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임실군이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먹다 남은 약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약에 대해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4일간) 폐의약품 특별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참여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임실.jpg

 

 가정 내 폐의약품이 씽크대, 화장실, 쓰레기통 등으로 버려지면 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적절히 수거되어 안전하게 폐기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약을 제외한 포장지 등을 제거하고 가루약은 가루약끼리, 알약은 알약끼리, 물약(시럽) 등은 한 병에 담아 밀봉하면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가까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 등에 설치돼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면 군에서 수거,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집중수거기간을 통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 및 군민의 건강 보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

  • 9086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임실군, 폐의약품 집중 수거 기간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