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과 농소동이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일 칠보면은 새봄맞이 동진강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칠보면 주민자치위원회, 섬진강댐 노인복지관, 칠보번영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송현섭 공원과 동진강변 일원에서 무단투기 된 각종 쓰레기와 적치물 등 1톤 가량을 수거하며 걷고 싶은 동진강변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경연 주민자치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주신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살기 좋은 칠보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칠보면 송대현(☏539-7564)
지난 11일에는 농소동 주민자치회가 배영고등학교 일대 도로변에서 환경정화를 했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회는 매년 봄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금숙 자치회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위해 주민자치회가 항상 앞장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농소동장은 “깨끗한 농소동을 위해 힘써줘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주민자치회와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담당자 농소동 김현주(☏539-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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