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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는 지난 7일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주상록자원봉사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자 소양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은퇴공무원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 봉사 활동 중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현창희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강사를 봉사 교육 강사로 초빙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봉사자의 자세 및 봉사 활동 중 인권 보호 등에 대해 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제주상록자원봉사단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요양원,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발 마사지, 문해교육, 동화구연과 같은 다양한 재능 나눔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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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봄철 맞아 화재안전조사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봄철을 맞아 화재 취약 대상 408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조사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형 공사장 40개소를 시작으로 위험물제조소등 121개소, 기숙사 15개소, 전통사찰 등 국가유산 144개소,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 대상 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형 공사현장의 임시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화재 취약 대상의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장애물 적치 여부, 관계인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 등이다. 특히 전통사찰과 대형 공사현장은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호텔 등 일부 화재 취약 대상 4개소에 대해서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이 참여해 보다 정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철저히 시행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겠다”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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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모집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내 다중이용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모집을 오는 7월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모집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소방안전 기준을 성실히 준수하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여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서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4,995곳 중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이력과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으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의 소방교육·훈련 실시 및 관련 기록을 보유한 업소이다. 우수업소 인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관할 소방서에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출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에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최종 공표한다. 우수업소로 인정된 업소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표지 교부,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 우수업소 영업주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기간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063-280-3809) 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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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목조 명소 지킨다” 전북소방, 3~5월 화재예방에 총력 다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내 주요 목조 명소와 목조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단계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알렸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발생한 무주 덕유산 상제루 화재를 계기로 전통사찰과 목조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목조 명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며, 현황 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로 이달 27일까지 도내 목조 명소 및 한옥 밀집지역(전주 한옥마을 등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화재 위험 요소 제거, 자율 점검 안내, 주요 명소 관리 주체 확인 및 수원 확보 방안 협의 등이다. 2단계에서는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목조 명소의 체계적인 화재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한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목조 명소(1단계 조사 대상), 전통사찰(119개소), 목조 문화유산(210개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방관서장 현장 방문 및 안전 점검, 관계인 대상 사전 자체점검 강화 컨설팅, 화재안전조사 및 현지적응훈련, 부서장 1:1 안전담당제 운영, 특별경계근무 및 출동태세 확립 등을 추진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목조 명소와 문화유산의 화재 예방대책 추진은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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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전국 최초 우리아이 스마트 119구급서비스 진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도내 소아청소년(만 18세 이하)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응급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우리아이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알렸다. ‘우리아이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는 기존 ‘영유아 스마트 구급서비스’의 이용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대상자의 정보를 데이터화 해 119종합상황실에 등록하면, 대상자가 119를 이용할 경우 질병 정보 등이 출동 대원에게 전달된다. 올해부터 이 서비스의 이용 연령은 기존 만 6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까지 확대됐으며, 법정 희귀질환, 소아암 등 특이질환만 제공받던 서비스를 응급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질환에 대해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4년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 운영 현황> 구 분 2024년 ‘24년 4분기 ‘24년 3분기 ‘24년 2분기 가입(명) 48 15 21 12 이송(건) 60 21 17 22 소아 청소년 환자들은 증상 표현이 부정확하고, 자녀가 아픈 상황에서 보호자가 당황하여 환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이 서비스는 신고 단계에서부터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환자에 대한 추가 정보를 파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병원 이송 및 현장 조치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전북소방은 이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매년 2회, 전문의를 초청하여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도내 소아과 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많은 도민들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아이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는 보호자가 가까운 소방서에 방문 또는 119에 직접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맞춤형 구급서비스 제공 절차> 서비스 신청(보호자) - 시스템 일괄 등록(상황실) - 맞춤형 서비스 제공(구급대) ‣ 온라인 및 방문 접수·신청(소방서, 119직접전화) ‣ 소아청소년 대상자 정보 긴급구조표준지스템 등록 (최대 2개 연락처) 신고시 사전 등록 환자 정보 자동 확인 (119상황실) 119구급대 이송서비스 제공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우리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탄탄한 안전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119구급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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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완산署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6일 전주완산서초등학교 및 전주완산서초사거리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안전보행!!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완산경찰서, 전주완산서초등학교, 전주완산녹색어머니회·전주완산모범운전자회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행자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도, 걷다) 교통지도와 운전자 대상으로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 위험성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 또한 교통안전수칙 전단지와 상처밴드를 배부하였으며 캠페인 이후 진행된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함께 지키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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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전북병무청,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 모범 복무사례 소개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하여 농업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으면서 토마토, 오이 재배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이 있어 소개하였다. 그 주인공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복진욱 씨(25세)로 현재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진안군 마령면에서 복무중이며, 서울에서 성장하면서 초․중․고를 나오고 대학은 도내에서 농업관련학과를 졸업하였다. 복진욱 요원은 부모님이 7년 전 도내에 귀농하여 성공한 농업인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부모님과 같이 농업으로 진로 방향을 정하고, 후계농업경영인을 지원하게 되었고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 후 지자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첨단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채소(토마토, 오이)농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복진욱 요원은 부모님으로부터 토마토, 오이 재배기술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전수받으면서도 꾸준히 교육을 수강하고 다양한 재배기법에 관하여 재배농가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등 본인만의 재배기법을 개발하여 전문가로서 성장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복진욱 요원은 “향후 목표는 다른 채소(토마토, 오이) 농가와의 차별화를 통해 전국을 대표할 고품질의 채소를 생산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후배들도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농업전문가이자 지역을 지키는 인재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김성준 청장은 “농업 분야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하여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대체복무를 마친 후에도 농촌에 정착하여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에 활력을 제공하고 농업의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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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전북소방, 외국인계절근로자 안전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정책과와 협력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알렸다. 전북도 농생명정책과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 배치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예정)는 총 9,282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를 시작하기 전 필수적인 화재 대피와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3년간 계절 근로자 배치 현황 (출처 도 농생명정책과) 2023년 2024년 2025년(예정) 2,826명 6,509명 9,282명 (23년 대비 228.7%) 지난해 6월 발생한 경기 화성 공장 화재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피에 어려움을 겪으며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위해 농생명정책과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해 실시하는 ‘외국인 취업교육’ 안에 소방안전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다국어 통역 서비스 활용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유용한 대응 요령이며,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실습을 통해 화재 진압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익히고, 소방안전교육 리플릿과 교재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신중 농생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북소방에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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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전북지방병무청,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 실시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일(수) 육군 제35보병사단(사단장 김광석) 등 군부대 동원관계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진행하였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지방병무청과 수임군부대 간 병력동원 지정결과를 공유하고 병력동원 업무를 검토 및 보완하는 소통의 자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병력동원 지정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동원지정률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제35사단과 소집부대에서는 전시 병력동원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병력동원 전반에 대해 중점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군과의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병력동원 업무 발전을 도모하여, 유사시 완벽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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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전북도119안전체험관,‘25년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사업 공모 최종 선정되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KIPS)이 주관하는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제품 사용 습관 형성을 돕고, 부모 및 보호자들에게도 유용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기존에 운영 중이거나 신규 개관 예정인 안전체험관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국비 1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은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어린이 안전마을 체험코스 내에 어린이 안전제품 전시관, 물놀이 안전체험장, 교통안전 체험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생활 속 다양한 안전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모와 보호자들에게도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오숙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성이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공모 선정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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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전북소방, 도내 박물관·미술관 화재안전점검... 중대한 위험요소 없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최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사고를 계기로 도내 박물관·미술관 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대한 법령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대규모 화재 위험성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알렸다. 이번 점검에는 광역조사단 등 소방·전기 전문가 56명(소방 54명, 전기 2명)으로 구성된 25개 점검반이 투입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폐쇄 및 적치물 여부, 건축·전기·가스시설 안전 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소방본부는 점검과 함께 관계자 대상 화재 안전 교육 및 컨설팅을 병행하여, 소방시설 유지·점검 요령과 화재 발생 시 관람객 피난 대피 요령 등을 지도했다. 점검 결과, 총 8개소에서 31건의 지적 및 개선 권고 사항이 발견됐으며, 이 중 20건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 명령이 내려졌다. 주요 지적 사항은 유도등 불량, 수신반 예비전원 불량, 소화기 위치 표지판 미부착, 경계구역일람도 미비치 등 비교적 경미한 사항이 대부분이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박물관과 미술관은 국가유산과 귀중한 문화재를 보존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화재안전조사와 예방 컨설팅을 지속하여 시민 안전과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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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전북소방, 현장 대원 '119상황실 인턴제' 운영, 신속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현장 활동 대원 12명을 대상으로 '119종합상황실 인턴 근무제'를 운영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인턴제는 현장 대원들이 119종합상황실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과 상황실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원들은 119 신고 접수, 상황 판단, 출동 지령 등 상황실의 핵심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현장 출동의 관점에서 상황실의 업무를 이해함으로써 보다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119종합상황실 인턴 근무제는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를 통해 참여한 대원들이 사전에 상황실 업무를 익혀 출동 지령 시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처음 상황실 근무를 시작하면 업무 적응에 시간이 걸리지만, 인턴제를 통해 실무를 미리 익힘으로써 출동 지령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출동 지령 시간은 2023년 57.6초, 2024년 50.5초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턴제 참여자 중 2023년에는 25명 중 11명(44%), 2024년에는 34명 중 24명(70%)이 상황실로 전입하여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 사전 인턴제 시행 후 안정적인 출동지령 시간 유지 : 57.6→57.9→50.5초 연 도 인턴제 참여인원 전입 인원 비 고 2023년 25명 11명 44% 2024년 34명 24명 70%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턴제는 신고 접수부터 출동까지의 전 과정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조 및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인턴제는 현장 대원들에게 상황실 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방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상황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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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전주완산署, 신학기 개학 첫날 학교폭력 예방교육 진행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학교전담팀은 ’25년 신학기 집중 활동기간에 맞춰 서전주중학교 1학년 6개반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등에 대한 반별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유혹에 빠지기 쉬운 사이버도박 등 중독성 범죄와 학교폭력 및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제작, 불법촬영 등 SNS 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이버 폭력에 대하여 맞춤형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 발생 시 주저하지 말고 117 신고전화,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한 학교폭력 대응을 위해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 대상 교육뿐 아니라 각 학교별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 등에 참석하여 학부모 대상 교육도 전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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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예술길잡이, 도슨트」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2025년 3월 13일(목)부터 6월 19일(목)까지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예술길잡이, 도슨트」를 실시한다. 2020년부터 진행한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은 지역에 미술이론학과가 부재한 현 상황을 고려해,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시설명 자원봉사자(도슨트)를 선발하고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고, 미술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올해의「예술길잡이, 도슨트」교육프로그램은 전주시의 발주로 (사)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가 수행한 '전주미술사 정립을 위한 근현대 작가 연구'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목적도 포함된다. 참여 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전북미술사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 미술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이애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의 작가들이 어떤 지형에 있었는지 이해하고 전북미술사 연구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예술길잡이, 도슨트」교육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2일(수)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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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공무원연금공단, 안전콘텐츠 공모전 추진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안전 공감대 형성을 통한 대국민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5 공무원연금공단 안전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안전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영상(30초~59초), 이미지(인스타툰, 4~10컷), 사진 세 가지 분야이며, 공단은 접수된 영상·이미지 작품에 대해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분야 27개 작품을 선정해 총 36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GEPS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유지, 기획재정부 안전등급제 공공기관 최고수준 달성 등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경영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속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예방하는 대국민 안전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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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공무원연금공단, 2024년 책임투자 활동 보고서 제작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국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수탁자 책임 활동 내용을 반영한 ‘2024년 책임투자 활동 보고서’를 지난 28일 발간하였다. 공단은 2007년 국내주식 사회책임형 펀드 운용을 시작으로 책임투자를 개시한 이래, 2020년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였고, 2024년에는 국내 밸류업·배당형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기금의 장기 수익성·안정성 제고를 위한 책임투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23년 국내주식에 대한 ESG 평가를 전면 실시한 이후, 2024년에는 국내 상장기업의 채권, 해외 주식 직접투자 부분에 대한 ESG 평가 체계를 도입하는 등 기금의 책임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투자기업에 대한 의결권 행사, 비공개 대화, 주주 서한 발송 등 기업의 가치 제고 독려를 위한 기관 투자자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백주현 자금운용단장은 “앞으로도 공무원연금공단은 기금의 선량한 관리자로서 ESG 책임투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기금의 장기 안정적인 수익 확대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공무원연금의 책임투자 정책과 의결권 행사, 주주활동 등의 주요 책임투자 활동 등이 정리되어 있으며, 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 공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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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 집중 전파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전했다.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도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0,605건 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3,302건(31.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겨울철 25.9%, 가을철 21.6%, 여름철 21.4% 순으로 확인됐다. 봄철 발생한 3,302건의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113건(64%)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이 513건(15.5%)으로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야외 및 임야에서 22%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주거시설 20%, 산업시설 12%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임야(들불·산불) 화재는 사계절 중 봄철에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봄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27명으로, 이 가운데 주거시설 화재 사망자가 70.4%(19명)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주거시설의 부주의 및 전기적 요인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예방과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화재예방활동, 화재위험대비, 화재대비대응의 3대 전략과 주거안전강화, 피난약자 보호, 화재위험제거, 가정의달 안전 교육홍보강화, 대응태세확립, 지역맞춤특수시책의 7개 중점 과제를 마련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화재예방활동 먼저, 주거시설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캠페인을 비롯해 아파트 관리소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물품을 보급한다. 또한 요양병원, 산부인과 등 피난약자가 많은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및 관계자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축사시설, 고시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한다. 화재위험대비 화재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1만㎡ 이상), 학교 기숙사, 축사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대규모 행사장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도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SNS와 언론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화재대비대응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대비 및 대응태세를 확립한다.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진행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맞춤특수시책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특수시책도 함께 추진한다. 농촌마을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을 담당제’를 운영하고, 화재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세대 방송수신기를 활용한 화재 예방 홍보 방송을 진행한다. 또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장단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직접 화재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연소방지벽, 질식소화덮개, 상방향방사장치, CCTV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도민들께서도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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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새학기 맞아 초등학생 소방안전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025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409개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차지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7,235건으로 전체 학교급별 사고의 40.1%를 차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사전교육이 중요한 상황이다. 소방본부는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제작한 교육영상을 배포하는 한편, 원거리 초등학교 등 75개교에는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방문교육 대상 학교는 소방관서에서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신입생 15명 이하 학교,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교육 내용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꼭 알아야 할 119 신고 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피난·대피 요령, 등·하교 시 교통안전 수칙 등이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어린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며 “보다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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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 삼일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광주‧전북지부와 애국화조경봉사단(단장 김방섭)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광복회 전북지부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날 참여한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20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국기 게양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공단 광주‧전북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경일인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실천과 공동체 의식 고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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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전북소방, AI로 업무 혁신! 생성형 AI 교육 전격 도입, 업무능력 획기적 향상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소방감 이오숙)는 오는 3월 4일부터 소방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도입한다고 알렸다.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는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방본부도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 개선과 업무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과정은 챗지피티(Chat GPT)와 코파일럿(Copilot)을 활용한 자료 검색,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등 다방면에서 AI를 적극 활용하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기반 사진 생성, 동영상 자동 편집, AI 활용 PPT 제작, 회의록 요약 등 5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행정 혁신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3,456명의 소방공무원 누구나 온라인 교육 전문 업체(성안당)를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첨단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AI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소방공무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를 활용한 학습능력 강화와 다양한 분야의 적용을 통해 향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AI 음성인식 119 신고 시스템을 도입해 신고자의 음성과 위치 정보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적용, 신고자의 위치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이러한 혁신 기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AI 기술을 더욱 폭넓게 활용해 긴급자동차 현장 도착률, 구급차 응급의료기관 도착률 등 객관적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AI는 모든 산업과 행정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 소방 조직도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직원 교육을 확대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미래지향적인 전북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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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전북소방, 소방안전교육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진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8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각 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와 및 안전체험관 교관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수기법의 다양화 및 대도민 안전교육 품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수요자 맞춤형 강의 기법, 스피치 전문가 코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의는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력이 있는 정범준 소방경(광주소방학교)과 아나운서 출신 정아영 강사(미스리스피츠아카데미 대표)가 맡아 전문성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원은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강의 기법을 익힐 수 있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도민 안전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곧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교육 기법을 공유하고, 실효성 높은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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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7일 도내 노후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읍시 소재 위험물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개 기관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노후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의 위험물 제조소는 6,132개소로, 이번 달에는 정읍시에 위치한 ㈜세림현미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작은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위험물 사고는 예방이 최고의 대응이다”고 말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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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해빙기 붕괴·빙상사고 주의! 지금이 가장 위험합니다” 전북소방, 해빙기 긴급구조대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겨울철 얼어 있던 저수지, 축대시설, 공사장, 절개지 등의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어 해빙기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해빙기에는 낮 동안의 온도로 지반이 녹았다가 밤이 되면 다시 얼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불안정해져 붕괴 및 침하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저수지와 하천에서 얼음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올해 1월 전북 진안군과 무주군의 저수지 및 하천에서 얼음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해 총 4명이 구조되는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를 ‘해빙기 긴급구조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대비, 대응 활동, 복구 지원, 홍보 활동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관리 및 긴급구조 대응장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순찰 중 사고발생 우려 시 선제적 출입통제 및 관계기관 통보, 대규모 건설현장 관서장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 컨설팅, 붕괴·매몰 및 수난사고 대비 대응장비 일제점검 등이다. 또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광역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대규모 피해 발생(예상) 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신속히 가동하고 산사태 등으로 육로 출동이 어려운 고립지역에 험지구조대를 즉시 투입하며 사고 발생 시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한다. 또한, 현장활동 중 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해빙기 사고로 인해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한다. 특히, 복구·민생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급·배수지원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피해 지역 복구에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다. 도민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의용소방대 및 마을 이장단 등을 활용한 안전지도 활동을 실시하고 언론매체(신문·방송) 및 시·군 전광판 등을 활용해 해빙기 사고 예방과 대응 요령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저수지, 하천 등의 얼음 위에 올라가지 말 것과 공사장 주변이나 급경사지 등 낙석 위험이 있는 지역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로에서 균열이나 지반 침하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각종 붕괴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므로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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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전북특별자치도,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지원사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기차로 인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내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및 화재 확대 방지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기차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 그간 소방본부는 2023년 10월 4일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듬해 2월 전북개발공사와 지하 충전시설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안전시설 종류, 지원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8월까지 운영주체가 100% 부담(비예산)하는 방식으로 공동주택 3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올해, 지하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이 불가한 27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 설치(도 20%, 시군 30%, 자부담 50%)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소방본부는 신청한 27개 아파트 단지에 화재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시설은 연소방지벽, 질식소화 덮개, 상방향방사장치, 전용주차구역 감시 CCTV 등 4종으로, 아파트 단지당 약 300만 원에서 8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업비는 총 3.4억 원으로, 이 중 아파트가 50%를 부담하며, 지역별로는 전주 17개, 군산 3개, 익산 1개, 남원 1개, 완주 5개 단지가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방대 도착 전 화재 확대를 방지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에서 발생한 37억 2천8백만 원의 막대한 재산 피해 사례를 교훈 삼아, 이번 사업의 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으로 화재안전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전기차 화재는 장시간 지속되며,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처럼 천장 배관을 따라 급격히 확산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시설 지원사업과 함께 관계인 교육 및 소방시설 점검 등 행정지도를 병행하여 도민이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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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소장작품 공개 구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이 전북미술사 구축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2주 동안 소장작품을 공개 구입한다. 이번 작품 공개 구입은 미술관의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삭감된 예산 안에서 전북 미술의 정체성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예년보다 수집 범위를 구체화시켜 진행할 계획이다. 구입 대상 작품은 1978년 제1회 전북현대미술제 출품작 및 이후 현대 미술운동 관련 작품, 1987~1992년 전주 온다라미술관 전시 출품작 및 관련 작품이며, 개인 또는 기관/단체별로 2점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 등기우편 소인분에 한하여 유효하다. 작품추천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 두 차례의 전문가 심의를 거쳐 구입 작품 및 가격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소장품은 미술관의 방향성과 지향점을 보여주는 척도인 만큼, 공개 구입으로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전북 미술 작품을 수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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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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