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병역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의 병역이야기」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 가능하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응원 및 모범사례,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영상과 웹툰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은 15초 이상 3분 이내, 웹툰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로 8컷 이상 제작해야 한다.
7월 중에 심사를 거쳐 우수작 총 35편(영상 21편, 웹툰 14편)이 선정되며,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평가(20%)로, 병무청 SNS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차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80%)로 진행되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형성되고 병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