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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공예 원로 정예 작가 10인전, 한국공예문화협회 전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0년 6월 17일(수) 부터 6월 22일(월)까지 ‘한국현대공예 원로‧정예 작가 10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원로작가 목칠공예 최승천, 금속공예 강찬균, 금속공예 최현칠, 섬유공예 김지희, 목칠공예 곽대웅, 목칠공예 박형철, 목칠공예 김덕겸, 도자공예 조정현, 섬유공예 여은희, 도자공예 김인숙 등 10명은 (사)한국공예가협회의 창립 회원으로서 그야말로 한국현대공예의 토대를 만들고 개척해온 한국현대공예의 원로작가로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현대공예의 자부심과 밝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서울과 익산에서 연이어 전시함으로써 지역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예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더욱 뜻 깊은 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사단법인 한국공예문화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익산한국공예대전」을 올해로 21회째 운영해오면서 수많은 우수 공예작가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획전과 특별전을 통해 한국현대공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창의적인 공예작품들을 통해 공예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공예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공예인들 간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목칠공예 최승천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공예학과 졸업하였으며 개인전 20회, 단체 및 초대전 400여 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원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홍익대학교 명예교수를 역임 하였으며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 한국공예가협회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속공예 강찬균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 피렌체 공예학교 수학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속공예 최현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 졸업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또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금속조형디자인 교수 역임,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초빙교수 역임,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장 역임하였으며 1998 목양공예상 수상, 2005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조형예술학회 고문, 한국미술협회 고문, 한국공예가협회 고문, 홍익금속조형작가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섬유공예 김지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졸업하였으며 경희대학교 대학원 요업 공예과 졸업하였다. 또한 일본 동경예술대학교 대학원 위 염직과정 연구원 수료하였으며 대구대학교 대학원 미술·디자인학과 조형예술학 박사 졸업하였다. 1970~1973 제19회-22회 국전 문공부장관상, 1998 유네스코 공예상 1등상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자연염색박물관 관장, 부산대학교 객원 교수, 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사)예총문화예술명인 대구·경북진흥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칠공예 곽대웅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과 목칠공예전공 (학사)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0 제2회 목양공예상 수상하였으며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교수, 학장 역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무형문화재분과 위원),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 (무형문화재분과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사)한국공예가협회, 한국칠예가회, 한국미술협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목칠공예 박형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 졸업 및 동대학원 목칠공예전공을 졸업하였다. 홍익대학교 명예교수, 홍익대학교 박물관장 역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심사위원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한국공예가회상 수상, 목양공예상 수상하였다. 목칠공예 김덕겸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졸업하였다.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장, 교수 역임, 한국 공예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심사위원장 역임하였으며 경기도 문화상, 평안북도 문화상 수상, 목양공예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사)한국공예가협회 고문, 한국 길상문화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이다. 도자공예 조정현 작가는 국내·외 개인전15회와 다수의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86~1987 한국공예협회 회장, 1992~1993 한국현대도예가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05 대한민국 대통령상(녹조근저훈장)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섬유공예 여은희 섬유공예 여은희 작가는 전주대 산업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 섬유미술 전공, 전남대 대학원 미술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작가는 현재는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북과학대학교 출강하고 있다. 도자공예 김인숙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공예전공을 졸업하였으며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예학과 졸업를 졸업하였다. 전남대학교, 국제대학, 원광보건대학, 전남도립남도대학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개인전 3회와 아트페어 2회를 비롯하여 70여회의 그룹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나연도예대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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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공예 원로 정예 작가 10인전, 한국공예문화협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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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양규준 개인전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0년 5월 20일(수) 부터 5월 25일(월)까지 ‘양규준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전북 순창 출생으로 전주고등학교를 졸업(52회)하고, 뉴질랜드 화이트클리프 미대 대학원, 오클랜드 미술대학원 실기 과정,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영은미술관(경기도), 백송갤러리(서울), 화이트스페이스 갤러리(뉴질랜드), 노스아트 갤러리(뉴질랜드) 등을 비롯하여 18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또한 150여 회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 출강(2012~17),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출강(2018), 선화예고 미술부(1985~97, 2012~18)를 출강한 바 있다. 작가의 작품은 다양한 붓의 흔적들로 가득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확실한 형태의 붓 터치들에서 검은 산수라는 이름으로 화면에 스며든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반복적으로 스미고 번지고 중첩되어 검은 색이 마치 화선지에 물과 먹으로 그려내는 수묵처럼 보인다. “한겨울 아침, 하얀 창호지 문에 비친 격자 문살, 까만 문고리 그림자 주위는 아직 희미한 어둠, 온기를 더해가는 구들장 창호지 문 사각프레임 은은한 빛을 품어내고 있었다. 젖은 종이 면을 타고 흐르는 물방울의 변주곡, 소리 없는 아우성 번짐, 확산, 증발, 그리고 소멸, 그것은 찰나에 미학이었다. 유년 시절의 시지각적 경험들이 나의 작업 한 부분이 됐고, 마치 농부가 밭에 고랑을 내 두렁을 만들 듯 나는 무념의 마음가짐으로 아득한 검은 공간에 흰 획을 한 땀씩 쌓아가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 노트 中) 캔버스에 아크릴이라는 서양 재료를 통해 번지고 흘러내리는 수묵의 효과를 창출해낸 작가의 작품은 계획과 우연의 만남, 이성과 감성, 채움과 비움이라는 상반된 요소 간의 교차를 보여준다. 내면의 이중성(duality)의 요소들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뒤섞이며 만들어낸 독특한 작가만의 긴장감과 생명력이다. 의도와 우연이라는 상반된 요소들에서 균형과 불균형 속에서 드러나 따뜻한 긴장감으로 작동된다. 검은 산수는 산수화적 특성과 캔버스와 아크릴이라는 재료가 전하는 특성, 즉 동서양 미술의 혼합이 내재해있다. 이러한 혼성과 더불어 의도/비의도 된 작가 신체의 움직임과 들숨, 날숨의 호흡으로 인하여 생긴 변화는 작가의 회화를 채움과 비움 사이를 교차하게 만든다. 하이데거는 인간이 마주치는 모든 것들은 이미 관계성 속에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모든 이중성 안에 나아가 작품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이 있는 것들에 대한 존재의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듯하지만 결국 어떤 풍경이 감지고 켜켜이 쌓여 작가의 제스처에 따라 드러나는 모호한 속에 사색의 세계와 마주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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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양규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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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관광지에 가서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그 지역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사는 일이다. 남원시에는 최근 남원예촌, 남원시립미술관, 아담원 등 신규 관광시설이 들어서면서 감성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대표 상징 콘텐츠를 접목한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자 지난 2019년 11월부터 남원시 관광기념품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1월 10부터 31일까지 다양한 창작이 담긴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고자 ‘제1회 남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1263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원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무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리산을 배경으로 판소리 동편제가 탄생하였고,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한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견우와 직녀, 흥부전 등 무수한 이야기들이 남원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렇듯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몰랐던 남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남원의 설화나 명소, 두 가지의 소주제 중 택하여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관심 있는 전국의 사업체 및 개인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1인(혹은 1팀)당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와 실물 접수로 진행된다. 오는 1월 31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서류 접수)한 작품에 한해 2월 5일 서울과 남원 2곳에서 현장 접수(실물 접수)가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원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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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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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오는 28일 ‘제2회 라면 나눔 음악회’ 개최
- 입장료 대신 라면 다섯 봉지를 기부받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음악회가 지난해에 이어 우석대학교에서 다시 열린다. 우석대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교내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제2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라면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라면 드림오케스트라와 익산 드림어린이 합창단이 재능을 기부해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를 통해서 모인 라면과 성금 등은 지역 소년소녀가장이나 홀로 사는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학교는 문화공연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라면 나눔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온정을 전하면서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전북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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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오는 28일 ‘제2회 라면 나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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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원광보건대생 300명과 성범죄예방 공감 토크 대성황
- 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6일 원광보건대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 양성평등 의식을 향상을 위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고정관념의 변화, 폭력예방과 관점의 변화, 성폭력 피해자 이해 등을 주제로 각종 성범죄 유형을 반영하여 성범죄 처벌 사례와 피해 · 목격 시 대처 요령, 신고 방법 등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토크참석 학생들은 “ 전문경찰관으로부터 사례 중심 알기 쉽게 설명을 듣고 보니 공감이 되고 내 자신부터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 고 말했다. 성범죄 예방경찰관 조채원 경위는 “ 성 관련 범죄는 성 문제를 넘어 인권의 문제인만큼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 및 책임감이 간절한 시기이며, 타인 존중과 평등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한다. ” 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일상에서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바꿔가려는 국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우리 익산 경찰 또한 사회 전체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범죄예방교육 등 다양한 성범죄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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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원광보건대생 300명과 성범죄예방 공감 토크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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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화 ‘얼굴없는 보스’ 시사회 개최
- 익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개봉작‘얼굴없는 보스’ 시사회를 롯데시네마 익산모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지난해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영화 촬영에 협조한 시민과 관련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송창용 감독과 이상민 프로듀서가 참여해 영화 제작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한 이후 영화를 관람한다. 송 감독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건달들의 비참한 말로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배우 천정명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영화에는 진이한 이시아, 이하율 배우가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주말 1천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교도소세트장은 ‘슈츠’등 각 방송국 대표 드라마뿐만 아니라 1,000만 관객을 배출한 ‘7번방의 선물’ 등 300편 이상의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었으며, 최근 소법정, 체험용 호송버스 운영과 유치장 및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으로 관람객 유치를 위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사회 관람권은 지난주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아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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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화 ‘얼굴없는 보스’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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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제12회 콩나물 콘서트 개최
- 전국 특수학교 장애학생 예능제인 ‘제12회 콩나물 콘서트’가 8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초·중·고 특수학교(급) 장애학생 및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학생들은 이날 악기 연주, 노래, 연극 등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쳐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예다나 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개성을 드러내는 일은 연령과 장애 유무를 떠나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다”라며 “그간 갈고닦은 예술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꿈을 향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점자 이름 써주기, 장애인 관련 사진 전시, 장애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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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제12회 콩나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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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오는 9일과 10일 순창 찾는다
-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이 오는 9일과 10일 순창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순창군의 민간 소공연장인 `소소극장`의 첫 번째 오픈 공연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9일과 10일 각각 오후 4시에 시작해 1시간 가량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관람연령은 만 3세이상으로 부모과 함께 보면 좋은 가족뮤지컬이다. 순창문화관광공작소가 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 나귀야놀자가 후원해 성사된 이번 공연은 순창군이 아이 키우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자 유치했다. 이번 상연될 공연인 `어른동생`은 송미경 작가의 `어떤아이가`를 원작으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후기 평점에서 관람객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 특히 원작인 `어떤아이가`가 북트러스트 `올해의 외국 도서` 한국 최초 최종 후보작 선정과 한국출판문화대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어 탄탄한 줄거리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최소 상연을 시작으로 2년 동안 서울 대학로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현재까지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인기 또한 보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은 공연인 만큼 관내 군민들의 많은 참여로 오는 주말에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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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오는 9일과 10일 순창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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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3회 Forever임실음악축제 개최
- 임실군(군수 심민)이 후원하고 한국음악협회 임실지부(지부장 이동성)가 주최한 2019 Forever임실음악축제가 29일 임실문화원에서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연주회가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는 지난 2016년 음악을 사랑하는 26명의 회원을 시작으로 창립한 음악협회가 어느덧 100명이 넘는 회원수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포에버(Forever)의 뜻 그대로 회원들과 임실군민들 모두 영원히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음악협회 임실지부 이동성 지부장은“오늘 행사는 올 한해 음악협회 회원들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무대”라고 전했다. 특히, 심민 군수는“깊어져가는 가을정취에 맞는 다채로운 음악을 준비하여, 군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잠시 잊고 있었던 여유와 낭만을 찾는 시간이 된 거 같다”며, “내년에도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대표하는 음악협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음악축제는 다음달 11월 29일에 같은 장소에서 제2차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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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3회 Forever임실음악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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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와 이국종 교수 특강‘큰 호응’
- 전라북도는 ‘19.10.28.(월)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실국장,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확산과 소극행정 혁파를 위한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와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로 적극행정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이국종 교수의 명사 특강으로 공직자들에게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마인드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실천다짐 결의대회에서는 이종훈 대도약기획단장의 ‘19년 적극행정 추진상황보고와 직원대표 2명의 5대 분야*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 응원문구 펼치기, 소극행정 문구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실시하였다. *도민최우선, 현장중심, 소극행정 혁파, 신뢰구축 행정, 미리살피는 행정 명사 특강으로 초청된 이국종 교수는 강연에서 '적극행정 지금이 골든아워'를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중증외상치료의 현실에 대한 소개와 중증외상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장비와 시설이 아니라 의료진, 소방대원, 공무원 등 관계자의 사고전환과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선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열정’을 주문하였으며, 이러한 열정을 뒷받침할 시스템과 보상 또한 중요함을 거듭 강조하였다. 현재,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 의대 교수,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구출돼 생사를 넘나든 석해균 선장 소생치료, 북한 귀순 병사 수술 등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중증외상치료의 권위자이다. 이날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황무지를 개간하듯, 전북이 씨앗을 뿌리고 키워, 지역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킨 탄소산업이야말로 ‘적극행정’의 대표적인 사례임을 강조하며, 공심(公心)을 지닌 공직자라면 적극행정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사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과 함께 ‘나부터 변하겠다’는 공직자들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가 더 중요하며, 오늘 특강으로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마인드 함양에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향후 전라북도는 인사혁신처의 ‘찾아가는 적극행정 사례교육’,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례집 발간 등 적극행정이공직사회에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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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와 이국종 교수 특강‘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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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9일, 제14회 정읍 평생학습축제·제6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 정읍시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연지아트홀 일원에서 제14회 정읍 평생학습축제와 제6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학(學)․이(易)․시(時)․습(習)․지(之)’를 주제로 개최된다. 19일 오전 9시에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휘날레’ 색소폰 동아리와 ‘차차원 댄스’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시 서부복지센터의 댄스 공연 등 15개 팀의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와 초산동 ‘댄스홀릭’ 등 10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발표회에서 수강생들은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또, 연지아트홀 광장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27개 단체가 참여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청소년에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벤트로 ▲20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 봉산탈춤 공연 ▲키다리 삐에로 풍선 마임 ▲인생사진관 ▲전통놀이 ▲드론 축구존 ▲로봇 체험존 등을 준비했다. 상설전시로는 정읍문해교육회에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한글문해교육시간을 통해 배워왔던 내용을 시화작품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로 14회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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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9일, 제14회 정읍 평생학습축제·제6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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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어린이 뮤지컬 엄마까투리 먹구렁이와 생일파티 티켓오픈
- 아동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군산이 누적관객 10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 엄마까투리 먹구렁이와 생일파티를 오는 11월 16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엄마까투리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가을을 맞이하는 까투리 가족 중 엄마까투리의 생일을 맞이하여 벌어지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담았으며 가족유대감 형성은 물론 가슴 따뜻함까지 담아가족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일깨워 줄 수 있는 웰메이드 뮤지컬로 평가 받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 한유자 관리과장은“우리지역 어린이들이 영유아기 때부터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우리문고(445-0031),커피브라운(465-7730)에서 가능하며 전석 1만원으로 타지역 대비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할인률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린이 뮤지컬 엄마까투리는 지난 2018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역대 최다 40개 지역 투어를 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아이는 물론 부모님들도 함께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만족도가 높은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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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다움관 개관으로 남원의 기억을 모으다
- 남원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 그리고 시민들의 추억과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이 4일 정식 개관한다. 남원다움관은 남원시 검멀1길 14 일원에 연면적 671.67㎡, 지상 2층의 규모로 4일 오후 2시 남원다움관에서 개관식을 진행하여 근현대 남원의 삶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그동안 수집공모전, 구도심기록화조사 등으로 기록물을 상시 수집하고 국비공모사업을 통해 근현대자료를 바탕으로 구현한 체험콘텐츠를 구축하는 등 남원의 삶과 이야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물들이 방치되고 훼손되지 않도록 수집하고 보존 가능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력해왔다.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 남원에 관해 전문지식을 휴식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전문서가 「남원포레스트」 △ 남원 근현대 생활사 전시 및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의 기억」 △ 각종 문서와 행정박물들을 통해 행정변천사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나도 공무원」과, △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이 가능한 「창작발전소」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외부는 휴식을 위한 야외공원과 어린이놀이 공간으로 꾸며놓아 전시와 체험,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다움관은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 남원의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다움관은 중요기록물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수집․보존하여 남원을 알기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기록보존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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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토크 콘서트‘오정해의 농담’하반기 첫 공연 성황리 마쳐
-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토크콘서트 ‘오정해의 농담 : 풍작(豐作)’이 지난 24일 연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오랜 수고와 고생 끝에 풍성한 수확을 거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유진섭 시장과 신태인 출신의 보컬 트레이너 노영주(파워보컬 대표), 가수 이보람(전 씨야 그룹)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회자 오정해의 재치있는 입담과 게스트들의 감동적인 인생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유 시장은 정읍시장이 되기까지 개인의 인생과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 청중에게 따뜻하고 감성적인 면을 전했다. 두 번째 게스트 파워보컬 노영주 대표는 현장에서 보컬트레이닝의 진수를 보여줬다. 간단한 교정만으로 누구나 노래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또 가수 이보람 씨는 씨야의 히트곡 ‘미친 사랑의 노래’와 복면가왕에서 가왕을 차지했던 ‘잠시만 안녕’을 열창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사단법인 둘레 안수용 이사장은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음 회차의 ‘오정해의 농담’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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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도역사관, ‘639년의 진실, 백제 왕실사찰 제석사지’ 기획특별전
- 익산시 왕도역사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639년의 진실, 백제 왕실사찰 제석사지’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재 당시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제석사 폐기유적’ 출토 유물을 통해 백제 불교미술과 사찰건축, 백제 문화에서 차지하는 익산문화의 위상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비밀 역사 코드 639’, ‘흙으로 빚은 부처의 세계, 소조상’, ‘흙으로 다진 부처의 집, 백제 사찰 건축을 엿보다’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악귀상과 천부상 등 다양한 소조상, 벽체와 벽돌 등 건축부재, 정림사지 출토 소조상 등 100여 점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 유물 중 코를 벌렁거리며 커다란 눈을 부릅뜨고 있는 악귀상은 제석사 폐기유적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유물로 백제 조각의 생동감과 자유로움을 엿볼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왕도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왕도 익산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석사 폐기유적은 백제 왕실사찰 제석사 북동쪽 4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발굴조사를 통해 ‘관세음응험기’ 기록에서 보이는 정관 13년(639년) 백제 왕실사찰 제석사가 화재를 입은 후 잔해물을 버린 폐기장소라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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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도역사관, ‘639년의 진실, 백제 왕실사찰 제석사지’ 기획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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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희망을 노래하는 콘서트’ 개최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26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생명사랑, 희망을 노래하는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 수는 12,463명이며, 익산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8.2명으로 전국 평균(24.3명)보다 높다. 이에 센터는 익산시의 생명존중·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자살예방의 날 축하공연으로 매직채플린의 박태영 마술사가 관객과 호흡하는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해피싱어 채환이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이다’,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네가 나의 희망이야’ 등 자살예방과 관련된 주제로 희망을 노래하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노승호 센터장은 “생명 사랑을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생명사랑, 희망을 노래하는 콘서트가 우리 주변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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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인형극 공연
-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16~20일)을 맞아 16일과 17일 양일간 치매예방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6일에는 지안리즈 어린이집에서 에코르 어린이집, 맑은샘 휴먼시아 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극단 하늘 꿈의 치매예방 인형극 ‘무지개 마을 치매특공대’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기존의 강의형식에서 탈피해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해 치매 예방과 치매관리방법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7일에는 춘포 대장교회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래 오래 건강하게 브라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제대로 알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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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전북 대표 출전
- 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단장 이지영)이 오는 1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 경연대회이다. 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은 지난 7월 12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전북 예선전에서 회원 31명이 오카리나와 팬플루트를 합주하여 전주시 댄디하모니카 앙상블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해 전북 대표로 선발됐다. 이 예선에는 총 27개팀 537명의 어르신들이 무대에 올라 양악, 국악, 무용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라이징스타상에는 ‘소리향 하모니카’, ‘마음을 울리는 실버벨’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에서 ‘소리동행실버악단’과 ‘댄디하모니카 앙상블’ 등 2팀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본선 대회에서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25개 팀이 18일 리허설을 진행한 후 19일 경연을 펼치며, 최우수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실버 문화대표로 본선 진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땀 흘리며 연습한 대로 소중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인 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여 2007년도 창단한 이래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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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전북 대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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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정천우체국, 마을우체국과 함께나누는 마을콘서트 열어
-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한 정천우체국에서 오는 20일(금) 마을우체국과 함께 나누는 마을콘서트인‘제9회 마을우체국 음악이夜’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정천우체국은 1963년도 개국하여 면민들의 우정사업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중 1999년 용담댐 건설로 인해 2001년 지금 위치한 곳으로 옮겨졌다. 그러던 중 수몰민들의 애환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10년부터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안군목인 느티나무의 이름을 따서 진안군청 느티나무 아래서 처음 공연을 시작했다는 느티나무 앙상블, 정천면 난타, 섹소폰 동호회, 퓨전국악 소리愛, 매직채플린 박태영을 비롯해 많은 문화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박주홍 우체국장은“가을밤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용담댐 건설로 인해 잊혀가는 마을 이야기를 보존하여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한 발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를 통해 진안군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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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정천우체국, 마을우체국과 함께나누는 마을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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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소년 무지개 국악 오케스트라, 순창 발효소스 토굴음악회 열려
- 순창군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소년 무지개 국악 오케스트라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순창 발효소스토굴에서 `토굴음악회`를 갖는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단의 소개와 함께 김택수 교육장 등 내․외 귀빈들이 모여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격 공연이 펼쳐질 2부 무대에서는 발효소스토굴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국악 관현악과 국악가요, 민요 등이 한데 어울린 아름다운 국악 하모니를 선사한다.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된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를 시작으로 드라마 대장금 삽입곡으로 유명한 ‘오나라’와 민요 ‘산도깨비’, 관현악의 웅장함과 풍성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연주한다. 여기에 사물놀이와 관현악이 조화롭게 연주되는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도 연주될 계획이다.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6월, 도내를 대표하는 ‘예술·교육·복지·행정기관과 대기업’이 손을 잡고, 평소 전통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창단됐다. 매주 1회 ‘전통예술교육’과 ‘국악연주 기회’를 제공해 오케스트라 참여 단원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에서 지휘를 맡고 있는 조재수(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지도위원 역임) 지휘자는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연습하는 단원들의 열정이 전문연주자 못지않게 크다”며 “관객들도 아이들의 연주 실력에 깜짝 놀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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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소년 무지개 국악 오케스트라, 순창 발효소스 토굴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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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술로 바라보는 증서의 발견
- 손 글씨로 꾹꾹 눌러쓴 상장, 성혼선언문, 수료증.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증서들이 완주에서 펼쳐지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 내 책공방북아트센터에서는 올해 기획전시로 ‘인쇄술로 바라보는 여러 가지 증서전’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5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 전시에서는 한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갖게 되는 다양한 증서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우리는 증서에 쓰인 날짜나 문구, 기법 등을 통해 인쇄 및 문화와 관련한 시대적 배경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요즘 대부분의 문서들은 A4 용지에 일반 프린터기로 출력한 것이지만 과거의 증서는 활판인쇄부터 석판 인쇄, 필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지금이야 재료나 기술이 풍부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과거에는 여러 단계를 거쳐 증서를 제작했다는 것은 대단한 정성이 아닐 수 없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기성세대들은 이번 전시가 추억에 한껏 젖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어린 친구들에게는 새로움이 느껴질 것이다”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될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공방은 삼례문화예술촌이 개관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읽는 책에서 경험하는 책으로 나아가다’는 주제로 책공방 자서전학교, 책학교와 지역출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판하는 자유출판을 7년째 계속 발행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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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길거리 음악회, 가을바람타고 온 음악선물
- 임실군(군수 심민)이 후원하고 한국음악협회 임실지부(지부장 이동성)가 주최한 ‘2019 길거리 음악회’가 지난 8월 29일 임실시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임실군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음악을 선물했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임실지부 소속의 팝페라 그룹 사과나무밴드 전문 공연과 운수밴드, 시니어 합창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민으로 구성한 음악동호회 회원들의 열정적인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음악협회 임실지부 이동성 지부장은“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야외에서 펼쳐진 이번 두 번째 만남을 통해 평일 저녁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한 군민들과 함께 음악과 추억을 나누고 임실음악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심민 군수는 “길거리 음악회가 실내 공연장이 아닌 야외에서 펼쳐져 지나가는 군민들의 발길을 멈추어 관객으로 만드는 매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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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길거리 음악회, 가을바람타고 온 음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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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향 가득한 향연, ‘제5회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
- 익산시와 익산산림조합은 오는 31일 16시 최북단 녹차밭 일원에 위치한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제5회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익산의 4대 명산 중 하나인 함라산 자락에서 개최된다. 작은 음악회는 시낭송, 통기타 가수, 색소폰 연주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산림문화체험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진 산림과장은 “웅포의 청정 숲속에서 자연, 음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음악도 듣고 쉼터에서 맛있는 차도 음미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문화체험관은 지상 2층 목조건물로 숲 속 카페, 다도체험실, 목공체험실, 제다체험실 등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 임도, 등산로 등의 휴양시설도 있어 피톤치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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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향 가득한 향연, ‘제5회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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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오는 30일‘망태 할아버지가 온다’어린이 인형극 개최
- 순창군이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순창향토회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연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종이컵 인형극을 선보인다. 공연은 4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가 주요 관람대상으로, 부모님이 함께 관람하면 유익할 전망이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진행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순창군이 선정되어 성사됐다. 공연을 기획한 극단 문(門)은 아동출판분야와 아동극분야의 융합을 통해 아동예술문화 창작의 확대와 발전을 꾀하는 단체로 `작은 무대, 큰 공연`을 모토로 노력하고 있는 무대예술단체다.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는 2007년 박연철 작가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망태할아버지가 말 안듣는 아이들을 잡아가서 혼을 내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극적인 효과를 가미한 인형극으로 각색하여 50여 분간 지루할 틈 없이 어린자녀와 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대도시에 비해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연이 부족해 방학기간을 맞아 인근 도시로 공연을 관람하러 나가는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준비했다”면서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에서는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연시작 30분전까지는 입장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창군청 문화관광과(☎650-16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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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오는 30일‘망태 할아버지가 온다’어린이 인형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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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성악 애호가, 오는 10월 순창에 모인다
- 순창군이 오는 10월 4일 성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아마추어부터 성악 전공자들이 펼칠 화려한 경연을 준비한다. 군은 `제1회 순창 전국 성악 콩쿠르`를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 이틀간 순창 향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페이스 P가 주최․주관하고 순창군과 사단법인 호남오페라단이 후원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이번 콩쿠르 대회는 전국규모의 미술대전 개최에 이어 음악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문화도시를 꿈꾸는 순창군의 의지가 많이 담겼다. 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최하게 된 이번 콩쿠르는 총 상금 2천만원 규모로 유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합창, 아마추어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별 1위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부문을 망라한 대상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전체 수상자에게 호남오페라단의 다음연도 오디션과 기획연주회 오디션 참여 우선권이라는 특전까지 부여된다. 예선은 각 부문별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본선은 5일 공개심사로 진행된다. 심사가 끝나고 각 부문별 대상전 및 축하공연도 같은 날 저녁 7시에 펼쳐질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만 35세 이하이고, 아마추어 일반부는 나이제한이 없다.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30일(월)까지며 순창 전국 성악 콩쿠르 홈페이지(www.sunchangconcours.com)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sunchangconcours@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 주최 측인 스페이스 P 관계자는 "성악 콩쿠르를 통해 재능있는 꿈나무를 발굴하고 신인 성악가와 성악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는 꿈과 자아를 실현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최근 우리군에서 뮤지컬, 연극,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이 군민들의 많은 사랑속에 개최되면서 문화향유기회 확대는 물론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상악 콩쿠르에도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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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성악 애호가, 오는 10월 순창에 모인다