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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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21일 드림스타트 영상회의실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 수행을 위해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성백준 팀장 외 3명의 슈퍼바이저가 참석해 △장애인가족의 자녀양육 문제 △아동의 가정 내 언어적 자극을 주지 못하는 문제 △아동의 식습관 형성 부족으로 가족 식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 등에 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정신건강보건센터 백현찬 강사를 초빙해 자살의 위험성과 조기 경고 증상에 대한 인지방법 △위험신호 확인 및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법 등을 배우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종사자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위기상담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정신보건센터 등)을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막례 여성가족과장은 “현장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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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드림스타트, 역량강화 교육으로 전문성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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