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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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남주영)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창군 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버스는 정신적인 휴식과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버스다. 지역주민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뇌파 및 맥파 등 정신건강 분석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우울척도 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평가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고위험군 발굴 현장 심리상담 등 정신건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스트레스 측정과 결과 상담을 제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겪고 있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센터와 연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및 사례관리 지원 등을 제공한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총 133건 1714명에게 마음건강 회복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기상담으로 매주 하나로마트(첫째주 수요일), 장애인복지관(둘째주 수요일), 전통시장(셋째주 장날), 고용지원센터(넷째주 수요일)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비정기 상담으로 신청을 의뢰한 기관과 마을경로당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병수 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주민 우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상자들이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버스 이용신청 방법은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고 서비스 신청→신청내용 확인→일정조율→이동상담소 운영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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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고창군 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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