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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소방, 2025년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에서 학술상 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3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2025년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에서 ‘초급 화재조사관 감식 능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현미경 측정 방법 최적화’ 연구 논문을 발표해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는 최신 화재감식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조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화재감식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는 미국, 중국, 키르기스스탄 등 해외 전문가를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수논문 발표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1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사전 심사를 거쳐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5명의 심사위원이 서면 심사 및 발표 심사를 진행,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가 결정됐다. 전북소방을 대표하여 출전한 고창소방서 소방장 최복무, 군산소방서 소방교 홍순문은 인공지능(AI) 현미경을 활용한 전선 감식 방법 분석을 통해 최적의 측정 방식을 도출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학술적 가치와 독창성, 논리적 전개력을 인정받아 학술상(한국화재감식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화재조사는 화재 원인 규명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화재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재감식기법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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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공무원연금공단, 신학기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 지킨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제주지부와 제주상록보행안전지킴이 봉사단 20명은 새 학기를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고 20일 알렸다. 제주상록보행안전지킴이봉사단과 공단 제주지부 직원은 지난 19일 제주시 남광초등학교에서 하굣길 건널목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한 보행로 확보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학기 중 평일에는 보행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이와 더불어 아동범죄 예방 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 현문규 봉사단장은 “교통안전지킴이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손주 같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하굣길을 만들어 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공단 제주지부에는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주상록헬스케어나눔사랑봉사단 등 16개 봉사단체 600여 명이 지역사회 요양원, 경로당 등 사회복지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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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전북소방, 지역안전지킴이 공로 인정받은 의용소방대원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0일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봉사정신을 널리 알린 의용소방대원 3명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포상 대상자는 대통령 표창에 김태열 김제소방서 금산남성의용소방대장, 박관우 진안소방서 동향남성의용소방대장, 국무총리 표창에 송영자 장수소방서 계남여성의용소방대장 이다. 수상자들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김태열 대장은 1993년부터 30여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지역내 화재 등 재난대응 활동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특히 2023년 7월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김제시 피해 농가에 대해 수해복구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 복구활동의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한편, 박관우 대장은 31여년 동안 관내 재난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 설치 등 주택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활동과, 특히 2023년도 세계잼버리대회 당시 안전 예찰활동 및 환경 정화 운동을 실천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 지원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내고장 안전지킴이로서 도민의 안전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웃이 힘들고 위기에 처한 곳에서는 언제나 의용소방대가 함께 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일에 의용소방대가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3월 19일로 지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는 15개 시·군·구 의용소방대연합회로 조직되어 362개대 8,220명의 대원들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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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영농철 농기계 사고 급증… 전북소방, 긴급 대응체계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본격적인 영농철(4월~5월)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영농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445건이며, 이 가운데 봄철(3~5월)에 144건(32.4%)이 집중됐다. 가을철(9~11월)에도 141건(31.7%)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농번기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농기계사고 건수 합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22 147 3 4 5 19 17 23 10 20 8 22 13 3 2023 155 1 8 17 13 17 17 10 10 18 27 15 2 2024 143 2 1 15 20 21 17 9 15 13 16 9 5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경운기, 예초기, 트랙터 등의 전복, 기계에 끼임, 급경사지 및 배수로 추락 등이 있으며, 작업 중 부주의, 기계 조작 미숙, 안전장비 미착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농기계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대책을 수립하고, 다음과 같은 중점 추진 사항을 시행할 예정이다. 첫째, 농기계 사고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마을회관과 주요 농기계 이동 구간에 플래카드와 포스터를 부착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을 방송과 전광판을 활용해 사고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둘째, 안전교육과 훈련을 확대한다. 지역 의용소방대와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농업기술교육센터와 협력해 실질적인 사고 대비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유압전개기와 절단기 등 농기계 구조장비의 기능 점검과 숙달 훈련을 강화해 신속한 구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셋째, 긴급구조 출동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농기계 사고 발생 시 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등 3대 이상의 소방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치고, 렉카와 대형 크레인 업체와 협력해 대형 사고 발생 시에도 원활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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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원 봉사역량 강화를 위한 연금아카데미 운영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3월 19일부터 제주지역 퇴직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연금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공단 제주지부는 매년 상·하반기 연금아카데미를 개설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개설한 강좌는 제주시 지역의 아코디언 연주, 헬스케어 발 건강관리, 문인화, 한자 지도, 서귀포시 지역의, 합창단 등 5개 강좌이며, 총 52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제주상록자원봉사단 단원으로 가입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공단 제주지부에는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주상록헬스케어나눔사랑봉사단 등 16개 봉사단체 600여 명이 지역사회 요양원,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재능 나눔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봉사활동 영역을 발굴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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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전북자치도, 도민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봄철 산불 막는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티슈와 생수를 배부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화재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 426건 중 60%인 256건이 봄철(3월~5월)에 집중됐으며, 주요 원인으로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불씨·불꽃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3%(396건)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등산객 및 산림 인접 지역 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캠페인에서“봄철은 작은 부주의 하나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각별한 관심과 실천이 전북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은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한마음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은 2021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지정됐으며, 전북지역에서는 14개 시·군 8,2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며, 재난 예방과 소방 안전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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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공무원연금공단, 따뜻한 봄날‘찾아가는 힐링강좌’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제주지부는 지난 18일 김만덕기념관에서 퇴직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힐링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공단 제주지부에서 퇴직공무원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무강좌(상속·증여세 이해), 건강강좌(콩팥 건강지키기)를 진행했다. 세무강좌는 김정숙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장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세금에 대한 특강과 함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건강강좌는 연세차내과 차민욱 원장이 ‘100세 시대 콩팥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리 요령과 신장 기능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제주시보건소에서는 참석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혈당 체크 등 간이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석한 퇴직공무원은 “노년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제주지부에서는 향후에도 퇴직공무원들에게 노후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 제공과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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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 민·관 합동「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개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8일 도내 노후, 대형 위험물시설의 사고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알렸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매월 노후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분야별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도내 위험물 제조소는 총 6,132개소에 달하며. 이번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지난달 화재가 발생하여 8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익산시에 위치한 ㈜LG화학생명과학익산공장을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해당 시설에 대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유지·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을 함께했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재발 방지와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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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평화지구대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시설 개선에 나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평화지구대는 평화1공원 등 관내 여성공중화장실 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벨 작동 여부 및 방범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미작동 비상벨과 경찰 미연계 운영상 문제점을 발견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문제 해결 및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점검으로 일부 화장실의 비상벨이 정상 작동하지 않거나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확인된 곳을 대상으로 전주시청 공원녹지과, 시설업체와 협력하여 3월 7일 현장 합동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후 13일 미작동 비상벨 수리 및 경찰 미연계 운영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향후 방범 CCTV의 촬영각도 조정 및 관련 법령 검토를 거쳐 舊비상벨을 철거하고 새로운 통합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예방순찰로 여성 관계성범죄를 선제적 차단할 방침이다. 평화지구대 유청호 지구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여성 대상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을 지속해서 점검해 평화동의 안전을 위해 적합한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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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공무원연금공단, 희망브리지와 ‘현장구호활동 MOU’ 체결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재해구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구호활동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신속한 위기 대응을 위해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상록자원봉사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 구호활동에 참여하여 각종 생활물품 등 물자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이재민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재해 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데, 재난 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을 가진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다”고 밝혔다. 한편,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전국 271개 봉사단, 1만 3천여 명의 단원이 검정고시와 아동·청소년 지도학습, 시설물 화재점검, 늘봄학교 지원, 탄소중립 실천, 문화공연 등 정부정책 지원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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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전북소방, 34억 투입 119구급차 보강으로 응급환자 안전이송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구급차 보강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34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노후화된 구급차 19대를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한 특수구급차로 교체하고, 감염병 대응에 특화된 중형음압구급차 4대를 신규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총 124대의 구급차를 운영하며 정기적인 성능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의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 긴급 출동 지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특히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형음압구급차는 2022년부터 권역별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배치돼 왔다. 현재 도내에서 8대가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장수·임실·부안 지역에 4대가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모든 소방서에 최소 1대 이상의 중형음압구급차가 보급돼, 총 15대가 현장에서 운용될 전망이다. 이번 보강사업을 통해 차량 고장으로 인한 응급 출동 지연 가능성을 줄이고, 감염병 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 위험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2025년 구급차 보강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과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위급한 순간 도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믿음직한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사업과 함께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 교육과 첨단 구급장비 현대화 사업도 병행 추진해 도내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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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삼천지구대, 마을회관 및 경로당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최근 수표 발행 또는 외화로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령자 상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호동마을 마을회관 외 마을회관 11개소, 뜨란채아파트 4·5단지 경로당 외 경로당 11개소 총 24개소를 방문하여 수표 발행 피싱 사기 등 신종 피싱 범죄 사례를 알리고, 출처불명 문자 및 홍보 문자 클릭금지, 스마트폰에 신분증 사진・계좌번호 등 저장하지 않기 등 보이스피싱 예방수칙을 전파하였다. 삼천지구대장은 “최근 고령자 상대 고액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찰 중 경로당·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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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세계 최고 실화재 훈련 받는다”... 전북소방, 벨기에 캠퍼스 베스타서 강사 자격 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소속 실화재 교관 8명이 22일부터 2주간 벨기에 캠퍼스 베스타(Campus Vesta)에서 강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훈련에 참가한다고 17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유럽의 선진 소방교육 기법을 습득하고, 교관들의 실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이 진행되는 캠퍼스 베스타는 유럽 소방교육의 중심지로, 실화재 훈련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소방대원들이 방문해 실화재 대응 훈련을 받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벨기에 브뤼셀 소방서 대대장으로 재직하며 국제적으로 5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하고, 화재진압 관련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세계적인 실화재 강사인 카렐 램버트(Karel Lambert)가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훈련 참가 교관들은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한 환경에서 화재 분석 및 진압 기술을 익히고, 효과적인 강의 기법을 습득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료 조건과 건축물 구조를 고려한 화재 대응 훈련을 수행하며,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장수 지역에 표준 5종 실화재 훈련시설을 조성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선진 훈련 기법을 도내 실화재 교육과정에 적용하여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화재 교관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전북 소방대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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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5-03-17
  • HWPL, DPCW 제9주년 기념식서 ‘한반도 평화통일 준비위원회’ 발족 선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14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DPCW) 공표 9주년 기념행사’를 충청북도 청주를 포함한 전세계 93개국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청주 행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준비위원회’가 출범, 한반도 통일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돼 이목을 끌었다. 또 이날 전국적인 평화통일 캠페인의 청사진과 행동계획이 발표됐다. ‘한반도 통일을 위한 다리 놓기: 평화를 위한 법적 및 실천적 틀 구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사회지도자와 언론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HWPL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NGO다. 세대, 미래, 문화, 민족을 키워드로 한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동행: 대한민국을 잇다’ 범국민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본 캠페인에는 17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남북 간 사회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한반도 평화통일 준비위원회’ 발족을 선언했다. 이만희 대표는 “이 자리에 우리가 모임으로 (평화의)꽃이 피고 열매가 맺기를 바란다”는 덕담으로 기념사를 시작했다. 이어 “인류의 평화는 인류가 지켜야 한다. 우리가 (평화를)이뤄야 할 당사자다. 우리의 이런 모임을 통해 앞으로 더욱 나은 방법으로 평화가 이뤄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민족이 서로 만나 대화하는 것이 통일의 지름길이다. 우리는 수백 년을 짓밟혀 왔어도 일어설 줄 아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상들이 물려준 나라와 민족이니만큼, 우리는 서로 하나가 돼야 한다.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으니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반도 평화통일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세계불교승왕청 승왕 석연화 스님은 “캠페인 추진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모으고, 통일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넓힐 것”이라며 “또 학술 연구를 통해 통일 후의 사회적, 경제적 통합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키아란 버크 예나 프리드리히-실러 대학교 국제법 교수는 이날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법적 기반으로서 ‘통일헌법’에 대한 초안을 소개했다. 이 초안은 세계 국제법 전문가들로 구성된 HWPL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가 작성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국가 목표 설정과 함께 민주공화국으로서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또 통일 한국에 필요한 시민의 권리, 복지와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단계를 설명하고 있다. 버크 교수는 “통일헌법 초안과 캠페인이 한국의 통일과 미래의 안정, 평화를 위한 대의 진전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WPL은 남북의 자유왕래 촉구와 국제적 지지를 통한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한반도를 잇다(커넥트 코리아) 챌린지’(https://togetherconnectkorea.kr)를 진행 중에 있다. 시작 10일만에 72개국 243개 도시에서 시민들이 참여했고 1,350개 이상의 콘텐츠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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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공무원연금공단, 국민·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국민 소통단」 활동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국민과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국민 소통단」을 신설하고, 3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공단은 그동안 대학생 위주의「홍보 서포터즈」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국민 소통단」을 통해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공단 소통매체(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모니터링 및 운영에 관한 의견 제시 활동까지 확대하여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제1기 국민 소통단 공개 모집(2. 7. ~ 2. 26.)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에 관심이 있는 83명이 지원했고, 평가를 거쳐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국민, 전·현직 공무원, 대학생 등 총 30명을 국민 소통단으로 위촉하였다. 이들은 10월 말까지 약 8개월간 공단 소통매체 모니터링·피드백, 공단 정책·서비스 개선 의견, 공단 홍보 콘텐츠 제작, 공단 소식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동극 이사장은“국민 소통단이 공단과 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국민과 고객의 관점에서 공단 정책·서비스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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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전북소방, 실전 대응력 강화 위한 예비 2급 응급구조사 병원실습 진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응급구조사 2급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소방공무원 30명이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등 도내 7개 응급의료기관에서 병원 실습을 실시한다고 14일 알렸다. 이번 실습은 자격증 취득 후 구급차에 탑승할 소방공무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실전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올해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24명과 현직 구조대원 6명으로,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응급구조사 2급 교육을 받아왔다. 실습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들것을 이용한 응급환자 이송, 외상 환자 분류 및 평가 등 병원 내 응급처치 보조 업무를 수행하며, 응급의료진과 협력해 구급 현장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실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집중 훈련을 받는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응급구조사 2급 양성과정을 이수한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이 가장 위급한 순간, 가장 먼저 달려가는 존재”라며, “이번 실습을 통해 병원과 구급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실습을 마친 교육생들은 소속 소방관서에서 직접 구급차에 동승하여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응급대처 능력을 익히게 된다. 모든 실습 교육이 끝난 후 추가 평가 및 실무 교육을 거쳐, 2025년 10월 예정된 응급구조사 2급 국가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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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골든아워를 사수하라! 전북소방, 육군부사관학교와 합동 훈련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3일, 119항공대와 육군부사관학교가 협력하여 중증외상환자 발생에 대비한 ‘골든아워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골든아워(Golden Hour)'란 중증외상환자가 사고 후 1시간 이내에 적절한 외과적 치료를 받아야 생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한 응급처치가 아니라, 신속한 수술적 개입이 이루어져야 하는 결정적 시간으로, 생존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과 군 관계자 44명이 참여해,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외상환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생존사슬 단계를 거쳐 치료 가능한 외상센터로 이송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육군부사관학교는 훈련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절차부터 산악지역 위치 파악, 현장 응급처치, 소방헬기 통합출동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119항공대는 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외상센터 이송을 수행하며, 골든아워를 확보하는 것이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육군부사관학교 황인호 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과 같은 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수 119특수대응단장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원팀이 되어 병원 전 응급의료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구조 및 이송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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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원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활·취미 강좌 시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퇴직공무원의 활기차고 보람된 은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취미 교육을 진행한다. 공단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지난해부터 퇴직공무원 대상 생활·취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교육과정을 확대했다.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진촬영·영상제작, 제과제빵, 목공실습, 에세이 쓰기, 재무설계 등 8개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공무원연금복지포털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3월 18일(화) 오후 6시까지이다. ※ 강의내용은 지역별로 운영 과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www.ge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 공단 복지운영실장은 “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교육생이 자발적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상시학습을 지속하고,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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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공무원연금공단, ‘우리동네 클린올레’ 환경정화 활동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제주올레길 16코스(애월읍 신엄리)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 및 협약 기관과 연합하여 ‘우리동네 클린올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최근 북서풍에 해안가로 밀려온 쓰레기로 인해 오염된 신엄리 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 약 11.5톤을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공무원연금공단 직원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깨끗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2015년 서귀포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올레길 7코스 전담관리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클린올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레길뿐만 아니라 반려해변(중문색달해변) 정화, 해양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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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전북소방,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로 나눔 활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전북소방본부 및 16개 소방서 소속 3,4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적립한 ‘119안전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전북소방은 2021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기부하며, 재난 구호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전달식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권기현 119대응과장,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김용연 회원홍보팀장이 참석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대한적십자사의 헌신적인 구호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북소방도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과 인도주의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은 “전북소방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소방은 2020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화재피해 주민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재난 피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각종 재난 현장의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생명을 살리는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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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전문 구조대원을 향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인명구조사 사전 평가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인명구조사 자격 실기시험을 앞두고, 응시자 51명을 대상으로 사전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알렸다. 이번 사전평가는 실기시험을 대비해 응시자들의 체력과 구조 기술을 점검하고, 구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화재, 사고, 자연재해 등 다양한 긴급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험이다. 자격을 갖춘 인명구조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전평가에는 구조대원뿐만 아니라 화재진압대원, 구급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이 참여했다. 소방본부는 응시자들의 합격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상교육훈련과 특별교육훈련을 병행하며, 구조 장비 활용 능력과 실전 구조 기술을 집중 평가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인명구조사는 고도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요구하는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사전평가를 통해 응시자 개개인의 역량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보다 전문적인 구조대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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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부안해양경찰서, 해양사고 대응 공조 논의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해양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2월 부안군 왕등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로 승선원 12명 중 5명이 구조되고 7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면서, 해양과 육상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119종합상황실에서 부안해양경찰서와 간담회를 열고, 해양 및 도서 지역에서의 재난·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안 및 도서 지역 긴급출동 공조, 소방·해양경찰 간 신고 접수 및 정보 공유 강화, 인명 구조 협력체계 확립, 합동 대응 매뉴얼 보완, 해양사고 예방 홍보 및 교육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는 한편, 정보 공유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해양경찰은 해상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을 담당하고, 소방은 인명 구조 및 의료 지원을 강화하는 등 각자의 역할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도서 지역 사고의 특성을 고려한 신속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해양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공동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에도 뜻을 모았다. 최길웅 119종합상황실장은 “해양 사고는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해양경찰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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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수표로 고액인출’ 보이스피싱 사기예방 홍보활동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평화지구대는 최근 수표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평화노인복지센터 등 다중운집시설 10개소 및 금융기관 13개소를 방문해 시민들의 금융안전을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수표는 현금화가 필요하고 사용자 추적, 분실·도난신고가 가능하여 현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이용될 가능성이 적다는 인식 때문에 사용처 확인(문진)을 간략히 하거나 112신고를 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금융기관에 대해 ① 다액 수표 발행자 ② 500만원 이상 고액현금 출금자 ③ 고액환전(달러) 출금 요청자에 대하여 반드시 112신고 및 적극적인 문진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평화지구대 유청호 지구대장은 “최근 수표 및 외화출금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등장하는 등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평화지구대에서도 지속적으로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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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완산署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11일 전주풍남초등학교 및 전주풍남유치원에서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도, 걷다) 교통지도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와 등·하교시 감속운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교통안전수칙 전단지와 상처밴드를 배부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논의도 이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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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공무원연금공단, 인사혁신처와 '공무상 재해 신속 심사를 위한 업무 개선 워크숍' 실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3월 11일 인사혁신처와 ‘공무상 재해 신속 심사를 위한 업무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공무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공무상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단 재해보상실과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심사담당관 소속 공무상 재해 심사 담당자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해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의학 기초지식 교육(강남성심병원 신경외과 문승명 교수), 재해 입증 서류 간소화·표준화 방안 모색, 고객 관점의 업무 개선사항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단 김정남 재해보상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두 기관이 공무상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공무 수행 중 재해를 입은 공무원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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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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