 물론 전문성을 보증하는 서비스이므로 최대한 이용해 모든 도민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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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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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주방, 거실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는 이처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고,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석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홍보방안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 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대형 전광판 등 활용 홍보 이미지 송출 ▲SNS 및 누리집 활용 온라인 홍보 등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명식 전주덕진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하여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시기를 권해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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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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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종전 ‘녹색 여권’ 수수료 절감혜택 톡톡
- 익산시는 차세대 전자여권과 함께 종전 일반여권 일명‘녹색여권’을 병행 발급해 시민들에게 여권 발급 수수료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위․변조 및 훼손에 강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함께 종전 일반여권(녹색여권)을 병행 발급 중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권 발급량 감소로 인한 녹색 여권의 재고 활용과 시민들의 선택폭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종전 일반여권은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의 복수여권으로 현재 여권 발급 수수료 중 가장 저렴한 1만5천원에 발급되고 있다.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시 종합민원과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성인이라면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종전 일반여권(녹색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우체국을 통한 개별 우편 배송 서비스는 이용할 수가 없다. 종전 일반여권(녹색여권)의 발급은 해당 여권의 재고 소진 시까지 최장 2024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종전 일반 녹색여권은 차세대 전자여권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전자여권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짧은 유효기간의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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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종전 ‘녹색 여권’ 수수료 절감혜택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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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물놀이를!
-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김정은)에 ‘아쿠아 키즈랜드’가 꾸며져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6일 완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최근 관내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아쿠아 키즈랜드’ 에어바운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쿠아 키즈랜드’는 에어바운스, 분수터널, 에어놀이터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거운 물놀이 체험과 물총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간대별로 3회 개장했으며, 총 18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방학기간이라 더위로 집에서 아이들을 혼자 돌보기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도 또래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과 함께 만나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요즘 독박육아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다. 앞으로 완주군가족센터는 부모님의 양육부담을 덜어, 아이도 즐겁고 부모님도 즐거운 공동육아나눔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용진읍, 삼례읍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0~13세 이하 아동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완주군 가족을 위해 안전한 놀이장소 제공 및 장난감 대여, 상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063-262-03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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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물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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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궁 낭만여행’ 익산 문화재야행 성료
- 한 여름밤 백제 왕궁을 거닐며 맛보는 달빛기행‘익산문화재 야행’이 명실상부한 익산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2 익산문화재 야행’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세계유산인 백제왕궁(왕궁리유적)과 탑리마을 일원에서 2만4천여 관람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익산 문화재 야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대부분 프로그램이 조기에 접수 완료되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야행은 관광객들이‘왕궁에 나타난 백제무왕’을 주제로 달빛을 따라 왕궁 일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 관내 시민단체들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제왕궁 곳곳에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 ▲몽중화 미디어파사드, 최신 기술로 백제왕궁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백제왕궁 ICT 박물관 프로그램 등 첨단 기술을 통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국보인 왕궁리오층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모양 등 만들기, 문화재 야행을 위해 양성한 해설사 왕궁이의 해설 투어▲백제왕궁 후원 산책, 세계유산 유적지에 누워서 보는 이색 체험 ▲야(夜)심한 밤 ‘별멍’ 등 다양한 이색체험이 진행되며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익산 문화재 야행에서는 백제왕궁박물관을 야간 개방하여 다양한 체험과 박물관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장엄한 백제왕궁의 모습을 한눈에 담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민단체 및 익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익산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시민경찰, 왕궁면 의용소방대, 왕궁면 탑리 마을 주민들 등이 행사 기간 내내 진행을 도와 성곡적 개최에 힘을 보탰다. 시는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과 문화재 야행으로 익산의 대표적인 야간 경관 명소로 부상한 백제왕궁을 시민들에게 쉼과 휴식의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15일부터 21일까지 문화재 야행의 일부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주차장, 먹거리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무왕이 천도한 익산 백제왕궁에서 문화재 야행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2023년에는 더욱 알차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획하여 전국에서 찾아 오는 대표 문화재 야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9일 백제왕궁에서는 한가위 소원등 날리기 행사가 진행되며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달 간 미륵사지에서 ‘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빛내줄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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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궁 낭만여행’ 익산 문화재야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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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 확충
- 임실군이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종이‧비닐‧병‧캔‧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 시설이다. 군은 재활용 클린하우스 설치를 위해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지난달에 분리배출 체계가 취약한 농촌지역 등에 설치했다. 주민들은 시간제한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리수거함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도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녹색지킴이로 채용해 관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처리로 보다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며“주민들께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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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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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 고창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1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 관련 업체가 참여해 새롭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다. 고창군은 세계최고의 밀집도를 보이는 고인돌유적,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비롯해, 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고의 관광마을인 운곡습지 등이 세계적인 명소로 인정받으면서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졌다. 이밖에도 선운산 도립공원, 고창읍성, 학원 관광농장 등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장소들이 많이 있다. 특히, 고창지역의 자원과 명소를 홍보하고, 수박, 멜론, 풍천장어, 복분자 등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농·특산품을 집중 홍보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로 품격 있는 누리고 즐기는 관광1번지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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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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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전세계 세계유산 전문가, 고창갯벌 방문 “연신 원더풀·어메이징”
- 전 세계 18개국의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고창갯벌을 방문해 문화유산 보존관리 사례를 보고 배웠다. 특히 5개 등재 지역 중 유일하게 고창갯벌이 포함돼 세계자연유산보존본부 유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제문화재보존복구센터,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공동으로 ‘2022년 인간 중심의 자연 및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교육과정(PNC)’을 고창갯벌에서 4일과 8일 진행했다. 18개국의 세계유산 담당자 21명과 8개국 세계유산 전문강사 13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4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진행된 강연에선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의 보전 체계, 이해당사자들의 참여 방안, 차별화된 유산관광 프로그램, 람사르고창갯벌센터의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트랙터와 전기차를 이용한 특별탐방, 갯벌식물원의 염생식물과 블루카본 현장 교육, 갯벌을 직접 걸으며 생태를 배우는 힐링갯벌교육 등을 체험하며 연신 “원더풀!” “어메이징”을 연발했다. 고창군은 한국 전체 갯벌의 중앙에 위치하는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 국립기관의 유치를 통한 지역간의 균형발전, 모든 종류의 갯벌을 한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갯벌 특성 등을 앞세워 보전본부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 55만평의 염전은 태양광 개발이라는 경제적 이익을 포기하고, 염전의 해수유통 및 염습지 복원이 포함된 세계 유일의 보전본부 건립 계획이 수립됐다. 염전 전체 부지를 생태적 공간과 염전 등 습지 완충구역으로 활용해 전 세계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인 습지 속 갯벌 관리 공간을 만들어 갯벌 유산을 관리하고 미래세대에 유산을 온전히 물려주려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전 세계 유산 전문가들이 고창갯벌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기원해주고 응원해줘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 있을 공모에 최선을 다하고 공정하게 평가에 임하여 반드시 보전본부를 유치해 기대해 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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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전세계 세계유산 전문가, 고창갯벌 방문 “연신 원더풀·어메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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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참가로 전주의 매력 알려
- 전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전주 여행명소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인·아웃바운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국내 여행 경쟁력 확대 △다양한 여행상품 콘텐츠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중임에도 불구하고 10개 자치단체와 기관을 포함한 181개 기관·단체가 316개 부스를 차리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부스 내 전주관광 영상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비짓전주(visit Jeonju)’ SNS 팔로워 이벤트 등을 통해 전주 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제37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여행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가장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주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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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참가로 전주의 매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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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자와 함께하는 도서관 여행 ‘눈길’
- 세계적인 디자이너 등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시는 11일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에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양태오 디자이너를 초청해 30명과 함께 ‘영향력자와 함께하는 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전통의 동시대적 해석’을 주제로 강연한 양태오 디자이너는 세계 3대 아트 서적 출판사인 파이돈 프레스의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100인’과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잡지인 아키텍쳐 다이제스트의 ‘2022년 100명의 디자이너(AD100)’에 선정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다. 그는 국립경주박물관과 망향휴게소 화장실 공간을 디렉팅했으며, 최근 국립한글박물관 로비와 상설전시실을 획기적인 모습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또, 스위스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과 협업해 석탑과 석등을 3D 프린터기로 구현하고, 패션 브랜드 펜디 가방에 조선시대 ‘옻칠’ 기법을 적용하는 등 활발한 협업활동 및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강연 콘텐츠를 전주 도서관여행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는 등 전주의 특별한 도서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영향력자와 함께하는 전주 책여행 프로그램은 이날 양태오 디자이너에 이어 △유지혜 작가(8월 30일) △황인찬 작가(9월 2일)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시민들이 ‘영향력자와 함께하는 책 여행’에 참여하면서 특성화도서관의 매력을 발견하고 각 분야의 유명 작가 및 전문가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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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자와 함께하는 도서관 여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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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서 한여름 ‘별밤콘서트’ 열린다!
- 장수군이 6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별밤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별밤콘서트‘에는 18개의 동호회가 참여해 10개의 체험프로그램과 8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산들산들 부채바람과 함께 북n캘리 ▲손수건으로 전하는 캘리 감성 ▲모자이크 액자 만들기 ▲텀블러 가방꾸미기 ▲향기 담은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체험을 원하는 참여자는 1,000원으로 체험쿠폰을 교환한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면 된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사물놀이부터 난타,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별밤콘서트는 장수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군민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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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서 한여름 ‘별밤콘서트’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