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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금연아파트, ‘금연안내 표지판’ 설치
- 완주군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금연아파트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16일 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 금연아파트는 두 곳으로 2016년도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봉동 광신프로그레스와 2021년도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이서혁신에코르3단지 아파트다. 이번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금연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아파트 내 주간과 야간을 구분하지 않고 금연구역임을 알림으로써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완주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뿐만 아니라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금연홍보와 금연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금연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063-290-3035, 3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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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금연아파트, ‘금연안내 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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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전북도의원, 2022 한의혜민대상 수상 영예 안아...
- 대한한의사협회는 14일 “한의약의 위상 제고와 제도권 의료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한의약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과 한의신문 55주년을 맞아 2022 한의혜민대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병철 의원은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도민의 건강을 더욱 증진시키고 전북도 보건의료정책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도민의 건강증진을 높일 수만 있다면 한·양방 의료 인력과 기술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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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전북도의원, 2022 한의혜민대상 수상 영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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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간 신규 확진자 3주 연속 600명대 … 동절기 추가접종 권장
- 완주지역의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600여 명을 기록하고 있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적극 권장된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총 5만824명으로 전체 인구(9만1,142명)의 55.7%를 차지했다. 완주군 주민 10명 중 5명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경험이 있는 셈이다. 특히 7차 대유행의 시작을 전후해 지역 내 신규 환자가 매주 600여 명에 달하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도 매주 1,600여 건에서 1,900여 건에 육박하고 있다. 확진자 수는 이달 첫주(10월 31~11월 6일)만 해도 476명이었으나 둘째 주(7~13일)에는 603명으로 늘어난 뒤 셋째 주(14~20일)에도 615명을 유지했다. 또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넷째 주에는 하루 최대 131명(21일)이 신규로 발생하는 등 총 636명을 기록, 3주 연속 600명대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다. 보건당국은 겨울철 코로나는 여름철보다 사람들의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중증화 가능성이 더 크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중증화·사망의 위험이 높다”며 “기존에 접종한 백신의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고, 특히 초기 바이러스로 만들어진 기존 백신은 지금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백신이 아니므로 안전한 겨울을 나려면 2가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2가백신’은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두 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백신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이다. ‘2가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효과가 1.56~2.6배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완주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1명은 2번째 감염되는 사례로, 이전에 감염됐던 사람들도 또 감염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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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간 신규 확진자 3주 연속 600명대 … 동절기 추가접종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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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동절기 2가백신 찾아가는 방문접종 시행
- 부안군 (권익현 군수)이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이 없는 「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동절기 2가백신 접종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11. 21.부터 12. 18.까지 집중 접종기간 동안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의료진과 함께 방문접종팀을 구성하여 지난 23일부터 어르신들이 다수 생활하는 요양시설과 주간보호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병·의원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는 「면」지역 주민에게도 예방접종 편의제공을 위해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의료기관이 없는 주산, 동진, 보안,백산, 상서, 하서, 줄포, 위도는 「면」 보건지소에서 순회 접종을 실시하며. 신분증을 준비하여 해당 면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상황을 대비해 부안소방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구급차와 구급대원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하고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운영하게 됐다″며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에 대해서는 반드시 추가접종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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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동절기 2가백신 찾아가는 방문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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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공공산재전문병원 유치전 ‘시동’
- 익산시가 전라북도 공공 산재전문병원 유치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시는 근로복지공단 운영 산재전문병원의 익산시 유치를 위해 23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대식 부시장, 이진윤 보건소장, 이제철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서종주 (유)어반플랜 대표, 홍성효 공주대 교수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시는 전주대 산학협력단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용역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학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다 나은 유치 방안 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북 산재병원 유치의 최적지로 고려되는 여러 사항들이 제시되며 산재병원 건립 필요성과 익산시만의 유치 이점이 강조됐다. 우선 전북에서 가장 많은 10인 이상 제조업체(411개 22.7%)와 종사자수(18,864명 22.3%)가 익산에 소재하고, 전북 제조업 대부분이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산재 발생과 산재 노출 빈도가 높아 이에 대한 적극적 산재 의료체계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실제로 석재·보석산업이 발달한 익산은 원석의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으로 인해 진폐증 환자가 전북 환자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산재치료가 절실한 실정이다. 익산은 전주, 군산, 김제, 완주 가운데 위치해 전북 인구의 76.8% 차지하는 북부권 지역의 중심이자 전북 교통요충지로 전북권역을 아우르는 공공산재병원으로서 지리적 강점이 있다. 또한 전국 70개 중진료권 중 공공의료 부족 진료권에 속하는 익산은 이번 코로나19 대응에 부족한 공공의료병원에 대한 확충 필요성을 크게 절감하였다. 시는 앞으로 유치 연구용역을 내년 3월까지 마치고,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전라북도 등에 유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 공공산재전문병원을 건립해 지역 산재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힘을 합쳐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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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공공산재전문병원 유치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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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완주군 보건소 주무관, 만성질환 사업기획 평가대회서 최우수상
- 완주군 보건소 박주희(보건진료8급) 주무관이 ‘2022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 우수연구사례 구연부문에서 질병관리청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시·도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만성질환 사업기획과 지역 건강통계 생산·활용에 관한 실무 능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FMTP 교육과정을 이수한 박주희 주무관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목포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에 참여했다. 최종평가대회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에 참여한 전국 시도 및 보건소의 만성질환 사업을 담당하는 186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만성질환 문제해결을 위해 기획한 사업의 내용을 평가받는 자리다. 최종평가대회에서 박 주무관은 ‘보건진료소 노인 고혈압 투약순응도와 관련된 요인’이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유병률 및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사업기획 및 업무 수행을 담당할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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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완주군 보건소 주무관, 만성질환 사업기획 평가대회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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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지방규제혁신 ‘온라인의료사례’ 우수상 수상
- 익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의료시장 규제 완화에 힘써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시보건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라 온라인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시 영업소 설치 규제를 해소해 규제완화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우수 사례는 2022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bettergov.kr)에 게시되어 타지자체 등에 공유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창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소자본 창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 공감 행정으로, 품격있는 익산시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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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지방규제혁신 ‘온라인의료사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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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 완주군이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22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8개 아토피·천식안심학교 4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지식 함양과 정보 전달을 위해 이달 말까지 한 달 동안 ‘학생·학부모 대상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 피부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아이의 경우 체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일상생활의 질이 저해되기 쉬워 전문가의 건강 식생활을 위한 특강과 체험활동 등을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같이 익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시청각 자료를 각 교실에서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영상을 배포했다. 완주군보건소는 흥미유발과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이수 후 낱말퀴즈와 숨은그림찾기 체험활동, 감기예방에 좋은 수제청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각 기관별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을 홍보하기 위한 현판을 거치했다. 대면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보호자에게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안내문자 전송과 학부모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SNS(밴드)에 가정통신문을 공지하였다. 완주군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모바일을 활용하여 비대면 교육체제로 전환, 환아·보호자와의 상담과 교육 등을 꾸준히 전달·배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는 환아 보호자와의 소규모 자조모임 또한 대면 재개해 정보공유와 고충들을 나누며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올바른 지식보급과 생활 속에서 실천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 250여명의 질환자를 등록·관리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올 상반기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유병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중 46%가 유병율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각 학교와의 연계해 관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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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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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폐의약품 집중 수거 기간 운영
- 임실군이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먹다 남은 약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약에 대해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4일간) 폐의약품 특별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참여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씽크대, 화장실, 쓰레기통 등으로 버려지면 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적절히 수거되어 안전하게 폐기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약을 제외한 포장지 등을 제거하고 가루약은 가루약끼리, 알약은 알약끼리, 물약(시럽) 등은 한 병에 담아 밀봉하면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가까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 등에 설치돼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면 군에서 수거,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집중수거기간을 통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 및 군민의 건강 보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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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폐의약품 집중 수거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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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공공기관, 재활사업 공동발전을 위해 ‘맞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및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은 15일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상록회관에서 재활서비스 협업기반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재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는 업(직)무상 재해 이후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실무자 위주의 정기 회의체이다. 3개 기관은 지난 6월부터 ‘맞춤형 재활 사례관리’, ‘재활급여의 이용활성화’, ‘데이터 기반 재활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주제를 함께 논의하면서 협의체 발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실무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각 기관 재활사업 담당 실무자가 만나는 자리를 정례화한다. 이를 통해 재활 성공사례·노하우 등을 상호공유하고, 재활사업 현안에 대한 공동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마련의 주관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 재해보상실장은 “앞으로 기관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재해를 입은 공무원과 근로자가 건강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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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공공기관, 재활사업 공동발전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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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 큰 호응
-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시민의 지속적인 혈관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남원시 사회복지관에서 주 1회씩 진행되며, 고혈압‧당뇨에 관심이 있거나 조절이 잘 안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기초검사(혈압·당뇨·콜레스테롤) 및 상담, 올바른 약물 복용법, 노후 건강관리 등 우리동네 의사·약사가 알려주는 건강강좌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운동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평생 조절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문제이며, 본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2기)는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추가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 620-7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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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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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주민자치회, 생명사랑 심폐소생술(CPR) 교육
-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기정)는 지난 7일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된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받은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팀을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한 이론수업과 체험위주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실습인형을 이용하여 정확한 압박 부위와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응급조치다”며 “4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화 동장은 “앞으로 여러 단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하여 위급상황 시 주민들의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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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주민자치회, 생명사랑 심폐소생술(CPR)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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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대상의 맞춤형 성교육, 피임정보 및 상담·홍보 협력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전주덕진중학교는 청소년의 성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월 9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건강 정보와 피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호가 강화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 성·피임 교육, 정보제공, 성건강에 대한 상담 수요자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협약주체의 학교와 지회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 ▲청소년 및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성‧피임교육 공동협력 ▲성건강과 안전한 임신의 유지‧종결 등 정보제공 및 상담 수요자 발굴 등 연계 ▲양 기관 지원‧협력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학교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성·피임 관련 정보 제공 및 의료, 사회복지, 정서지원 전문 상담이 가능한 종합포털 「러브플랜」(www.loveplan.kr)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성건강 정보와 상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중·고등학생과 대안학교, 청소년지원센터, 쉼터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학부모, 시설 종사자,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전국 학교와 기관으로 ‘찾아가는 성·피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신청은 「러브 플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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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대상의 맞춤형 성교육, 피임정보 및 상담·홍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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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감염병 꼼짝 마” 감염병 총력 대응으로 시민건강 지킨다!
- 정읍시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 등 지역사회 감시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감염병 대응 모니터 요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감염병 대응 모니터 요원은 요양병원, 정신 의료시설, 장애인시설 등 114개소 감염 취약 시설에서 감염병(의심) 환자 발견과 각종 감염성 질환의 유행상태를 판단해 보건소에 즉시 통보, 지역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감염관리,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절차, 코호트격리 시 조치사항, 감시체계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홍역 등 해외 유입 감염병 사전 예방과 차단을 위한 예방수칙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집단감염 위험으로부터 적시에 효율적인 대처를 통해 감염병 발생 억제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 항원키트와 소독제, 가운 등 방역 소독 물품을 지급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환자 파악과 신고가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최일선에 있는 감염병 모니터 요원 교육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정읍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에는 요양병원 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별 시나리오를 배부하고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전북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현장 역학조사와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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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감염병 꼼짝 마” 감염병 총력 대응으로 시민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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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방역 총력 대응..“24시간 물샐틈 없는 방역최선”
- 전북 고창군이 최근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현재 AI‧ASF‧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24시간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시설 2개소, 철새도래지 탐방객과 축산차량 통제를 위한 통제초소 3개소를 운영하며 가축질병 오염원 외부 유입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또 바이러스 유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공수의사 6명을 동원, 지난달 27일부터 전업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축산과 현장 전담반과 가금 전담관 읍‧면 공무원 51명이 매주 1회 이상 전화 예찰과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더해 고창부안축협 공동방제단 3개반과 소독차량 3대를 동원해 가금농장 진입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비한 전업 가금농가 138개소에 2600㎏의 소독약품과 생석회 5만2000㎏를 공급해 농가가 선제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와 지도를 하고 있다. 고창군 축산과 관계자는 “각 농장에서는 과거에 얽메이지 않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로 자체 소독과 외부인 출입관리 등 농장 차단방역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의식이 올라가면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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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방역 총력 대응..“24시간 물샐틈 없는 방역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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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100만원 지원
- 순창군이 도내 최초로 지난 해 12월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만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은 1년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70세 이상 군민이다. 지원 조건은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가구원 수 2인 기준 직장가입자 11만 4816원, 지역가입자 10만 3218원 이하가 해당된다. 지원항목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며,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50만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이다. 전북, 전남, 광주광역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진단서(소견서) ▲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최근 3개월내역)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서를 먼저 제출한 후 대상 여부를 결정받아야 하며, 지원대상자로 선정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하여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박미숙 과장은 “퇴행성 무릎관절증으로 불편과 통증을 겪는 노인분들이 많지만, 수술비용의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고 고통을 참고 사시는 사각지대 어르신이 많다”며 “앞으로도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복지’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술 전에 순창군보건의료원(063-650-5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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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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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2 마약퇴치 심포지엄’개최
- 전북도에서는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신태용)와 지난 10월 28일(금) 전라북도약사회관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자, 의약계 전문가, 공무원, 보건교사, 예방교육 강사,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생 등 1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마약퇴치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2부 행사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2022년 약물남용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시상으로▲대상 1팀(작은 씨앗의 꿈) ▲최우수상 1팀(기분 좋은 출근길), ▲우수상 2팀(불법 다이어트약의 정체, 지수의 다이어트기), ▲장려상 2팀(건강을 위한 선택, 약 바로 쓰기 십계명), ▲청소년부 우수상 1팀(나도 모르게 약물남용을?) 총 7팀에게 상장과 상금 230만원을 수여하였다. 수상작은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사회 안에서 마약류 투약자의 치료 재활 지원 방안”의 주제로 약물 중독 치료시스템의 필요성, 자조모임을 통한 회복의 길, 지역사회 내의 재활공동체 등에 대해 국립법무병원장(조성남), 인천참사랑병원 중독상담실장(최진묵), 김해다르크센터장(한부식)의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이정우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마약류 중독 폐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약물 문제가 있을 경우 조기에 치료재활 및 상담으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하며,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마약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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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2 마약퇴치 심포지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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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로 진료비 39억 원 절감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자 사례관리를 추진해 전년 대비 의료급여 진료비 39억 원을 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전체 의료급여 수급권자 82,258명 중 2,000여 명 정도가 장기입원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도는 체계적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관리하고자 올해 전북지역 86개의 요양병원에 의료급여관리사 44명을 투입했다. 이들은 입원자의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해 필요한 제도를 안내했다. 외래진료가 가능한 입원자도 선별하고 재가 서비스, 시설입소 연계 등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했다. 또한 요양병원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장기입원에 따른 재정지출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점과 재정 절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인식변화를 도모했다. 요양병원 의료관계자들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의료관계자들과 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건강한 생활유지 및 지역 사회복귀를 돕고, 취약계층의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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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로 진료비 39억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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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코로나19 7차 대유행 막아라” 선제적 대응 총력전
- 완주군이 코로나19의 7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에 나서는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다. 31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국내 신규 확진자의 연일 증가 추세에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1을 훨씬 넘어서는 등 최근 7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완주군에서도 이달 14~20일까지 1주일 동안 234명이 확진된 데 비해 이달 21~27일까지 7일 동안에는 302명이 확진되는 등 확진자 수가 점증하고 있다. 완주군보건소는 이와 관련, 지역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대유행 예방을 위해 입체적인 준비에 나섰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요양시설, 양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입소자의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로, 완주군에는 55개 기관이 있다. 완주군보건소는 이들 기관에 신속항원키트 1만1,000여개와 소독제 3,000여 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보건소는 또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주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별 모의훈련과 방역대응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소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추가접종 예약도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이나 콜센터(질병관리청 1339)를 통해 가능함을 알리는 등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완주군의 방역물품 배부가 확진자 발생 시 초동 대처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철 재유행에도 지금처럼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직원들이 최전선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의 방파제 역할을 해준다면 힘든 시기는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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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코로나19 7차 대유행 막아라” 선제적 대응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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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 확대
- 순창군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이 10월 2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되며, 추가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도 3가지 종류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기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 건강취약계층이었으나, 접종 필요성과 백신공급 상황에 따라 군은 27일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1·2차 접종)을 마쳤고,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경과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 백신도 기존에는 모더나가 제조한 BA.1 기반 2가백신으로만 접종을 받을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화이자의 BA.1 기반 2가백신과 BA.4/5 기반 2가백신도 접종까지, 총 3가지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 선택과 관련해서는 2가백신 3종류 간에 권고상 차이를 두지 않고, 개인 선택에 따라서 접종하면 된다. 다만, 모더나 BA.1 백신은 당장 이날부터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접종이 가능하지만, 화이자 BA.1 백신은 10월 27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후 다음 달 7일부터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이 가능하고, 화이자 BA.4/5 백신은 10월 27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후 다음 달 14일부터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창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문의 전화는 해당 의료기관 또는 보건의료원 콜센터(☎ 650-5994)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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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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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로 도민 의료접근성 향상된다!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도내 의료계가 힘을 합쳐 디지털 헬스케어에 기반한 비대면진료 추진에 나서기로 해 앞으로 도민들의 의료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김종구 전라북도 의사회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대표, 의사회, 의료기관, 관련공무원 등 「전라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협의회」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기술에 정보통신을 결합해 공급자·치료자 중심에서 환자·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것은 물론 비대면 진료로 도민들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해 의료취약지·사각지대 개선에 기여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특히 전북도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저출산·고령화 심화, 취약계층 비율의 증가로 보건의료에 관한 수요와 관심이 커지고 있고 필수 의료 분야인 분만, 응급, 소아청소년과, 인공신장실의 이용이 어려운 동부권 의료취약지가 있어 보편적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공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골몰해 왔다. 도는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민대표, 의사회, 의료기관, 관련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합의체인 ‘전라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됐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에는 다른 지역 의사회와는 달리 전라북도 의사회가 비대면 진료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동참하면서 의료수가 개선방안, 의료데이터 구축 등 비대면 진료 추진을 위한 또 하나의 협치 사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비대면 진료는 초고령사회와 만성질환의 증가, 동부권 의료취약지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 전북에서는 더 더욱 필요하다”며, “전라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협의회가 성공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오경재 단장이 좌장을 맡아 ‘비대면 지료 추진을 위한 전라북도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에서 전주시의사회 이상권 이사가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전북형 비대면진료’,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융합연구센터 정창원 교수는 ‘마이헬스웨이 전라북도 구축 및 적용방안’, 서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장규선 과장은 ‘의료현장에서 경험한 비대면 진료’를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 뒤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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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로 도민 의료접근성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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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아성장 캠프 운영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지난 22일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2022년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아성장 캠프’를 실시하였다. 현대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관계 등으로 많은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학교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행동장애 등으로 나타나 이를 방치할 경우 정신질환으로 이환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자기탐색과 자기인식을 돕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캠프를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협력 반환점돌기, 전략 줄다리기 등 협업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말과 생각의 힘의 크기를 알아보고 긍정에너지를 충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치유와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과 재밌는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해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마음이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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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아성장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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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 지키는 지역응급의료센터 8개소 지정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전라북도 응급의료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3년부터 3년 동안(2023~2025년)의 전북지역응급의료센터로 8개소를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의료기관은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익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이다. 기존에 지정된 지역응급의료센터와 동일하다. 응급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 그리고 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응급의료기관으로 구분된다. 전라북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에 지정된 8개 병원이 재지정 신청함에 따라 시설, 인력, 장비에 대한 현장평가와 운영계획서 및 응급실 진료실적 등을 평가해 결정됐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정한 적정 개소수는 도 단위 인구 50만 명 당 1개소의 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할 수 있으나, 응급의료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초과 지정할 수 있다. 이에 전북도는 적정한 분포가 이루어지도록 주민 접근성과 인근 충청권의 의료자원 부족, 지역 생활권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해 법률에 따른 기준보다 많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북도 이정우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재지정 되는 응급의료센터들은 전북도의 서남권, 동부권 및 충청권 응급 환자의 안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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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 지키는 지역응급의료센터 8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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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약사회 축제장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 완주군 약사회가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 참여해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약사회는 약물 과다복용 및 약물의 오용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 해 축제장 방문객 및 완주군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알리며, 약물 복용 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약사와 상의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담배의 유해물질 찾기 퀴즈, 칫솔세트 등 홍보물품 제공, 전단지 배부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양미연 완주군 약사회장은 “3년 만에 개최한 축제장에서 여러 사람들과 교감하며 캠페인을 진행해 보람되고, 힘든지도 몰랐다”며 “완주군 약사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약물복용에 대한 환자 안전사고 예방과 약에 대한 환자의 알 권리 증진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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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약사회 축제장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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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
-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다. 참여 방법은 ▶ 군산시 보건소 홈페이지 www.gunsan.go.kr/health, ▶ 공지사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 또는, ▶ 온라인 캠페인 홍보 현수막, 신문에서 보이는 QR코드에 접속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관한 기초상식 퀴즈를 풀면 된다. 군산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뇌혈관 질환은 심근경색, 심정지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을 의미하는데, 대개 발병 전에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선행 질환이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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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온라인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