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2(수)
 

250311보이스피싱예방(평화지구대).png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평화지구대는 최근 수표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평화노인복지센터 등 다중운집시설 10개소 및 금융기관 13개소를 방문해 시민들의 금융안전을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수표는 현금화가 필요하고 사용자 추적, 분실·도난신고가 가능하여 현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이용될 가능성이 적다는 인식 때문에 사용처 확인(문진)을 간략히 하거나 112신고를 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금융기관에 대해 ① 다액 수표 발행자 ② 500만원 이상 고액현금 출금자 ③ 고액환전(달러) 출금 요청자에 대하여 반드시 112신고 및 적극적인 문진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평화지구대 유청호 지구대장은 “최근 수표 및 외화출금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등장하는 등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평화지구대에서도 지속적으로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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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로 고액인출’ 보이스피싱 사기예방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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