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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설특방 합동순찰 진행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지난 20일 서부시장일대와 효자동 주택가를 중심으로 생활안전협의회와 설 명절 대비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연휴기간동안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민생안전 확보을 위해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관내 범죄취약지역을 협력방범단체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시민경찰)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효자지구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설 연휴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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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전주완산 서학파출소, 설 명절 대비 범죄 사각지대 특별 합동 순찰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학파출소는 설 연휴에 앞두고 서학동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 순찰을 나선다고 알렸다. 서학파출소와 자율방범대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 합동순찰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긴 만큼 주택 밀집지역 빈집털이, 휴점하는 점포의 침입 절도, 차량털이 등 절도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합동 순찰에 나섰다. 시정 장치 확인, 주민들 대상으로 절도 예방요령 전단지 배부, CCTV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더불어 화재, 청소년 범죄 우려가 있는 공‧폐가를 함께 점검하며 합동순찰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자율방범대에게 권역별 범죄 취약지를 지정하여 평소보다 도보 순찰을 강화하도록 조치 하는 등 주민참여 협력치안을 재정비하였다. 서학파출소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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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무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5일 관련 내용을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진장 지점에서 수시 상담 및 신청(예산 소진 시까지)을 받고 있다. 전북은행 무주지점 1층 전북신용보증재단 출장소에서도 매주 금요일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무주군이 소상공인안정기금으로 2억 원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통해 자영업자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해 주는 것으로 무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 무주군지부와 전북은행 무주지점 등 지역 내 7개 금융기관의 협약에 기반을 두고 운영한다. 상환은 1년 거치 4년 분할(분기별 원금 및 이자 납입),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 균등분할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자는 최대 5%까지 무주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를 무주군 관내로 두고 사업자 등록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 그리고 최근 5개월 이내에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 연체 대출금 보유 사실이 없는 사업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례보증 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과 화재보험료 지원, 온라인마케팅 지원 등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지난해에도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90개 업소에 22억 원을 지원했으며 2억 5천만 원의 이자를 지원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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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 축제 최우수 축제 선정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이하 낙화놀이축제)가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 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낙화놀이축제는 도비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천만 원의 예산 지원(군비 3천만 원 추경 시 확보 예정)을 받게 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 축제는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낙화놀이축제는 현장과 발표평가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축제로서 그 우수성을 재입증했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낙화놀이보존회 박일원 회장은 “최우수 축제의 명예를 지킬 수 있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올해는 무주안성낙화놀이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무주안성낙화놀이 축제는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일원에서 개최 예정으로, 낙화봉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두문마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한지에 뽕나무 숯과 마른 쑥, 소금 등을 말아 낙화봉을 만들고 그것을 긴 줄에 달아 행하던 전통 불꽃놀이로, 두문리 전(前) 낙화놀이 보존회장 박찬훈 옹의 옛 기억을 토대로 무주군이 복원했으며 이후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원들에 의해 전통 방식으로 전승 · 보존돼오고 있다. 2016년 10월 14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해마다 안성면 두문마을에서 개최하는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에서 주민들(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원)에 의해 재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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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무주군, 마음 모아 이웃사랑 실천
    무주군 부남면 사회보장협의체 유영보 위원이 지난 9일, 직접 수확한 사과 20박스(1박스 5kg)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명관)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유영보 위원은 “곧 설 명절이기도 해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전하게 됐다”라며 “작으나마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3년째 직접 수확한 사과를 기탁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유영보 위원은 전 새농민회 회장을 비롯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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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무주군, 농번기 인력난 해소 대비에 나선다
    무주군은 지난 9일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전 무주읍 농민의 집 농민마당과 오후 무풍십승지문화센터에서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오전에는 무주읍과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을 비롯한 관외 거주 고용주 173명, 오후에는 무풍면 거주 고용주 19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 청소년상담센터 서정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 인권 보호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관련 부서 관계자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소개와 변경 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근로계약을 비롯한 임금과 숙소 등 고용주 의무 및 준수 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윤수진 농정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주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소중한 파트너로 인식해 상생의 결실을 거두는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3백여 농가가 법무부로부터 1,1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공공형 · 농가형)를 배정받았으며 3월부터 8개월간 영농 전반에 서 손·발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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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무주군, 지방세외수입 & 징수 실적 우수... 자주재원 확충 및 공정한 세정 구현에 최선 다한다
    무주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과징금과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분석·진단해 징수율을 높이고 세외수입 확충을 주도한 우수지자체를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2024년도 전체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 세외수입 징수 노력도 등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결과, 전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청 재무과 김선규 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와 공정한 세정 구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또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시군 평가에서도 3위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8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것으로 무주군은 2024년 하반기 중 지방세 징수율과 세수 신장률, 공매실적 등 총 8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한 평가에서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원 관리, 읍면 합동 징수, 체납자 개별 면담을 통한 맞춤형 분할납부 유도 등의 노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부동산 공매의 적극적 추진과 체납 법인 합동 방문,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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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전북소방, 1.7~10일 이어지는 대설·한파·강풍 특보 24시간 대응체계 들어간다
    전북특별지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은 오는 1.7(화)~10(목)까지 도내 대설과 한파, 강풍 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전북소방에서는 1.6.(월) 15:00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전북소방본부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월동장비 점검과 보충으로 신속한 출동에 대비하며, 단계별 소방력 비상 동원 및 상황실 신고접수체계를 강화했다. 119신고폭주에 대비해 119접수대를 평시 15대에서 최대 78대로 증설하고 상황요원을 보강한다. 또한 소방관서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준비를 마무리했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6일 오전 03:24분경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 13대가 빙판에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군산 서수면에서도 6일 07:55분 통근버스 2대가 서로 추돌하여 경상자 23명이 발생하였다. 특히 대설과 함께 강력한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고립 위험이 있거나 붕괴 위험 시설물이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비닐하우스나 건축물 지붕은 눈이 쌓이기 전에 치워두거나 받침대의 보강이 필요하다. 특히, 전북소방에서는 고립지역 발생에 대비해 소방헬기나 소방드론을 활용해 의약품, 비상식량 및 보온물품 공급이 즉시 가능하게끔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많은 눈이 예보된 데다 당분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어서 눈길 안전운전과 빙판길 보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도민께서는 감속 운행과 집 앞의 눈 치우기 등 폭설 피해를 막기 위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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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전북 4개 119안전센터, 직할센터장 계급 상향...대형 재난 대응력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부터 도내 15개 소방서 가운데 출동이 많은 소방서 4곳의 직할센터장 계급을 한 단계 높인다고 알렸다.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소방서 119안전센터장의 직급은 소방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또는 화재, 구조·구급 출동 횟수 등을 고려하여 ‘소방령’으로 할 수 있다. 이번에 안전센터장이 소방령 직급으로 상향된 곳은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 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이다.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는 도청‧시청‧교육청‧한옥마을 등 행정‧문화 주요기관이 위치한 중심지역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출동이 많아 전북지역 56개 119안전센터 중 현장활동(화재, 구조, 구급) 격무부서로 지정된 곳이다.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는 전주역, 버스터미널, 소리문화의전당 등 교통·문화 중심지에 위치하며, 출동 수요가 많다. 덕진구 금암동은 전주하가지구 재개발과 전주종합경기장 복합시설 조성 예정으로 소방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는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 등 산업단지와 재개발 지역에 위치하며, 소방 수요가 많다. 특히 2차전지 특화단지와 디오션시티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소방안전관리 강화와 특수사고 대응 역량이 필요하다.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는 제2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으로, 11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이 밀집되어있고,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274개소가 집중되어 있어 소방안전 강화가 필요하다. 효자119안전센터장에는 유철규 소방령, 금암119안전센터장에는 황의춘 소방령, 사정119안전센터장에는 조창현 소방령, 팔봉119안전센터장에는 조정훈 소방령이 3일자로 부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직할센터장 계급 상향으로 대응체계가 강화되고, 대형 재난 및 긴급 상황에서의 지휘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 대응과 자원 관리 효율성이 높아지고, 특수사고 대응 역량이 강화돼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잘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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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무주농협수박공선회, 장학금 5백만 원 전달
    무주농협수박공선회(회장 윤종기)가 지난 3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종기 회장은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무주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뜻을 이뤄가는데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육 관리를 비롯한 농협 단위 공동선별과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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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효자지구대 자율방범대와 연말 합동순찰 진행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27일까지 2주간 효자지구대에서는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6회에 걸쳐 무인점포,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절도예방 홍보활동과 여성안심귀가길 등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통해 효자동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또한 시민들에게 신종범죄(보이스피싱, 딥페이크,투자리딩방 등)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 효자지구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자율방범대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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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전북도립미술관, 최용선 개인전 《The Story of the Moon》 개최
    <최용선, The moon 2-1, 2024, aluminum, steel, 180×100×212cm> 전시기간 : 2024. 12. 26(목) ~ 2025. 1. 5(일)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종로구 율곡로 3길 74-9)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최용선 개인전 《The Story of the Moon》을 2024년 12월 26일(목)부터 2024년 1월 5일(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최용선(1971- ) 작가는 금속을 주재료로 활용하여 재료의 물성을 실험하고, 인간의 본질과 자아의 투영을 목적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7번째 개인전은 알루미늄 금속을 통해 달을 이야기하는 작품의 두 번째 시리즈로써, 각기 다른 달의 이미지를 여러 방식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전작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작품에서 알루미늄의 경화를 물로 급속히 하는 과정을 추가하여 새로운 표현 방식을 모색하고자 했다. 작품에 그믐달,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달무리, 달 표면 자국 등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660℃에서 녹고 2,519℃에서 끓는 알루미늄을 용광로에 녹여야 한다. 이를 여러 형태의 거푸집에 연이어 붓거나 모래 위, 물에 붓게 되면 중력이나 물의 끓음을 통해 요동치듯 다양한 형상이 등장한다. 작가는 이후 용접을 통해 인공적인 표현을 덧붙이거나 채색하여 작업을 완성한다. 작가에게 달이란 지구 속 탄생과 죽음의 역사를 목격한 존재이자 슬픔과 우울함의 메타포이다. 이번 전시에는 탄생을 의미하거나 완전체를 이룬 달을 보여주는 작품, 긴 세월이 흐른 뒤에 나타날 달의 흔적들을 담은 작품 등이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생명의 시작과 끝의 모습을 품고 있는 달의 의미를 함께 고뇌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용선 작가는 전북대학교 조소 전공 학사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소 전공 석사를 취득한 뒤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 전주, 완주, 중국, 네팔 등 국내외에서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100여 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제39회 전북미술대전 종합대상,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우수상, 2020년 한국기초조형학회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전북미술협회와 한국조각가협회, 한국기초조형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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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남문지구대,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따른 특별방범대책 활동 전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남문지구대는 지난 16일부터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방활동은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진단 실시 및 경찰 협력단체인 풍남 자율방범대, 중노송동 자율방범대 10여명과 연계해 112신고 다발지역 야간 합동 도보순찰로 청소년 범죄,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등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남문지구대장(경감 구경서)은 “연말연시 협력단체와 협업으로 특별방범활동을 내년 1월2일까지 집중 추진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전 범죄예방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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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2025년 화재안전조사위원회 개최, 화재 취약대상 선정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0일 오후 ‘2025년 화재안전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화재안전조사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외부 소방전문가 2명이 참석해 2025년 화재안전조사의 방향과 범위를 결정하고, 월별·계절별·시기별 화재 취약대상을 선정하는 등 조사 대상과 시기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정기조사 대상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김현철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재안전조사 계획을 마련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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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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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설특방 합동순찰 진행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지난 20일 서부시장일대와 효자동 주택가를 중심으로 생활안전협의회와 설 명절 대비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연휴기간동안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민생안전 확보을 위해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관내 범죄취약지역을 협력방범단체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시민경찰)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효자지구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설 연휴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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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전주완산 서학파출소, 설 명절 대비 범죄 사각지대 특별 합동 순찰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학파출소는 설 연휴에 앞두고 서학동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 순찰을 나선다고 알렸다. 서학파출소와 자율방범대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 합동순찰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긴 만큼 주택 밀집지역 빈집털이, 휴점하는 점포의 침입 절도, 차량털이 등 절도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합동 순찰에 나섰다. 시정 장치 확인, 주민들 대상으로 절도 예방요령 전단지 배부, CCTV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더불어 화재, 청소년 범죄 우려가 있는 공‧폐가를 함께 점검하며 합동순찰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자율방범대에게 권역별 범죄 취약지를 지정하여 평소보다 도보 순찰을 강화하도록 조치 하는 등 주민참여 협력치안을 재정비하였다. 서학파출소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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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무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5일 관련 내용을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진장 지점에서 수시 상담 및 신청(예산 소진 시까지)을 받고 있다. 전북은행 무주지점 1층 전북신용보증재단 출장소에서도 매주 금요일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무주군이 소상공인안정기금으로 2억 원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통해 자영업자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해 주는 것으로 무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 무주군지부와 전북은행 무주지점 등 지역 내 7개 금융기관의 협약에 기반을 두고 운영한다. 상환은 1년 거치 4년 분할(분기별 원금 및 이자 납입),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 균등분할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자는 최대 5%까지 무주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를 무주군 관내로 두고 사업자 등록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 그리고 최근 5개월 이내에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 연체 대출금 보유 사실이 없는 사업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례보증 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과 화재보험료 지원, 온라인마케팅 지원 등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지난해에도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90개 업소에 22억 원을 지원했으며 2억 5천만 원의 이자를 지원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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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 축제 최우수 축제 선정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이하 낙화놀이축제)가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 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낙화놀이축제는 도비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천만 원의 예산 지원(군비 3천만 원 추경 시 확보 예정)을 받게 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 축제는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낙화놀이축제는 현장과 발표평가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축제로서 그 우수성을 재입증했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낙화놀이보존회 박일원 회장은 “최우수 축제의 명예를 지킬 수 있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올해는 무주안성낙화놀이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무주안성낙화놀이 축제는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일원에서 개최 예정으로, 낙화봉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두문마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한지에 뽕나무 숯과 마른 쑥, 소금 등을 말아 낙화봉을 만들고 그것을 긴 줄에 달아 행하던 전통 불꽃놀이로, 두문리 전(前) 낙화놀이 보존회장 박찬훈 옹의 옛 기억을 토대로 무주군이 복원했으며 이후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원들에 의해 전통 방식으로 전승 · 보존돼오고 있다. 2016년 10월 14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해마다 안성면 두문마을에서 개최하는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에서 주민들(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원)에 의해 재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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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무주군, 마음 모아 이웃사랑 실천
    무주군 부남면 사회보장협의체 유영보 위원이 지난 9일, 직접 수확한 사과 20박스(1박스 5kg)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명관)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유영보 위원은 “곧 설 명절이기도 해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전하게 됐다”라며 “작으나마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3년째 직접 수확한 사과를 기탁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유영보 위원은 전 새농민회 회장을 비롯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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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무주군, 농번기 인력난 해소 대비에 나선다
    무주군은 지난 9일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전 무주읍 농민의 집 농민마당과 오후 무풍십승지문화센터에서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오전에는 무주읍과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을 비롯한 관외 거주 고용주 173명, 오후에는 무풍면 거주 고용주 19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 청소년상담센터 서정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 인권 보호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관련 부서 관계자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소개와 변경 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근로계약을 비롯한 임금과 숙소 등 고용주 의무 및 준수 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윤수진 농정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주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소중한 파트너로 인식해 상생의 결실을 거두는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3백여 농가가 법무부로부터 1,1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공공형 · 농가형)를 배정받았으며 3월부터 8개월간 영농 전반에 서 손·발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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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무주군, 지방세외수입 & 징수 실적 우수... 자주재원 확충 및 공정한 세정 구현에 최선 다한다
    무주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과징금과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분석·진단해 징수율을 높이고 세외수입 확충을 주도한 우수지자체를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2024년도 전체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 세외수입 징수 노력도 등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결과, 전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청 재무과 김선규 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와 공정한 세정 구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또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시군 평가에서도 3위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8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것으로 무주군은 2024년 하반기 중 지방세 징수율과 세수 신장률, 공매실적 등 총 8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한 평가에서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원 관리, 읍면 합동 징수, 체납자 개별 면담을 통한 맞춤형 분할납부 유도 등의 노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부동산 공매의 적극적 추진과 체납 법인 합동 방문,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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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전북소방, 1.7~10일 이어지는 대설·한파·강풍 특보 24시간 대응체계 들어간다
    전북특별지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은 오는 1.7(화)~10(목)까지 도내 대설과 한파, 강풍 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전북소방에서는 1.6.(월) 15:00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전북소방본부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월동장비 점검과 보충으로 신속한 출동에 대비하며, 단계별 소방력 비상 동원 및 상황실 신고접수체계를 강화했다. 119신고폭주에 대비해 119접수대를 평시 15대에서 최대 78대로 증설하고 상황요원을 보강한다. 또한 소방관서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준비를 마무리했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6일 오전 03:24분경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 13대가 빙판에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군산 서수면에서도 6일 07:55분 통근버스 2대가 서로 추돌하여 경상자 23명이 발생하였다. 특히 대설과 함께 강력한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고립 위험이 있거나 붕괴 위험 시설물이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비닐하우스나 건축물 지붕은 눈이 쌓이기 전에 치워두거나 받침대의 보강이 필요하다. 특히, 전북소방에서는 고립지역 발생에 대비해 소방헬기나 소방드론을 활용해 의약품, 비상식량 및 보온물품 공급이 즉시 가능하게끔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많은 눈이 예보된 데다 당분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어서 눈길 안전운전과 빙판길 보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도민께서는 감속 운행과 집 앞의 눈 치우기 등 폭설 피해를 막기 위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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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전북 4개 119안전센터, 직할센터장 계급 상향...대형 재난 대응력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부터 도내 15개 소방서 가운데 출동이 많은 소방서 4곳의 직할센터장 계급을 한 단계 높인다고 알렸다.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소방서 119안전센터장의 직급은 소방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또는 화재, 구조·구급 출동 횟수 등을 고려하여 ‘소방령’으로 할 수 있다. 이번에 안전센터장이 소방령 직급으로 상향된 곳은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 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이다.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는 도청‧시청‧교육청‧한옥마을 등 행정‧문화 주요기관이 위치한 중심지역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출동이 많아 전북지역 56개 119안전센터 중 현장활동(화재, 구조, 구급) 격무부서로 지정된 곳이다.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는 전주역, 버스터미널, 소리문화의전당 등 교통·문화 중심지에 위치하며, 출동 수요가 많다. 덕진구 금암동은 전주하가지구 재개발과 전주종합경기장 복합시설 조성 예정으로 소방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는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 등 산업단지와 재개발 지역에 위치하며, 소방 수요가 많다. 특히 2차전지 특화단지와 디오션시티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소방안전관리 강화와 특수사고 대응 역량이 필요하다.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는 제2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으로, 11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이 밀집되어있고,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274개소가 집중되어 있어 소방안전 강화가 필요하다. 효자119안전센터장에는 유철규 소방령, 금암119안전센터장에는 황의춘 소방령, 사정119안전센터장에는 조창현 소방령, 팔봉119안전센터장에는 조정훈 소방령이 3일자로 부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직할센터장 계급 상향으로 대응체계가 강화되고, 대형 재난 및 긴급 상황에서의 지휘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 대응과 자원 관리 효율성이 높아지고, 특수사고 대응 역량이 강화돼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잘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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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무주농협수박공선회, 장학금 5백만 원 전달
    무주농협수박공선회(회장 윤종기)가 지난 3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종기 회장은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무주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뜻을 이뤄가는데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육 관리를 비롯한 농협 단위 공동선별과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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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효자지구대 자율방범대와 연말 합동순찰 진행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27일까지 2주간 효자지구대에서는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6회에 걸쳐 무인점포,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절도예방 홍보활동과 여성안심귀가길 등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통해 효자동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또한 시민들에게 신종범죄(보이스피싱, 딥페이크,투자리딩방 등)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 효자지구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자율방범대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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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전북도립미술관, 최용선 개인전 《The Story of the Moon》 개최
    <최용선, The moon 2-1, 2024, aluminum, steel, 180×100×212cm> 전시기간 : 2024. 12. 26(목) ~ 2025. 1. 5(일)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종로구 율곡로 3길 74-9)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최용선 개인전 《The Story of the Moon》을 2024년 12월 26일(목)부터 2024년 1월 5일(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최용선(1971- ) 작가는 금속을 주재료로 활용하여 재료의 물성을 실험하고, 인간의 본질과 자아의 투영을 목적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7번째 개인전은 알루미늄 금속을 통해 달을 이야기하는 작품의 두 번째 시리즈로써, 각기 다른 달의 이미지를 여러 방식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전작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작품에서 알루미늄의 경화를 물로 급속히 하는 과정을 추가하여 새로운 표현 방식을 모색하고자 했다. 작품에 그믐달,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달무리, 달 표면 자국 등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660℃에서 녹고 2,519℃에서 끓는 알루미늄을 용광로에 녹여야 한다. 이를 여러 형태의 거푸집에 연이어 붓거나 모래 위, 물에 붓게 되면 중력이나 물의 끓음을 통해 요동치듯 다양한 형상이 등장한다. 작가는 이후 용접을 통해 인공적인 표현을 덧붙이거나 채색하여 작업을 완성한다. 작가에게 달이란 지구 속 탄생과 죽음의 역사를 목격한 존재이자 슬픔과 우울함의 메타포이다. 이번 전시에는 탄생을 의미하거나 완전체를 이룬 달을 보여주는 작품, 긴 세월이 흐른 뒤에 나타날 달의 흔적들을 담은 작품 등이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생명의 시작과 끝의 모습을 품고 있는 달의 의미를 함께 고뇌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용선 작가는 전북대학교 조소 전공 학사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소 전공 석사를 취득한 뒤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 전주, 완주, 중국, 네팔 등 국내외에서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100여 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제39회 전북미술대전 종합대상,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우수상, 2020년 한국기초조형학회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전북미술협회와 한국조각가협회, 한국기초조형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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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남문지구대,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따른 특별방범대책 활동 전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남문지구대는 지난 16일부터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방활동은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진단 실시 및 경찰 협력단체인 풍남 자율방범대, 중노송동 자율방범대 10여명과 연계해 112신고 다발지역 야간 합동 도보순찰로 청소년 범죄,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등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남문지구대장(경감 구경서)은 “연말연시 협력단체와 협업으로 특별방범활동을 내년 1월2일까지 집중 추진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전 범죄예방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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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2025년 화재안전조사위원회 개최, 화재 취약대상 선정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0일 오후 ‘2025년 화재안전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화재안전조사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외부 소방전문가 2명이 참석해 2025년 화재안전조사의 방향과 범위를 결정하고, 월별·계절별·시기별 화재 취약대상을 선정하는 등 조사 대상과 시기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정기조사 대상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김현철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재안전조사 계획을 마련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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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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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설특방 합동순찰 진행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지난 20일 서부시장일대와 효자동 주택가를 중심으로 생활안전협의회와 설 명절 대비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연휴기간동안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민생안전 확보을 위해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관내 범죄취약지역을 협력방범단체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시민경찰)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효자지구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설 연휴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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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전주완산 서학파출소, 설 명절 대비 범죄 사각지대 특별 합동 순찰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학파출소는 설 연휴에 앞두고 서학동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 순찰을 나선다고 알렸다. 서학파출소와 자율방범대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 합동순찰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긴 만큼 주택 밀집지역 빈집털이, 휴점하는 점포의 침입 절도, 차량털이 등 절도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합동 순찰에 나섰다. 시정 장치 확인, 주민들 대상으로 절도 예방요령 전단지 배부, CCTV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더불어 화재, 청소년 범죄 우려가 있는 공‧폐가를 함께 점검하며 합동순찰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자율방범대에게 권역별 범죄 취약지를 지정하여 평소보다 도보 순찰을 강화하도록 조치 하는 등 주민참여 협력치안을 재정비하였다. 서학파출소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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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무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5일 관련 내용을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진장 지점에서 수시 상담 및 신청(예산 소진 시까지)을 받고 있다. 전북은행 무주지점 1층 전북신용보증재단 출장소에서도 매주 금요일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무주군이 소상공인안정기금으로 2억 원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통해 자영업자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해 주는 것으로 무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 무주군지부와 전북은행 무주지점 등 지역 내 7개 금융기관의 협약에 기반을 두고 운영한다. 상환은 1년 거치 4년 분할(분기별 원금 및 이자 납입),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 균등분할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자는 최대 5%까지 무주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를 무주군 관내로 두고 사업자 등록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 그리고 최근 5개월 이내에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 연체 대출금 보유 사실이 없는 사업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례보증 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과 화재보험료 지원, 온라인마케팅 지원 등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지난해에도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90개 업소에 22억 원을 지원했으며 2억 5천만 원의 이자를 지원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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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 축제 최우수 축제 선정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이하 낙화놀이축제)가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 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낙화놀이축제는 도비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천만 원의 예산 지원(군비 3천만 원 추경 시 확보 예정)을 받게 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 축제는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낙화놀이축제는 현장과 발표평가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축제로서 그 우수성을 재입증했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낙화놀이보존회 박일원 회장은 “최우수 축제의 명예를 지킬 수 있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올해는 무주안성낙화놀이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무주안성낙화놀이 축제는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일원에서 개최 예정으로, 낙화봉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두문마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한지에 뽕나무 숯과 마른 쑥, 소금 등을 말아 낙화봉을 만들고 그것을 긴 줄에 달아 행하던 전통 불꽃놀이로, 두문리 전(前) 낙화놀이 보존회장 박찬훈 옹의 옛 기억을 토대로 무주군이 복원했으며 이후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원들에 의해 전통 방식으로 전승 · 보존돼오고 있다. 2016년 10월 14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해마다 안성면 두문마을에서 개최하는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에서 주민들(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원)에 의해 재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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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무주군, 마음 모아 이웃사랑 실천
    무주군 부남면 사회보장협의체 유영보 위원이 지난 9일, 직접 수확한 사과 20박스(1박스 5kg)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명관)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유영보 위원은 “곧 설 명절이기도 해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전하게 됐다”라며 “작으나마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3년째 직접 수확한 사과를 기탁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유영보 위원은 전 새농민회 회장을 비롯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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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무주군, 농번기 인력난 해소 대비에 나선다
    무주군은 지난 9일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전 무주읍 농민의 집 농민마당과 오후 무풍십승지문화센터에서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오전에는 무주읍과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을 비롯한 관외 거주 고용주 173명, 오후에는 무풍면 거주 고용주 19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 청소년상담센터 서정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 인권 보호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관련 부서 관계자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소개와 변경 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근로계약을 비롯한 임금과 숙소 등 고용주 의무 및 준수 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윤수진 농정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주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소중한 파트너로 인식해 상생의 결실을 거두는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3백여 농가가 법무부로부터 1,1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공공형 · 농가형)를 배정받았으며 3월부터 8개월간 영농 전반에 서 손·발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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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무주군, 지방세외수입 & 징수 실적 우수... 자주재원 확충 및 공정한 세정 구현에 최선 다한다
    무주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과징금과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분석·진단해 징수율을 높이고 세외수입 확충을 주도한 우수지자체를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2024년도 전체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 세외수입 징수 노력도 등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결과, 전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청 재무과 김선규 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와 공정한 세정 구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또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시군 평가에서도 3위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8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것으로 무주군은 2024년 하반기 중 지방세 징수율과 세수 신장률, 공매실적 등 총 8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한 평가에서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원 관리, 읍면 합동 징수, 체납자 개별 면담을 통한 맞춤형 분할납부 유도 등의 노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부동산 공매의 적극적 추진과 체납 법인 합동 방문,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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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전북소방, 1.7~10일 이어지는 대설·한파·강풍 특보 24시간 대응체계 들어간다
    전북특별지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은 오는 1.7(화)~10(목)까지 도내 대설과 한파, 강풍 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전북소방에서는 1.6.(월) 15:00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전북소방본부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월동장비 점검과 보충으로 신속한 출동에 대비하며, 단계별 소방력 비상 동원 및 상황실 신고접수체계를 강화했다. 119신고폭주에 대비해 119접수대를 평시 15대에서 최대 78대로 증설하고 상황요원을 보강한다. 또한 소방관서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준비를 마무리했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6일 오전 03:24분경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 13대가 빙판에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군산 서수면에서도 6일 07:55분 통근버스 2대가 서로 추돌하여 경상자 23명이 발생하였다. 특히 대설과 함께 강력한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고립 위험이 있거나 붕괴 위험 시설물이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비닐하우스나 건축물 지붕은 눈이 쌓이기 전에 치워두거나 받침대의 보강이 필요하다. 특히, 전북소방에서는 고립지역 발생에 대비해 소방헬기나 소방드론을 활용해 의약품, 비상식량 및 보온물품 공급이 즉시 가능하게끔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많은 눈이 예보된 데다 당분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어서 눈길 안전운전과 빙판길 보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도민께서는 감속 운행과 집 앞의 눈 치우기 등 폭설 피해를 막기 위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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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전북 4개 119안전센터, 직할센터장 계급 상향...대형 재난 대응력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부터 도내 15개 소방서 가운데 출동이 많은 소방서 4곳의 직할센터장 계급을 한 단계 높인다고 알렸다.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소방서 119안전센터장의 직급은 소방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또는 화재, 구조·구급 출동 횟수 등을 고려하여 ‘소방령’으로 할 수 있다. 이번에 안전센터장이 소방령 직급으로 상향된 곳은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 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이다.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는 도청‧시청‧교육청‧한옥마을 등 행정‧문화 주요기관이 위치한 중심지역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출동이 많아 전북지역 56개 119안전센터 중 현장활동(화재, 구조, 구급) 격무부서로 지정된 곳이다.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는 전주역, 버스터미널, 소리문화의전당 등 교통·문화 중심지에 위치하며, 출동 수요가 많다. 덕진구 금암동은 전주하가지구 재개발과 전주종합경기장 복합시설 조성 예정으로 소방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는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 등 산업단지와 재개발 지역에 위치하며, 소방 수요가 많다. 특히 2차전지 특화단지와 디오션시티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소방안전관리 강화와 특수사고 대응 역량이 필요하다.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는 제2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으로, 11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이 밀집되어있고,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274개소가 집중되어 있어 소방안전 강화가 필요하다. 효자119안전센터장에는 유철규 소방령, 금암119안전센터장에는 황의춘 소방령, 사정119안전센터장에는 조창현 소방령, 팔봉119안전센터장에는 조정훈 소방령이 3일자로 부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직할센터장 계급 상향으로 대응체계가 강화되고, 대형 재난 및 긴급 상황에서의 지휘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 대응과 자원 관리 효율성이 높아지고, 특수사고 대응 역량이 강화돼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잘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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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무주농협수박공선회, 장학금 5백만 원 전달
    무주농협수박공선회(회장 윤종기)가 지난 3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종기 회장은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무주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뜻을 이뤄가는데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육 관리를 비롯한 농협 단위 공동선별과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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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효자지구대 자율방범대와 연말 합동순찰 진행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27일까지 2주간 효자지구대에서는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6회에 걸쳐 무인점포,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절도예방 홍보활동과 여성안심귀가길 등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통해 효자동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또한 시민들에게 신종범죄(보이스피싱, 딥페이크,투자리딩방 등)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 효자지구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자율방범대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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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전북도립미술관, 최용선 개인전 《The Story of the Moon》 개최
    <최용선, The moon 2-1, 2024, aluminum, steel, 180×100×212cm> 전시기간 : 2024. 12. 26(목) ~ 2025. 1. 5(일)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종로구 율곡로 3길 74-9)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최용선 개인전 《The Story of the Moon》을 2024년 12월 26일(목)부터 2024년 1월 5일(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최용선(1971- ) 작가는 금속을 주재료로 활용하여 재료의 물성을 실험하고, 인간의 본질과 자아의 투영을 목적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7번째 개인전은 알루미늄 금속을 통해 달을 이야기하는 작품의 두 번째 시리즈로써, 각기 다른 달의 이미지를 여러 방식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전작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작품에서 알루미늄의 경화를 물로 급속히 하는 과정을 추가하여 새로운 표현 방식을 모색하고자 했다. 작품에 그믐달,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달무리, 달 표면 자국 등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660℃에서 녹고 2,519℃에서 끓는 알루미늄을 용광로에 녹여야 한다. 이를 여러 형태의 거푸집에 연이어 붓거나 모래 위, 물에 붓게 되면 중력이나 물의 끓음을 통해 요동치듯 다양한 형상이 등장한다. 작가는 이후 용접을 통해 인공적인 표현을 덧붙이거나 채색하여 작업을 완성한다. 작가에게 달이란 지구 속 탄생과 죽음의 역사를 목격한 존재이자 슬픔과 우울함의 메타포이다. 이번 전시에는 탄생을 의미하거나 완전체를 이룬 달을 보여주는 작품, 긴 세월이 흐른 뒤에 나타날 달의 흔적들을 담은 작품 등이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생명의 시작과 끝의 모습을 품고 있는 달의 의미를 함께 고뇌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용선 작가는 전북대학교 조소 전공 학사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소 전공 석사를 취득한 뒤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 전주, 완주, 중국, 네팔 등 국내외에서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100여 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제39회 전북미술대전 종합대상,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우수상, 2020년 한국기초조형학회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전북미술협회와 한국조각가협회, 한국기초조형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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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남문지구대,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따른 특별방범대책 활동 전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남문지구대는 지난 16일부터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방활동은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진단 실시 및 경찰 협력단체인 풍남 자율방범대, 중노송동 자율방범대 10여명과 연계해 112신고 다발지역 야간 합동 도보순찰로 청소년 범죄,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등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남문지구대장(경감 구경서)은 “연말연시 협력단체와 협업으로 특별방범활동을 내년 1월2일까지 집중 추진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전 범죄예방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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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2025년 화재안전조사위원회 개최, 화재 취약대상 선정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0일 오후 ‘2025년 화재안전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화재안전조사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외부 소방전문가 2명이 참석해 2025년 화재안전조사의 방향과 범위를 결정하고, 월별·계절별·시기별 화재 취약대상을 선정하는 등 조사 대상과 시기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정기조사 대상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김현철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재안전조사 계획을 마련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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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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