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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찾아가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 시행
    정읍시가 구강 보건 이동 차량을 이용해 치과병원이 없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치과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은 평소 치아 관리가 어려워 구강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정기적인 예방관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강 상태를 자세히 점검함으로써 구강병을 사전 예방하고, 치과 방문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강검진 및 구강 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순회 진료는 오는 6일부터 북면 이문마을을 시작으로 감곡면 지역 등 33개 마을에서 시행된다.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치과 전문인력이 구강 보건교육과 상담, 개인별 구강검진 등을 도와줄 계획이다. 특히, 충치·시린 이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등을 시행하고,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 구강검진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보건소로 내원을 유도하고, 중증 구강질환 환자에게는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치주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구취 예방 등 구강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 주민들은 치아 치료 시기를 놓쳐 구강질환이 심각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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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올해 금연 다짐, 완주군에서 돕는다
    완주군이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고 전했다. 31일 완주군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금연 행동 강화용품 제공 등으로 군민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금연은 희망하지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자들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교육,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 등 완주군 내 금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 보건소는 신년을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솔선수범 금연운동’을 진행해 완주군 공무원의 금연의지 실천을 돕고 군민에 대한 파급효과를 높여 보다 건강한 금연문화를 가진 완주군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완주군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사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금연클리닉,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등 꾸준한 사업 추진을 통해 완주군민 275명을 금연클리닉에 등록시켰으며 금연 6개월 성공률 61.1%를 달성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완주군 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비흡연자들이 겪는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해 완주군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군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에서 제공하는 금연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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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고창군 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 운행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남주영)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창군 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버스는 정신적인 휴식과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버스다. 지역주민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뇌파 및 맥파 등 정신건강 분석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우울척도 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평가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고위험군 발굴 현장 심리상담 등 정신건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스트레스 측정과 결과 상담을 제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겪고 있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센터와 연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및 사례관리 지원 등을 제공한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총 133건 1714명에게 마음건강 회복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기상담으로 매주 하나로마트(첫째주 수요일), 장애인복지관(둘째주 수요일), 전통시장(셋째주 장날), 고용지원센터(넷째주 수요일)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비정기 상담으로 신청을 의뢰한 기관과 마을경로당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병수 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주민 우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상자들이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버스 이용신청 방법은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고 서비스 신청→신청내용 확인→일정조율→이동상담소 운영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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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완주군 코로나 시대 건강 맞춤 지원체계 구축
    완주군이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최근 완주군은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기관과의 협업 활성화를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보완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을 비롯해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유행이후 국민 10명 중 4명이 비만이라는 통계가 나온 만큼 이에 대응하기로 했다.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관리, 취약계층 건강관리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주민 정서적 지지를 돕는다. 또한, 건강증진, 방문사업, 치매관리, 지역보건팀까지 4개 팀을 운영하며 금연, 신체활동, 영양, 구강, 한의약 등 11개 분야에서 대면·비대면 사업을 탄력적 운영 중에 있다. 비대면으로 시행하던 영양플러스사업, 아토피·천식예방관리교실, 임산부교실은 대면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탄탄한 콘텐츠 개발과 전문가 강연 등을 진행해 지속관리에 힘쓴다.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 급선무에 있는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발굴해 예약제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초측정 등을 실시하고 케어에 나선다. 금연 확산을 위해 완주군 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체 등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실천을 위한 지식과 행동지침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만경강길 색다르게 걷기 대회 및 스탬프 투어 등 생활 속 걷기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소외받고 관리 받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치료 프로그램 등의 건강서비스를 운영해 자립능력 배양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는다. 오지마을 주민의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 개발과 삼봉지구와 운곡지구 등의 신흥 주택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또한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담당자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1인 미디어 콘텐츠제작과정을 이수해 보다 알찬 정보를 개발 보급 예정이다. 이재연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체계적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과 코로나상황에 맞춘 탄력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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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3-01-27
  • 정읍시, 치아 결손 어르신 대상 의치(틀니) 시술비 무료 지원
    정읍시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시술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800만원을 편성했으며, 어르신 1인당 최소 62,800원부터 최대 17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다. 단, 이전에 보건소에서 노인 의치 시술비용을 지원받았거나 치과의원에서 7년 이내 건강보험 적용자로 지원받은 경우, 구강 검진 후 틀니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전신 건강과 구강 상태를 1차 검진한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구강 보건교육을 받은 후 희망하는 지역 내 31개소 협력 치과의원에서 무료로 의치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5년간 사후관리와 사후관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2년부터 2022년까지 총 1,768명의 치아 결손 어르신에게 의치 제작, 시술, 사후관리를 지원하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 기능 회복에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치아 결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년 의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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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3-01-18
  • 완주군, “재난지원금으로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능합니다”
    완주군이 대상포진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지급하고 있는 1인당 3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사용해 유료접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약 후 보건소 방문이나 보건지소 예방접종실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통상 젊은 층보다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8~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주군은 만 65세 이상 완주군민 중에서 1958년 12월 말 이전에 출생한 의료수급자에 한해 무료접종을 해주며, 1973년 말 이전에 출생한 만 50세 이상 완주군민은 9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유료접종 대상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완주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군민의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종 시 구비서류로는 무료의 경우 신분증과 최근 1달 이내의 수급자증명서가 필요하며, 유료 접종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완주군보건소 예방접종실(290-3049/3050)이나 각 읍면 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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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3-01-10
  • 익산시,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 실시
    익산시가 의료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지역 장애시설 5곳과 보육시설 2곳 등 사회복지시설 7곳에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치과 전문인력이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보건교육, 개인별 구강검진 등을 연중 2회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전체 원생들에게 충치·시린이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5%) 도포를 실시하는 효율적인 구강관리를 도와준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원생들과 직원들에게 영상자료와 치아 모형을 이용한 대상자별 구강관리방법 교육을 진행해 직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린다. 원생 개인별 구강검진을 실시 후 구강질환이 있는 경우 치과의원 방문 안내를 통해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구강검진 후 잇몸질환이 심한 원생에게는 스케일링을 실시해 잇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과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구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구강보건계 ☎ 859-4887로 문의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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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3-01-09
  • 완주군약사회, 드림스타트 아동 구충제 지원
    완주군약사회(회장 양미연)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위해 700정의 구충제를 후원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구충제 후원은 드림스타트 ‘장튼튼 면역력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기생충 감염으로 질병과 성장저해 요인을 사전 예방해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완주군 약사회는 구충제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115명의 아동에게 지원하는 유산균의 일부를 후원했다. 사업대상인 아동의 한 어머니는 “좁은 집에 아이들이 너무 많아 평소 건강과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약사회는 총 회원 수 60여명의 약사 모임으로 매년 소외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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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2-12-22
  • 전주덕진소방서, 겨울철 한랭질환에 주의하세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이번 주 비와 눈이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12월 평균기온은 평년(0.5 ~ 1.7°C)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 1월 평균기온은 평년(-0.5 ~ -0.3°C)과 비슷할 확률이 50%정도 되겠으나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랭질환 중 저체온증은 체온이 35°C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로 의식이 희미해지고 호흡과 맥박이 느려진다. 28°C 미만이 되면 몸이 굳고,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 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119로 신고하고 따뜻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환자의 옷이 젖은 상태라면 벗긴 후 담요 등으로 감싸주고, 의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119가 올 때까지 말하면서 깨어 있게 해야 한다. 이미 심정지 상태가 왔다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동창과 동상도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한랭질환이다. 주로 코, 귀, 뺨, 턱, 손·발가락 등에서 나타나기 쉬우며, 가려움과 화끈거림을 동반할 수 있다. 동창은 다습하고 가벼운 추위(0℃~10℃)에 지속해서 노출돼 말초의 혈류 장애로 인한 피부와 피부조직의 염증반응을 말하는 것으로 동창 부위를 따뜻한 물(37~39℃)에 담그거나 약하게 마사지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동상의 경우에는 동창보다 심각한 상태로 강한 한파에 노출됨으로써 피부 및 피하조직이 동결하여 손상되는 것을 말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동상 부위에 감각이 없어지고 조직이 괴사 되며, 신체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동상이 생기면 따뜻한 물(37~39℃)에 해당 부위를 20~40분간 담근다. 이 때 동창과는 달리 마사지하거나 문지르면 더 많은 손상이 발생하므로 이런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전주덕진소방서 염정길 구조구급팀장은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유지 기능이 약하다”며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보온에 각별히 주의해 주길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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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익산시, 주민 밀착형 행정으로 복지수도 ‘우뚝’
    익산시가 7년 연속 ‘전국 지역복지 사업’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주민밀착형 촘촘한 안전망을 갖춘 복지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7년 연속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다관왕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춰 익산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기초생활보장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총4천2백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우선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우수사업으로 기부 식품 등 제공하는‘나눔마켓’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프라 강화 등 55개 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29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계를 운영해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체계를 정착시켰다. 민관협력을 통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 ‘다이로움 나눔곳간’, ‘다이로움 밥차’ 등 익산형 주민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평가되어 타 지자체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신규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긴급복지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 실시로 복지급여의 누수를 예방하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분야에 71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기침체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민·관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이로운 익산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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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2-12-21
  • 남원시, 성일정신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가 20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남원성일병원(이사장 곽성주)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센터장에는 박지영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선임됐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남원성일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이날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남원성일병원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 예방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기타 정신건강관련사업 및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전문적, 효율적인 정신건강사업 추진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및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2-12-20
  • 무주군, 군민 대상 맞춤형 무료검진, 큰 호응 얻어...
    무주군보건의료원(원장 홍찬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폐암 C-T 검진을 비롯해 2020년 A형 간염항체검사, 2021년 30세 이상 여성유방암 검진,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검진, 2023년부터는 군민 면역력 검사를 앞두고 있다. 앞서 군은 남성 전립선암 검사, 여성 골다공증 검사(2016) 등을 실시하면서 큰 군민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사업비 1500만 원을 들여 폐암(50세 이상 흡연자 등 군민) 및 골다공증(40세~64세 및 출산 1년이내 여성), 전립선암(만50세 이상 남성) 유방암(만30세 이상 여성) 검사를 실시해 사전 건강이상 상태를 점검했다. 군은 건강검사 대상자들에 대해 건강검진실에 접수 후 영상의학과 촬영, 임상병리 혈핵·소변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개별통보하고 있다. 유소견자에 대해선 전문의 상담과 상급병원 진료를 의뢰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조기 검진을 통한 적기치료를 함으로써 무료폐암 검진율이 지난해 보다 4.2% 향상됐으며, 40세 이상 폐경기 여성 등 골밀도 무료검진율도 지난해 보다 4.6%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50세 이상 남성 전립선암 무료 검진율이 지난해 보다 4.3%가 향상됐으며, 30세 이상 여성 유방암 검진율도 지난해에 비해 16% 향상하는 높은 실적을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특수의료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검진 제공으로 질병을 조기발견함으로써 적기에 치료해 군민 건강수명 연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홍찬표 원장은 “질병을 치료 가능한 시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위험인자를 미리 발견해 질병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질병 예방 및 조기발견으로 군민행복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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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2-12-19
  • 남원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과 공공의료 연계 협력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달 30일 국립중앙의료원, 여야 국회의원과 전국35개 공공의료원 중 최초로 지역 공공의료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재난과 응급상황 시 직원들의 응급환자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기본 심폐소생술, 전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을 실시해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의료의 질 향상 및 직원 역량을 강화했다. 박주영 원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직원들의 응급환자 대처 능력 향상 및 국립중앙의료원과 남원의료원간 협의체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기관 의료서비스 향상 및 역량강화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생명존중과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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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2-12-19
  • 완주군 금연아파트, ‘금연안내 표지판’ 설치
    완주군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금연아파트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16일 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 금연아파트는 두 곳으로 2016년도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봉동 광신프로그레스와 2021년도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이서혁신에코르3단지 아파트다. 이번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금연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아파트 내 주간과 야간을 구분하지 않고 금연구역임을 알림으로써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완주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뿐만 아니라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금연홍보와 금연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금연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063-290-3035, 3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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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이병철 전북도의원, 2022 한의혜민대상 수상 영예 안아...
    대한한의사협회는 14일 “한의약의 위상 제고와 제도권 의료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한의약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과 한의신문 55주년을 맞아 2022 한의혜민대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병철 의원은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도민의 건강을 더욱 증진시키고 전북도 보건의료정책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도민의 건강증진을 높일 수만 있다면 한·양방 의료 인력과 기술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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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완주군, 주간 신규 확진자 3주 연속 600명대 … 동절기 추가접종 권장
    완주지역의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600여 명을 기록하고 있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적극 권장된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총 5만824명으로 전체 인구(9만1,142명)의 55.7%를 차지했다. 완주군 주민 10명 중 5명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경험이 있는 셈이다. 특히 7차 대유행의 시작을 전후해 지역 내 신규 환자가 매주 600여 명에 달하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도 매주 1,600여 건에서 1,900여 건에 육박하고 있다. 확진자 수는 이달 첫주(10월 31~11월 6일)만 해도 476명이었으나 둘째 주(7~13일)에는 603명으로 늘어난 뒤 셋째 주(14~20일)에도 615명을 유지했다. 또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넷째 주에는 하루 최대 131명(21일)이 신규로 발생하는 등 총 636명을 기록, 3주 연속 600명대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다. 보건당국은 겨울철 코로나는 여름철보다 사람들의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중증화 가능성이 더 크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중증화·사망의 위험이 높다”며 “기존에 접종한 백신의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고, 특히 초기 바이러스로 만들어진 기존 백신은 지금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백신이 아니므로 안전한 겨울을 나려면 2가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2가백신’은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두 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백신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이다. ‘2가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효과가 1.56~2.6배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완주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1명은 2번째 감염되는 사례로, 이전에 감염됐던 사람들도 또 감염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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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부안군, 동절기 2가백신 찾아가는 방문접종 시행
    부안군 (권익현 군수)이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이 없는 「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동절기 2가백신 접종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11. 21.부터 12. 18.까지 집중 접종기간 동안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의료진과 함께 방문접종팀을 구성하여 지난 23일부터 어르신들이 다수 생활하는 요양시설과 주간보호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병·의원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는 「면」지역 주민에게도 예방접종 편의제공을 위해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의료기관이 없는 주산, 동진, 보안,백산, 상서, 하서, 줄포, 위도는 「면」 보건지소에서 순회 접종을 실시하며. 신분증을 준비하여 해당 면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상황을 대비해 부안소방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구급차와 구급대원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하고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운영하게 됐다″며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에 대해서는 반드시 추가접종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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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익산시, 전북공공산재전문병원 유치전 ‘시동’
    익산시가 전라북도 공공 산재전문병원 유치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시는 근로복지공단 운영 산재전문병원의 익산시 유치를 위해 23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대식 부시장, 이진윤 보건소장, 이제철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서종주 (유)어반플랜 대표, 홍성효 공주대 교수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시는 전주대 산학협력단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용역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학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다 나은 유치 방안 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북 산재병원 유치의 최적지로 고려되는 여러 사항들이 제시되며 산재병원 건립 필요성과 익산시만의 유치 이점이 강조됐다. 우선 전북에서 가장 많은 10인 이상 제조업체(411개 22.7%)와 종사자수(18,864명 22.3%)가 익산에 소재하고, 전북 제조업 대부분이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산재 발생과 산재 노출 빈도가 높아 이에 대한 적극적 산재 의료체계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실제로 석재·보석산업이 발달한 익산은 원석의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으로 인해 진폐증 환자가 전북 환자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산재치료가 절실한 실정이다. 익산은 전주, 군산, 김제, 완주 가운데 위치해 전북 인구의 76.8% 차지하는 북부권 지역의 중심이자 전북 교통요충지로 전북권역을 아우르는 공공산재병원으로서 지리적 강점이 있다. 또한 전국 70개 중진료권 중 공공의료 부족 진료권에 속하는 익산은 이번 코로나19 대응에 부족한 공공의료병원에 대한 확충 필요성을 크게 절감하였다. 시는 앞으로 유치 연구용역을 내년 3월까지 마치고,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전라북도 등에 유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 공공산재전문병원을 건립해 지역 산재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힘을 합쳐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익산
    2022-11-25
  • 박주희 완주군 보건소 주무관, 만성질환 사업기획 평가대회서 최우수상
    완주군 보건소 박주희(보건진료8급) 주무관이 ‘2022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 우수연구사례 구연부문에서 질병관리청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시·도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만성질환 사업기획과 지역 건강통계 생산·활용에 관한 실무 능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FMTP 교육과정을 이수한 박주희 주무관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목포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에 참여했다. 최종평가대회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에 참여한 전국 시도 및 보건소의 만성질환 사업을 담당하는 186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만성질환 문제해결을 위해 기획한 사업의 내용을 평가받는 자리다. 최종평가대회에서 박 주무관은 ‘보건진료소 노인 고혈압 투약순응도와 관련된 요인’이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유병률 및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사업기획 및 업무 수행을 담당할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2-11-25
  • 익산시보건소, 지방규제혁신 ‘온라인의료사례’ 우수상 수상
    익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의료시장 규제 완화에 힘써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시보건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라 온라인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시 영업소 설치 규제를 해소해 규제완화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우수 사례는 2022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bettergov.kr)에 게시되어 타지자체 등에 공유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창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소자본 창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 공감 행정으로, 품격있는 익산시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2-11-25
  • 완주군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완주군이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22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8개 아토피·천식안심학교 4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지식 함양과 정보 전달을 위해 이달 말까지 한 달 동안 ‘학생·학부모 대상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 피부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아이의 경우 체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일상생활의 질이 저해되기 쉬워 전문가의 건강 식생활을 위한 특강과 체험활동 등을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같이 익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시청각 자료를 각 교실에서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영상을 배포했다. 완주군보건소는 흥미유발과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이수 후 낱말퀴즈와 숨은그림찾기 체험활동, 감기예방에 좋은 수제청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각 기관별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을 홍보하기 위한 현판을 거치했다. 대면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보호자에게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안내문자 전송과 학부모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SNS(밴드)에 가정통신문을 공지하였다. 완주군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모바일을 활용하여 비대면 교육체제로 전환, 환아·보호자와의 상담과 교육 등을 꾸준히 전달·배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는 환아 보호자와의 소규모 자조모임 또한 대면 재개해 정보공유와 고충들을 나누며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올바른 지식보급과 생활 속에서 실천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 250여명의 질환자를 등록·관리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올 상반기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유병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중 46%가 유병율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각 학교와의 연계해 관리 중에 있다.
    • 웰빙&힐링
    • 생활상식
    2022-11-24
  • 임실군, 폐의약품 집중 수거 기간 운영
    임실군이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먹다 남은 약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약에 대해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4일간) 폐의약품 특별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참여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씽크대, 화장실, 쓰레기통 등으로 버려지면 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적절히 수거되어 안전하게 폐기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약을 제외한 포장지 등을 제거하고 가루약은 가루약끼리, 알약은 알약끼리, 물약(시럽) 등은 한 병에 담아 밀봉하면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가까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 등에 설치돼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면 군에서 수거,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집중수거기간을 통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 및 군민의 건강 보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2-11-17
  • 3개 공공기관, 재활사업 공동발전을 위해 ‘맞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및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은 15일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상록회관에서 재활서비스 협업기반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재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는 업(직)무상 재해 이후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실무자 위주의 정기 회의체이다. 3개 기관은 지난 6월부터 ‘맞춤형 재활 사례관리’, ‘재활급여의 이용활성화’, ‘데이터 기반 재활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주제를 함께 논의하면서 협의체 발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실무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각 기관 재활사업 담당 실무자가 만나는 자리를 정례화한다. 이를 통해 재활 성공사례·노하우 등을 상호공유하고, 재활사업 현안에 대한 공동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마련의 주관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 재해보상실장은 “앞으로 기관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재해를 입은 공무원과 근로자가 건강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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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 큰 호응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시민의 지속적인 혈관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남원시 사회복지관에서 주 1회씩 진행되며, 고혈압‧당뇨에 관심이 있거나 조절이 잘 안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기초검사(혈압·당뇨·콜레스테롤) 및 상담, 올바른 약물 복용법, 노후 건강관리 등 우리동네 의사·약사가 알려주는 건강강좌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운동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평생 조절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문제이며, 본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2기)는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추가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 620-7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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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영등1동 주민자치회, 생명사랑 심폐소생술(CPR) 교육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기정)는 지난 7일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된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받은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팀을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한 이론수업과 체험위주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실습인형을 이용하여 정확한 압박 부위와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응급조치다”며 “4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화 동장은 “앞으로 여러 단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하여 위급상황 시 주민들의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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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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